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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세계는 서양이 주도하게 되었는가

세계 경제를 장악했던 동양은 어떻게 불과 2백 년 사이에 서양에게 역전당했는가

로버트 B. 마르크스 저 / 윤영호 | 사이 | 2014년 11월 20일 | 원서 : The origins of the modern world 리뷰 총점9.2 정보 더 보기/감추기
내용
4.7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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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세계는 서양이 주도하게 되었는가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11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420g | 153*224*19mm
ISBN13 9788993178258
ISBN10 8993178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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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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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저자 : 로버트 B. 마르크스(Robert B. Marks)
미국 휘티어 대학의 역사학 교수로 20년 넘게 동양사와 세계사를 가르치고 있다.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세계사 개론을, 그 중에서도 특히 근대 세계사를 가르치고 있다. 중국의 환경 역사에 대한 글로 알도 레오폴드Aldo Leopold 상을 수상했으며 우수 교수로도 선정되어 헤리 W. 너후드Harry W. Nerhood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저자는 이 책에서 15세기부터 21세기 현재까지의 역사를 다루면서 오랫동...
역자 : 윤영호
한국외국어대학교 언어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자본의 미스터리』, 『아름다운 비즈니스』, 『고통 없는 변화』, 『진정성의 힘』, 『권력의 미래』, 『화폐의 전망』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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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도대체, 지난 2백 년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가?
세계를 장악할 정도로 부유했던 동양은 왜 갑자기 쇠퇴하기 시작했으며,
가난했던 서양은 어떻게 역전하여 세계를 주도하게 되었는가?
그렇다면 과연, 지금과 같은 서양의 지배는 영원할 것인가?

▣ 15세기부터 21세기 현재까지의 세계사를 통해서 본 〈부(富)의 역전현상〉에 대하여
미국 휘티어 대학의 역사학과 교수인 로버트 B. 마르크스가 19세기 이전까지 세계 경제와 무역을 장악하면서 오랫동안 승승장구했던 동양이 어떻게 불과 지난 2백 년 사이에 서구에게 역전을 당해 쇠락했는지, 또 지금과 같은 서구의 세계 지배는 과연 필연적이고 영원할 것인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그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는 책이 사이 출판사에서 나왔다.
저자는 세계사의 가장 중요한 현상인 〈동양과 서양의 부의 역전현상〉을 15세기부터 21세기 현재까지의 역사적 사실을 통해 살펴보면서, 서구가 현재와 같은 자리에 오른 것은 극히 최근의 현상으로 이는 오랜 기간 동양이 주도했던 흐름이 역전된 것이라고 한다. 〈부유한 국가들과 가난한 국가들의 격차〉 또한 지난 2백 년 사이에 새롭게 나타난 현상이라고 말한다.
특히 이 책의 〈4장, 5장〉은 1800년대를 기점으로 동양이 역전당하게 된 과정을 집중적으로 파헤친 핵심 부분으로, 왜 산업혁명은 당대 최고의 선진국이었던 중국이 아닌 영국에서 일어났는지, 동양은 왜 〈성장의 한계〉에 직면했는지, 〈석탄과 식민지〉가 없었다면 과연 서양이 역전할 수 있었는지 등을 다룬다. 마지막 6장에서는 21세기에 서구는 위기를 맞고 있으며, 〈아시아 시대〉가 재도래하면서 역사는 또다시 〈제2의 역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하며 끝을 맺는다.
저자가 본 1300년대부터 세계사의 주요 흐름은 다음과 같다.

■ 1300-1400년: 군림하는 세력 없이 여러 체제가 공존하다.
■ 1400년대 후반: 평화로운 항해 시대의 종말을 고하다.
■ 1500년-1750년: 세계 경제를 장악한 동양 vs. 내부 전쟁에 시달리는 유럽
■ 1750-1850년: 차츰, 동양은 쇠퇴하기 시작하고 서양은 부상하기 시작한다.
■ 1850-1900년: 결국, 동양은 서구에게 완전히 역전을 당하다.
■ 1900-현재까지: 두 번의 세계대전, 커져가는 빈부의 격차, 그리고 아시아의 재역전

▣ 세계 무역과 경제 활동, 생산성 측면에서 당대 최고의 선진국 면모를 보인 동양
1500년부터 1800년까지 동양은 세계 무역과 경제 활동, 생산성 측면에서 서구를 훨씬 앞서면서 전 세계 경제 생산의 80퍼센트를 차지한 반면 서구인들은 겨우 5분의 1만 담당했다. 또한 동양은 효율적인 시장 시스템, 해상 무역의 장악, 기술적 우위, 뛰어난 품질의 제품, 원활한 운송 체계 등을 갖추는 등 훌륭한 경제 시스템을 운영하는 동시에 산업 및 시장의 다양화, 소비 수준의 측면에서도 선진국의 면모를 보였다. 또한 1800년까지 세계 인구의 3분의 2가 동양에 거주했는데, 이는 더 많은 인구를 부양하기 위한 추가적인 자원을 개발하는 데 동양이 성공했다는 의미를 상징한다. 당시 세계 최대의 대도시 25개 중 대부분은 동양에 있었고 서구에 속한 도시들은 다섯 개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서구는 동양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난한 〈암흑기Dark Ages〉를 보내며 18세기에 이를 때까지 세계 경제에서 동양에게 뒤처졌다.

▣ 19세기 후반, 세계사의 대역전이 일어나다!!
하지만 1800년대 후반에 상황은 완전히 역전되었다. 전 세계 제조 산업 생산량에서 유럽이 60퍼센트, 미국이 20퍼센트를 차지하면서 세계사의 〈대역전 현상〉이 나타났다. 18세기까지 동양은 전 세계 부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지만 불과 2백 년 만에 가장 가난한 국가가 되어버렸다. 반면 유럽과 미국은 더 많은 부를 축적했다. 그렇다면 동양은 왜 서양에게 역전을 당했으며, 잉키와 아즈텍, 말리 등 거대 제국을 형성했던 라틴아메리카와 아프리카는 어떻게 제3세계로 전락했는가? 유럽의 아시아 진출을 차단했던 유일한 세력이었던 이슬람 제국은 어떻게 와해되었는가? 어떻게 산업 자본주의와 서구식 체제가 현재 우리의 세계를 규정하게 된 것일까? 이 책은 이와 같은 문제들을 깊이 있게 다룬다.

1700년에 중국, 인도, 유럽은 전 세계 GDP 점유율에서 각각 23퍼센트를 차지했다. 1750년 중국은 전 세계에서 거래되는 제조품의 33퍼센트를 생산했고 인도와 유럽이 각각 23퍼센트를 생산하면서 전 세계 산업 생산량에서 거의 90퍼센트에 육박하는 비율을 차지했다. 1800년에도 전반적인 수치는 비슷했지만 인도의 비율이 감소하면서 유럽의 비율이 증가하기 시작했다. 그러다 1800년대 초반 전 세계 GDP와 제조 산업의 생산량에서 유럽의 비율이 급증했고, 1900년대에 들어서면서는 중국과 인도의 비율이 급감하면서 상황은 완전히 역전되었다. 1900년 전 세계 제조 산업의 생산량에서 인도의 비율은 고작 2퍼센트에 불과했고 중국은 약 7퍼센트에 그쳤지만 유럽은 무려 60퍼센트를 차지했고 미국도 20퍼센트를 담당했다. 따라서 이는 세계사에서 벌어진 중대한 역전 과정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 서양의 세계 주도는 서구인들이 우월하기 때문인가? (사회진화론과 백인우월주의)
서구가 동양을 따라잡고 역전한 이유에 대해서 지난 2세기 동안 유럽과 미국에서는 〈서구의 부상the rise of the West〉이라는 견해가 가장 유력시 되었다. 즉 서구가 인종적, 문화적, 정치적, 경제적으로 우월하기 때문에 동양을 따라잡아 역전했다는 논리다. 하지만 저자는 이런 견해는 지극히 유럽 중심적이며 백인 우월주의에 입각한 사고로 설득력이 없다고 말하며 역사적 사실들을 하나씩 제시하여 그와 같은 견해에 반박한다. 더불어 최근의 역사학자들은 서구가 영구적 우월성을 갖는다는 것은 유럽 중심주의 신화일 뿐만 아니라 〈진실의 왜곡〉이며 하나의 〈교묘한 이데올로기〉에 불과할 뿐이라고 지적한다. 저자는 서구의 세계 지배는 흑사병, 흑인 노예, 은, 아편, 총, 전쟁과 더 많은 관계가 있다고 주장한다.

▣ 유럽 중심적 관점이 아닌, 〈세계적 관점〉으로 분석 시도
저자는 서구의 세계 지배에 대해서는 〈세계적 관점global view〉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특히나 석탄이 주변에 매장된 행운을 누린 〈지리적 이점〉이 서구의 부상에 큰 역할을 했다고 말한다. 중국의 은 중심의 통화 체제와 아편 수요 증가, 신세계 식민지에서 발견한 은광, 질병의 전파, 유럽 내부의 끊임없는 전쟁, 흑인 노예를 기반으로 한 플랜테이션 경제, 생태적 성장 한계에 직면한 동양, 자신들의 땅속에 매장된 풍부한 석탄 등 전 세계에서 일어난 이와 같은 〈역사적 우연성〉 때문에 서구가 역전했다는 것이다. 이처럼 아시아의 상승과 쇠퇴, 그리고 서구의 부상은 서구인들이 우월해서가 아니라, 전 세계의 역사적 사건들과 환경적 우연, 각 지역의 상황들이 서로 상호작용하면서 우연히 하나의 역사적 사태를 이룬 것뿐이다. 이런 세계적 시각에서 동서양의 역전현상을 이해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 동양은 왜 〈성장의 한계〉에 직면하고 말았는가?
11세기 이후 세계 무역을 주도하는 경제적 근원은 아시아에 있었다. 하지만 1750년대 동양의 선진국들은 더 이상 성장할 수 없는 〈생태적 한계〉에 직면하게 되었다. 그때까지 모든 생활필수품, 즉 식량, 의복, 거주지, 연료 등은 모두 토지에서 나왔다. 이는 곧 태양에너지를 이용해야 한다는 뜻이다. 토지는 제한된 상태에서 많은 인구를 부양할 식량을 생산하려면 더 많은 노동력을 농업에 투자해야 했고, 결국 이는 산업혁명이 아닌 노동 집약적 농업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었다. 이처럼 〈토지〉와 〈태양〉에 의존하는 생물학적 구제도는 인구의 규모뿐만 아니라 경제 생산성의 한계까지 규정했다. 동양에겐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새로운 토지를 제공해줄 식민지도 없었고, 새로운 에너지원인 석탄도 없었다. 결국 동양은 〈생물학적 구제도〉, 〈생물학적 앙시앵레짐〉의 한계에 도달할 수밖에 없었다. 그들의 문제는 그 한계를 해결해줄 〈석탄〉과 〈식민지〉가 없었다는 것이다. 그런 행운이 따라주지 않았던 것이다.

▣ 〈식민지〉와 〈석탄〉이 없었어도 서구의 역전은 과연 가능했을까?
영국은 동양이 성장의 한계에 직면했을 때 석탄을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을 취할 수 있었고 석탄을 이용한 증기동력을 기반으로 산업화에 성공하여 곤경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석탄이 없었다면 산업혁명도 일어나지 않았다. 석탄과 식민지가 없었던 동양은 토지에서 얻을 수 있는 생산량을 증대하기 위해 더 많은 노동력과 자본을 토지에 투입해야 했던 반면, 영국은 신세계의 방대한 자원과 국내에 매장된 석탄을 확보하며 한계에서 벗어났다. 결국 석탄과 식민지가 없었다면 서구는 결코 세계를 지배하지 못했다. 영국이 산업혁명의 수단을 〈전쟁〉에 활용하는 방법을 터득했을 때, 마침내 세력 균형은 서구 쪽으로 기울고 말았다.

▣ 지난 2백 년 사이에 처음 나타난 〈가난한 나라들과 부유한 나라들〉 간의 격차
서구와 다른 대륙들 간의 격차는 최근에 나타난 현상이며, 그 원인을 단순히 〈시장 경제〉의 성립 여부로 설명하는 것은 문제의 본질을 단순화하는 것이다. 18세기 중국은 고도로 발달된 시장 경제를 유지했지만 점차 벌어지는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부유한 나라와 가난한 나라의 심각한 격차는 일부 세계들, 즉 유럽, 미국, 일본 등이 생물학적 구제도의 제약에서 탈피하여 산업화를 이룬 것으로 어느 정도 설명할 수 있다. 하지만 일부 국가들이 다른 가난한 국가들을 〈희생양〉으로 삼아 부를 축적했는지의 여부도 살펴봐야 한다. 20세기의 산업화된 세계는 교묘하게 가난한 국가들을 빈곤에서 헤어나지 못하도록 막았다. 따라서 아시아 일부, 라틴아메리카와 아프리카 등이 제3세계로 전략한 것 또한 최근의 현상이다.

▣ 하지만, 서구의 세계 지배는 위기를 맞고 있다. 역사는 〈제2의 역전〉을 준비하고 있다!
동양이 성장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이 없었다고 생각해서는 절대 안 된다. 동양은 4백 년 넘게 뛰어난 시스템을 갖추면서 세계를 장악해왔다. 서구의 우월성이나 우위 또한 지난 1천 년에 걸친 인류의 역사에서 확실히 드러난 적이 거의 없었다. 20세기 중반 이후 세계의 부와 권력의 중심은 서유럽에서 미국으로 이동했지만, 21세기에는 다시 아시아가 부상하고 있다. 과거 1400년부터 1800년까지 위용을 떨쳤던 것처럼 21세기 세계 경제의 중심은 아시아로 되돌아가고 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경제 부활을 이룬 일본, 공산당 혁명으로 막강한 군대를 구축한 후 현재 산업 경제를 운영하는 중국, 산업화에 성공한 아시아의 네 마리 용과 더불어 인도와 동남아시아의 변화로 경제 생산과 인구에서 세계의 중심이 아시아로 돌아오고 있다. 역사는 이제 또다시 〈제2의 역전〉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비록 지난 세기의 서구 중심적 이데올로기가 신화로 굳혀진다고 할지라도 서구가 영원히 세계를 지배하거나 그 행운의 혜택을 누릴 수는 없다.


-- 시대순으로 살펴본 세계사의 흐름과 역전현상 --

▣ 제1장 1300년대 : 군림하는 세력 없이 여러 체제가 공존하다. (본문 29쪽)
13-14세기 세계 체제는 그 어떤 군림하는 중심 세력 없이 기능을 발휘했다. 유럽 체제는 이탈리아, 중동 체제는 아랍, 동아시아 체제는 중국 등 저마다 주도 세력이 있긴 했지만 그 누구도 세계 전체를 장악하지는 않았다. 또한 그들은 결코 교역을 위해 무력을 사용하지도 않았다. 따라서 14세기의 세계는 〈다중심적polycentric 체제〉였고 1800년대 후반까지 세계는 이 체제를 유지했다. 세계가 하나의 중심 세력에 의해 지배되는 것이 아닌 다중심적 체제를 통해 운영되었다는 관점은 비유럽 중심적 관점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라 할 수 있다.

▣ 제2장 1400년대 후반: 평화로운 항해 시대의 종말을 고하다. (본문 63쪽)
1400년대 〈인도양〉은 모두가 눈독 들인 무역의 중심지였다. 그곳에서 중국을 비롯해 인도와 근동 및 중동의 이슬람 국가들이 활발한 교역을 펼쳤고, 유럽은 아시아에서 생산되는 부의 원천에 접근하기 위해 끊임없이 그 주위를 맴돌았다. 특히 중국은 정화의 남해 원정을 통해 해상 무역을 주도하면서 인도양에서 막강한 세력을 구축했다. 당시 인도양 무역은 무력에 의존하지 않고 평화롭게 이루어졌다. 하지만 양모와 무기를 제외하면 교역할 만한 물자가 없었던 유럽은 1500년부터 1750년까지 포르투갈, 네덜란드, 영국, 프랑스가 〈군사력을 동원한 무역〉을 시작하면서 인도양 무역은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된다. 유럽인들은 인도양 무역에서의 수익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던 것이다.

▣ 제3장 1500년-1750년: 세계 경제를 장악한 동양 vs. 내부 전쟁에 시달리는 유럽 (본문 105쪽)
1500년부터 1800년까지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생산성이 높은 경제를 유지했던 중국은 신세계에서 생산되는 엄청난 양의 은을 기반으로 초창기 근대 경제의 대부분을 주도하던 중추 세력이었다. 그 기간 동안 아시아는 세계 인구와 경제 활동, 세계 무역에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반면 유럽은 아시아의 뛰어난 경제력, 몽골 제국과 이슬람 세력의 확장 등으로 상대적으로 빈곤했고 산업의 생산성도 열악했기 때문에 아시아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치열한 전쟁과 경쟁을 끊임없이 벌였다.

? 18세기 후반, 전혀 다른 두 세계의 정면 대립
1500년부터 1775년 사이에 유럽에서는 독립 국가 체제가 발전하기 시작했고 그 과정에서 끊임없이 전쟁이 발발했다. 제국을 건설하려는 스페인이 전쟁에서 패하면서 무너졌고 이후 계속되는 전쟁 속에서 여러 국가들의 흥망성쇠가 이어졌다. 16-17세기에 급속도로 발전한 영국과 프랑스는 유럽 국가들 간의 전쟁에서 우위를 점했고, 그 결과 두 국가는 18세기 전반에 걸쳐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되었다. 결국 18세기 후반 영국이 유럽의 최대 강국으로 부상했고, 아시아에서는 중국이 강대해지고 인도가 쇠약해졌다. 세계적 관점에서 18세기 후반은 전혀 다른 방식으로 조직된 두 세계가 정면으로 대립했다고 말해도 과언은 아니다. 그 두 세계는 바로 중국을 중심으로 한 〈동아시아 체제〉와 영국을 중심으로 한 〈유럽-아메리카 체제〉였다. 그러나 19세기에 이르러 마침내 세력의 균형은 유럽 쪽으로 기울었다.

▣ 제4장 1750-1850년: 차츰, 동양은 쇠퇴하기 시작하고 서양은 부상하기 시작하다. (본문 153쪽)
중국의 은 수요는 우연이든 필연이든 세계사에서 여러 중대한 사건들을 유발했다. 만약 중국에서 은 수요가 발생하지 않았다면 세계 경제에서 유럽의 역할은 현저히 감소했을 것이다. 중국의 폭증하는 〈은 수요〉와 유럽인들이 차지한 신세계에서의 〈은 공급〉이 적절히 맞물리면서 유럽은 아시아의 막대한 물자와 무역망을 확보하여 역전의 발판을 갖추기 시작했다. 또한 산업화로 인해 가격 경쟁력에서 우위를 차지하면서 교역에서도 앞서나갔다.

? 신세계 식민지, 플랜테이션 경제, 아프리카 노예, 그리고 서구의 역전!
석탄을 활용한 증기기관은 생산량의 엄청난 증가를 불러일으키며 영국 면직물 산업을 대폭적으로 성장시켜 당시 세계 최고의 면직물 수출국이었던 인도를 몰락시켰다. 영국의 역전에 대한 원동력은 석탄뿐만 아니라 〈신세계〉라는 특수한 주변 지역에서도 비롯되었다. 아프리카 노예를 이용한 신세계의 플랜테이션 경제는 서구가 새로운 경제 체제를 수립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천연자원을 싼값에 제공하는 공급원으로서뿐만 아니라 신세계는 서구의 제조품을 수입해서 소비하는 새로운 시장이 되었고, 흑인 노예는 새로운 교역 상품이 되었고, 신세계 식민지에서 싼값에 조달되는 물자는 유럽의 산업을 성장시키면서 동양과의 경쟁에서 서구가 역전할 기회를 주었다.

▣ 제5장 1850-1900년: 결국, 동양은 서구에게 완전히 역전을 당하다. (본문 197쪽)
19세기에 중국은 세계 경제를 형성하는 데 또 한 번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이번에는 중독성 강한 〈아편〉이었다. 그러나 4세기 전 은의 경우와 달리 아편의 수입과 소비는 중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그럼에도 1800년대 중국의 아편 수요는 전 세계적으로 활발한 경제 활동을 자극했다. 2차례에 걸친 아편전쟁으로 중국 경제는 완전히 무너졌지만, 이를 이용한 각국의 아편 수출은 세계 무역의 전체 구조를 역전시킬 만큼 엄청난 수익을 창출했다. 중국의 아편 수요와 영국과 미국 등의 아편 무역은 1873년부터 1896년까지 자본주의 세계 경제가 침체를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만든 한 가지 요인이었다. 〈아편〉이 중국으로 유입되고 중국의 은이 유출되면서 영국뿐만 아니라 미국도 엄청난 부를 축적했다.
게다가 유럽 국가들과 미국은 식민지 제국을 확장하기 위해 세계의 더 많은 지역을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1800년대 후반 중국은 서구 열강들의 이권 쟁탈장이 되어버렸고, 아프리카 대륙은 유럽 국가들에 의해 수박조각처럼 찢겨졌고, 인도는 영국이 꾸민 계획에 의해 하루아침에 산업 국가에서 농업 국가로 전락하면서 제3세계화되었다. 또한 필리핀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국가들도 서구 국가들의 침략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었다.

? 동양과 서양의 점차 벌어지는 격차
19세기의 상황은 전반적으로 세계가 개발된 진영과 개발되지 않은 진영, 부유한 지역과 빈곤한 지역, 산업화된 진영과 소위 제3세계로 알려진 산업화되지 않은 진영으로 구분되는 과정과 관계가 있다. 생태학적 관점에서도 이 격차는 생물학적 구제도에 머무른 진영과 그 한계를 벗어나기 시작한 진영으로 세계가 구분되는 현상을 반영하고 있다. 더욱이 19세기에 부상하기 시작한 그 격차는 단지 세계의 다른 지역들 간에 국한되는 데 그치지 않고 한 사회의 내부로까지 이어졌다.

▣ 제6장 1900-21세기 현재: 두 번의 세계대전, 커져가는 빈부의 격차, 그리고 아시아의 재역전
20세기 초반에 서유럽, 미국, 일본은 산업화를 이루면서 새로이 발견한 산업의 힘으로 제국주의 군대를 육성해 경제적 목적으로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대부분을 식민지로 삼았다. 하지만 1차 세계대전은 19세기 후반에 성립된 제국주의 체제를 송두리째 흔들었고 20세기를 〈전쟁과 폭력의 세기〉로 이끄는 데 심대한 영향을 미쳤다. 장기적인 역사의 관점에서 바라보면, 1차 세계대전은 유럽이 지배하는 세계 질서의 종말이 시작되는 전환점이었다.
이후 유럽의 식민지 체제와 일본의 신제국을 완전히 무너뜨리고 미국과 소련이라는 초강대국이 지배하는 양분화된 세계를 탄생시킨 것은 2차 세계대전이었다. 유럽의 산업혁명과 월등한 군사력을 바탕으로 시작되었던 〈제국의 시대〉는 이렇게 끝나게 되었다.

20세기 중반 이제 유럽 국가들은 지배자의 입지를 상실했다. 세계적 경제 붕괴 전후로 일어난 두 차례의 세계대전 이후로 미국과 소련을 중심으로 한 냉전 체제가 탄생했으며, 20세기 중반 이후는 세계의 부와 권력의 중심이 서유럽의 핵심 국가들에서 미국으로 전환되었던 시대였다. 하지만 20세기가 〈미국의 세기〉라는 주장은 지난 40년에 걸친 〈동아시아의 부상〉을 무색하게 한다. 21세기에 아시아의 힘과 경제력이 다시금 그 모습을 드러내면서 역사는 이제 또다시 역전을 준비하고 있다. 즉 세계사에 있어 〈제2의 역전〉이 지금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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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주간우수작 어떻게 세계는 서양이 주도하게 되었는가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t****s | 2023-03-07

다른 책속에서 이 책이 언급되었던 것을 기억하고 읽었는데, 그 책이 무슨책이였는지는 모르겠다.

고대부터 중세, 근대, 현대에 이르는 세계사의 흐름을 배울때, 우리는 유럽 중심의 세계사를 공부해왔다. 그런데 문득 세계사를 읽고 있다보면, 중세 이전까지는 아시아가 세계사의 중심에 있었던것 같은데, 왜 그게 바뀐 것일까? 궁금하긴 했다. 분명 페르시아가 강세였는데, 왜 그 중심은 늘 유럽이 있을까..하는 생각.?

이 책을 읽으며, 왜인지 조금은 알 수 있었다. 사실 책을 읽으며 놀랐던 것은 세계사의 중심에 아시아가 꽤 오랜시간 있었다는 것이다. 우리가 지금 배우는 역사 역시 지금의 강자에 의해 쓰여진 역사이다보니 세계사를 서구문명 중심으로 공부했던 나에게는 그 사실이 꽤 새로웠다.

 

저자는 중세까지는 아시아가 더 강국이였다고 말한다. 그 중 중국, 인도가 그 중심에 있었고, 중세 유럽은 그들의 산업, 경제를 쫒아가지 못했다고. 그 근거중 하나가 영국의 주요 수입품은 인도산 면직물이였고, 영국이나 기타 유럽에서는 그만한 품질의 면직물을 생산할 수 없었다고 한다. 그리고 중국으로부터는 차나 향신료, 도자기, 비단등이 주요 수입품이였다고. 또한 유럽의 주요 학문 역시 중앙 아시아의 학문에 비해 크게 뒤쳐졌다고 한다. 교육, 의학 등의 학문 역시.

  그런 판도의 흐름이 바뀐것은 서부유럽이 가진 생태학적 한계에 따라 시작된 항해로 인한 제국주의의 시작, 그 결과 식민지화를 통해 타국을 통해 자국의 이익을 도모했고, 더 큰 식민지 건설을 위해 추진에 사용된 산업혁명의 결과가 있었다. 그에 반해 처음에는 동인도 회사를 통해, 그 뒤로는 식민지화 되어 수탈당해야했던 인도, 부유했던 토지, 국민들로 인해 더 큰발전이 아니라, 농업에 치중했던 중국은 급격한 하락세를 맞을 수 밖에 없었다. 여기에 가장 급격타를 맞은 것은 아편전쟁. 중국으로 끊임없이 들었갔던 은을 찾기위해 시작된 아편수출로 인해, 중국은 4천만명에 다르는 아편 중독자가 생겨났고, 그 사실을 깨닫고 돌이키려했을 때는 이미 늦은 상태였다. 아편이 돈이 된다는 사실에 서부유럽은 자신의 식민지 국가에서 아편을 생산하기 시작했고, 그로 인해 그들이 식량을 재배할 땅의 면적은 줄어 각종 기아에 시달려야 했고, 그와 더불어 19세기에 있었던 엘리뇨로 인해 아프리카와 중앙아시아는 더 큰 빈곤을 맞이해야 했다. 빈곤과 중독에 시달려야했던 아시아, 아프리카와 달리 서부 유럽은 그 시대 식민지 국가들로 인해 더 큰 부를 누렸다. 그리고 치뤘던 1,2차 세계대전, 그리고 미국 중심으로 이끌어지는 세계 판도에서 아시아와 아프리카가 발전을 이루지 못했는지에 대한 근거등을 읽으며, 세삼 역사란 강자에 의해 쓰여지는 것이라는 사실을 실감할 수 있었다.

 

 세계사의 흐름은 어느 한쪽 중심으로만 이끌어지지 않았다. 각 시대의 흐름 속에서 강자는 지리학적, 생태학적 이유에 의한 상호작용에 의한 이유이지, 어떤 민족의 우월성 또는 문명의 우월성 때문이 아니라는 것이다. 사실 노예(Slave)라는 단어 자체도 슬라브족에서 유래한 것 아닌가. 그들은 백인이 아닌가?! 우리가 가장 기본으로 알고 있는 민주주의 역시 고대 그리스로마에서 시작되어, 그 정신을 유럽이 이어받아 지금을 완성한 것이라기보다, 그냥 지금의 서구 문명이 만들어낸 최고의 스토리텔링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어느 나라의 누가 강자였던가가 중요할까? 저자는 결국 현재의 위치를 뒷받침하기 위한 그들의 근거에 따라 만들어진 이야기를 그저 믿게하는 역사가 아니라, 우리의 지금은 모든 나라와 문명의 상호작용에 의해 만들어진 결과임을 조금은 객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해주었다. 

영원한 강자도 약자도 없다. 지금의 1위가 영원이 1위일수도 없고, 지금의 약자가 영원한 약자일 수 없다. 지구에 사는 한 사람으로 높고 낮음은 없다. 

 

재밌었다.

이 책 역시 세계사의 흐름에 따라 저자의 의견이 들어간 책이지만, 우리가 배웠던 시각에서 조금 더 넓은 의미의 역사를 알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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