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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그가 그리운 오후에…

임종진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8년 02월 15일 리뷰 총점7.9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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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그가 그리운 오후에…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2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16쪽 | 774g | 171*225*30mm
ISBN13 9788925517001
ISBN10 892551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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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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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1명)

늦둥이 딸 리솔이, 깊고 넓은 품을 지닌 아내와 함께 소박한 일상의 행복을 찾아가는 사진가로 살고 있다. 하나의 작품이 아닌 사람을 위한 ‘쓰임’의 도구로 사진의 방향성을 깨달으면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공감’과 ‘앎’을 매개하는 역할로 자신의 쓰임새를 규정하고 있다. ‘사람이 우선인 사진’이라는 명제를 가슴에 품고, 타인의 고통이 스민 현장이나 현실의 고단함이 묻어 있는 곳에서 인간의 존엄적 가치를 찾아내는 일... 늦둥이 딸 리솔이, 깊고 넓은 품을 지닌 아내와 함께 소박한 일상의 행복을 찾아가는 사진가로 살고 있다. 하나의 작품이 아닌 사람을 위한 ‘쓰임’의 도구로 사진의 방향성을 깨달으면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공감’과 ‘앎’을 매개하는 역할로 자신의 쓰임새를 규정하고 있다. ‘사람이 우선인 사진’이라는 명제를 가슴에 품고, 타인의 고통이 스민 현장이나 현실의 고단함이 묻어 있는 곳에서 인간의 존엄적 가치를 찾아내는 일에 큰 의미를 두며 활동하고 있다. 오랫동안 ‘달팽이사진골방’을 운영하면서 ‘천천히 깊게 느리게 소통으로 사진하기’라는 주제로 사진 수업을 하고 있다.
저자는 자신을 ‘사진치유자’로 규정한다. 월간 [말], [한겨레신문] 등에서 사진 기자로 일하던 시절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들을 취재하면서 사진의 쓸모를 고민하기 시작했으며, 여섯 차례에 걸친 방북취재를 통해 이념의 틀을 벗고 우리와 다르지 않는 북한 주민들의 일상을 사진으로 담아 잔잔한 반향을 일으켰다. 김정일 위원장도 아는 남녘 사진기자로 통했다. 이때 찍은 사진으로 2018년 사진전 [사는 거이 다 똑같디요-평양의 일상](2018)을 열었으며, 앵콜 전시를 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다녀갔다. 반전평화팀의 일원으로 이라크전쟁을 취재했고, 언론사를 그만두고 캄보디아의 국제구호기관에서 활동하면서 무료 사진관을 열었다.

귀국 후에는 사진이 지닌 치유와 회복의 힘을 전하는 전문 사진심리상담가 로 5·18 고문 피해자, 70·80년대 간첩조작 피해자 등 국가폭력 이나 부실한 사회안전망으로 상처를 입은 이들 그리고 마음 회복을 필요로 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진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수많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인간의 존엄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진 이미지 활용에 대한 여러 대안들을 꾸준히 제시하고 있다. 오랫동안 달팽이사진골방을 운영하면서 ‘천천히 깊게 느리게 소통으로 사진하기’라는 주제로 함부로 찍지 않는 사진에 대한 강의를 해왔다. 열다섯 차례에 이르는 개인전을 열었고, 국가폭력 고문 피해자 들을 위한 사진치유전을 일곱 차례 기획하고 열었다.

『천만 개의 사람꽃』 『김광석, 그가 그리운 오후에』 등을 출간했고, 사진집으로 『캄보디아: 흙 물 바람 그리고 삶』『다 똑같디요 : 북녘의 일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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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사진전」중에서

출판사 리뷰

추천평

그해 초의 겨울은 무척 추웠다는 기억이다. 벽두부터 전해진 김광석의 죽음에 대한 얘기들은 우리들의 체감온도를 더욱 떨어뜨렸고……. 시간이 이만큼이나 지나서 그 죽음에 대한 감상들이 좀 무뎌질 법도 한데, 그래도 그를 아는 사람들은 매년 1월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추위처럼, 그를 기억한다. 임종진도 그중의 하나다. 아니, 좀 더 각별할 수도 있다. 오랜 시간 동안 사진작가 임종진이 애정을 쏟은 피사체는 바로 인간이었고, 김광석은 내가 느끼기로는 그 애정의 근원에 있다. 겨울 추위가 예전만 못하다고 하지만, 김광석을 아는 사람들에게 그가 없는 겨울은 여전히 춥고, 임종진이 내놓은 이 책은 그런 이들에게 자그마한 모닥불이 될 것이다. - 손석희 (방송인·성신여대 문화/커뮤니케이션 학부 교수)

임종진이 사진으로 다시 노래 부른 김광석의 시간들. 떠나간 자를 기억해야 하는 슬픔도 때론 선물이 되고 축복이 된다. 그 기억이 우리를 하나로 묶어줄 수 있다면 말이다. 대학로의 좁아터진 작은 극장에서 무릎을 맞대고 땀 뻘뻘 흘리며 함께 노래하던 나와 눈 맞추던 김광석을 기억한다. 어느 늦은 밤, 대학로의 어느 골목에서 혼자 담배를 피우고 있던 김광석을 기억한다. 이름도 알지 못하는 팬에게 반가이 악수하며 환히 웃어주던 김광석을 기억한다. 이제 그 기억들을 다시 생생하게 복원할 수 있게 되었다. 참 큰 선물이다. 참 고마운 선물이다. - 조병준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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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주간우수작 그와 이어진 추억을 꺼내보다.
평점8점 | r*********s | 2008-03-12 | 신고

같은 시대에 학교를 다니고 같은 노래를 흥얼거리고 시대를 공유한다는 것은 보이지 않는 끈을 잡고 있는 느낌이다. 유행처럼 번지던 개인 미니홈피를 만들며 배경음악으로 맨처음 내가 선택한 노래는 김광석의 ’사랑했지만’ 이었다. 그것은 아마도 어떤 그리움의 표출이었는지 모른다. 노래방에 가면 불러댔던 수많은 노래들 중에 김광석의 노래는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그렇게 그의 노래에 취해 학창시절을 보냈고 그 목마름에 끝내는 그의 콘서트에 가게 되었다. 그것이 그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본 것이다.

 

그를 기억하고 그를 아꼈던 사진작가 임종진이 이렇게 책을 통해 그를 다시금 떠올리게 했을 때 반색했던 것은 대놓고 그 시절의 추억을 꺼내볼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주었다는 점에서 그를 아는 모든 이는 기뻐할 것이다. 흑백 사진 속에서 웃고 있는 그는 참으로 해맑게 웃는 어린 아이와도 같았다. 해마다 1월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은 그가 남긴 노래가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의 역할을 하기에 가능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편지를 쓰듯 담담하게 감정을 털어내는 작가의 글과 김광석이 쓴 노랫말이 무척 닮아있었음을 느낀다. 그를 추억하는 그와의 인연을 기억해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고 있자니 어디선가 그의 노래가 들려오는듯 하다. 여전하게 그의 노래는 이렇게 우리 곁에 존재하는데 정작 그의 부재는 너무도 크다.

 

단지, 유명 가수였기에 그를 기억하고 있는 것일까? 그를 노래를 흥얼거리던 그 시간, 그 공간, 그 기억을 꺼내본다. 그리고 그 안에 존재하는 사람들을 기억한다. 잊혀진 사람들, 여전하게 나와 손을 잡고 있는 사람들. 그들은 나를 기억할까? 기억한다면 어떻게 기억할까? 이 책, 낡은 수첩속 볼펜으로 꾹꾹 놀러 적은 친구들의 이름을 불러보게 한다. 그리고 순간, 그들을 만나고 싶은 충동이 인다. 이제 세상 속 각자의 자리에서 하루 하루 자신의 삶에 열심을 내고 있을 친구들을 만나는 날, 다 같이 그의 노래를 모두 같이 한 목소리를 내어 부르는 소망을 가져본다.

 

음유 시인이 우리에게 전하고 싶었던 많은 말은 또 다른 이에 의해 재생되고 있다. 그러나 여전하게 그가 그립다. 그 선한 웃음 짓으며 하모니카 불며 부르는 노래를 듣고 싶다. 얼마 전 작곡가 ’이영훈’씨가 암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우리는 또 삶의 허무함을 겪게 되었다. 그의 노래와 연결되었던 고리 하나가 끊어져버린 느낌. 이 시간, 그들이 남기고 간 음악이 그리고 추억이 또 다른 이야기가 되고 있다. 여전하게 그들의 음악을 볼륨을 높여 듣는다.

 

어제는 하루 종일 비가 내렸어
자욱하게 내려앉은 먼지 사이로
귓가에 은은하게 울려 퍼지는
그대 음성 빗속으로 사라져 버려

때론 눈물도 흐르겠지 그리움으로
때론 가슴도 저리겠지 외로움으로
사랑했지만 그대를 사랑했지만
그저 이렇게 멀리서 바라볼뿐 다가설 수 없어
지친 그대곁에 머물고 싶지만 떠날 수 밖에
그대를 사랑했지만

때론 눈물도 흐르겠지 그리움으로
때론 가슴도 저리겠지 외로움으로
사랑했지만 그대를 사랑했지만
그저 이렇게 멀리서 바라볼뿐 다가설 수 없어
지친 그대곁에 머물고 싶지만 떠날 수 밖에
그대를 사랑했지만
그대를 사랑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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