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YES24 카테고리 리스트

YES24 유틸메뉴

Global YES24안내보기

Global YES24는?

K-POP/K-Drama 관련상품(음반,도서,DVD)을
영문/중문 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wave shopping mall, sell the
K-POP/K-Drama (CD,DVD,Blu-ray,Book) We aceept PayPal/UnionPay/Alipay
and support English/Chinese Language service

English

作为出售正规 K-POP/K-Drama 相关(CD,图书,DVD) 韩流商品的网站, 支持 中文/英文 等海外结账方式

中文

검색


어깨배너

2월 혜택 모음
1/6

빠른분야찾기



신용카드 (54x86mm)
신용카드 (54x86mm)
A4용지 (210x297mm)
A4용지 (210x297mm)
dummy
논형
미리보기 사이즈비교 공유하기
소득공제 인문플러스 동양고전 100선

논형

있는 그대로를 논한다

[ 양장 ]
왕충 | 동아일보사 | 2016년 02월 22일 리뷰 총점9.0 정보 더 보기/감추기
내용
4.5점
편집/디자인
4.5점
회원리뷰(2건)
상품 가격정보
정가 42,000원
판매가 37,800 (10% 할인)
YES포인트
구매 시 참고사항
구매 시 참고사항
  • 현재 새 상품은 구매 할 수 없습니다. 아래 상품으로 구매하거나 판매 해보세요.

품절

수량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1/4
광고 AD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2월 22일
판형 양장 도서 제본방식 안내
쪽수, 무게, 크기 1,056쪽 | 1,344g | 152*214*60mm
ISBN13 9791187194019
ISBN10 1187194018

관련분류

카테고리 분류
수상내역 및 미디어 추천 분류

이 상품의 이벤트 (3개)

책소개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저자 소개 (1명)

저 : 왕충 (王充)
후한 광무제 때 태어나 활동한 철학가이자 논설가다. 70여 년의 일생 동안 미미한 벼슬에 머물렀지만 날카로운 문장으로 세상의 잘못된 풍조를 질책하는 일을 서슴지 않았다. 왕충은 견식이 천박한 유생들이 지나치게 서적의 장구에만 매달려 그 참뜻을 잃고 있다고 여겼고, 세상이 보편적으로 인정하는 진리에 대해서도 묻고 또 묻기를 주저하지 않았다. 다양하고 엄청난 분량의 독서를 통해 깊이 사색하기를 즐겼으며, 제아무리 사... 후한 광무제 때 태어나 활동한 철학가이자 논설가다. 70여 년의 일생 동안 미미한 벼슬에 머물렀지만 날카로운 문장으로 세상의 잘못된 풍조를 질책하는 일을 서슴지 않았다. 왕충은 견식이 천박한 유생들이 지나치게 서적의 장구에만 매달려 그 참뜻을 잃고 있다고 여겼고, 세상이 보편적으로 인정하는 진리에 대해서도 묻고 또 묻기를 주저하지 않았다. 다양하고 엄청난 분량의 독서를 통해 깊이 사색하기를 즐겼으며, 제아무리 사람들에게 칭송받는 문장일지라도 반드시 충분한 근거가 뒷받침되었는지를 먼저 살폈다. 나중에는 스스로 세상과의 교유를 끊고 은거해 오직 글쓰기에만 매달렸다. 대표적 저서로 『논형』 85편이 전해진다. 『논형』은 모두 20여 만 자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으로, 집필에만 무려 30여 년이 걸린 역작으로 알려져 있다. 이 밖에<비핍(備乏)>·<금주(禁酒)>, ≪기속절의(譏俗節義)≫ 12편, ≪정무서(政務書)≫와 ≪양생서(養生書)≫ 16편을 저술한 것으로 추측되지만 현존하지는 않는다.
역자 : 성기옥
成基玉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연구교수로 재직중이다. 고전 번역과 한시 작법 연구를 통한 한시 창작 저변 확대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저서에는 『한시 작법과 중국어 낭송』 『중국 고시 감상』, 역서에는 『문심조룡』 『구암집』 『문질빈빈의 벼리』가 있다. 그 밖에 「『논형』 난독 구문에 대한 교감 내용 고찰」 등 다수의 논문이 있다.

만든 이 코멘트

저자, 역자, 편집자를 위한 공간입니다.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을 남겨주세요. 코멘트 쓰기
접수된 글은 확인을 거쳐 이 곳에 게재됩니다.
독자 분들의 리뷰는 리뷰 쓰기를, 책에 대한 문의는 1:1 문의를 이용해 주세요.

책 속으로

--- p.1021

출판사 리뷰

올곧은 비판 정신 하나로 중국 고대 사상사에 우뚝 선 탁월한 이정표

『논형』의 저자 왕충은 한대의 사상가이자 철학자이다. 전한에서 후한으로 이어지던 왕충의 당시는 시대적 혼란기라고 할 수 있다. 그에 따라 세속에는 근거 없는 미신과 속설이 난무했으며, 경서를 읽는 유생과 학자들은 고대의 저술만 추앙하며 성인의 말을 맹신해 조금의 잘못도 없다고 여겼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왕충은 홀로 당시의 사회적 모순에 용기 있게 맞선 인물이다. 왕충은 한때 주군에서 공조(功曹) 벼슬을 지내기도 했지만, 여러 차례 장관의 잘못을 충간해도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벼슬을 그만두었다. 그는 견식이 천박한 유생들이 지나치게 서적의 장구에만 매달려 경전에 담긴 내용의 정수와 참뜻을 잃고 있다고 여겼다. 그리하여 세상과의 교유를 끊고 은거해 집 안의 문과 창문, 벽 곳곳에 붓과 도필(刀筆)을 놓아두고 『논형』을 저작했다. 제자백가의 학설을 포함해, 제국 질서하의 주류 사상과 관습에 대해서도 서슴없이 예리한 붓을 휘둘렀다. 집필에만 자그마치 30여 년이 걸린 외롭고도 지난한 작업이었으며, 그 분량도 20여 만 자에 이른다.

당대를 풍미한 관습적 사고와 편견의 허구를 날렵한 붓끝으로 파헤치고 있는 『논형』은 이렇듯 왕충의 고절한 사고를 통해 얻어진 산물로서, 그 비판 정신의 측면에서 전한시대 사마천(司馬遷)의 역작 『사기(史記)』와 명말 이지(李贄)가 쓴 위대한 금서인 『분서(焚書)』에 비견할 만하다. 또한 『논형』은 유협(劉?)의 『문심조룡(文心雕龍)』에도 내용이 언급되어 있다. 『문심조룡』이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에 필적하는 육조시대의 문학 이론 비평서로 일컬어지는 점을 고려한다면, 거기 언급된 사실 자체만으로도 『논형』이 뛰어난 가치를 인정받았음을 알 수 있다. 『논형』은 통치자의 논리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오랫동안 ‘사악한 책’으로 몰려 배포가 금지되었고, 한때 오직 필사본으로만 은밀히 전해져 내려오기도 했지만,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시대가 흐를수록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엉터리 문장과 터무니없는 논리에 반대한다!

『논형』은 모두 30권 85편이다. 제목만 전해지는 제44편 「초치」를 제외하면 실제 편 수는 84편이다. 『논형』이 다루는 문제는 정치, 사회, 문화, 역사, 과학의 전 분야를 망라하고 있다. 인간의 숙명 문제를 다루는가 하면, 귀신의 실체를 논리적으로 따졌고, 우주만물의 이치를 논하는가 하면, 제가(諸家)의 학설에 대해서도 조목조목 반박했다.

공자에 대한 반박으로 익히 알려진 「문공」에서는 주로 『논어』 구절을 예로 들어, 비록 성현의 말과 문장일지라도 서로 맞지 않는 부분이 많고, 그 문장 전후에도 서로 모순되는 논리가 많다는 점을 실증했다. 「비한」에서는 법령만 숭상하고 도덕을 경시하는 한비자의 설법에 대해 반론했으며, 「자맹」에서는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 맹자를 신랄히 비판하고 있다. 또한 토목공사나 이전, 장례, 제사, 혼례 등에 드러난 민간의 미신이 터무니없음을 밝히고,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재앙과 이변 현상이 하늘이 내리는 특별한 징조가 아니라 절기에 따른 자연스런 변화라는 점도 논했다.

『논형』이 다루는 주제는 이처럼 광범하지만, 그 안을 관통하는 이치는 단 하나다. 어떠한 주장이든 반드시 그 근거가 합리적인지를 먼저 따져야 한다는 사실이다. 왕충은 이렇듯 『논형』 전편을 통해 시비를 판단하고 변별하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되풀이하며 강조하고 있다.

정밀한 저울처럼, 오직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논한다!

인문플러스 동양고전100선을 통해 출간된 『논형』은 국내 최초의 완역이다. 원래의 고사가 지나치게 생략된 구절을 비롯해, 인용구의 원문과 해설 차이가 있는 부분, 동일한 인용구일지라도 시대에 따라 달리 해석되는 부분, 인용구의 원문을 보충해 밝히지 않으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나 다르게 인용된 부분 등을 대조해 본뜻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보충했다.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중국과 일본, 타이완에서 발간된 『논형』 해석서를 총망라해 잘못 전사(轉寫)된 오자와 탈자를 바로잡고 별도의 『논형교감(論衡校勘)』으로 발간하는 성과까지 이루어냈다.

왕충은 『논형』의 자서(自敍)에 해당하는 84편 「대작」에서 이 책의 저작 목적을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세속의 의혹을 해석하고, 시비를 분간하는 이치를 밝히고, 후진들로 하여금 옳고 그름을 분명하게 깨닫게 했다. …… 옳은 일이 도리어 잘못으로 바뀌고, 거짓이 도리어 진실로 변하는 형국을 바로잡기 위해 사실을 논하지 않을 수 없었다.” 또 『논형』 전편에 걸쳐 공자가 『춘추』를 저작했을 때의 정신을 여러 차례 언급하기도 한다. 즉 아무리 작은 선일지라도 칭찬하고, 아무리 작은 악일지라도 비판했으며, 칭찬이나 비난에 과장을 더하지 않은 점을 높이 사고 있다. 『논형』을 관통하는 정신은 바로 공자가 춘추를 저술했을 때의 정신을 본받고 있다. 정밀한 저울처럼, 더하지도 빼지도 않은,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평론한다는 정신! 그것이 바로 이 책 『논형』이 숭상하고 있는 유일한 가치이다.

회원리뷰 (2건)

매주 10건의 우수리뷰를 선정하여 YES포인트 3만원을 드립니다.
3,000원 이상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일반회원 300원, 마니아회원 6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 리뷰/한줄평 정책 자세히 보기
리뷰쓰기

2명의 YES24 회원이 평가한 평균별점

리뷰 총점9.0/ 10.0
내용 내용 점수 편집/디자인 편집/디자인 점수 정보 더 보기/감추기 내용
50% (1건)
5점
50% (1건)
4점
0% (0건)
3점
0% (0건)
2점
0% (0건)
1점
편집/디자인
50% (1건)
5점
50% (1건)
4점
0% (0건)
3점
0% (0건)
2점
0% (0건)
1점

한줄평 (11건)

1,000원 이상 구매 후 한줄평 작성 시 일반회원 50원, 마니아회원 1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 리뷰/한줄평 정책 자세히 보기
0/5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배송 안내
배송 구분 YES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반품/교환 방법
  •  마이페이지 > 반품/교환 신청 및 조회, 1:1 문의,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맨위로
예스이십사(주)
서울시 영등포구 은행로 11, 5층~6층(여의도동,일신빌딩) 대표 : 김석환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권민석 yes24help@yes24.com 사업자등록번호 : 229-81-37000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05-02682호 사업자 정보확인 호스팅 서비스사업자 : 예스이십사(주)
YES24 수상내역 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인증획득 개인정보보호 우수사이트
소비자피해보상보험 서울보증보험
고객님은 안전거래를 위해 현금 등으로 결제 시 저희 쇼핑몰에서 가입한 구매안전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비스가입사실 확인
EQUUS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