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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의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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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의 마법사

[ 양장 ]
L. 프랭크 바움 저/김석희 | 시공주니어 | 2005년 09월 01일 | 원제 : The wonderful wizard of OZ 리뷰 총점9.5 정보 더 보기/감추기
내용
4.8점
편집/디자인
4.7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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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05년 09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94쪽 | 622g | 148*218*20mm
ISBN13 9788952787934
ISBN10 8952787935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확인 중
인증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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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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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아동과 청소년에게 널리 읽히는 고전, 『오즈의 마법사』를 쓴 작가이다. 1856년 미국 뉴욕 주에서 태어났다. 극작가, 극장 경영자, 신문기자, 영업사원, 심지어 닭을 기르는 일 등 여러 직업을 전전했지만, 아내의 격려로 좌절하지 않은 그는 밤마다 아이들을 위해 이야기를 지었으며 장모 마틸다 게이지의 권유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프랭크 바움의 첫 책은 흥미롭게도 『함부르크 양육법』이었다. 유복한 환경에서 자랐으나... 아동과 청소년에게 널리 읽히는 고전, 『오즈의 마법사』를 쓴 작가이다. 1856년 미국 뉴욕 주에서 태어났다. 극작가, 극장 경영자, 신문기자, 영업사원, 심지어 닭을 기르는 일 등 여러 직업을 전전했지만, 아내의 격려로 좌절하지 않은 그는 밤마다 아이들을 위해 이야기를 지었으며 장모 마틸다 게이지의 권유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프랭크 바움의 첫 책은 흥미롭게도 『함부르크 양육법』이었다. 유복한 환경에서 자랐으나 결혼 후 한 때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기도 했는데, '마더 구즈' 책들을 출간한 것이 좋은 반응을 얻었고, 잡지사의 편집장으로서의 자리도 탄탄히 하게 되었다. 이러한 성공에 힘입어 바움은 어린이를 위한 책을 쓰는 것을 직업으로 삼기로 마음먹었다.

1899년 W. W. 덴슬로우와 함게 작업한 『파더 구즈 : 그의 책』은 출판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이듬해인 1900년, 평범한 시골 소녀의 독특한 모험담을 담은 『오즈의 마법사』를 출간하면서 잊혀지지 않을 작가 중의 한 사람이 되었다. 이후에 작가는 어른들을 위한 책도 여러 편 썼으나 그다지 큰 인기를 끌지는 못하였다. 그러나 『오즈의 마법사』의 다음 이야기를 기다리는 어린이들의 편지에 파 묻혀 모두 14권에 이르는 '오즈' 시리즈 『오즈의 마법사 The Wonderful Wizard of Oz』, 『환상의 나라 오즈 The Marvelous Land of Oz 』, 『오즈의 오즈마 공주 Ozma of Oz』, 『도로시와 오즈의 마법사 Dorothy and the Wizard in Oz』, 『오즈로 가는 길 The Road to Oz』, 『오즈의 에메랄드 시 The Emerald City of Oz』, 『오즈의 누더기 소녀 The Patchwork Girl of Oz』, 『오즈의 작은 마법사 이야기 Little Wizard Stories of Oz』, 『오즈의 틱톡 Tik-Tok of Oz』, 『오즈의 허수아비 The Scarecrow of Oz』, 『오즈의 링키팅크 Rinkitink in Oz』, 『오즈의 사라진 공주 The Lost Princess of Oz』, 『오즈의 양철 나무꾼 The Tin Woodman of Oz』, 『오즈의 마법 The Magic of Oz』, 『오즈의 글린다 Glinda of Oz』 를 출간했다. 이 중 마지막 14권을 쓸 때 바움은 병원에서 그의 마지막 생을 보내고 있었고 끝내 그 책의 출간을 보지 못하고 눈을 감고 말았다.
서울대학교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 국문학과를 중퇴했으며, 198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어 작가로 데뷔했다. 영어,불어,일어를 넘나들면서 존 파울즈의 『프랑스 중위의 여자』, 허먼 멜빌의 『모비 딕』,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월든』,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 알렉상드르 뒤마의 『삼총사』, 쥘 베른 걸작선집(20권),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15권) 등 많은 책을 번역했... 서울대학교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 국문학과를 중퇴했으며, 198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어 작가로 데뷔했다. 영어,불어,일어를 넘나들면서 존 파울즈의 『프랑스 중위의 여자』, 허먼 멜빌의 『모비 딕』,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월든』,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 알렉상드르 뒤마의 『삼총사』, 쥘 베른 걸작선집(20권),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15권) 등 많은 책을 번역했다. 역자 후기 모음집 『번역가의 서재』를 펴냈으며, 1997년에 제1회 한국번역대상을 수상했다.
그림 : W. W. 덴슬로우
어렸을 때부터 '언젠가 사람들을 웃게 만드는 그림을 그리겠다'는 꿈을 키운 덴슬로우는 뉴욕의 쿠퍼인스티튜트와 국립 디자인 학교에서 공부했다. 1890년대부터 그는 수많은 포스터와 삽화, 신문과 잡지의 그림으로 명성을 떨쳤는데, 그의 그림은 그가 오랫동안 모아 온 동양화로부터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오즈의 마법사』에서 덴슬로우는 재미있고 대담한 그림으로 독자들을 환상의 세계로 안내했다. 덴슬로우는 이후 수많은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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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P75

캐스팅

도로시
얼떨결에 모험을 시작했지만 집으로 돌아가겠다는 굳은 결심으로 씩씩하게 위험에 대처하는 귀여운 소녀. "다른 나라가 아무리 아름답다고 해도, 살과 피를 가진 우리 인간들은 다른 고장에서 살기보다 고향에서 살고 싶어 해. 고향만큼 좋은 곳은 없어"

토토
어디에 살건 도로시만 있으면 행복한 강아지, 장난기와 호기심이 가득하고, 언제나 용감하게 도로시를 지킨다. 허수아비는 밀짚으로, 나무꾼은 양철로 만들어졌지만, 토토는 '고기로 만들어진 개'라는 것이 도로시의 설명!

허수아비
머리속까지 밀짚으로 가득 차 있어 생각할 뇌가 없다고 하는 허수아비. 그러나 위험한 상황에서 언제나 좋은 생각을 해내서 일행을 구한다. 겁쟁이 사자 말마따나, "그렇게 뛰어난 생각을 하는데, 누가 너보고 머리속이 비었다고 하겠니?"

양철 나무꾼
마녀의 마법으로 심장을 잃은 나무꾼. 밤낮으로 지칠 줄 모르고 일하는 튼튼한 양철 나무꾼은 지나가는 벌레도 밟지 않으려고 늘 조심한다. 툭하면 눈물을 흘려서 녹슬기 십상이다. 그런데 심장이 없는데 어떻게 슬퍼하지?

겁쟁이 사자
토토를 해치려다가 도로시에게 코를 얻어맞은 사자. 덩치는 커다래도 겁이 많아서, 무서운 동물이 나타나면 먼저 크게 으르렁거려 쫓아 버린다고 한다. 벌벌 떨면서도 결정적인 순간에는 늘 앞장서서 싸운다.

오즈
위대한 마법사로 알려진 오즈는 에메랄드 시를 다스리고 있다. 도로시 일행에게 서쪽 마녀를 없애고 오면 소원을 들어 주겠다고 한다. 오랜 시간 아무에게도 진짜 모습을 보이지 않는 오즈. 사실은 엄청난 비밀을 간직하고 있다!

날개 달린 원숭이들
타고난 장난기 때문에 황금 모자의 마법에 걸려 버린 이들은, 모자 주인이 누가 되었든 세 번씩 소원을 들어 주어야만 한다. 그래서 도로시 일행에게 위협이 되기도 하고 더없이 고마운 도움이 되기도 한다.

들쥐 여왕
동정심 많은 나무꾼 덕에 목숨을 건진 들쥐 여왕은 들쥐들에겐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다. 들쥐들은 양철 나무꾼에게 보답하는 의미로 모두 힘을 모아 깊이 잠든 사자를 꽃밭에서 꺼내 온다. 물론 허수아비와 양철 나무꾼의 공도 컸지만.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8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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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의 마법사
서울 서울명일초등학교 5-5 박*은 | 2020-09-14 | 제17회 YES24

 

어린왕자가 말했다. 소중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정말?

 

난 사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다. 이 세상이 불만으로 가득 찼다고 생각했었다. 항상 생각에 잠길 때면 불만족스러운 것들이 떠오르곤 한다. ‘왜 이 세상은 항상 이 모양일까? 왜 내가 원하는 일은 안 되고 왜 내가 꺼려하는 일만 반복되는 걸까? 난 이런 삶을 살고 싶지 않아!’ 이런 생각들을 하면서 혼자의 불만으로 세상과 기 싸움을 하곤 했다. 내 머릿속이 가시덤불로 꼬여 있을 땐 세상이 어두워 보이고 모든 것이 다 마음에 안 들었다. 하지만 지금은 세상이 밝아 보이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노력중이다. 지금의 내 머릿속에는 긍정의 꽃들이 피어나고 있다.

 

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라는 명언이 있다. 이 명언을 듣고 생각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떠올렸다. 생각은 마치 마법과 같다. 작은 머리에서 나오는 생각이라는 것은 우리의 과거와 미래를 만든다. 지금 내가 쓰고 있는 이 글도 나의 머리에서 나오는 생각으로 하나하나 써가고 있는 것 아닌가? 생각은 비록 화려한 마법도 아니고 대단히 신비스러운 것은 아니지만 생각은 우리의 어제, 오늘, 내일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재료이다.

 

긍정의 씨앗을 심어준 것은 오즈의 마법사의 5인방이다. 5인방은 도로시, 토토, 허수아비, 양철 나무꾼, 사자다. 이들 중 도로시와 토토는 태풍 때문에 오즈의 나라로 오게 되었다. 5인방에게는 소원이 한 가지씩 있었다. 고향인 캔자스로 돌아가고픈 도로시와 토토, 용기를 가지고픈 겁쟁이 사자, 지혜로운 뇌를 갖고 싶은 허수아비, 심장을 갖고 싶은 양철 나무꾼. 이들은 소원을 이루기 위해 위대한 마법사 오즈를 찾아간다. 하지만 오즈는 사기꾼 노인이었는데 이 노인은 마법의 힘을 빌리지 않아도 얼마든지 해결 할 수 있는 소원을 가진 허수아비, 양철 나무꾼, 사자의 소원은 해결해 주지만 도로시의 소원은 들어주지 못하고 떠나게 된다. 힘든 고난과 역경을 무릅쓰고 이 에메랄드시까지 온 도로시, 지금까지의 고생이 허무하게 무너졌으니 얼마나 좌절했을까? 하지만 도로시는 마지막 희망을 가지고 착한 남쪽 마녀 글린다를 찾아가 도움을 받고 긍정의 5인방의 모험은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된다.

 

이 긴 모험 이야기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바로 자신들의 소원을 이룬 허수아비, 양철 나무꾼, 사자가 도로시의 소원도 이루어질 때까지 떠나지 않고 같이 해준 것이다. 난 이 장면에서 친구들의 우정과 의리에 많이 감동했다. 이런 친구들과 이별한 도로시의 슬픔에 공감이 되었다. 물론 캔자스로 돌아가는 기쁜 마음도 있었을 테지만 말이다.

 

이 책을 읽으며 가장 많이 떠올린 단어는 모험, 우정, 의리가 아닐까? 우정은 나이에 상관없이 마음으로 생기는 따뜻하고 기분 좋은 감정이다. 우정을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나에게는 이 느낌을 우정이라 생각한다. 거북이가 자고 있는 토끼를 깨워 같이 어깨동무하여 걸어가는 것처럼 말이다. 그런 소중한 친구가 생기고, 그런 우정을 꼭 나누고 싶다.

 

5인방의 우정 이야기가 많이 그리울 것 같다. 내가 오즈의 세계에 가서 만나면 어떨까? 만약 오즈의 세계에 가게 되면 좀 즐길 것이다. 새로운 세계를 알아가며 이 세계를 어떻게 기억하며 어떤 추억으로 남길 것인지 쉬며 생각에 잠길 것이다. 물론 내가 오즈에 세계에 가는 것이 필수 옵션이다. 꿈에서라도 꼭 그곳에 간다면 정말 좋겠다.

 

이제는 답할 수 있을 것 같다. 소중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정말이다. 오렌지 빛 우정처럼!

 

 

오즈의 마법사
서울 서울명일초등학교 6-1 강*아 | 2020-09-14 | 제17회 YES24

 

학교 끝나고 집으로 돌아왔다. 심심하던 순간 내 눈에 오즈의 마법사가 보였다. 읽는 중에 좀 피곤했는지 쿨~ 나는 결국 잠이 들었다. 꿈에서 어떤 사람이 나타났다.

 

판타지 책 중 어느 것을 선택하시겠습니까? ‘메리 포핀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오즈의 마법사가 있습니다. 빨리 선택하십시오.”

 

나는 아무 생각도 없이 오즈의 마법사를 선택했다. 그러자 하얀 바탕이 뜨고, 어디론가 왔다. 여긴 어디? 나는 누구인가? 처음 보는 집인데다 개까지 있었다. 밖으로 나가자 한 할아버지가 계셨다. 나는 조심스레 물어보았다.

 

혹시 여기가 어디에요?”

여긴 캔자스야

 

여기가 캔자스라면 설마, 설마! 설마아아악! 내가 도로시가 된 것이다. 어떻게 된 일이야?

 

갑자기 거대한 회오리 바람이 와서 도로시와 강아지 토토는 집과 함께 날아가 버렸다. 도로시와 토토는 이상한 나라에 도착했다. 집에 가고 싶어! 도로시와 토토는 에메랄드 시에 있는 길을 가던 중 허수아비, 양철 나무꾼, 사자를 만나게 된다. 그들은 모두 고민과 소원이 있었다. 허수아비의 소원은 지혜로운 뇌를, 양철 나무꾼의 소원은 심장, 겁쟁이 사자의 소원은 용기를 갖고 싶어 했다. 그래서 이들은 소원을 들어줄 마법사 오즈를 만나러 모험을 떠난다. 물론 도로시와 토토도! 도로시의 소원은 다시 캔자스에 가는 것!

 

오즈를 만나러 가는 길, 수많은 모험들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이들이 양귀비 꽃밭을 지나가는 장면이었다. 양귀비 꽃밭을 지나갈 때 꽃 향이 너무 독해서 도로시가 잠들었을 때 나는 못 깨어 날까봐 조마조마 걱정되었다. 또 오즈가 명령을 내린 장면도 기억에 남는다. 겨우겨우 에메랄드 시에 도착해서 이제 끝인가 했는데, 오즈가 또 다시 서쪽에 있는 악한 마녀를 죽이고 오면 그때 소원을 들어준다는 것이다. 착한 도로시가 또 고생해야 할 모습이 참 안쓰러워 나는 발을 동동 굴렀다.

 

서쪽 악한 마녀의 부하였던 날개달린 원숭이들은 사자를 붙잡아 밧줄로 꽁꽁 묶었다. 그 모습은 마치 나니아 연대기에 나오는 나쁜 마녀의 부하들이 아슬란을 밧줄로 묶고 죽이는 모습과 똑같았다. 오즈에 나오는 사자도 마법을 쓰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그건 아니었다. 도로시가 마녀에게 물을 붓자 마녀가 녹아 없어졌다. 서쪽 마녀를 해치우고 다시 오즈가 있는 에메랄드 시에 갔다.

 

드디어 오즈가 소원을 들어줄까? 사기꾼 오즈는 얼렁뚱땅 소원을 들어주게 된다. 사자는 자신감이 생기고, 허수아비는 뇌가 생기고, 양철 나무꾼은 심장을 가지게 된다. 하지만 도로시와 토토는 오즈가 소원을 못 들어줬다. 그래서 도로시와 토토는 착한 남쪽 마녀를 찾아간다. 마녀는 구두 뒤 발꿈치를 3번 맞부딪히고 집으로 돌아가게 해줘.’라고 하면 된다고 했다. 도로시는 그렇게 하자 토토와 함께 다시 캔자스로 돌아오게 된다.

 

찰싹! 엄마한테 등짝 스매싱을 맞았다.

잘 거면 씻어!”

창밖을 보니 벌써 밤이 되었다. 학교는 1시에 끝났는데 지금은 10시가 넘었다. 직접 모험하지 않았지만 꿈속에서 친구들과 조마조마한 재미있는 모험을 떠나 잠시지만 행복했다. 꿈속으로 갔다 온 소감은 정말이지 굉장했다. 좀 특이한 친구들을 봐서 즐거웠고, 양귀비 꽃밭을 지나갈 때는 지옥처럼 향이 독해서 죽는 줄 알았다. 그런데 만약 내가 꿈꾸고 있는데 엄마가 깨워주지 않았으면 이야기는 어떻게 이어졌을까? 더 꿈을 이어가면 더욱더 재미있는 모험을 떠나지 않았을까?

나는 꿈속에서 우정, 지혜, 용기에 대해 가득 알게 되었다. 아무리 어려운 모험이더라도 친구와 함께라면 어렵지 않다는 것, 지혜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 용기도 내 안에 있다는 것까지 알게 되었다. , 이제 나는 또 어디로 판타지 모험을 떠나게 될까?

 

 

오즈의 마법사- 내안의 나를 찾아 떠나는 모험
서울 서울가락초등학교 4-3 박*연 | 2020-09-13 | 제17회 YES24

오즈의 마법사

내 안의 나를 찾아 떠나는 친구들의 모험이야기

서울가락초등학교 4학년 3박세연

 

 캔자스 외딴 시골집에서, 어느 날 잠을 자고 있을 때...오즈는, 오즈는 어떤 나라일까요?’ 꿈의 세계가 있다면 어떻게 생겼을까. 오즈의 나라처럼 생겼을까? 도로시는 어느 날 회오리바람에 실려 이상한 나라에 가게 되고 자신의 개, 토토와 함께 캔자스의 집으로 다시 돌려보내 달라고 부탁하기 위해 위대한 마법사 오즈를 찾아 길을 떠난다.

 난 우선 낯선 세계에 떨어져도 당황하지 않고 길을 떠나는 도로시가 용감하다고 생각했다. 한편으로는 나도 도로시처럼 낯선 곳을 모험해 보고 싶은 마음도 생겼다. 든든한 친구 토토도 있으니까......

 도로시는 길을 떠나고 허수아비를 만난다. 허수아비는 짚으로 채워져 두뇌가 없기 때문에 오즈를 만나 두뇌를 얻어 똑똑해지고 싶어 도로시와 함께하기로 결정한다. 두뇌가 없어 생각하지 못하고, 짚으로 만들어져 먹지도, 마시지도 못하고, 심지어 잠도 못 자는 허수아비는 진정으로 두뇌를 가지길 원한다. 하지만 생각해 보면 참 이상하다. 허수아비는 두뇌가 없어 생각하지도 못한다고 하는데, 도로시와 함께 가겠다고 스스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허수아비는 정말 생각하는 힘이 없는 걸까?

 이제 도로시와 토토, 허수아비가 함께 길을 떠나게 되고 삐걱대는 양철 나무꾼을 도와주며 친구가 된다. 양철 나무꾼은 마음이 없기 때문에 감정을 느낄 수 없다. 그는 마음을 얻고 행복을 느끼기 위해 오즈를 찾아가기로 한다. 나는 양철 나무꾼이 마음이 없어 차갑고 냉정하리라 생각했지만, 정작 마음이 없다는 양철 나무꾼은 작은 벌레 하나를 밟으면 가슴 아파한다. 그에게는 정말 따듯한 마음이 없는 걸까?

 도로시 일행은 다음으로 숲에서 사자를 만난다. 도로시가 뾰족한 빨간 구두로 사자를 위협하자, 사자는 겁을 먹고 훌쩍댄다. 사자의 이야기를 들어 보니, 사자는 용맹해 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용기가 없다고 한다. 그래서 무척 속상해하고 절망하고 있었다. 자신은 동물의 왕인데...... 나도 겁이 무척 많지만, 누군가 위험한 상황에서는 한순간 용기를 낸다. 이야기를 읽다 보면 알겠지만, 사자는 결정적인 순간에 힘을 내고 일을 처리한다. 그때의 사자는 누구보다 용감해 보였다.

 허수아비와 양철 나무꾼, 사자 모두 무언가 중요한 것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모두 스스로 그것을 극복해낸다. 그들은 정말 그들이 원하는 것을 가지고 있지 않았던 걸까?

 도로시 일행은 고생 끝에 오즈를 만나고 오즈가 내놓은 어려운 숙제를 여러 위험을 감수하면서 간신히 해결하고 다시 에메랄드 시티로 향한다. 각자의 소원을 위대한 마법사 오즈가 이루어 줄 것이라는 부푼 기대를 안고서......

 들뜬 마음으로 오즈를 만나는데 이럴 수가! 오즈는 마법사가 아닌, 사기꾼, 키가 땅에 닿을락말락하는 노인이다. 그는 오마하에서 태어난, 평범한 사람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오즈도 진심으로 미안해하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닿는 데까지 도와준다. 그리하여 허수아비에게는 왕겨와 핀을 섞어 만든 가짜 뇌를, 양철 나무꾼에게는 비단주머니로 만든 가짜 마음을, 겁쟁이 사자에게는 주스로 만든 가짜 용기를 준다. 모두 진짜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이들은 정말로 자신들이 그토록 원하던 것을 가진 것 같이 기뻐한다.

 우리에게 생각, 마음먹기란 얼마나 중요한 것일까? 얼마 전 엄마가 해주신 이야기가 생각났다. 냉동 창고에 한 남자가 갇혔다. 그는 자신이 얼어 죽을 것이라 생각했고 정말로 얼어서 죽었다. 하지만 사실 그 냉동 창고는 고장이 나서 전혀 작동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의 마음먹기, 생각이 그를 춥지 않은 곳에서 얼어 죽게 만든 것이다.

 생각은 믿음이 되고 믿음은 우리의 모습을 바꿀 수 있는 큰 힘을 가진다는 것을 도로시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생각하였다. 사실 친구들은 오즈를 만나기 전부터 자신들이 그토록 원하던 것들, 자기가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을 이미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다만 깊은 곳에 감추어져 있어 깨닫지 못했던 것뿐.

 나도 언젠가 긴 모험을 떠날지도 모르겠다. 내 안의 나를 찾는 모험을....그 모험에 좋은 친구들이 함께 할 수 있다면 더 행복할 것 같다

오즈의 마법사를 읽고
경기 하남청아초등학교 3-3 강*인 | 2020-09-11 | 제17회 YES24

오즈의 마법사를 읽고...

도로시는 결국 양철나무꾼, 허수아비, 사자를 만나서 함께 길을 떠나고, 

모든 상황을 함께 했기 때문에 오즈의 성까지 갈 수 있었던 것 같다.

뭐든지 여럿이 힘을 합쳐야 된다는 것은 아니지만 여러 명이 힘을 합치면, 

혼자 하는 것보다 용기도 생기고, 겁도 없어지는 것 같다.

나도 이 장면을 보고 가끔 내가 어려운 일을 당하거나 어려운 일을 해야 할 때 

나 혼자 하려는 것보다는 주변의 친구들과 서로 도우며 해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오즈가 자신이 마법사가 아니라는 사실을 감춘 걸 보면서 나는 또 한 번 느꼈다.

무엇을 감추고 있으며 말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걸.

그래서 나는 뭐든지 감추고 있지 않고 솔직한 내 모습대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세상 어딘가에 큰 행복이 있다면 그건 내 소중한 가족과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언제나 나는 그 행복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살아가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앞으로는 정말 정직하게 살아가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래서 이 책은 나에게 정말 소중한 말과 생각을 준 것 같다.

도로시, 사자, 허수아비, 양철나무꾼은 결국 자신들이 원하는 것은 

이미 자신이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 

그걸 깨닫게 해준 오즈의 마법사야! 고마워~

오즈의 마법사
강원 정선 4-1 임*현 | 2019-08-02 | 제16회 YES24

 

내가 2학년 때 잠자리에 들 때 엄마, 아빠께서 읽어 주셨던 책이다. 들으면서 상상했던 오즈의 세계는 꿈나라로 들어가는 신비한 세계이기도 하였다. 1년이 지난 지금 나는 더 성장하였다. 그 땐 얼핏 들어 꿈꾸었던 세계를 혼자서 읽어보고 느끼고 싶었다.

내가 이 오즈의 마법사를 읽기 전에 오즈란 무엇일까? 라고 생각해 봤다. 책을 읽고 보니깐 오즈는 오마하에서 서커스단원이었다가 복화술사가 된 사람의 이름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 복화술의 싫증이 나서 기구타는 사람이 되었다. 하루는 기구를 타고 하늘로 올라갔는데 밧줄이 끊어지는 바람에 땅으로 다시 내려갈 수 없었다. 기구는 구름 위로 높이높이 올라가서 바람을 타고 멀리멀리 날아가서 꼬박 하루 낮과 하루 밤을 여행한 뒤 다음날 아침에 기구가 낯설고 아름다운 나라 위를 날고 있었다. 기구가 천천히 땅으로 내려와 사뿐히 내려앉았다. 그런데 이상하게 생긴 사람들이 오즈를 둘러싸고 있었다. 오즈가 하늘에서 내려오는걸 보고 오즈를 위대한 마법사로 생각했던 거다. (쉽게 말하자면 사람들이 오즈가 마법사라고 착각을 한 것이다.) 오즈는 그렇게 생각하도록 내버려 두었다. 사람들은 그런 오즈를 두려워했다. 오즈는 참 무책임한 사람 같았다. 사람들이 잘못 생각하는 것을 바로 잡아주어야 하는데 그런 사람들을 내버려 두었으니 말이다.

이 이야기의 주된 등장인물은 도로시, 토토, 허수아비, 양철 나무꾼, 사자, 그리고 마녀들이다.허수아비는 두뇌,양 철 나무꾼은 마음, 사자는 용기,도로시는 캔자스로 돌아가고 싶은 소망을 안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헤쳐나가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다.

책을 읽으면서 참 놀라웠던 것은 그들이 소망하던 두뇌, 마음, 용기는 모두 자신들이 갖고 있었던 것이다.자신들은 몰랐던 것이다.도로시 또한 집으로 돌아가는 방법은 자신이 갖고 있었던 동쪽마녀의 구두에 있었다.그렇게 바라던 것이 어쩌면 내 안에 있는 것이었다니 정말 놀라웠다.멀리서 찾기 보다는 결국 나 자신이 바로 해결의 열쇠라니…….

나는 발표나 활동을 할 때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다.부끄럽고 내가 말하는 것이 틀릴까봐 주저한다.어쩌면 내가 겁쟁이 사자의 모습과 많이 닮은 것 같다.하지만 사자는 찾았다.자신이 누구보다 용기 있다는 것을…….나에게도 분명 용기와 자신감이 있을 것이다. 아니 있다.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신감을 갖고 용기 내어 잘 대처해 나가야겠다. 그리고 도로시, 양철 나무꾼, 허수아비, 사자가 꿈과 소망을 포기하지 않고 이겨냈던 것 처럼 내 꿈을 이루기 위해 어려고 힘든 부분이 있어도 끝가지 포기하지 않고 내 꿈을 위해 달려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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