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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개의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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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세라 망구소 에세이

300개의 단상

세라 망구소 저/서제인 | 필로우 | 2022년 12월 02일 | 원서 : 300 Arguments 리뷰 총점9.4 정보 더 보기/감추기
내용
4.7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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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년 12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124쪽 | 130g | 118*188*9mm
ISBN13 9791197559686
ISBN10 119755968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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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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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소설가 줌파 라히리가 “오늘날 영미 문단에서 가장 독창적이고 흥미로운 작가”라고 극찬한 세라 망구소는 시와 소설, 그리고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산문을 쓴다. 시간과 기억의 유한함을 인지하고 새로운 형식의 글쓰기를 실험한 『300개의 단상』과 『망각 일기』를 비롯해 마비성 질환으로 인한 투병 경험을 담은 회고록 『쇠락의 두 가지 유형(The Two Kinds of Decay)』, 자살로 생을 마감한 친구를 향한 슬... 소설가 줌파 라히리가 “오늘날 영미 문단에서 가장 독창적이고 흥미로운 작가”라고 극찬한 세라 망구소는 시와 소설, 그리고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산문을 쓴다. 시간과 기억의 유한함을 인지하고 새로운 형식의 글쓰기를 실험한 『300개의 단상』과 『망각 일기』를 비롯해 마비성 질환으로 인한 투병 경험을 담은 회고록 『쇠락의 두 가지 유형(The Two Kinds of Decay)』, 자살로 생을 마감한 친구를 향한 슬픔을 담은 『수호자들(The Guardians)』 등의 논픽션을 펴냈고, 최근에는 소설 『매우 서늘한 사람들(Very Cold People)』을 발표했다. 망구소의 시는 푸시카트 문학상을 수상하고 ‘최고의 미국 시’ 시리즈에 수록되었다. 미국예술·문학아카데미에서 시상하는 문학상, 로마상, 구겐하임 펠로십, 호더 펠로십에 선정되었고, [뉴욕타임스] [파리 리뷰] [뉴욕 리뷰 오브 북스] 등 다양한 매체에 기고했다. 현재 로스앤젤레스에 살고 있으며, 안티오크 대학에서 글쓰기를 가르친다.
기자, 편집자, 작가 등 글을 다루는 다양한 일을 하다가 번역을 시작했다. 거대하고 유기체적인 악기를 조율하는 일을 닮은 번역 작업에 매력을 느낀다. 옮긴 책으로 『잃어버린 단어들의 사전』 『노마드랜드』 『아파트먼트』 『아무도 지켜보지 않지만 모두가 공연을 한다』 『코펜하겐 삼부작』 등이 있다. 기자, 편집자, 작가 등 글을 다루는 다양한 일을 하다가 번역을 시작했다. 거대하고 유기체적인 악기를 조율하는 일을 닮은 번역 작업에 매력을 느낀다. 옮긴 책으로 『잃어버린 단어들의 사전』 『노마드랜드』 『아파트먼트』 『아무도 지켜보지 않지만 모두가 공연을 한다』 『코펜하겐 삼부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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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매혹적인 단상의 향연

『300개의 단상』은 짧고 강렬한 단상들로 이루어져 있다. 위인이 남긴 지혜로운 경구 같기도 하고, SNS 피드를 떠도는 짓궂은 농담 같기도 하다. 언뜻 보면 서로 관계없어 보이는 단상들을 읽어 내려가다 보면 몇 가지의 선명한 화두가 떠오른다. 읽기와 쓰기, 자아와 타인들, 욕망과 좌절, 삶과 죽음에 관한 세라 망구소의 말은 정교하고 의미심장하며 도발적이다. 읽고 난 후에도 한참 동안 머릿속에 맴도는 촌철살인의 문장들은 “읽거나 쓰거나 욕망할 때 우리가 무엇을 하는지에 관한 질문들 사이를 폴짝폴짝 뛰어다니며 동그란 파장을 만들어낸다”. 삶을 예술로 바라보는 아포리즘 문학의 정신을 계승하는 동시에,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내면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절묘하게 투영한다. 현시대에 유효한 잠언이란 이런 형태의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한다.

작은 쓰기의 시작

짧은 글과 빈 공간을 사랑한다고 말하는 작가는 책의 어느 대목에서 이렇게 말한다. “마침내, 언제든 쓸 시간이 있는 형식의 글을 쓰고 있다. 당연하게도 시간만 필요한 건 아니지만.” 단상이라는 형식은 쓰는 사람에게 어떤 상황 속에서도 계속해서 써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 준다. 그것은 읽는 사람에게도 마찬가지다. 독자는 이 책을 중간부터 펼쳐 읽을 수도, 마음에 드는 구절을 건져 올려 자신만의 맥락에 끼워 넣을 수도 있다. 작가의 표현을 빌리자면, ‘언제든 읽을 시간이 있는 형식의 글‘인 셈이다. 읽는 행위뿐 아니라 쓰는 행위에 대한 영감도 얻을 수 있다. 세라 망구소는 한 인터뷰에서 이 책의 시작이 ‘딴짓으로서의 쓰기’였다고 말했다. 다른 책의 집필을 미루는 과정에서 쓰기 시작한 글 덩어리들이 생명력을 가지고 스스로 움직여 하나의 작품이 된 것이다. 흩어지기 쉬운 사유를 붙잡고 삶의 파편을 보관하고 싶어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작은 쓰기’를 시작해 볼 수 있다.

#시작하기
“나는 내가 쓸 문장이 가져올 결과가 희미하게 어른거리자마자 방아쇠를 당긴다.” (14쪽)

#덜어내기
“나는 요약이 불가능한 글을 좋아한다. 핵심으로만 이루어져 있어서 압축할 수 없는, 쓰인 그대로 옮길 수밖에 없는 글을.” (66쪽)

#고쳐쓰기
“한 편의 작품을 가장 빠르게 퇴고하는 방법은 의견을 듣기 두려운 사람에게 밤늦은 시간에 그 작품을 보내는 것이다. 그런 다음 고쳐 쓰는 것이다. 늦어도 다음 날 아침에는 고쳐 쓴 원고를 다시 보낼 수 있기를 기도하면서.” (14쪽)

#완성하기
“짧은 텍스트에서는 느긋할 시간이 없다. 100미터 달리기를 하면서 쉴 시간이 없는 것과 비슷하다.” (109쪽)

태도가 예술이 될 때

『300개의 단상』의 추천사를 쓴 미국의 작가 존 제레미아 설리번은 “이 책의 곳곳에는 상처받아본 사람만이 내뱉을 수 있는 유머가 포진하고 있다”라고 말한다. 작가가 가진 삐딱하면서도 유머러스한 태도는 다음과 같은 문장들에서도 드러난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에게 그럴 만한 가치가 있었느냐고 물어보고 싶다. 그렇게 행복해지기 위해 그 모든 희생을 치를 만한 가치가 있었느냐고.” “우리는 너무 뻔해서 오히려 발각되기 어려운 곳에 숨는다. 바로 우리의 몸속에.” “우리는 인간의 괴상한 버릇을 볼 때마다 그것을 병리화할 게 아니라 이렇게 말해야 한다. 이 사람은 자신이 계속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알아냈습니다.” 삶의 아이러니를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은 그 자체로 매혹적인 동시에, 독자로 하여금 세상을 300개의 다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이 책의 곳곳에는 우리가 쉽게 꺼내 놓지 않는 크고 작은 욕망들이 배치되어 있다. 모두에게 기꺼이 받아들여질 수 없는 감정일지언정, 우리의 내면에 분명히 존재하는 마음을 들여다보는 것에서부터 시작되는 예술이 있다. 세라 망구소는 “나는 가장 변호하기 어려워 보이는 믿음들을 변호하기 위해 글을 쓴다”라고 말한다. 이 책은 읽고, 쓰고, 욕망하는 동시에 끊임없이 투쟁하는 사람의 삶을 변호한다.

추천평

내가 특히 좋아하는 작가 중 한 명인 세라 망구소는 『300개의 단상』에서 인간이라는 존재의 본질을 탐구한다. 그는 레이저처럼 예리한 지성과 서정적인 재능, 포용력 있고 너그러운 마음을 두루 지닌 가장 뛰어난 시인이자 철학자다.

- 대니 샤피로 (『계속 쓰기: 나의 단어로』 저자)
체급을 불문하고 현재 활동하는 권투 선수 가운데 최고가 누구냐는 논쟁을 문학 버전으로 바꿔놓는다면 어떨까? 『300개의 단상』은 분명 길이를 떠나 최근 몇년간 나온 책 중에서 가장 현명하고 자극이 되는 책이다.
- 제프 다이어 (『그러나 아름다운』 저자)
일상에 관한 흔치 않은 비망록인 『300개의 단상』은 우리가 살아가는 내내 반짝이는 참고 문헌이 되어줄 것이다.
- 조애나 월시 (『호텔』 저자)
우리를 둘러싼 세상에 질서를 부여하려고 애쓰는 한 사람의 정신이 보여주는 압도적 풍경.
- 설레스트 응 (소설가)
예상치 못한 부분을 건드리고, 파고들며, 점차 확장시키는 생각의 콜라주.
- 앤절라 팜 (작가)
이 책의 곳곳에는 상처받아본 사람만이 내뱉을 수 있는 유머가 포진하고 있다.
- 존 제레미아 설리번 (작가)
이 책의 어느 부분이든 누군가의 냉장고에 자석으로 고정되어 있거나, 책상 앞에 걸려 있을 수 있다. 수수께끼 같은 격언들이 조각난 시구처럼 천천히 쌓인다.
- NPR
위인들의 손아귀에 있던 격언을 빼앗아 와 생각을 자극하는 도구로 사용한다. 망구소의 불온한 주장은 독자들이 세상을 300여 개의 서로 다른 시각으로 보게끔 한다.
- 릿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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