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YES24 카테고리 리스트

YES24 유틸메뉴

Global YES24안내보기

Global YES24는?

K-POP/K-Drama 관련상품(음반,도서,DVD)을
영문/중문 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wave shopping mall, sell the
K-POP/K-Drama (CD,DVD,Blu-ray,Book) We aceept PayPal/UnionPay/Alipay
and support English/Chinese Language service

English

作为出售正规 K-POP/K-Drama 相关(CD,图书,DVD) 韩流商品的网站, 支持 中文/英文 等海外结账方式

中文

검색


어깨배너

2월 혜택 모음
1/6

빠른분야찾기



탈정치의 정치학
미리보기 공유하기
소득공제 아우또노미아총서-46

탈정치의 정치학

안토니오 네그리 | 갈무리 | 2014년 03월 03일 첫번째 구매리뷰를 남겨주세요.
상품 가격정보
정가 22,000원
판매가 19,800 (10% 할인)
YES포인트
배송안내
배송안내 바로가기

구매 시 참고사항
구매 시 참고사항

판매중

수량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1/4
광고 AD

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4년 03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444쪽 | 572g | 135*198*30mm
ISBN13 9788961950787
ISBN10 8961950789

관련분류

이 상품의 이벤트 (3개)

책소개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저자 소개 (1명)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정치학자이며 자율주의를 대표하는 이론가이다. 1957년에 독일 역사주의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60년대 후반 파도바 대학 <정치과학연구소>를 중심으로 오페라이스모와 아우토노미아 사상을 발전시켰다. 1979년 수감되었다가, 1984년 프랑스로 망명해 가타리와 들뢰즈의 후원으로 파리 8대학에서 강의했다. 1997년 이탈리아로 돌아가 재수감되었으나 2003년에 풀려나 활발한 저술 활...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정치학자이며 자율주의를 대표하는 이론가이다. 1957년에 독일 역사주의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60년대 후반 파도바 대학 <정치과학연구소>를 중심으로 오페라이스모와 아우토노미아 사상을 발전시켰다. 1979년 수감되었다가, 1984년 프랑스로 망명해 가타리와 들뢰즈의 후원으로 파리 8대학에서 강의했다. 1997년 이탈리아로 돌아가 재수감되었으나 2003년에 풀려나 활발한 저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마이클 하트와 함께 쓴 『제국』, 『다중』, 『공통체』, 『선언』 등을 통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으며, 마르크스, 들뢰즈, 푸코, 마키아벨리, 스피노자를 아우르는 당대 최고의 지성으로 평가받는다. 주요 저서로 『맑스를 넘어선 맑스』, 『야만적 별종』, 『전복적 스피노자』, 『혁명의 시간』, 『혁명의 만회』, 『다중과 제국』 등이 있다.
편 : 워너 본펠드
영국 요크 대학 정치학과 교수. 마르부르크 대학과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수학, 에든버러 대학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 『공통감각』의 공동 편집인으로 참여했고 홀러웨이, 사이코페디스 등과 『열린 맑스주의』 시리즈를 발간했다. 현재 자본주의 국가형태 비판과 지구적 계급관계 변화 분석에 주력하고 있다. 『신자유주의와 화폐의 정치』, 『무엇을 할 것인가?』, 『전복적 이성』 등 여러 편의 저작이 있다.
역자 : 김의연
한국외국어대학에서 정치학 박사학위. 한국외대와 경원대 등에서 맑스 이론과 사회학을 강의했고 현재 한국외대에서 정치학 강의 중. 맑스주의 정치경제학 비판 체계의 혁신과 확장에 관심을 가지며, 포스트자본주의 사회의 형태, 변화의 조건, 주체 형성의 경로를 연구하는 세미나에 참여하고 있다.

만든 이 코멘트

저자, 역자, 편집자를 위한 공간입니다.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을 남겨주세요. 코멘트 쓰기
접수된 글은 확인을 거쳐 이 곳에 게재됩니다.
독자 분들의 리뷰는 리뷰 쓰기를, 책에 대한 문의는 1:1 문의를 이용해 주세요.

출판사 리뷰

지구적 자본주의와 선거정치를 넘어 공통적인 것의 자주관리로

21세기 인간해방운동이 결별해야 할 것들과 마주해야 할 것들

안또니오 네그리, 존 홀러웨이, 워너 본펠드 등
우리 시대를 이끄는 9명의 정치철학자들의 새로운 코뮤니즘 기획

안또니오 네그리
자본주의의 발전에 대항하는 투쟁들 속에서 구성적 역능의 표현을 통해 형성된 대중지성과 새로운 프롤레타리아가 진정한 역사적 주체로 떠오르기 시작하고 있다.

존 홀러웨이 맑스주의는 자본 권력에 대한 이론이 아니라 불복종적인 노동의 역능을 다루는 이론이다.

워너 본펠드
인간해방의 시간은 코뮤니즘적인 개인들이 스스로 운영하는 공동체를 통해 인간의 실존수단을 민주적으로 조직화하는 시간이다.

‘탈정치’(Post-politics)란 무엇인가?
이 책에서 ‘탈정치’는 지금까지 정치영역을 지배해온 공적인 것과 사적인 것이라는 양가적 프레임을 비판하고 전복시켜 정치를 ‘공통적인 것’의 구성으로 새롭게 개념화하는 것이다. ‘탈정치’는 ‘공통적인 것’의 구성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는 모든 사회적 실천 행위들을 가리킨다.
그렇다면 공통적인 것이란 무엇인가? 최근 국내에 번역출간된 ?공통체?의 저자 네그리·하트에 의하면 “공통적인 것은 한편으로 사적 소유의 지배와 신자유주의적 전략들에 대립”할 뿐만 아니라 “공적 소유의 지배, 즉 국가의 통제와 규제에 대립한다.”(?공통체? 10쪽) 달리 말하면 공통적인 것이란 “개방적 접근과 집단적이고 민주적인 결정 및 자주관리로 정의되는 부의 한 형태”(?공통체? 10쪽)이다. 지난해 말 철도노조 파업의 예를 들면, 공통적인 것에 입각한 투쟁에서는 철도 같은 공공 서비스가 자본의 것(사유화, 민영화)이어서도 안 되지만, 그렇다고 국가에 관리를 맡기는 것이 투쟁의 목표인 것도 아니다. 공통적인 것을 위한 투쟁은 2000년 볼리비아 물사유화 반대투쟁의 시위대처럼 “물은 우리 모두의 것”이라고 선언하고, “물을 공통적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 즉 제한된 자원의 분배를 결정하기 위한 민주적이고 참여적인 메커니즘을 구축하는 방법을 모색”(?공통체? 11쪽)한다.
따라서 이 책에서 ‘탈정치’는 흔히 투표율의 하락이 가장 명시적인 증거로 제시되는 ‘정치적 무관심’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또 ‘탈정치화 전략’은 신자유주의에서 권력과 자본이 ‘재량’으로부터 ‘규칙’으로의 전환을 통해 시장에 대한 정치적 영향력을 은폐하는 과정을 지칭하기도 하는데, 이 책의 ‘탈정치’는 이런 맥락과도 무관하다.
이 책에서 ‘탈정치’는 무엇보다 새로운 정치, 새로운 코뮤니즘 기획의 모색과 관련된다.

소개

『전복적 이성』의 저자 워너 본펠드가 편집하고 안또니오 네그리, 존 홀러웨이, 해리 클리버 등 9명의 자율주의 저자들이 참여한 『탈정치의 정치학』에는 사회민주주의와 맑스레닌주의라는 20세기의 두 가지 거대한 실정적 기획을 넘어서 ‘공통적인 것’의 발명으로 나아가려는 저자들이 열망이 담겨 있다. 이 책의 필자들 모두는 인간의 사회적 실천을 세계의 유일한 구성력으로 인정하면서 가치형태와 국가형태의 매개를 거부하는 자기해방의 기획을 옹호하고 있다. 이들의 이론적 작업은 현실 속에서 끊임없이 생성·지속되고 있는 다양한 사회적 주체들의 삶과 투쟁을 원천으로 삼고 있다. 필자들은 출현하고 있는 전지구적 투쟁들을, ‘잠재적인 것’의 형태로 실재하는 ‘공통적인 것’을 현실 속에서 구체화하는 혁명적 코뮤니즘의 산 실험장으로 간주한다. 이 책에 수록된 글들은 모두 사회적 투쟁들을 끊임없이 환기시키고, 고무하며, 그러한 투쟁들에 결합하려는 치열한 노력의 소산이다.

선거정치는 오늘날의 위기에 대한 유효한 대안이 될 수 있을까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신당 세력화”, “심판론”, “야권연대” 등 수십년 간 반복되어 온 화두들이 신문지면을 채우고 있다. 이 책은 선거정치, 혹은 대의민주주의를 근본적으로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2008년 촛불집회를 시작으로 2009년~2014년 사이 한국사회를 뜨겁게 달궜던 용산 남일당 철거민 투쟁, 쌍용자동차·기륭전자 등 비정규직 노동자 투쟁, 제주 강정리 해군기지 저지투쟁, 진주 의료원 폐원 반대운동, 밀양 송전탑 건설 반대운동과 최근의 철도 사영화 반대 파업투쟁 등 다양한 사회적 저항들은 한국사회에 변화를 위한 아래로부터의 열망이 강렬하게 존재함을 보여준다. 그러나 선거를 옹호하는 세력들은 모든 사회적 쟁점들과 열망들을 특정 정당에 대한 지지와 ‘투표’ 참여의 문제로 수렴하려고 한다. 이 책은 이런 사회적 투쟁들이 ‘선거’를 통해 해결될 수 있는 것인지를 질문한다.
저자들에 의하면 대의제도는 대표하는 자와 대표되는 자 사이의 분리를 재생산하고, 국가가 설정한 의제와 게임의 룰을 수용하게 만듦으로써 국가형태를 재생산하는 재현의 메커니즘을 본질로 한다. 투쟁의 흐름이 선거주기와 톱니바퀴처럼 맞물리고 사회적 노동자들의 투쟁이 번번이 의사당 문턱에서 멈출 때, 헌법재판소와 중앙노동위원회 결정이 ‘공적인 것’의 경계를 확정하고 사회적 투쟁들의 성패를 가름하는 최종심으로 승인될 때 사회적 실천의 존재양식은 도착된 형태를 취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자본주의 개혁이라는 이데올로기
한때 ‘신경제’의 신기루에 취해 있던 미국의 금융자본주의는 2000년대 초반부터 눈에 띄게 비틀거리다 결국 2008년 1조 4천억 달러 이상의 손실을 기록하며 모래성처럼 무너져 내렸다. 남유럽 국가들을 휩쓴 부채위기와 희생자들에게 비용을 전가하는 전형적인 위기 봉합의 과정은 야심차게 추진되던 ‘사회적 유럽’의 민낯을 생생하게 보여 주었다. 2010년 1월 튀니지에서 시작된 아랍의 봄 이후 서유럽과 동유럽, 미국, 남아메리카, 아프리카, 중동, 아시아 등지로 확산된 전지구적 투쟁의 순환은 지구 곳곳에서 폭발하고 있다.
그러나 20세기에 지배적이었던 두 개의 기획인 사회민주주의와 맑스레닌주의의 유산은 여전히 곳곳에서 포스트자본주의의 지평을 열어 놓을 창조적 구성 기획의 활성화를 가로막는 장애물로 남아 있다. ‘매개의 정치’, ‘통합의 정치’를 통해 임금과 생산성 간의 관계를 복원하려는 낡은 사회민주주의 조류들이 또 다시 목청을 높이고 있는 것이다.
한국에서도 노동의 저항, 자본의 위기, 그리고 개혁주의 이데올로기의 등장이라는 프레임이 반복돼 왔다. 1990년대 이후 한국에서는 ‘국익’ 논리에 기초한 국가경쟁력 강화 이데올로기가 횡행했다. 자유주의 세력이건 보수주의 세력이건 집권 기간 내내 지구적 자본주의의 불안정성이라는 ‘객관적 조건’이 부과하는 압력을 사회적 저항을 잠재우는 무기로 활용했다. ‘자본의 지구화’를 불가피한 전제로 수용한 ‘진보 세력’이 ‘사회적 대타협’, ‘진보적 경쟁력’ 등 가망 없는 개혁주의 이데올로기에 한눈을 파는 사이에 대량해고, 비임금·저임금 노동의 팽창, 청년실업, 살아남기 위한 스펙 쌓기 경쟁은 ‘시대적 대세’로 포장되었다.
그러나 이에 맞서는 수많은 사회적 투쟁의 경험들이 개혁주의 정책대안을 넘어서 나아갈 자율적인 정치적 대안들의 모색과 실험으로 연결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은 적잖은 고민을 안겨 준다. 무엇이 아래로부터 시작되는 구성 기획의 활성화를 가로막고 있는가? 사회적 투쟁 속에 잠재하고 있는 창조적 역능이 위기의 미봉과 미세조정, 가치형태와 국가형태의 지배라는 악순환에서 벗어나 불가역적인 해방 공간의 창출로 나아가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가?

‘공통적인 것’의 단초를 어디에서 찾을 것인가?
우리는 봉쇄의 그물망을 찢고 나와 새로운 세기의 페이지를 장식한 사회적 투쟁들의 흐름을 기억하고 있다. 이 투쟁들을 살아서 꿈틀거리게 만든 것은 ‘그들의 투쟁’과 ‘우리의 투쟁’이 분리된 것이 아니라는 뚜렷한 자각, 위계화된 사회적 분할선을 뛰어 넘어 사회적 공명을 이루어 내려는 거대한 열망들이었다. 예컨대 희망버스 투쟁은 삶 전체를 자본화하려는 국가와 자본의 공세에 대항하는 창조적인 투쟁과 연대의 방식이 날로 진화하고 있음을 알려 준다.
가치형태와 국가형태에 포획되지 않는 자유로운 삶을 꿈꿀 수 있는 희망의 근거는 어디에서 발견할 수 있는가? 이 책은 미완의 형태로 존재하는 다양한 삶의 자율공간들 속에 ‘언제나 이미’ 실재하는 전복적 잠재력에 눈을 돌리고 그러한 잠재력을 우리 자신의 힘으로 승인할 때에야 비로소 담대한 희망의 기획이 시작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사회적 주체들의 다양한 활동에 실재하는 전복적 잠재력은 대안적인 정치적 구성 기획과의 접속을 통해 현실화될 것이다. 긴 호흡 속에서 코뮤니즘을 지향하는 삶의 자율공간을 열어 나가는 우리 자신의 역능에 대한 긍정, 『탈정치의 정치학』이 한국의 독자들에게 던지는 메시지는 바로 여기에 있다.

9명의 자율주의 석학들의 자본주의 비판과 새로운 코뮤니즘 기획
『탈정치의 정치학』 전편에는 비판 기획과 구성 기획 간의 긴장이 일관되게 흐르고 있다.
비판 기획에 좀더 비중을 두고 쓰인 글들은 다음과 같다. 2장 ?파괴, 참혹한 시대를 사는 학자의 결단?에서 아뇰리는 자본주의 국가의 기본적인 형태성을 특징짓는 자유민주주의 체제에 정당성의 근거를 새롭게 부여하려는 하버마스와 루만의 시도를 비판한다. 5장 ?조절학파의 포드주의 비판?에서 감비노는 20세기 사민주의의 주요 마디를 이루어온 조절학파의 포드주의/포스트포드주의론에 내재된 정치적 함의를 폭로한다. 1장 ?태초에 절규가 있었다?와 8장 ?자본이 운동한다?에서 홀러웨이는 자본주의 발전의 합법칙성을 표현하는 것으로 이해되어 온 가치·화폐·자본 범주에 대한 탈물신화를 통해 “가치법칙은 질서의 확립(가치‘법칙’)이자 가치의 무법칙성”이라는 결론을 이끌어낸다. 마이크 루크는 12장 ?철학에 반하는 혁명에서 자본에 반하는 혁명으로?에서 국가소유 및 명령경제에 기초한 사회주의와 무오류의 기계신으로 간주되는 당에 의해 매개되는 대리주의적 실천에 대해 근본적인 이의제기를 하고 있다.
네그리, 클리버, 달라 코스따 등의 글들은 사회적 주체성의 변화에 주목해 긍정적 구성 기획을 확장하려는 이론적 모색들을 전형적으로 보여준다. 3장 ?맑시언의 범주들, 자본의 위기, 그리고 오늘날의 사회적 주체성 구성?에서 클리버는 다양한 포스트주의적 경향들의 비판에 맞서 맑스주의의 합리적 핵심을 방어하면서도 각양각색의 자율적 저항 운동들과의 접속을 통해 맑스주의를 살아 있는 분석의 이론, 투쟁의 이론으로 재구성하고자 한다. 7장 ?발전과 재생산? 달라 코스따는 개발, 녹색혁명, 비교우위라는 미명 하에 자행되고 있는 ‘자본주의적 엔클로저’에 대항하는 남반구 여성들의 투쟁에 천착해 북과 남을 가로지르는 소통과 접속의 확장, 저항과 자율 공간의 창출에서 지대한 의의를 지니는 주체성의 성장을 분석한다.
후반부에 수록된 네그리의 글들은 이후 『제국』, 『다중』, 『공통체』에서 보다 풍부한 형태로 세공되는 그의 고민을 날것 그대로 보여준다는 점에서 대단히 흥미롭다. 10장「정치적 공간의 위기」는 전지구적 질서의 심대한 변형에 대한 그의 문제의식과 『제국』의 골격을 이루는 기본 구상을 응축시켜 놓은 글이다. 13장「공적 공간의 재전유」는 사회적 노동자들의 연대를 본질로 하는 메트로폴리탄 투쟁의 공동생산 분석을 토대로 ‘공적인 것’에 대한 새로운 개념화에 부응하는 투쟁 형태와 조직 형태의 규명이라는 문제를 제기한다. 이러한 기본 구상은 이후 『제국』 3부작을 통해 다중 주체의 전복적 특성과 생산적 역능, ‘공통적인 것’을 창안하는 활력적 삶의 구체적인 내용과 형식에 대한 모색으로 심화된다. 대중지성의 소비에트에 대한 네그리의 통찰(14장「제헌 공화국」) 속에는 자코뱅주의 및 사회주의 전통과는 근본적으로 계열을 달리하는 혁명적이고 절대적인 민주주의의 연속적 구성에 관한 문제의식이 담겨 있다. 이러한 아이디어는 『공통체』의 논의를 통해 “공적인 것에 기반을 둔 국가(Res-Publica)에서 공통된 것에 기반을 둔 꼬뮌(Res-Communis)으로의 이행”, “공통적인 것을 배제하는 소유체제”로서의 사회주의와 자본주의의 한계를 넘어 “공통적인 것을 제도화하는 정치적 기획”에 관한 탐색으로 구체화된다. 다소간 시론적인 고민이 묻어나는 이 글들과 네그리의 다른 책들을 대조하며 읽어 나간다면 네그리의 사유 궤적과 그의 사상 체계를 씨줄 날줄로 엮고 있는 주요 개념들의 세공 과정을 이해하는 데 적잖은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탈정치의 정치학』 속 코뮤니즘과 공통적인 것에 대한 거침없는 사유들!
요한네스 아뇰리, 2장 「파괴, 참혹한 시대를 사는 학자의 결단」
탈안정화하는 힘으로서의 사회적 갈등이 지닌 역사적 가치는 복원되어야 한다. 탈안정화를 옹호하는 것은 곧 자유를 옹호하고 실현하는 것과 같다.

해리 클리버, 3장 「맑시언의 범주들, 자본의 위기, 그리고 오늘날의 사회적 주체성 구성」
우리의 투쟁이 자본에 대항하는 노동자로서의 활동을 넘어 대안적 존재양식의 구체화로 나아가야 하는 한, 즉 “자기가치화”의 과정이 되어야 하는 한 우리는 그만큼 더 맑스의 자본주의론을 넘어설 새로운 이론을 발전시켜야 한다.

페루치오 감비노, 5장 「조절학파의 포드주의 비판」
문제의 핵심은 포스트포드주의가 우리들 가운데 존재하느냐가 아니라 “인간 기계”가 축적의 피라미드에 산 제물로 봉헌되는 것을 막아 낼 수 있느냐다.

조지 카펜치스, 6장 「노동의 종말인가, 노예제의 부활인가? 리프킨과 네그리 비판」
1990년대의 “노동의 종말”에 관한 문헌들은 이론적·경험적으로 부당할 뿐만 아니라 실패한 정치학의 전형을 창출한다.

마리아로사 달라 꼬스따, 7장 「발전과 재생산」
살아 움직이는 사회적 신체 전부가 수없이 글자판을 두드려 소식을 전파하고, 의견을 표명하고, 지지를 보내면서 치아빠스 봉기에 공명한 이유는 분명하다. 이 봉기가 수탈당한 서구인들의 내면 깊숙이 자리 잡은 비통한 감정을 건드렸기 때문이다.

마이크 루크, 12장 「철학에 반하는 혁명에서 자본에 반하는 혁명으로」
평의회 코뮤니즘의 역사적 의의는 20세기 초에 등장한 새로운 형태의 프롤레타리아 투쟁을 이론과 강령의 차원에서 표현하려는 맑스주의적 시도라는 데 있다.

회원리뷰 (0건)

매주 10건의 우수리뷰를 선정하여 YES포인트 3만원을 드립니다.
3,000원 이상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일반회원 300원, 마니아회원 6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 리뷰/한줄평 정책 자세히 보기
리뷰쓰기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1건)

1,000원 이상 구매 후 한줄평 작성 시 일반회원 50원, 마니아회원 1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 리뷰/한줄평 정책 자세히 보기
0/5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배송 안내
배송 구분 YES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반품/교환 방법
  •  마이페이지 > 반품/교환 신청 및 조회, 1:1 문의,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맨위로
예스이십사(주)
서울시 영등포구 은행로 11, 5층~6층(여의도동,일신빌딩) 대표 : 김석환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권민석 yes24help@yes24.com 사업자등록번호 : 229-81-37000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05-02682호 사업자 정보확인 호스팅 서비스사업자 : 예스이십사(주)
YES24 수상내역 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인증획득 개인정보보호 우수사이트
소비자피해보상보험 서울보증보험
고객님은 안전거래를 위해 현금 등으로 결제 시 저희 쇼핑몰에서 가입한 구매안전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비스가입사실 확인
EQUUS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