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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딜레마 여행

상상력에 불을 지피는 사고 실험 100

줄리언 바지니 저/정지인 | 한겨레출판 | 2007년 02월 09일 | 원제 : The Pig That Wants To be Eaten 리뷰 총점7.1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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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딜레마 여행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2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350쪽 | 536g | 148*210*30mm
ISBN13 9788984312159
ISBN10 898431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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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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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2명)

영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철학자이자 비평가, 그리고 베스트셀러 작가. “영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철학자”(《이브닝헤럴드》)인 줄리언 바지니는 철학의 대중화에 앞장서는 영국의 철학자이자 작가다. 런던대학교에서 개인의 정체성에 관한 연구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97년 창간된 계간지 《철학자 매거진》의 공동 발행인이자 책임 편집자다. 《가디언》 《인디펜던트》 《옵저버》 등 여러 잡지의 철학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 영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철학자이자 비평가, 그리고 베스트셀러 작가. “영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철학자”(《이브닝헤럴드》)인 줄리언 바지니는 철학의 대중화에 앞장서는 영국의 철학자이자 작가다. 런던대학교에서 개인의 정체성에 관한 연구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97년 창간된 계간지 《철학자 매거진》의 공동 발행인이자 책임 편집자다. 《가디언》 《인디펜던트》 《옵저버》 등 여러 잡지의 철학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영국 왕립철학협회의 학술원장을 역임했다.

낙태 문제에서 테러와의 전쟁, 실존주의까지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해 기꺼이 논쟁의 한복판으로 뛰어드는 실천적 철학자다. 영국 언론은 바지니를 “건전한 판단력을 가진 사회의 수호자”라고 평하기도 했다. 대중 철학자답게 홈페이지와 팟캐스트를 운영하며 대중과 철학을 잇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까지 스무 권 이상의 대중 철학서를 집필했다. 국내에는 『인생 사용자 사전』 『당신의 질문은 당신의 인생이 된다』(이상 공저) 『데이비드 흄』 『위기의 이성』 『진실사회』 『러셀 교수님, 인생의 의미가 도대체 뭔가요?』 등이 출간되었다.
번역하는 사람. 『자연에 이름 붙이기』, 『경험은 어떻게 유전자에 새겨지는가』,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우울할 땐 뇌과학』, 『욕구들』, 『마음의 중심이 무너지다』, 『불행은 어떻게 질병으로 이어지는가』, 『내 아들은 조현병입니다』 등을 번역했다. 번역하는 사람. 『자연에 이름 붙이기』, 『경험은 어떻게 유전자에 새겨지는가』,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우울할 땐 뇌과학』, 『욕구들』, 『마음의 중심이 무너지다』, 『불행은 어떻게 질병으로 이어지는가』, 『내 아들은 조현병입니다』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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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

* 딜레마를 통한 "철학하기"
이노춘(blog.yes24.com/lnc98)
경험론, 합리론, 실존주의, 현상학… 단순히 서양 철학사의 흐름을 그대로 암기하고, 시대별 대표 인물들의 철학 이론과 저술들을 섭렵하는 것을 "철학하기"의 모든 것이라고 생각했던 시기가 있었다. 두꺼운 개념서와 철학 이론서들을 가지고 있는 것을 스스로 만족하며 나름대로 철학하기의 기본 자세가 갖추어져 있다고 생각하곤 했다. 그런 시절에 처음으로 주변의 것들을 대상으로 생각하게 만든 것이 '매트릭스' 라는 영화였다. 일본의 '공각기동대'를 원용한 것이라느니, 워쇼스키 형제뿐만 아니라 헐리우드가 동양을 주목하기 시작했다느니 등 나름대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영화였다. 물론 액션도 훌륭했지만, 내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이 매트릭스는 아닌지, 아니면 적어도 내가 알고 있는 지식과 합리성이라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인지라는 것들을 생각해 주도록 만든 것이 이전까지 오락물의 대명사로 여기던 헐리우드 영화였다는 것이 놀랍기만 하였다. 세상에 대한 진리를 탐구하기 위해 수많은 논쟁을 벌여왔고, 인간이 믿고 있는 합리성이라는 것이 과연 어떠한 형태인지, 단순한 신경 작용의 결과물이라거나 언어라는 사회적 약속에 의해 우리가 바라보는 세계가 제약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등 그때까지 읽어왔던 모든 것들을 조금만 종합해 보더라도 그 영화는 그리 신기하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읽어왔던 것들을 처음으로 내 삶에 접목시키기 시작했고,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 철학의 시작이 아닐까를 생각해 봤을 때 심히 부끄럽기도 하였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철학하기"의 기본적인 방법을 배우는 데 매우 훌륭한 책이다. 단순히 철학사를 알고 철학자의 이름을 아는 것만이 철학의 전부일 수는 없다. 오히려 시시각각으로 나에게 다가오는 딜레마들을 곰곰히 생각해 보고 합리적이라고 생각되는 판단에 이르까지의 과정을 고찰하는 것이 철학자들의 이름을 외우는 것보다 더 현명할 뿐만아니라, 오히려 철학의 본질에 더 가깝다고 할 수 있다. 강력한 속임수의 능력을 가진 악마의 영향을 배제하고 의심할 수 없는 궁극적인 명제를 찾기 위한 데카르트의 Cogito의 명제로 딜레마 여행을 시작하는 것은 이러한 면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이어지는 합리성과 정당성에 대한 여행을 통해 이 책은 상상력에 불을 지피는 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먼저 눈에 띄는 딜레마는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제논의 패러독스와 플라톤의 동굴의 우상에 대한 여행이었다. 인간인 아킬레스와 거북이 타퀸의 경주는 누구나 아킬레스가 이긴다고 말 할 수 있지만, 수학적으로 볼 때 아킬레스는 거북이를 절대 이길 수 없다는 역설은 교과서적 딜레마이다. 단순히 현학적인 싸움이라고 치부하기 이전에 역설들에 대한 논리적 해답을 제시하는 과정에서 철학의 기본이 숨어 있다는 것을 저자는 설명하고 있다. 저 유명한 동굴의 우상도 마찬가지이다. 애벌레가 나비가 이야기 하는 사실을 진실이라고 믿을 수 없는 것처럼 우리가 믿고 있는 진리가 진리라고 얘기할 수 있는 근거가 어디에 있는지 의심케 한다.

좀 더 현실적으로 다가오는 딜레마 여행도 있다. 전쟁영화의 단골 주제인 명령과 윤리와의 문제이다. 상부의 명령에 의해 잘못된 명령을 수행하게 되는 상황에서 자신이 하지 않아도 누군가는 이 일을 처리할 것이라는 생각과 자신이 그 명령을 수행하면 최소한의 피해로 마무리 할 수 있다는 합리성이 상황을 정당화 시킬 수 있는가라는 문제를 제기한다. 안락사를 원하는 환자와 이를 처벌하는 법규 사이에서 고민하는 의사를 통해 윤리와 정당한 법률, 그리고 시민 불복종의 관계를 고찰하기도 하고, 지구라는 구명보트를 빗대어 세계 양극화 문제를 생각해 보도록 한다.
이마저도 다가오지 않는다면 영화와 문학 주제만을 통해서라도 생각해 보는 것도 좋다. 저 유명한 필립. k. 딕의 작품을 영화로 만든 <마이너리티 리포트> 나 <토탈리콜>, 혹은 워쇼시키 형제의 야심작 <매트릭스> 같은 작품을 통해 인간의 자유의지와 통제와의 관계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모든 내용이 하나의 파일처럼 개별적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주제를 마음대로 골라서 읽더라고 책을 읽는 데는 무리가 가지 않는다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특히 툭 던져진 논쟁거리에 대한 저자의 철학적 사고와 딜레마에 대한 평가를 읽지 않더라도 그렇게 던져진 딜레마적 상황이 자신의 세계관을 충분히 의심토록 만든다는 점에서 이 책은 "철학하기"의 사명을 다한 것처럼 보인다. 단지 아쉬운 부분이라 한다면 대부분의 인용 작품이나 사례들이 서양의 사례들이고 그나마 인용되고 있는 공자 철학은 극히 지엽적인 부분에 그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흥미를 끌기 위해 제시하고 있는 몇몇 TV 프로그램은 너무 생소해서 이어지는 딜레마에 대한 해설도 쉽게 다가오지 않는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을 차치하더라도 상상력에 불을 지피는 데 충분한 논제들을 많이 찾을 수 있다는 점만으로도 충분한 매력이 있는 책이다.

출판사 리뷰

회원리뷰 (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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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의 예스24 회원이 평가한 평균별점

리뷰 총점6.8/ 10.0
예스24에서 우수작으로 선정한 리뷰가 (1건) 있습니다.
종이책 주간우수작 어떤 게 진짜 테세우스란 말이냐?
평점10점 | n******8 | 2007-02-26 | 신고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데, 그 어느 쪽을 선택해도 바람직하지 못한 결과가 나오는 상황을 일컬어 '딜레마'라고 합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진퇴양난(進退兩難) 또는 궁지(窮地)와 비슷한 개념입니다.

따라서 딜레마는 유쾌하지 않습니다. '유쾌한 딜레마'는 결국 역설(逆說)입니다. 역설은 단어 배치가 오묘하여 종종 현명하게 들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있어 보이는 표현은 대개 역설적 표현이 많습니다.

역설은 누구나 만들 수 있습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우선 주제를 정합니다. 그리고 그 반대를 떠올립니다. 그런 다음 두 가지 요소를 결합하여 새로운 제안을 만들면 됩니다.
예를 들어 '삶', '힘', '사랑'을 주제로 정했다면, 그 반대의 개념을 떠올립니다. '죽음', '무력함', '미움' 정도가 되겠죠. 이 둘을 결합하여 그럴 듯한 말을 만들어 냅니다. '삶은 죽음에 대한 인식이다.', '무력한 자만이 진정한 힘을 안다.', '미움을 모르고서는 사랑을 알 수 없다.' 뭔가 있어 보이죠? ^^

비록 아무렇게나 만든 역설이라고 하더라도, 역설은 그 주제를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그러나 똑같은 역설이라도 사기꾼이 말하면 궤변에 불과하듯 역설에도 깊이와 무게가 있습니다.

역설과 딜레마는 사촌 뻘입니다. 모순의 상황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그러나 역설은 그 속에 중요한 진리가 함축되어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반면, 딜레마는 고통에 가깝습니다. 따라서 '유쾌한 딜레마'는 고통스러운 딜레마가 유쾌할 수도 있다는 역설적 진리를 표현한 말이라고 봐야 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유쾌한 딜레마 여행》에는 100가지의 사고실험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사고(思考)실험, 그것은 머릿속에서 생각으로 진행되는 실험입니다. 이 실험의 특징은 조건이 매우 단순하다는 데 있습니다. 한 가지 핵심되는 개념이나 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거기에서 벗어나지 않게 하기 위함입니다. 따라서 사고실험은 대개 실제로 만들 수 없는 장치나 조건을 가지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갈릴레이가 관성의 개념을 발견한 것도 사고실험 덕분입니다. 빗면을 굴러내려간 공이 마찰력을 받지 않는다면 반대편 빗면의 경사에 상관없이 같은 높이까지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공이 마찰력을 받지 않으며 빗면을 굴러 내려가게 할 수는 없습니다.

이 책에 제시된 100가지 사고실험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사고실험은 실제 삶을 그리고 있진 않습니다. 그저 우리의 사고를 돕는 도구일 뿐입니다. 다만 문제는, 이 책의 제목처럼 그 실험이 유쾌할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멀쩡히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수험생에게 '너 공부해서 뭐할래?'라고 묻는 것과 같습니다. 다행히 그 답이 명쾌하여 공부하는 의욕을 높이면 상관 없겠지만, 헷갈리게 만들어 귀중한 공부 시간만 허비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난 그냥 생긴대로 살래,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이 책을 멀리하시기 바랍니다. 공연한 시간 낭비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그러나 좀 헷갈리긴 해도 인생의 깊이와 무게를 더하는 데 주저함이 없다면 한번쯤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다음 얘기를 읽고 판단해 보세요. 얘기가 흥미 있다면 꼭 사서 '사고실험'을 해보시고, 아니라면 '실제 삶'에 충실하시면 됩니다.^^

100가지 사고실험 중 하나만 소개합니다. 토머스 홉스의 《리바이어던》에 나오는 이야기를 재구성한 것입니다.

    이것은 레이 노스가 예상했던 일거리가 아니었다. 세계적인 범죄의 대가인 그는 무슨 일이든 성공시킬 수 있는 자신의 능력을 자랑스럽게 여긴다. 그의 최근 고객은 그에게 테세우스라는 유명한 요트를 훔치라고 의뢰했다. 그 배에서 영국의 신문 재벌 루카스 그럽이 몸을 던져 자살했고, 더 근래에는 LA의 래퍼 대디아이스드 티의 살인사건이 벌어지기도 했다.
    그는 지금 막 배 수리를 마친 조선소에서 겉모습이 똑같은 두 대의 요트 앞에 서있다. 레이는 자신의 공범 중 하나가 총을 겨누고 있는 경비원 쪽으로 돌아서서 말했다.
    "살고 싶다면 어는 쪽이 진짜 테세우스인지 말하는 게 좋을 거다."
    "그건 보기 나름인 걸요." 불안한 목소리의 대답이 돌아왔다.
    "그러니까 말이죠, 이 배를 수리하면서 우리는 많은 부속을 갈아야 했습니다. 원래 부속들을 모두 챙겨두긴 했지요. 그런데 작업을 하다 보니 거의 모든 부속을 갈아치우게 됐어요. 일이 끝났을 때 일꾼 몇몇이 옛날 부속들을 전부 사용해서 똑같은 배를 또 하나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냈지요. 그래서 이렇게 두 대가 된 겁니다. 왼쪽에 있는 건 새 부속을 써서 수리한 테세우스이고, 오른쪽에 있는 건 옛날 부속으로 복원한 테세우스입니다."
    "그러면 어떤 게 진짜 테세우스라는 말이냐?" 레이가 다그쳤다.
    "내가 아는 건 전부 말했다고요!"
    레이의 공검이 움켜쥔 손을 단단히 조이자 경비원이 비명을 질렀다. 레이는 머리를 긁적이며 두 대 모두 훔쳐갈 방법을 고민하기 시작했다.
저자는 말합니다.
    철학은 모든 사실 자료를 수집한 후에도 여전히 해답을 찾지 못한 채 남아 있는 질문에 관심을 갖는다. 이 시나리오에서 레이는 두 배에 관련된 모든 사실을 알고 있다. 그런데도 그의 질문에 대한 답은 여전히 알 수 없다.
위 이야기는 정체성 또는 동일성에 대한 철학적 질문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몸속의 세포들은 계속해서 죽고 대체됩니다. 우리의 생각 역시 변하여 열 살 때의 생각과 지금의 생각은 또한 많이 다릅니다. 그렇다면 나는, 여러 해 전의 나와 똑같은 사람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
참, 이 책, 천천히 읽어야 합니다. 비틀어진 사고가 제자리를 찾는 데까지 시간이 좀 필요합니다. 속독으로 읽어버리면 사고가 비틀어진 채 돌아오지 않거나, 아니면 비틀어질 시간조차 없이 지나가고 말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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