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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꿈의 지도

[ 양장. 2009 칼데콧 아너상 ]
유리 슐레비츠 글그림/김영선 | 시공주니어 | 2008년 06월 10일 | 원제 : How I Learned Geography 리뷰 총점9.5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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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08년 06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4쪽 | 438g | 260*265*15mm
ISBN13 9788952783332
ISBN10 8952783336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확인 중
인증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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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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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새벽』 『비 오는 날』의 작가로 확고부동한 거장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유리 슐레비츠는 1935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태어났습니다. 1939년 독일이 폴란드를 침공하자 유대인인 가족들은 전 유럽을 떠돌며 피난 생활을 했고, 슐레비츠는 친구들과 뛰어놀 나이에 전쟁을 몸으로 겪어야만 했습니다. 당시 그에게 유일한 즐거움은 서점에서 보는 그림책과 만화였습니다. 1949년에 이스라엘로 옮겨 가 문학, 해부학, 생물학을... 『새벽』 『비 오는 날』의 작가로 확고부동한 거장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유리 슐레비츠는 1935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태어났습니다. 1939년 독일이 폴란드를 침공하자 유대인인 가족들은 전 유럽을 떠돌며 피난 생활을 했고, 슐레비츠는 친구들과 뛰어놀 나이에 전쟁을 몸으로 겪어야만 했습니다. 당시 그에게 유일한 즐거움은 서점에서 보는 그림책과 만화였습니다. 1949년에 이스라엘로 옮겨 가 문학, 해부학, 생물학을 공부했으며 1957년 뉴욕으로 가서 미술 수업을 받고 일러스트 작업을 시작합니다.

첫 번째 그림책 『The Moon in My Room』을 통해 그림책 작가로 성공하고 나서도 자신에게 맞는 글과 그림을 고민하다가 보다 함축적이고 아름다운 글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태극권과 요가, 서예 등 동양문화에 관심이 많았던 유리 슐레비츠는 자신의 감정을 폭발적으로 내보이지 않고 대신 핏기 없는 애잔한 그림을 통해 사람과 자연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합니다. 특히 비 냄새가 물씬 풍기는 『비 오는 날』이나 중국 한시(漢詩)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새벽』, 비와 아이의 상상이 만들어 낸 『월요일 아침에』를 통해 그가 자연의 변화를 유심히 관찰하고 세련되게 그렸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소음과 전쟁의 처절함 속에서 그가 원했던 것은 내리는 비를 보며 사색하고 상상의 나래를 펴는 조용한 삶이었을지도 모릅니다. 어린 유리 슐레비츠의 꿈이 그림책이라는 또 다른 세계에서 비로소 이루어진 것입니다.

아서 랜섬의 이야기에 그림을 그린 『세상에 둘도 없는 바보와 하늘을 나는 배』로 1968년 칼데콧 상을 수상했으며, 『비 오는 날』로 1980년 칼데콧 아너 상과 라이프치히 국제도서전에서 동메달을, 『새벽』으로 1975년 국제어린이도서협의회에서 주최하는 안데르센 상을 받았습니다.
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와 미국 코넬대학교에서 공부했습니다. 2010년에 《무자비한 윌러비 가족》으로 IBBY(국제아동도서위원회) 어너리스트 번역 부문 상을 받았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에 힘쓰고 있으며, 200여 권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미국 코넬대학에서 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언어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무자비한 윌러비 가족』으로 201... 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와 미국 코넬대학교에서 공부했습니다. 2010년에 《무자비한 윌러비 가족》으로 IBBY(국제아동도서위원회) 어너리스트 번역 부문 상을 받았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에 힘쓰고 있으며, 200여 권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미국 코넬대학에서 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언어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무자비한 윌러비 가족』으로 2010년 IBBY(국제아동도서위원회) 어너리스트(Honour List) 번역 부문을 수상했다. 옮긴 책으로는 『메리와 마녀의 꽃』, 『늑대 숲 모험』, 『루도와 별에서 온 말』, 『구덩이』,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교실』, 『수상한 진흙』, 『수요일의 전쟁』 등이 있으며, 『로빈슨 크루소』, 『검은 고양이』, 『동물농장』, 『물의 아이들』, 『보물섬』 등을 비롯한 여러 고전을 완역했다.
역자 : 김영선
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에서 교육학 학사와 외국어교육 석사 학위를 받았다. 졸업 후 미국 코넬 대학교에서 문학 석사 학위를 받고 언어학 박사 과정을 마쳤다. 지금은 대학에서 강의를 하며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책 번역에 힘쓰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난 파티가 싫어!》, 《로봇 엄마》, 《보물섬》, 《물의 아이들》, 《우리들만의 규칙》, 《눈표범》, 《우리 아빠가 제일 멋져!》 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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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전쟁이 일어나자 우리 가족은 모든 것을 빼앗긴 채 멀리 피난을 가야 했어요. 우리는 머나먼 이국땅으로 갔지요. 그곳은 땡볕이 내리쬐고, 먼지바람이 휘몰아치는 거친 들판으로 둘러싸인 곳이었어요. 마을에는 진흙과 짚, 낙타의 똥으로 만들어진 집이 늘어서 있었지요. 우리 가족은 모르는 가족과 함께 작은 방에서 지냈어요. 장난감도 없고, 책도 없었어요. 무엇보다 먹을 것이 부족했지요. 어느 날 아빠가 빵을 사러 장에 갔어요. 저녁이 되어도 아빠가 돌아오지 않아서, 나와 엄마는 주린 배를 하고 걱정스럽게 아빠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때 아빠가 나타나 돌돌 말린 종이를 자랑스러운 듯 내밀며 말했어요. “내가 지도를 사왔어. 그 돈으로는 손톱만 한 빵밖에 못 사겠더라고. 그걸 먹어도 배가 고프긴 마찬가지일 거야.” 난 화가 났어요. 아빠를 용서하고 싶지 않았지요. 그날 밤 배고픈 채 잠자리에 든 나는, 같은 방을 쓰는 사람들이 저녁 먹는 것을 부러운 듯 바라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빵을 씹는 소리가 듣기 싫어서 담요를 머리끝까지 덮었어요. 다음 날 아빠는 벽에 지도를 걸어 주었어요. 한쪽 벽을 다 차지했지요. 어느새 나는 지도에 빠져들기 시작했고, 오랜 시간 동안 낱낱이 살펴보았어요. 또 종이 조각이 생기면 따라 그리기도 했지요. 나는 특이한 지명들을 찾아 마법 주문처럼 외기도 했는데, 그러면 방에서 한 발짝도 나가지 않고도 멀리 갈 수 있었어요. 나는 사막에도 가고, 부드러운 모래가 있는 바닷가에도 가 보고, 눈 덮인 산, 과일나무가 가득한 곳, 신비한 사원 등을 돌아다녔답니다. 그리고 건물이 빽빽한 도시의 창문들을 세다 까무룩 잠이 들었지요. 그렇게 나는 마법에 홀린 듯 몇 시간을 보냈습니다. 배고픈 것도, 힘든 것도 잊은 채. 나는 아빠를 용서했어요. 결국 아빠가 옳았습니다.

출판사 리뷰

아픔을 겪고 어른이 된 유리 슐레비츠 자신의 이야기
이 책은 작가 유리 슐레비츠 자신의 이야기이다. 제2차 세계 대전 때문에 유럽을 8년 동안이나 떠돌며 보낸 어린 시절의 자화상이다. 사실 어린 유리 슐레비츠가 겪은 전쟁은 우리 아이들에게는 먼 얘기일 수 있다. 하지만 조금만 생각해 보면, 전쟁의 아픔은 지금 이 시각에도 계속되고 있으며, 꼭 전쟁이 아니더라도 요즘 아이들은 꿈꿀 여유조차 없이 자란다. 유리 슐레비츠가 굳이 아픈 기억을 꺼내든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꿈꾸지 않는 아이의 미래는 불행하다. 그래서 슐레비츠는 모든 어른들의 바람을 담아 말한다. 어떤 힘든 상황에 처하더라도 꿈을, 희망을 잃지 말라고 말이다.

전쟁 속 불행한 삶을 담담히 그리다
전쟁은 모든 것을 피폐하게 만들었다. 주인공의 가족들도 피할 수는 없었다. 하루아침에 피난민이 되어 도착한 곳은 먼지바람만 자욱한 낯선 이국땅. 죽 늘어선 황토색 집들을 바라보고 있는 가족의 모습에서, 그 막막한 심정이 묻어난다.
아이의 삶도 달라졌다. 전쟁 통에 책이나 장난감을 바라는 것은 사치이다. 당장 먹을 것도 없으니까. 그저 무표정한 얼굴로 앉아 있을 뿐이다. 아빠의 삶도 말할 것 없다. 왁자지껄한 시장 한 가운데에 고개를 떨어뜨린 채 서 있는 모습에서, 한없이 자책하는 가장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주린 배를 하고 자신을 기다리는 아이와 부인의 얼굴이 떠오른 듯 양 어깨가 축 쳐져 있다. 자신들의 탓도 아닌데, 아이와 아빠는 전쟁이 가지고 온 불행을 온몸으로 겪고 있었다. 있는 그대로를 보여 주는 그림과 담담하게 적어 내려간 글이 궁핍한 현실을 더 실감나게 만든다.

지도를 통해 희망으로 내일을 채우기 바랐던 아빠의 마음
목숨을 부지하면서 살아 내는 나날이 계속되던 어느 날, 아빠가 빵 쪼가리 대신 지도를 사 온다. 아이와 부인이 실망할 것을 알고 있음에도, 그럼에도 아빠는 지도를 선택했다. 자신보다 살아갈 날이 많은 아이가, 당장의 허기진 배를 채우는 것보다 희망으로 내일을 채우기 바랐기 때문이다. 처음에 아빠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했던 아이도, 어느새 지도 속에 푹 빠진다. 그리고 판타지의 세계로 들어가 현실의 고통 따위는 훌훌 털어 버리고, 희망으로 미래를 꿈꾸기 시작한다. 무기력하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표정 없던 아이에게 표정이 생겼다. 그런 모습을 곁에서 바라보는 아빠도 흐뭇했으리라. 그리고 아이는 먼 훗날, 유명한 그림책 작가가 되어 아빠가 옳았음을 인정한다. 아빠는 아들에게 믿음을 보여 주었고, 아들은 그 믿음에 보답한 것이다.

현실의 고통을 이겨 내는 내면세계로의 여행
무엇보다 이 책이 의미를 갖는 것은 아픈 현실들을, 단순히 피하는 것이 아니라 내면세계를 들여다봄으로써 이겨 냈다는 점이다. 슐레비츠의 전작들에서 내면세계를 통찰하려 했던 것과 일맥상통한다. 더구나 아빠가 지도를 가져다주기는 하지만, 그 방법을 찾은 것은 아이 스스로였다는 점이 놀랍다. 처음에야 별다른 장난감이 없어 들여다본 것이었겠지만, 아이는 지도와 노는 방법을 깨닫기 시작했고, 나아가 지도 속에 숨어 있는 넓고도 아름다운 세계를 발견했다. 그 세계는 아이가 꿈꾸던 세계로, 내면에 바탕을 둔다. 그 깊은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지도를 따라 그렸던 아이는 이내 미술에 대한 열정으로 타올랐고, 오늘날 가장 주목받는 그림책 작가 중 한 명이 되었다.

슐레비츠의 천재성- 현실과 판타지를 자연스럽게 엮다
유리 슐레비츠는 뛰어난 문학성과 영상미를 자랑하는 작가이다. 단어 하나, 작은 그림 하나도 허투루 쓰는 법이 없다. 그래서 그의 그림책은 여느 예술 작품 못지않게 깊이가 있다. 이 책은 특히 작가의 경험을 판타지와 접목시킨 수작이다. 전쟁이라는, 지극히 현실적인 소재로 이야기를 끌어가다가 판타지로 자연스럽게 넘어간다. 자칫 이야기가 끊기거나 동떨어져 보일 수 있을 텐데, 마지막장을 넘길 때까지 그런 느낌을 찾아볼 수 없다. 그림책의 대가답게 앞뒤 균형을 잘 유지한 덕이다. 또 주 톤을 이루는 색이 알록달록하기는 해도 차분하고, 글 역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것도 한몫을 한다. 그러니 깊은 감동과 여운이 조용히 밀려오는 것은 당연할 것이다.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10개)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전체보기
내가 만난 꿈의 지도
강원 유천 2-샘 권*완 | 2020-09-13 | 제17회 YES24

코로나 19로 인해 방학은 길어지고 평범했던 날들이 그리운 날이 되었어요. 제 방에 걸려있는 세계지도를 보다가.

여행이 그리워지기 시작했고 책을 읽으려고 책장을 살피던 중

유리 슐레비츠의 "내가 만난 꿈의 지도"라는 책이 눈에 들어왔어요. 처음엔 지도라는 말이 눈에 보여 여행을 하는 건가..?하는 마음으로 책 장을 펼쳤어요. 그럼 저와 함께 유리 슐레비츠의 꿈의 지도 안으로 들어가 보실까요? 첫 장의 그림에서는 전쟁이야기였어요. 그림이 주는 전쟁이라는 느낌에서 피난.가난..힘든 전쟁이 조금 무서웠어요. 과연 유리 슐레비츠가 나였다면..어땠을까.. 그러던 어느 날. 슐레비츠의 아빠는 배고픈 가족들을 위해 시장에 빵을 사러 가셨어요. 슐레비츠는 아빠가 빵을 사러 가셨으니 이젠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레여 아빠가 오시기만을 기다렸어요

아빠의 두 손엔 기다리던 빵이 아닌 지도가 들려져 있었어요. 슐레비츠는 아빠에게 화가 나고 이해되지 않았어요. 애써 환하게 웃고있는 아빠. 슐레비츠와 엄마는 그런 아빠를 반갑게 맞이할 수 없었어요. 다음날. 슐레비츠의 아빠는 한 쪽 벽을 다 채우는 크기의 세계지도를 벽에 걸어요. 마치 제 방에 걸려있는 세계지도처럼요. 지도를 바라보던 슐레비츠는 지도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어요. 지도른 살피고 그려보기도 하고 이름을 외우고 마치 지도로 세계여행을 하듯이요. 뜨거운 사막에 가기도 하고 산으로.바다로 먹을 것도 많이 먹으며 야자수 그늘에서 쉬기도 하고 높은 건물들과 빌딩 사이를 걸으며 창문이며 층 수를 세며 잠이 들기도 했어요. 그렇게 힘든것도 배고픔도 잊으며 꿈의 여행을 합니다. 결국 슐레비츠는 빵 대신 지도를 사오신

아빠를 용서하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그런 아빠의 마음을 이해했어요. 저는 사실 아빠가 처음 생긴 저의 방에 세계지도를 걸어주셨을때 별로 관심이 없었어요. 그냥 제가 좋아하는 디즈니 포스터나 걸어주시길 바랬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 아빠도 슐레비츠 아빠와 같은 마음이셨을것 같단 생각을 했어요. 슐레비츠 아빠처럼 저희 아빠도 한 장의 큰 세계지도에 불과하지만 그 지도를 통해 들여다본 세상은 정말 넓고 행복한 세계라는 것을.. 당장의 배고픔보다는 희망에 대한 꿈을 꾸라고요.. 침대에 누워 잠을 잘때면 벽에걸린 세계지도가 보여요. 그 지도에는 저희가 다녀 왔던 곳이 그려져있어요.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을 하기도 힘들지만.저도 슐레비츠처럼 세계여행을 상상하며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평범했던 일상들이 그리운 요즘 희망이라는 꿈을 알려준 내가 만난 꿈의 지도였어요.

내가 만난 꿈의 지도
서울 삼육 초등학교 3-3 이*하 | 2019-09-04 | 제16회 YES24

내가 만난 꿈의 지도

 남자 아이에게.

 안녕!

 나는 남한에 사는 이동하라고 해.

 아이야, 나는 '내가 만난 꿈의 지도'란 책을 통해 너를 알게 되었어.

 아이야. 전쟁때 집이 다 무너져서 힘들었었지? 그래도 작은 방 하나 구할 수 있어서 그나마 다행인 것 같아. 

 처음에 아이 너의 아빠께서 빵 대신 지도를 사주셨잖아. 그 때 정말 난 말문이 막혔어. 너도 그랬지? 나라도 그랬을 거야. 하지만 너는 지도로 배고픔을 이겨냈잖아. 나는 네가 그럴 수 있었던 걸 아주 대단하다고 생각해.

 아이야!

 나는 전쟁이 뭔지 하나도 몰라. 그래서 너의 이야기가 무섭게 느껴지기도 했어.

 전쟁은 정말 무서운 것 같아.

 아이야!

 너는 아이인데도 용감하고 멋있어.

 앞으로도 잘 살기를 바랄게.

 혹시 답장 써줄 수 있으면 부탁해.

 그럼 안녕!

2019년 6월 2일

 이동하.

꿈으로 가득한 세계
충북 용성 5-3 이*영 | 2015-09-10 | 제 12회 YES24 어린이독후감대회

 

 가족들과 맛있는 저녁을 먹고 난 뒤 ebs를 보면 '나눔'이라는 프로그램을 볼 수 있었다. 아프리카나 저개발 국가에서 학교도 다니지 못하고, 먹을 음식 뿐만아니라 마실 물도  부족한 나라의 친구들 이야기가 주로 나왔다. 어느 날에는 아이를 엎은 아이의 엄마가 하루종일 일을 해 번 돈으로 옥수수 가루를 구입하러 갔다. 아이 엄마는 옥수수 가루를 얼마나 살까 고민하다 결국 옥수수 가루는 조금만 사고 집에서 기다리고 있는 아이의 공책과 연필을 구입했다. 옥수수가루로 음식을 했지만 가족들은 배불리 먹을 양이 되지 못했다. 그래도 엄마와 아이는 행복해했다. 난 그런 모습 의아했다. 나같으면 먹을 것을 더 샀을텐데...

 유리 슐레비츠는 1935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태어났다. 제2차 세계 대전이 터져 바르샤바가 급습을 당하자, 슐레비츠는 가족과 함께 바르샤바를 탈출하여 유럽을 떠돌려 어린시절을 보내야 했다.'내가 만난 꿈의 지도'는 유리슐레비츠 자신의 이야기이다.

전쟁으로 힘든 시기였을 때 아빠는 빵을 사러 시장에 간다. 하지만 아빠는 힘없이 고개를 떨어뜨린 채 서있다. 돈이 없어 먹을 것을 살 수 없다는 사실은 한 집안의 가장에게 큰 고통일 것이다. 하지만 아빠는 고심 끝에 빵 대신 지도를 사 온다. 지도를 사들고 오자 엄마와 유리 슐레비츠는 너무나 속상해 했다.

한 끼의 식사 대신 한쪽 벽을 가득 채운 커다란 지도. 하지만 곧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난다. 어느새 아이는 지도를 그대로 따라 그리거나 지명들을 연결해 외며 시간을 보낸다.  아이는 지도를 통해 바닷가도 가고, 눈 덮인 산에도 가고, 온갖 과일들도 따 먹는다. 그러는 사이 배고픔과 힘든 것은 저만치 사라져 간다. 그리고 희망으로 미래를 꿈꾸기 시작한다. 아빠가 주신 지도는 꿈으로 가득한 세계 그대로였다. 작은 빵으로 당장의 허기진 배를 채우는 것보다 희망으로 내일을 채우길 바라는 아빠의 마음을 참으로 대단했다. 아이가 만난 지도는 종이 한 장에 불과하지만 지도를 통해 본 세상은 종이 백 장, 천 장으로도 표현할 수 없는 넓고도 아름다웠다. 빵을 사들고 온 아빠를 원망했던 마음은 사라지도 아이는 아빠가 옳았음을 인정한다. 나에게도 꿈을 꿀 수 있게 늘 옆에서 지지해주는 가족들이 있어 행복하다. 그리고 부모님께 감사함을 느낀다.

'내가 만난 꿈의 지도'는  짦은 그림책이지만  나에게 긴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지금의 따뜻한 밥보다 더 중요한 것은 미래를 꿈꾸는 것이다. 나는 나의 미래를 깊게 생각해 보지 않았지만 이 책을 통해 세계는 넓으니 내 꿈도 크고 넓게 생각해야 겠다고 마음먹었다. 나는 오늘 자기 전에 나의 꿈을 내 마음속 도화지에 크게 그려본다.

내가 만난 꿈의 지도
경기 고양흥도 2-1 이*서 | 2012-09-23 | 제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나는 이 책을 읽고 나서 사고 싶은 게 생겼다. 바로 지도다.

우리 집에 지도가 있긴 한데 그림도 작고 글씨도 너무 작다. 그리고 엄마 아빠가 책상 밑에 붙여놔서 잘 안보인다. 내가 만약 벽지를 새로 바른다면 나는 지도가 있는 벽지를 살 것이다. 지도를 하면 지도로 세계 공부도 할거고 내가 잘 때 꿈의 지도도 만들어 보고 싶다. 

나는 이 책 속에서 주인공 아빠가 왜 빵 말고 지도를 사왔는지 조금 이해가 간다. 내가 만화를 내 마음대로 상상할 때 나도 배고픈 것을 잊어버리기 때문이다. 주인공도 지도를 보면서 배고픈 걸 잊고, 앞으로 펼쳐질 일에 대해 실망하지 않고 꿈을 가진 것 같다. 나도 다시 지도를 보면서 상상하고 배고픈 걸 잊어 보고 싶다

내가 만난 꿈의 지도
경기 안양신기 3-4 천*준 | 2012-09-23 | 제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만약에 우리 나라가 전쟁으로 피난을 하게 되면 어떻게 해야 할까? 지금 우리는 전쟁 같은 건 일어나지 않았지만 폭풍, 폭력은 만나 보았다. 우리는 생활이 단순하다. 만약 우리 나라가 그런 일이 있다면 당연히 먹을 것, 필요한 것만 찾아 다니겠지?

이 책의 첫 페이지를 보면서 왠지 감동적인 내용일까? 라는 생각을 해 보았다. 왜냐하면 거기에 ‘나의 아버지를 생각하며’ 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기 때문이다. 그 다음 페이지에는 가족이 도망친 내용이 나왔다. 여름? 너무 덥다. 겨울? 너무 춥다. 거기에서도 살 수가 없엇지만 배고픔과 피난을 도망쳐 가며 여기 까지 오는 것 만으로도 그 가족은 만족스럽겠다.

하지만 그 가족의 아이는 배고픔을 못참자,

“아빠‘ 시장은 여기 있긴 있으니까 빵을 사오면 안돼?”

그러자 엄마도

“그래요. 여보! 빵 좀 사오세요.”

아빠는 “응, 그래 아 알았어”

그러고선 아빠는 빵을 사러 가셨다.

그리고 이제 밤, 밤이 되고 안 올때 드디어 아빠가 오셨다. 아빠의 오른 손에는 빵이 아니라 아주 커다란 지도가 있었다. 그러자 아이가 “왜 빵이 없고 그것만 갖고 오세요?”

딸이 화를 내며 말하자, 엄마도 “ 그래요. 당신을 용서 안 할 거예요”

엄마도 화난 듯 말하자 아빠가 “미안, 그 빵은 한조각 먹으면 끝잊잖아. 근데 이 지도를 사면 그나마 낫지 않아? 여러 가지 나라를 둘러보는 게 낫지 않을까?” 딸은 그 얘기를 듣고 갑자기 낮잠이 들었다.

꿈 속, 딸은 뜨거운 사막, 시원한 바닷가, 눈 덮인 산, 신비로운 사원, 과일나무가 가득한 숲, 야자수 그늘, 높다란 건물들이 빼곡한 도시를 다녀오며 몇시간을 꿈에서 놀았다.

딸은 아빠를 용서를 했어요. 아빠가 옳았으니까요. 이 내용은 정말 모험적인 지도가 그 한조각 먹으면 끝나는 빵보다 더 중요하다는 것을 그런 교훈을 주는 책인것 같다, 이 책은 이런 의식주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단순한 세계를 한번에 본받는 나에게는 정말 귀중한 책이라는 특별한 생각이 든다. 그래서 이 책의 첫 페이지에 ‘나의 아버지를 생각하며’ 라고 써져 있는지를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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