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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되었을 때 보이는 것

남찬숙 글 / 정지혜 그림 | 미세기 | 2015년 01월 06일 리뷰 총점9.5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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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1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174쪽 | 318g | 150*215*20mm
ISBN13 9788980713608
ISBN10 898071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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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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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1

저자 소개

글 : 남찬숙
1966년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2000년 겨울, 왕따 문제를 다룬 동화 『괴상한 녀석』을 발표하면서 동화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가족사진]으로 2004년 MBC 창작동화대상 가작 수상, 『받은 편지함』으로 2005년 올해의 예술상을 받았습니다. 그 밖에 지은 책으로는 『니가 어때서 그카노』, 『안녕히 계세요』, 『누구야, 너는?』 등이 있습니다. 현재 경북 안동에 살면서 앞으로도 아이들 기억에 오래 남는 이야...
그림 : 정지혜
서울에서 태어나 자랐고, 대학에서 만화예술을 공부했습니다. 그림책을 만들면서 그림으로 아이들과 소통하는 다양한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작품으로 그림책 『어린이집 바깥 놀이』, 『골목에서 소리가 난다』, 『연보랏빛 양산이 날아오를 때』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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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올해의 책 추천평 (1개)

매년 진행되는 올해의 책 선정 행사에서 고객님들이 직접 작성해주신 추천평입니다.
2022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현실성있게 잘 표현한 책입니다.
j*******3 | 2022.10.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27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위기를 기회로
경기고양신촌초등학교6-* 박*린 | 2022-09-13 | 제1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위기를 기회로!>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이 말을 아십니까? 사람들끼리 모이면 친해지게 돼서 서로에게 도움이 되고 흩어지면 서로에게 벽이 생겨 결국 모두에게 해로운 일이 된다는 뜻이라고 할 수 있다. 요즘은, 친구가 없으면 학교생활을 하기 어렵다고 사람들이 말하곤 한다. 혼자가 되면 혼자서 모든 학교 생활을 해야하니까 힘들 것이다. 나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이 친구를 보고 나서 그런 생각을 버리게 되고 혼자가 되어도 그 시간을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혼자가 되었을 때 보이는 것>이라는 책은 딱히 잘못한 것도 없는데 어쩌다 혼자가 된 주인공 시원이의 학교생활을 그려낸 작품이다. 다른 무리의 친구들에게 잘 보이려고 애쓰지만 소용이 없었다. 하지만 혼자가 되고 나니 조용하고 말이 없었던 민지가 눈에 들어오게 된다. 시원이는 민지에 대해 끝없는 궁금증을 풀어내기 시작하고 친해지게 된다. 나도 사실은 5학년 때 반배정이 망해서 그나마 친한 친구랑만 되어서 5학년 학교 생활이 걱정이 되었다. 그러나 내 걱정과는 다르게 남자친구들과도 친해지고, 여자친구들과도 친해졌던 경험이 있다.

 혼자가 되었다고 막상 안 좋기만 한 것은 아니다. 혼자가 되더라도 “내 학교생활은 망했어.”라고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오히려 이런 위기를 기회로 바꿔버리자! 한번 밖에 안 올 이런 기회, 이 순간을 이용하여 다른 친구를 사귀어 보는건 어떨까? 어렵겠지만, 말도 걸어보고 공통점도 찾으며 차근차근 친해지는 것이다. 시원이도 그런 틈을 타 민지와 친해지게 되었으니까. 시원이처럼 해보는 것이다.

 이 책이 한편으로는 나에게 살짝 분노를 주기도 하였다. 다른 반 친구들이 발달장애를 가지고 있는 성현이를 마구잡이로 때리는 장면에서는 민지가 뜻밖의 행동을 보여주며 살짝의 통쾌함을 느꼈지만 살짝 찜찜함이 남아있었다. 민지는 그만하라고 소리 지르고 괴롭히는 친구들을 살짝 때리기만 했다. 이 부분을 보며 고구마를 먹은 듯 속이 답답했다. 나였으면 욕하면서 선생님께 말한다고 협박하거나 그 상황을 사진으로 찍거나 동영상으로 찍어서 선생님께 보여드릴거 같은데 민지는 그렇게만 끝내서 아쉬웠다.

 또, 시원이의 단짝인 혜진이가 배신하는 장면에서는 내가 다 화가 났다. 눈병이 난 시원이는 민경이와 친해진 혜진이와 절교하게 되었다. 그때 절교하자고 말할 때는 스마트폰으로 전화를 하였는데 나라면 그때 화가나서 스마트폰을 침대로 던질 것 같다. 그런데 이것들보다 화가 났던 점은 시원기의 행동이었다. 혜진이와 절교하고, 눈병이 다 나아서 등교를 한 시원이는 혜진이의 사과만 기다리고 있었다는 점이다. 시원이의 행동을 유추해보면 “나는 잘못한게 없어. 이건 혜진이가 잘못한거야. 그러니까 난 사과 안해도 돼.”라고 말하고 있는 것과 다름이 없다. 시원이는 너무 이기적인 것 같기도 했다. 자신이 잘못한게 없어서 사과만 기다리고 있는 것은, 그러니까 혜진이만 잘못한 것 같다고 생각하는 것은 안된다. 그런데 나의 걱정과는 다르게 혜진이와 시원이가 다시 친구가 되고 민지랑도 같이 친해져서 삼총사가 되었다. 정말 다행이다!

 만약 내가 혼자가 된다면 좌절하는 것보다는 내가 할 수 있는 일부터 찾을 것이다. 예를 들면 친해지고 싶은 친구를 찾아보는 것이다. 그 친구와 친해진다면 학교생활도 걱정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이 책이 혼자가 되어 외로운 사람들에게 널리 퍼져서 위로해줬으면 좋겠다.

가끔은 혼자가 되어보는 것도 필요해
경기고양오마초등학교6-* 이*오 | 2022-09-13 | 제1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가끔은 혼자가 되는 것도 필요해.

나를 비롯한 많은 사춘기 아이들 누구도 혼자가 되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학교에서든, 학원에서든 혼자라는 단어가 주는 느낌 때문이다.

혼자라는 단어는 왕따, 따돌림, 외톨이라는 단어를 연상시키는데, 그 단어들은 그다지 긍정적이고 밝은 단어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나는 혼자가 되기 싫어서 친하지 않은 아이들과 이야기를 하며 쉬는 시간을 보내며 학교생활을 한 적이 있다. 남들이 볼 때 혼자로 보이는 것보다는 그게 낫다고 생각을 했다. 하지만, “혼자가 되었을 때 보이는 것들은 이러한 나의 생각을 바꾸게 해 주었다.

 

이 책을 읽어 보고 나는 혼자가 되는 경험도 한 번쯤은 필요하다고 깨달았다. 이 책의 주인공인 시원이는 자신의 단짝 친구 혜진이와 절교를 하게 되고 학교에서 혼자가 된다. 그런데 혼자가 되어보니 자신처럼 혼자가 되어 있는 친구들 몇 몇을 볼 수 있게 된다. 그 중 민지라는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며 점점 가까워진다.

혼자가 되었을 때의 외로움을 통해 평소에는 관심을 갖지 않았던 친구들에게 마음을 열게 되고 주변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져서 나와 같은 처치의 친구와 친해질 수 있는 것이다. 나도 학교에서 혼자가 되는 상황이 있었지만 오히려 그때 나와 성격도 비슷하고 나와 이야기를 편하게 나눌 수 있는 친구들을 찾게 되어 그 이후 편안하고 행복하게 학교 생활을 보내고 있다. 그래서 시원이가 좋은 친구 민지를 찾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하였다.

또 시원이는 혼자가 되었을 때 자신의 삶을 되돌아 보았다. 시원이와 혜진이가 친했을 때 둘의 무리에 들어가고 싶은 아이들 몇 몇이 있었지만, 시원이는 그들을 무시하고 오직 혜진이와만 친하게 지냈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시원이가 혼자가 되어 보니 자신이 혼자가 된 아이들에게 왜 그랬는지, 그 아이의 마음은 어땠을지 생각해 보게 되었다. 이처럼 우리도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반성할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 우리는 더 성숙해질 것이고 더 나은 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만약 내가 혼자가 되는 상황을 또 겪게 된다면 나도 그때는 나의 삶을 되돌아보며 반성하는 시간을 가져보아야겠다.

그런데, 이야기 속에서 시원이가 혜진이에게 절교하자는 말을 한 것은 시원이만의 잘못일까? 친구에게 화가 나서 바로 절교하자고 한 시원이의 잘못도 있지만, 시원이가 학교에 안 와 심심했던 혜진이가 친구를 버리고 다른 친구랑만 놀게 된 점이 잘 못 되었다고 생각한다.

 

나는 이 책을 통해 진정한 우정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다. 진정한 우정은 서로를 이해하고 기다려 줄 수 있는 것, 또 서로를 소중히 여기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이다. 우리는 각자 원하는 친구를 찾기 위해 주변의 친구를 넘겨버리게 된다. 하지만 우리가 지나쳐버린 친구 중 누군가가 바로 내가 찾던 그 친구, 보석같은 마음을 가진 한 사람일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시원이와 친구가 된 민지같은 친구 말이다. 민지는 학교에서는 조용하지만 사실 위험에 처한 친구를 도와주는 마음 따뜻한 친구이다. 비록 민지는 가정 형편이 좋지 않아 힘들게 지내는 아이지만, 마음이 아름답고 착한 친구였기에 시원이는 결국 민지라는 친구와 친해지게 된 것이다.

나와 마음이 통하는 소중한 친구를 찾기 원한다면, 별 관심없이 지나쳐버린 친구에게 다가가 다시 한 번 말을 걸어 보는 것은 어떨까?

 

나의 우정 설명서
강원고양오마초등학교6-* 조*민 | 2022-09-13 | 제1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나의 우정 설명서

-‘혼자 되었을 때 보이는 것을 읽고

 

이 책을 읽고 나서, 나는 계속 우정이라는 단어가 머리에 맴돌았다. 삶에서는 꼭 친구가 필요하다. 외로울 때, 심심할 때, 슬플 때, 행복할 때 옆에 있어주며 서로의 감정을 나누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난 친구들이 성현이를 도와주었을 때, 혜진이가 없어서 시원이가 외로워 했을 때에 친구의 의미를 더 깊이 알 수 있었던 것 같다.

이 책은 삶에 없어서는 안 될 친구가 없는, 홀로 남겨진 아이의 시선에서 바라보고 있다. “혼자 되었을 때 보이는 것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나는 혼자라는 것함께라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다. ‘혼자라는 것은 자기 자신에 대해 깨닫는 시간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 나도 4학년 때에는 반에서 마음이 잘 맞는 친구가 없어서 외로이 지냈었다. 그래서 홀로 남겨진 시원이,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는 성현이의 외로운 마음을 이해하기 쉬웠던 것 같다. 그 때에는 친구가 아닌 나에게 신경 쓸 수 있던 시간 즉, 나에 대해서 알아갈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그렇다면 함께라는 것은 무엇일까? 의견이 갈리거나 서로 예민할 때에는 싸우기도 하지만 없으면 허전하고 슬프거나 아플 때 찾게 되는 것, 다시 말해서 믿음직스럽고 듬직한 존재이다. 나는 민지와 시원이의 관계에서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민지는 먼저 다가와 말을 걸어준 시원이가 듬직하고 믿음직스러웠기에 자신이 숨겨두었던 가족 사정의 비밀을 털어놓을 수 있었을 것이다. 나에게 함께라는 것을 가르쳐준 가족들, 친구들, 지인들 모두에게 사랑받은 만큼, 나도 누군가에게는 고마운 사람, 듬직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 책은 시원이가 민지와 친해졌을 때, 시원이가 혜진이와 싸우기도 하고 다시 사이가 좋아졌을 때, 그리고 시원이, 혜진이, 민지가 성현이를 돕고 다 함께 친해지는 부분에서 우정을 만들어 가는 과정, 우정이 흔들이는 과정, 우정이 지속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좋은 책이다. ‘혼자 되었을 때 보이는 것과 같은 책들을 읽으면서 진정한 친구란 무엇인지 깨달았다. 진정한 친구란 내가 필요한 것을 베풀어주는 친구가 아니다. 서로 싸우지만 그래도 서로의 존재를 끊임없이 소중하게 생각하며, 상대방이 힘들 때에는 그 곁을 묵묵히 지키는 존재인 것 같다.

이 책은 용기로부터 만들어진 우정이었다는 부분에서 특별하다. 시원이네 반 친구들이 용기를 내서 성현이를 도왔을 때, 시원이가 민지에게 손을 내밀어서 친해졌을 때, 시원이가 다른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고 싶어 용기를 내었을 때처럼 말이다. 나는 친구가 별로 없었을 때 친구들에ㅔ게 용기를 내지 않았다는 것이 정말 후회되는 것 같다. 앞으로도 나는 친구들에게 용기있게 다가갈 것이다.

나는 이 책을 좋은 친구를 갖고 싶은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다. 이 한 권의 책으로 나는 친구의 정의를 깨닫게 되었고 무엇보다도 우정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 책이 나의 든든한 우정 설명서가 되어 주었기 때문이다.

소중한 친구들과 소중한 우정을 쌓아가자
경기고양오마5-* 김*범 | 2022-09-13 | 제1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소중한 친구들과 소중한 우정을 쌓아가자

-혼자가 되었을 때 보이는 것

 

 요즘 우리 반에는 단짝으로 다니는 친구들이 엄청 많아졌다. 학년이 올라가면서 다니는 학원도 많아지고 할 일이 많아지니 여러명의 친구들과 시간을 맞춰 놀기가 힘들어서 그렇기도 하고 또 이제 나와 잘 맞는 단짝 친구와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할 나이가 되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 그런데 어떤 아이들은 자신은 친구가 없다며 함께 노는 곳에 끼지 못하고 늘 혼자서만 지내곤 한다. 친구는 우리들에게 즐거움과 기쁨을 주는 존재인데 가끔은 친구때문에 또는 친구가 없어서 우리를 괴롭게 하기도 한다. 이렇듯 친구에 관한 이야기는 언제나 나에게 흥미를 불러 일으키는 주제인 것 같다.

혼자 되었을 때 보이는 것이라는 책의 제목을 보고 읽기 시작할 때 나는 책의 제목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궁금증을 가졌다. 나는 친구가 많은 편이어서 혼자 되어 본 경험이 거의 없는데 혼자 시간을 보내는 것에 특별한 비밀이 있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얼마전 코로나로 인해 자가격리를 할 때 어쩔 수 없이 혼자 있는 시간이 있었는데 그 때는 정말 외로웠던 것 같다. 그나마 그때는 인터넷과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지만 학교에서 혼자서 지낸다는 건 정말 생각만 해도 너무 힘들 것 같다.

 이 책의 주인공 시원이는 눈병에 걸려 10일동안 학교에 가지 못하게 된다. 그 사이 단짝 혜진이가 서로에게 의견을 꼭 물어보고 다른 친구와 놀기로 한 약속을 깨고 또 다른 친구인 민경이와 단짝이 되어 시원이를 배신하게 되고 그로 인해 시원이는 다시 학교에 갔을 때 외로움과 괴로움을 느끼며 학교 생활을 하게 된다. 나는 그런 시원이가 정말 외로워보였다. 평소에 학교에서는 혼자 있거나 친구가 없는 아이들에 대해 큰 관심을 두지 않았었는데 주인공 시원이의 외로운 학교 생활을 보니 친구가 없는 아이들의 마음이 조금씩 이해가 되고 다음에 어떤 일이 이어질지 더욱 궁금해졌다.

 시원이는 평소에 그토록 가고 싶었던 영어캠프도 단짝이 없다는 이유로 가지 않게 되고 학교에 남아 시간을 보내던 중 조용한 친구 민지가 눈에 들어오게 된다. 민지가 발달장애를 가진 성현이를 도와주고 쳉겨주는 것을 보고 색다른 기분을 느낀 시원이는 민지와 친하게 지내게 되는데 민지는 엄마 아빠가 이혼을 하셔서 할머니와 단둘이 힘들게 살아가는 아이였다. 나는 그런 민지의 상황에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는데 민지는 어려움이 없는 우리들보다 훨씬 더 어른스럽고 마음이 넓은 아이어서 불쌍하다기 보다는 본받아야 하는 친구라는 생각을 했다.그래서 나는 시원이가 민지와 좋은 친구 관계를 만들어 가기를 바랐다.

 그런데 영어 캠프에서 돌아온 혜원이는 다시 시원이에게 다가와 사과를 하게 되고 둘은 다시 친하게 된다. 나는 시원이가 좋은 친구인 민지와 다시 멀어질까봐 안타까웠는데 성현이를 함께 돕는 경험을 하고 나서 시원, 민지, 혜원은 셋이서 좋은 친구가 된다. 마음이 넉넉한 민지와 민지에게서 좋은 영향을 받은 시원이, 그리고 친구를 배신했었지만 진정한 친구가 어떤 친구인지 알게 된 혜원이 이렇게 셋은 좋은 친구가 되었고 아마 앞으로도 성현이 같은 친구를 도와주며 우정을 잘 이어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흐뭇했다.

 이 책 제목처럼 혼자일 때 보이는 것과 친구들과 함께 보이는 것은 정말 많이 다른 것 같다. 혼자 외롭게만 있어서도 안되겠지만 그렇다고 늘 친구들과 함께 있기만 한다면 한쪽으로 치우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이 책 덕분에 알게 되었다. 그리고 외롭게 혼자 있는 친구들이 이제는 내 눈에 들어올 것 같다. 그 친구가 어떤 성격이든 한번쯤은 그 친구에게 말을 걸고 다가가는 것이 같은 교실 같은 학교에서 생활하는 친구의 기본 자세라는 것도 깨닫게 되었다. 민지같은 좋은 친구를 만나게 될 수도 있으니까 말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내 주변에 좋은 친구가 많은 것에 감사한 마음이 든다. 앞으로도 소중한 친구들과 소중한 우정을 잘 쌓아가야 겠다.

친구는 함께 노력하는 공정한 관계
경기고양신촌초등학교6-* 고*슬 | 2022-09-12 | 제1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친구는 함께 노력하는 공정한 관계

-‘혼자가 되었을 때 보이는 것을 읽고

                               

`혼자가 되었을 때 보이는 것`이라는 책은 정말 내가 꼭한 번 독후감을 써봐야지 하고

미루고 미루다가 드디어 이번에 다시 읽어보게 된 책이다.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학교에서 읽으라고 했기 때문인데 처음에 이 책을 보고 제목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다. 혼자되었을 때 특별히 볼 수 있는 것이 무엇일지? 그리고 혼자 되어보아야 만 볼 수 있는 게 있다면 모두 다 혼자되는 시간을 가져야 하는 건지? 등의 궁금증 말이다.

이 책의 주인공 시원이는 수영 학원에서 눈병이 옮겨 집에 혼자 있었는데 그동안 단짝 친구인 혜진이가 시원이가 싫어하는 친구의 생일 파티를 간다고 했다. 하지만 이건 시원이와 혜진이가 작성한 우정각서에 함께 약속한 것을 어기는 일이었다. 하지만 그 일로 혜진이와 시원이는 많이 싸우게 된다. 근데 만약 내가 이 상황이 상황 속 시원이라면 나는 많이 어처구니가 없을 것 같다 왜냐하면 혜진이와 시원이의 동의가 다 들어간 우정각서를 깨고 생일파티를 간다고 하면 나는 시원이처럼 싸우고 끝나는 게 아니라 정말 오랫동안 짜증나고 화가 나고 마음이 잘 안 풀릴 것 같기 때문이다.

이 내용을 읽어보니 내가 궁금했던 책표지의 색칠된 아이들과 혼자가 되었을 때 보이는 것 이라는 책제목에 대한 궁금증도 풀렸다. 시원이는 혼자가 되었을 때 많은 것을 알게 된다. 나도 언젠가 은따를 당해 본적이 있다. 하지만 그때에는 나도 시원이처럼 다른 친구와 억지로라도 어울려야만 할 것 같았고 빨리 누군가와 친해져야만 할 것 같았다 .지금 이 책을 읽고 생각해보니 어쩔 수 없이 혼자가 되었을 때는 혼자서 잘 지내고 있어야 한다는 걸 깨달았다. 힘들더라도 그런 시간을 보내다보면 나중에라도 좋은 친구와 사귈 수 있다는 것을 그때는 몰랐었지만 이제는 알 것 같다. 그래서 이제는 또 다시 혼자서 보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더라도 친구를 사귀기 위해 아둥바둥거리지 말자 라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며 나 자신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보았다 친구들에게 나는 너무 이기적이진 않았는지, 혜진이처럼 친구의 맘을 상하게 하지는 않았는지 등등 말이다 하지만 생각하다보니 깨닫게 되는 것이 있었다. 친구란 한명이 일방적으로 애쓰고 노력해서 만들어지는 관계가 아니라 함께 선택하고 노력해야 하는 공정한 관계라는 것 말이다

시원이와 비슷한 상황은 아니지만 정말 이 책의 주인공이 나라면 시원이처럼 행동하지 못했을 것 같다 왜냐하면 시원이는 마지막에 혜진이와 디시 친해지게 되기 때문이다. 나에게도 친하게 지내다가 싸웠던 친구가 있다. 하지만 나는 다시 친해지면 또 싸우게 될까봐 다시 친해질 엄두가 안났는데 시원이는 혜진이가 사과하자 혜진이와 다시 친해질 수 있다는 게 신기했다. 또 나는 혜진이가 나에게 그런 상황에서 사과를 한다면 쉽게 잘 받아주기가 어려웠을 것 같다. 또 사과를 받아 준다 하더라도 친하게 지내진 못할 것 같다 나도 그 친구와 한번 추석연휴가 끝나고 한번 다시 연락해 보고 그 친구에게 말을 걸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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