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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숨을 곳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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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스노든 시리즈

더 이상 숨을 곳이 없다

스노든, NSA, 그리고 감시국가

글렌 그린월드 저/박산호, 박수민 | 모던타임스 | 2014년 05월 12일 | 원서 : No Place to Hide 리뷰 총점7.2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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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숨을 곳이 없다

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4년 05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335쪽 | 644g | 153*224*30mm
ISBN13 9791195038428
ISBN10 1195038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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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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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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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변호사 출신의 미국 탐사 저널리스트. 《포린폴리시》 선정 세계 100대 사상가. 《애틀란틱》 선정 영향력 있는 정치 평론가 톱 25. 《가디언》 기자로 일하던 2013년 6월, 홍콩에서 스노든으로부터 직접 건네받은 NSA의 일급비밀을 특종으로 보도해 전 세계의 이목을 끌었다. 이후 이베이 창랍자인 피에르 오미디야르와 함께 퍼스트룩미디어라는 뉴스 기관을 창설했고, 《인터셉트》라는 매체를 통해 미국 정부의 불법 감시... 변호사 출신의 미국 탐사 저널리스트. 《포린폴리시》 선정 세계 100대 사상가. 《애틀란틱》 선정 영향력 있는 정치 평론가 톱 25. 《가디언》 기자로 일하던 2013년 6월, 홍콩에서 스노든으로부터 직접 건네받은 NSA의 일급비밀을 특종으로 보도해 전 세계의 이목을 끌었다. 이후 이베이 창랍자인 피에르 오미디야르와 함께 퍼스트룩미디어라는 뉴스 기관을 창설했고, 《인터셉트》라는 매체를 통해 미국 정부의 불법 감시 활동에 관한 공격적인 보도를 이어나가고 있다.
NSA 관련 보도로 조지포크상, 온라인저널리즘협회의 탐사저널리즘 최우수상, 브라질 에소 우수보도상(브라질의 퓰리처상에 해당) 등을 받았고, 2014년 퓰리처상 최고 영예인 공공서비스상을 《가디언》지에 안겨주었다. 한국에서도 불법적 수단을 동원해 세계를 감시하며 지배해온 미국의 실상을 폭로한 역할을 높이 평가 받아 제1회 리영희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현재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동성애인인 데이비드 미란다와 함께 살고 있다. 저서로 『소수를 위한 자유와 정의With Liberty and Justice for Some』, 『위대한 미국인이라는 위선자Great American Hypocrites』 등이 있다.
번역가, 에세이스트. 한양대학교 영어교육학과에서 공부하고 영국 브루넬대학교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로렌스 블록의 『무덤으로 향하다』을 시작으로 출판 번역에 입문했다. 『세계대전 Z』 『토니와 수잔』 『카오스 워킹』 시리즈, 『하트스토퍼』 시리즈를 비롯한 다수의 작품을 번역했고 쓴 책으로는 『단어의 배신』 『번역가 모모씨의 일일』 『어른에게도 어른이 필요하다』 『생각보다 잘 살고 있어』 등이 있다. 매년 여... 번역가, 에세이스트. 한양대학교 영어교육학과에서 공부하고 영국 브루넬대학교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로렌스 블록의 『무덤으로 향하다』을 시작으로 출판 번역에 입문했다. 『세계대전 Z』 『토니와 수잔』 『카오스 워킹』 시리즈, 『하트스토퍼』 시리즈를 비롯한 다수의 작품을 번역했고 쓴 책으로는 『단어의 배신』 『번역가 모모씨의 일일』 『어른에게도 어른이 필요하다』 『생각보다 잘 살고 있어』 등이 있다. 매년 여름엔 보드랍고 가벼운 원피스를 입고 하루에 한 잔씩 아이스라테를 마시는 낙으로 더위를 견딘다.
출판번역가 출신의 출판사 대표. 공군 장교로 10년 이상 복무 후 2011년 전역해 파주에 정착했다. 군 생활 중 주로 대미 업무를 했고, 그런 경험을 살려 영문 출판번역가로 활동하다 2013년 직접 책을 펴내고 싶어 출판사를 창업했다. 군 복무 시절 영화 〈D-13〉을 보고 쿠바 미사일 위기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로버트 케네디의 쿠바 미사일 위기 회고록 『13일』을 시작으로 『아마겟돈 레터』 『존 F. 케네디의... 출판번역가 출신의 출판사 대표. 공군 장교로 10년 이상 복무 후 2011년 전역해 파주에 정착했다. 군 생활 중 주로 대미 업무를 했고, 그런 경험을 살려 영문 출판번역가로 활동하다 2013년 직접 책을 펴내고 싶어 출판사를 창업했다. 군 복무 시절 영화 〈D-13〉을 보고 쿠바 미사일 위기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로버트 케네디의 쿠바 미사일 위기 회고록 『13일』을 시작으로 『아마겟돈 레터』 『존 F. 케네디의 13일』 『1962』를 옮기고, 『결정의 본질』 『예정된 위기』를 펴내는 등 국내 소개된 쿠바 미사일 위기 관련 책 대부분을 기획하고 출간했다. 그 외에『전투의 심리학』 『스노든 게이트』 『제2차세계대전』을 옮겼고, 『사피엔스의 미래』 『또 하나의 가족』 『넬리 블라이의 세상을 바꾼 10일』 등 주로 인문·정치·사회 분야 논픽션을 펴냈다. 영상 창작에도 관심이 많아 최근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를 수료한 뒤 1인 출판사와 1인 크리에이터를 위한 유튜브 채널 〈책하마〉를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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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 2014년〈가디언〉지 퓰리처상 수상의 주역, 탐사 저널리스트 글렌 그린월의 최신작
★ 5월 13일 한국 미국 동시 출간
★ 아마존닷컴 2014년 5월 이달의 책
★ 퍼블리셔위클리 올봄 기대작


2013년 5월, 《가디언》 기자인 글렌 그린월드는 다큐멘터리 감독인 로라 포이트러스와 함께 익명의 제보자를 만나기 위해 홍콩으로 향한다. 제보자는 정부의 무차별적인 감시에 관한 깜짝 놀랄 만한 증거를 갖고 있다면서 보안을 철저하게 유지하는 가운데 연락을 주고받아야 한다고 했다. 결국 제보자는 29세의 NSA 계약직 직원인 에드워드 스노든으로 밝혀진다.

NSA의 광범위하고 체계적인 감시 남용에 관한 스노든의 폭로는 국가 안보와 개인 프라이버시를 둘러싼 열띤 논쟁을 촉발시키면서 “미국 역사상 가장 투명한 정부”를 약속하면서 출범한 오바마 행정부를 궁지로 몰았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정보기관 개혁안 마련을 이끌어냈다.

사건 이후 최초로 그린월드는 모든 기억을 되살려 홍콩에서 10일간 벌어진 사건을 아주 깊이 있고 상세하게 설명하고, 《가디언》에 보도된 감시 관련 기사의 폭넓은 의미를 살펴보며, 스노든에게서 직접 건네받은 미공개 문서를 통해 NSA의 전례 없는 권력 남용에 관한 새로운 사실을 폭로한다.

저자는 NSA 문제를 넘어서서 정부에 대한 비판적 보도를 습관적으로 피하고 공익에 기여하지 못하는 주류 언론의 태도를 꼬집는다. 이와 동시에 정부가 자국민의 사생활을 낱낱이 엿볼 때 개인과 국가의 정치적 건전성 모두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질문을 던진다. 또한 디지털 시대에 민주주의를 보호하기 위해 어떤 안전장치와 감독이 필요한지 살펴본다. 미국 저작권사와 긴밀한 협조로 한국·미국 동시 출간되는 이 책은 감시국가를 이해하는 데 대담하고, 신랄하며, 본질적인 기여를 한 역작이다.

주요 내용
첩보전을 방불케하는 폭로 과정

책 1~2장에는 스노든이 애초에 글렌 그린월드에게 접근하는 과정, 홍콩 주룽 지구의 최고급 호텔에서의 첫 대면 상황, 10일간 홍콩에 머물면서 유튜브에서 약 300만 명에 달하는 사람이 보게 된 스노든 인터뷰 동영상을 촬영하고, 나중에 퓰리처상까지 받게 된 세계적인 특종을 내게 되는 과정이 드라마틱하게 펼쳐진다.

특히, 기사 작성 뒤에 공격적인 보도를 하려는 그린월드와, 국가 기밀의 대규모 폭로라는 사안의 중요성 때문에 법률 자문을 받고, 미국 정부에 반론의 기회를 주며, 본사 편집국장이 미국에 올 때까지 기다려야 했던 《가디언》과의 막판 협의 과정을 상세하게 설명해준다. 《가디언》의 정직 기자가 아니라 외부 칼럼리스트였던 그린월드는 자신이 제시한 시간 내에 《가디언》이 기사를 내보내지 않으면 《살롱》이나 《네이션》을 통해 보도하거나 자체적으로 웹사이트를 만들어서 직접 기사를 올릴 계획도 갖고 있었다. 이 경우 2014년 퓰리처상의 최고 영예는 《가디언》이 아닌 다른 매체에 돌아갈 수도 있었다.

스노든은 왜 안락한 삶을 내던지고 내부고발을 감행했나?
스노든은 보통 사람들이 가장 가치 있게 생각하는 것들로 꽉 찬 인생을 살아왔다. 비밀 자료를 유출하기로 한 스노든의 결정은 오랫동안 사귄 여자친구, 천국 같은 하와이에서의 삶, 자신을 지지해주는 가족, 안정적인 직업, 약 20만 달러(1달러 1,000원 기준 2억)에 달하는 두둑한 봉급을 포기하고 인생의 대부분을 감옥에서 보낼 위험을 감수한다는 것을 의미했다.
그린월드는 스노든에게 다음 질문을 여러 차례 다양한 방식으로 던졌다. “직업을 내던지고, 중죄인이 될 수도 있는 이 일에 뛰어들어서, 몇 년 동안 정부 기관에서 일하면서 철저하게 주입받은 기밀 유지와 국가에 대한 충성 서약을 깨트린 진짜 동기가 뭔가?” 처음에는 피상적이고 추상적인 답변을 하던 스노든은 결국 자신의 세계관을 형성하는 데 영향을 미친 책과 비디오 게임, 인터넷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월드에게 털어놓았다.

NSA의 놀라운 감시 능력과, 이보다 더 놀라운 NSA의 야심
에드워드 스노든이 모은 자료는 규모와 범위 두 측면 모두에서 놀라웠다. 수년간 미국의 비밀 감시의 위험성에 대해 글을 쓴 저자도 감시 체계의 광범위함을 알게 된 것만으로도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사실상 아무런 책임이나 투명성이나 한계도 없이 실행된 것이 분명하다는 사실 때문에 더더욱 그랬다.
제3장에서는 스노든으로부터 건네받은 일급비밀 문서를 통해 “전부 수집한다”는 알렉산더 전 NSA 국장의 발언이 농담이 아니라 조직의 실제 목표라는 증거를 제시하고, NSA가 무차별 감시를 위해 동원한 각종 프로그램, 즉 프리즘PRISM에서부터 블라니BLARNEY, 페어뷰FAIRVIEW 등의 실체를 공개한다. 또한 NSA가 개인 정보에 접근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거대 IT 기업과 얼마나 긴밀하게 협조했는지, 광범위한 감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외국 정부와 정보기관을 어떻게 관리했는지 생생하게 보여준다.

프라이버시는 왜 중요한가?
프라이버시는 인간의 자유와 행복에 꼭 필요하다. 사람들은 누군가가 지켜본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 때 전혀 다른 행동을 한다. 다른 이들이 자신에게 기대하는 행동을 하려고 노력하게 된다. 용인된 사회적 관습을 엄격하게 고수하고, 강요된 경계에 머물며, 비정상적이고 이상하게 보일 수 있는 행동을 피하게 된다. 창의성, 반대 의견, 권위에의 도전이 싹트는 곳이 바로 사적 영역이다. 모든 사람이 국가의 감시를 받는다는 사실을 아는 사회, 사적 영역이 효과적으로 제거된 사회는, 사회 활동과 개인적 수준 모두에서 이런 특성이 상실된 곳이다.
저자는 자사의 이익을 위해 개인 정보를 이용하기 수월하게 하는 것을 지지하면서도 막상 자신들의 사생활을 철저히 보호하려는 인터넷 거물 기업 대표들의 이중성을 지적하고, 영국 철학자 제러미 벤담이 고안한 파놉티콘 모델과, 영국과 핀란드에서 실시된 실험을 통해 전방위적인 감시가 사람들의 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설명한다. 또한 자신은 예외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무관심 또는 감시에 대한 지지는, 힘의 악용이 애초의 적용 범위를 넘어서서 통제가 불가능하게 될 때까지 불가피하게 확산되게 했다고 주장한다.

정부 관리의 충실한 대변자 역할을 하는 언론
언론은 정부의 투명성을 보장하고 힘의 남용을 견제해야 한다. 하지만 이런 견제는 저널리스트가 권력을 휘두르는 자들에 대해 비판적으로 행동할 경우에만 효과적이다. 미국 미디어는 대개 이런 역할을 포기했다. 정부의 이해관계에 영합하거나 심지어 확대한다.
그린월드가 스노든 특종을 보도한 뒤, 주류 언론에서는 이 기사를 작성한 기자를 기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쏟아져 나왔다. 《워싱턴포스트》의 마크 시슨은 “NSA 비밀을 공개하는 행위는 범죄”고 그린월드가 법을 확실히 위반했다고 비난했다. NBC 《미트더프레스》의 진행자인 데이비드 그레고리는 방송에 출연한 그린월드에게 스노든을 “돕고 부추긴” 그린월드는 왜 기소되지 않느냐는 질문을 하기도 했다. 그린월드는 주류 언론이 자신을 이처럼 미워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국가 안보 문제에 있어서 주류 언론이 정부 관리의 충실한 대변자 역할을 받아들였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저자에 대한 각계 평가
최근 정치적 담론에 참가한 평론가 중 가장 중요한 목소리의 소유자다.
_ 빌 모이어스, 저널리스트

아침에 컴퓨터를 켜서 맨 먼저 하는 일은 그린월드가 운영하는 블로그에서 글을 읽는 것이다. 두말할 필요 없이 현재 최고의 논객이다.
_ 마이클 무어, 다큐멘터리 감독

그린월드의 글은 도덕적으로 정당하고 통제되어 있으면서도 아주 날카로운 분노가 넘쳐난다. … 그의 독자적인 신념은 자신을 위험에 빠트릴 수도, 진보와 보수 양측 모두에 자산이 될 수도 있다.
_ 《뉴스위크》

미국 진보 진영에서 가장 대담한 정치 평론가다. … 확고한 원칙과 당파적 이익을 철저하게 초월한 태도는 미국에서 정치적 담화를 더 신랄하고, 더 공격적으로, 그리고 훨씬, 훨씬 더 좋게 만들었다.
_ 레이첼 매도우, MSNBC 방송 진행자

관련 보도 (연합뉴스 2014년 4월 21일http://me2.do/5qBJ5gcb)
그린월드 전 가디언기자 '스노든 폭로서' 5월 발간

(런던=연합뉴스) 김태한 특파원 = 미국 국가안보국(NSA)의 무차별 정보수집 행위를 처음 보도한 글렌 그린월드(47·미국) 전 가디언 기자가 아직 공개하지 않은 에드워드 스노든의 폭로 자료를 추가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21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스노든 폭로 보도의 주역인 그린월드는 CNN 인터뷰 프로그램에 출연해 국가기관의 정보수집 활동과 관련한 이번 논쟁이 심화할 수 있도록 새로운 폭로 내용을 담은 책을 내놓는다고 밝혔다.

그는 인터뷰에서 "폭로 보도 초기부터 호흡이 긴 책으로 사실을 전하고 정의를 회복할 필요성을 느꼈다"며 "책에는 새로운 자료와 폭로가 담길 것"이라고 말했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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