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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중 소설

강상중 저/노수경 | 사계절 | 2014년 08월 19일 리뷰 총점8.2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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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년 08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391g | 145*205*14mm
ISBN13 9788958287827
ISBN10 8958287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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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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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2명)

저 : 강상중 (Kang Sang-jung,カン.サンジュン,姜 尙中)
1950년 규슈 구마모토현에서 재일 한국인 2세로 태어나 일본의 근대화 과정과 전후戰後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을 펼치며 시대를 대표하는 비판적 지식인으로 자리 잡았다. 재일 한국인으로서 일본 이름을 쓰고 일본 학교를 다니며 자기 정체성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했고, 와세다대학에 다니던 1972년 한국 방문을 계기로 “나는 해방되었다”라고 할 만큼 자신의 존재를 새롭게 인식하게 되었다. 이후 일본 이름을 버리고 ‘... 1950년 규슈 구마모토현에서 재일 한국인 2세로 태어나 일본의 근대화 과정과 전후戰後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을 펼치며 시대를 대표하는 비판적 지식인으로 자리 잡았다.

재일 한국인으로서 일본 이름을 쓰고 일본 학교를 다니며 자기 정체성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했고, 와세다대학에 다니던 1972년 한국 방문을 계기로 “나는 해방되었다”라고 할 만큼 자신의 존재를 새롭게 인식하게 되었다. 이후 일본 이름을 버리고 ‘강상중’이라는 본명을 쓰기 시작했다.

뉘른베르크대학에서 베버와 푸코, 사이드를 파고들며 정치학과 정치사상사를 전공했다. 재일 한국인 최초로 도쿄대학 정교수가 되었고, 도쿄대학 대학원 정보학환 교수, 도쿄대학 현대한국연구센터장, 세이가쿠인대학 총장을 거쳐 현재 구마모토현립극장 관장 겸 이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위험하지 않은 몰락』, 『나를 지키며 일하는 법』, 『악의 시대를 건너는 힘』, 『구원의 미술관』, 『마음의 힘』, 『고민하는 힘』, 『살아야 하는 이유』, 『도쿄 산책자』, 『마음』 등이 있다.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브래디 미카코의 『아이들의 계급투쟁』, 강상중의 『한반도와 일본의 미래』, 『떠오른 국가와 버려진 국민』, 『만년의 집』, 『위험하지 않은 몰락』, 『나를 지키며 일하는 법』, 『구원의 미술관』 등이 있다.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브래디 미카코의 『아이들의 계급투쟁』, 강상중의 『한반도와 일본의 미래』, 『떠오른 국가와 버려진 국민』, 『만년의 집』, 『위험하지 않은 몰락』, 『나를 지키며 일하는 법』, 『구원의 미술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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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죽음이라는 아득한 심연을 마주하고,
그 깊은 곳으로부터 삶의 의미를 길어내는 마음의 이야기


재일 한국인 2세로 일본에서 비판적 지식인, 교수, 작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고,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고민하는 힘』의 저자인 강상중이 죽음과 삶, 사랑과 인간관계, 인간이라는 혼돈, 자연과 개발의 아이러니 등 미스터리한 퍼즐을 풀어내며, 마음과 마음의 내밀한 교감을 통해 구원과 희망을 이야기하는 독특한 소설을 펴냈다.
강상중은 각별히 죽음이라는 아득한 심연을 마주하고 막막함과 상실감, 상처 속에서 삶의 의미를 길어 내는 마음의 이야기를 전한다. 가까운 사람의 느닷없는 죽음을 맞닥뜨리고 겪는 개인적 아픔과 2011년 동일본대지진의 수많은 죽음을 아울러 죽음과 삶의 관계를 깊숙하고 밀도 높게 파고든다. 저자 강상중이 동일본대지진 현장을 직접 취재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대지진으로 목숨을 잃어버린 사람들, 살아남은 사람들의 아픔과 사연을 담아내고 있고, 소설의 주인공이 지진으로 바닷속으로 휩쓸려간 시신 인양 자원봉사 활동을 하며, 인명 구조(Life Saving) 요원으로서 죽음을 구하는(Death Saving) 일을 하게 되면서 경험하고 고민하는 장면들을 통해 삶과 죽음, 구원과 치유, 희망에 대한 깊이 있고 따뜻한 이야기를 전한다.
수많은 인명을 잃어버리고 근대 문명에 대한 믿음이 무너진 2011년 동일본대지진 이후, 살아남은 자들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하는 문제의식을 담고 있으며 일본에서 ‘젊은이들을 위한 더없는 윤리학 교과서’라는 상찬을 받았다. 죽음으로 인한 고통, 구원과 치유, 그리고 살아남은 것에 대한 절박한 물음을 던지며 동일본대지진으로 상처받은 수많은 일본인들에게 위로가 되었고, 30만부가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화제의 책이 되었다.
이 책은 나쓰메 소세키의 『마음』, 괴테의 『친화력』의 구조와 이야기를 모티프로 강상중의 개인적 체험과 동일본대지진의 참사를 중층적으로 엮어 낸 두터운 소설이다. 특히 『친화력』에 등장하는 개성적인 캐릭터들 사이의 화학작용을 인간 본성과 인간관계, 자연과 개발(원전사고와 대지진)에 대한 성찰로 어우러지게 하는 소설적 구성의 묘미가 돋보인다.


세상에 살아남은 요행을 입은 우리들,
그리고 떠나간 이들을 위한 이야기


절친한 친구의 죽음으로 혼란스러워 하는 대학생과 한 선생님이 이메일을 통해 내밀하고 속 깊은 고민을 나눈다. 어느 날 갑자기 가장 가까운 존재가 사라져버렸다는 사실에 대한 상실감과 막막함, 그 죽음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보살피지 못했다는 죄의식, 왜 나는 살아남았는가라는 자책감, 어차피 사람은 죽는데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의문이 뒤섞여 혼란스러운 청년은 무작정 선생에게 고민을 털어놓고, 개인적 아픔을 묻어둔 선생은 청년의 고민과 상처에 빨려 들어가 혼란스러운 감정과 고통을 함께하며 죽음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친구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해 힘들어하던 청년은, 동일본대지진 이후 죽음을 제대로 마주하기 위해 시신 인양 자원봉사에 뛰어든다. 바닷속으로 떠내려간 시신(죽음)을 건져 올리며, 드디어 청년은 죽음을 정면으로 마주하게 된다. 청년은 바다에서 건져 올린 시신들과 가족을 잃어버리고 살아남은 사람들의 아픔과 사연에 상처받고 혼란스러워하며 죽음의 의미에 한 발짝씩 다가가게 된다.

“어느 날 가족 중의 누가 갑자기 시커먼 탁류에 휩쓸려 썩은 냄새를 풍기는 무언가로 변해버리고, 결국에는 나무 상자에 짐짝처럼 넣어지고, 그렇게 이별을 고하는 의식을 ‘기다리게’ 된다. 그런 인생이라는 것은 도대체 뭔가. 뭐라고 해야 좋을지 모를 기분이 되었다.” _ 134쪽

“저는 이 자원봉사 활동이 라이프 세이빙의 연장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해 보니까 전혀 다른 거예요. 라이프 세이빙은 원래 죽은 사람을 찾는 것이 목적이 아니거든요. 어디까지나 살아 있는 사람을 구조하기 위한 활동이죠. 그러니까 ‘라이프(목숨)’를 ‘세이브(구하다)’한다는 거잖아요. 그런데 이 자원봉사를 통해 구조하고 있는 것은 분명 ‘라이프’는 아닙니다. 그렇다면 저는 도대체 무엇을 구해 내고 있는 걸까요?” _ 166쪽


마음과 마음 사이의 내밀한 교감,
정성을 다해 공명하는 마음의 시간


선생과 학생은 죽음과 삶의 문제를 두고 끝없이 말을 걸고 답을 나눈다. 개인적 아픔을 간직한 선생과 친구의 죽음으로 아파하는 청년은 은미한 공감대를 이루며 새로운 유대 관계를 형성하는데, 청년은 죽음의 문제로 시작해 아이덴티티, 우정과 연애 등 본인이 맞닥뜨리고 있는 온갖 고민을 털어놓는다. 자기 마음을 전하기 위해, 자신의 전부를 걸고 끊임없는 유대를 청하는 청년의 말 걸기에 정성을 다해 응대하는 선생 역시 새로운 유대 관계를 통해 다시금 삶과 죽음의 의미를 생각하고 개인적인 상처를 다독이게 된다.
강상중이 죽음을 통해 말하는 삶의 의미는 마음과 마음이 만나고, 진지하고 성실한 말 걸기와 응답을 통해 형성되는 유대 관계를 통해 살이 붙고 피가 흐르며 구체화되고 육화된다. 강상중은 인간의 존재 가치와 삶의 의미는 홀로 우뚝이 존재하거나 내밀하고 실존적인 고민 속에서 발견되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얽히고설켜 매순간 살아 움직이는 타자와의 관계 속에서 그 자리를 찾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마음과 마음이 공명하는 순간에 삶은 비로소 의미를 획득한다는 것이다. 나쓰메 소세키의 『마음』에서 모티프를 가져온 이 소설은 진솔한 감정의 공유와 성실한 응답이 오고 가는 상호 의존적인 유대 관계의 형성이 삶을 지지해주고 살아가는 힘이 되어준다는 윤리적인 태도를 드러낸다.

“자신의 껍데기에 숨어서는 자기 캐릭터나 자기가 누군지 알 수 없습니다. 사람은 바깥세상에 자기 몸을 드러내고 그들과 관계를 맺지 않고서는,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 알 수 없습니다.” _ 70쪽

“자기 자신 이외에 아무도 없는 세계에서 홀로 우주를 방황하고 있는 정경을 상상해 보세요. 온몸의 털이 곤두설 정도로 소름 끼치는 고독감으로 가득하지 않습니까? 그렇습니다. 그래서 방에 틀어박혀 있다가 끝내 삶과의 ‘연결 고리’를 끊어 버리고 마는 사람도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다행히도 살아 있을 수 있었습니다. 어째서 그렇게 됐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마도 제 눈에는 보이지 않는 생명줄을 주변 사람들이 여기저기에서 묶어 주어서겠지요.” _ 71쪽


인간이라는 혼돈, 인간관계라는 미스터리로
떠나는 마음의 여행


죽음과 삶, 관계와 정체성을 두고 번민하고 끝없이 질문을 하는 청년의 마음은 결국 인간이라는 혼돈, 관계라는 미스터리로 떠나는 여행에 다름 아니다. 세상에 내던져진 한 생명으로서 피할 수 없는 죽음과 삶이라는 거대한 문제에 부딪쳐 그 불가해함에 쩔쩔매고, 스스로 알 수 없을뿐더러 사랑하기도 하고 미워하기도 하는 자기 자신이라는 늪에 빠져 허우적대기도 한다. 또 미스터리한 화학 반응들이 작용하는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은 통속적이고도 형이상학적인 문제들을 제기한다.
강상중은 괴테가 네 명의 남녀 캐릭터와 그들 사이에 벌어지는 일들을 통속극의 형태로 그리며 인간 본성과 인간관계에 대한 심오한 통찰을 남긴 『친화력』의 구조와 이야기를 소설 안에 액자식 구성으로 녹여 인간이라는 혼돈, 인간관계라는 불가사의한 일들에서 작용하는 크고 작은 수많은 힘과 반응들을 풀어낸다. 독자들은 불안과 두려움, 의문과 죄의식에서 벗어나지 못해 힘겨워하는 청년과 선생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두 사람과 함께 여행하며 성장하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저랑 있으면 아무런 힘도 쓸 필요가 없고 기 싸움도 할 필요도 없어서 ‘있는 그대로’의 자기 자신으로 있을 수 있다고. 죽 같이 있어도 피곤하지 않고 기분이 좋대요. … 그에 비해 같이 있으면 서로 애쓰는 느낌이 있고 좋은 면만 보여 주려고 자기 자신을 꾸미고 말아. 만나기 전에도, 만나고 나서도 긴장돼. … 하지만 그게 가슴 설레는 것과도 이어지는 부분이니까, 그걸 사랑이라고 하는 게 아닐까 싶기도 해. 솔직히 어느 쪽이 진짜인지 모르겠어.” _ 253쪽

“서로 반하기도 하고, 미워하기도 하고, 맺어졌다가 헤어졌다가 하고, 밀었다가 당겼다가 하고, 마구 돌진하기도 하고, 변심하기도 하고, 바람을 피우거나 또는 죽어 버리거나, 둘 사이에 이러한 친화력이 작동하는 것은 이 넓은 우주에서 인간뿐입니다.” _ 261쪽
“인간은 O냐 X냐, 또는 흑이냐 백이냐를 깔끔하게 변별할 수 있을 만큼 단순하지 않습니다. 훨씬 복잡하고 혼돈에 싸여 있습니다. 여느 생물들과는 달리, 어정쩡한 지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더더욱 인간은 그것을 분석하고 분류하고 자신의 지배 아래 두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그런 것이 가능할 리 없습니다. 혼돈 그 자체가 인간이라는 이름의 자연이기도 한 거니까요.” _ 280쪽


자연과 개발, 인간과 자연 사이의 아이러니,
현대 문명의 비극에 대한 두터운 성찰


청년과 친구들의 이야기, 또 그들이 각색해 공연하는 연극, 이 두 겹의 액자식 구성으로 녹아든 『친화력』의 통찰은 인간 본성 및 인간관계의 화학작용과 함께 자연과 개발이라는 아이러니에 대한 성찰로 이어진다. 『친화력』에 나오는 네 명의 개성적인 캐릭터들의 관계, 자연과 인공, 토지와 개발, 토착 세계와 바깥 세계의 대립 구도는 동일본대지진과 원전 사고라는 대참사에 녹아들어 개발과 발전에 대한 인간의 욕망과 그것이 빚어낸 현대 문명의 비극을 반성하고 성찰하게 한다. 강상중은 개발에 대한 죄의식을 말하고 인간의 욕망을 반성하면서도, 일원적으로 개발을 부정하고 순수한 자연을 지켜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자연 속에 부자연이 포함되어 있고 개발하는 인간 속에 자연이 깃들어 있다는 모순적 관계를 고민하며 원전사고로 빚어진 현대 문명의 비극과 위기에 대한 성찰을 이야기한다.

“그들은 잘못했을지도 모릅니다. 자연을 거스르고 있었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우리가 그들의 죽음을 접하고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그들의 잘못을 추궁하는 것도, 그들을 묻어 버리는 것도 아닙니다. 단순히 그들과 반대 방향으로 키를 잡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잘못을 포함한 그들의 삶을 제대로 받아들여서 우리들 속에 그것을 품고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그러니까 극중에 나오는 ‘자연’이라는 것이 자연과 인공의 양극단의 대비를 뜻하지는 않습니다. O냐 X냐가 아니라는 겁니다. 더러워진 흙을 포함하고 있기에 백이 한층 더 빛납니다. 자연 속에는 이미 부자연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_ 240~241쪽

“저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 자연의 화학반응이 작용한다는 대위의 발언보다는 거기에 이의를 제기한 샤를로테의 의견에 끌렸습니다. 샤를로테는 그런 반응이 일어나는 것은 ‘자연’의 힘이 아니라 ‘기회’의 문제, 그러니까 그런 물질을 배합해서 반응시키는 ‘과학자의 손에 달린 문제’라고 말합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나 서로 간에 생기는 감정은 인위적인 통제에 의한 것이라는 사고방식입니다.” _ 271쪽

“하지만 그와 동시에 우리는 자연과 이어져 있지 않고서는 살아갈 수 없는 거겠죠. 모순적이지만요. 정말 그런 것 같습니다. 본래의 자연 그대로는 살아갈 수 없습니다. 그러나 자연과 이어져 있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다는 그 모순점이야말로 ‘친화력’에 나오는 비극적인 인간관계의 뿌리라는 것을 제 나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 모순이 커지면 그것을 되돌리려는 비극이 일어나는 법이라고 생각합니다.” _ 27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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