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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세 기리코의 범죄일기

하라다 히카 저/김영주 | 문학동네 | 2022년 11월 10일 | 원제 : 一橋桐子(76)の犯罪日記 리뷰 총점9.4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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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년 11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44쪽 | 356g | 128*188*18mm
ISBN13 9788954699648
ISBN10 8954699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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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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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2명)

저 : 하라다 히카 (Hika Harada,はらだ ひか,原田 ひ香)
일본의 소설가, 극작가이다. 1970년 가나가와현 출생으로 현재는 도쿄에 거주하고 있다. 오쓰마여자대학 문학부 일본 문학학과를 졸업하였다. 2006년 제34회 NHK 창작 라디오 드라마 각본부분에 공모하여 「리틀 프린세스 2호」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본격으로 작가로서 활동을 시작한다.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하던 중, 2007년 「시작하지 않는 티타임」으로 제31회 스바루 문학상 수상을 수상하였다. 「도쿄론더링」,... 일본의 소설가, 극작가이다. 1970년 가나가와현 출생으로 현재는 도쿄에 거주하고 있다. 오쓰마여자대학 문학부 일본 문학학과를 졸업하였다. 2006년 제34회 NHK 창작 라디오 드라마 각본부분에 공모하여 「리틀 프린세스 2호」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본격으로 작가로서 활동을 시작한다.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하던 중, 2007년 「시작하지 않는 티타임」으로 제31회 스바루 문학상 수상을 수상하였다. 「도쿄론더링」,「인생옥션」등 다수의 작품을 집필하였다. 방송과 문학을 아우르는 감각으로 일상적 소재를 섬세하고도 속도감 있게 그려냄으로써 폭넓은 세대의 호응을 받으며 작품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낮술』을 썼다.
상명대학교 일어교육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에서 일본 근현대문학으로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일본문학 작품들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다가 결혼과 동시에 일본으로 건너갔다. 도쿄에서 딸을 낳고 생활하면서 매일 ‘오늘은 무엇을 해 먹을까’를 고민하며 삼시 세끼를 일본 식재료로 손질해 가족들을 위한 상을 차리게 되었고, 덕분에 여러 일본 가정식을 섭렵하는 시간을 보냈다. 현재 대학에 출강하며 전문 번역가로 활... 상명대학교 일어교육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에서 일본 근현대문학으로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일본문학 작품들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다가 결혼과 동시에 일본으로 건너갔다. 도쿄에서 딸을 낳고 생활하면서 매일 ‘오늘은 무엇을 해 먹을까’를 고민하며 삼시 세끼를 일본 식재료로 손질해 가족들을 위한 상을 차리게 되었고, 덕분에 여러 일본 가정식을 섭렵하는 시간을 보냈다. 현재 대학에 출강하며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읽으면서 외우는 생생 일단어』가 있고, 옮긴 책으로는 『결국 왔구나』, 『손쉬운 일본 가정식』, 『구깃구깃 육체백과』, 『퍼스널 브랜딩』, 『부러지지 않는 마음』, 『시간을 달리는 소녀』, 『세 평의 행복, 연꽃 빌라』, 『일하지 않습니다』, 『태양의 노래』, 『신을 기다리고 있어』, 『결국 왔구나』, 『낮술』, 『엄마가 했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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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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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9점 | YES마니아 : 로얄 j*****3 | 2022-12-11 | 신고

 

  살길이 막막해져 차라리 범죄라도 저지르고 교도소 신세를 지는 것이 낫겠다고 하는 기리코의 삶은 어떤 상황일까? 저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실제로 있는 것은 아닐까? 고령화 사회를 꼬집는 책일듯해서 궁금했다. 저자의 이름은 낯설었다. 방송과 문학을 아우르는 감각으로 일상적 소재를 섬세하고도 속도감 있게 그려냄으로써 폭넓은 세대의 호응을 받으며 작품세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하라다 히카'와의 첫 만남이었다.

 

 76세의 기리코는 언니가 결혼해 집을 떠나고 평생 독신으로 살면서 부모를 돌보았다. 부모님을 간병하게 되면서는 다니던 직장도 그만두었고, 재취업도 못하고 시간제 노동자로 청소일을 하고 있다. 언니랑도 사이가 틀어졌고, 조카들도 어디에 사는지도 모른다. 의지할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런 그녀에게 고등학교 친구였던 도모가 함께 살자고 제안을 했다. 함께 하이쿠도 배우고 한 달에 한 번 호텔 디저트 부페나 런치 뷔페에 가는 것을 취미로 하면서 즐겁게 보냈다. 나이 들어 함께 일상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를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그런 행복은 오래가지 않았다. 도모는 병으로 죽었고 기리코는 또 혼자 남게 되었다. 그런 그녀가 느껴야하는 외로움은 절절했는데, 청소일을 하면서 받는 돈이 유일한 수입이라 저렴한 공동주택으로 이사하는등 경제적으로도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우연히 TV에서 고령자들이 식사도 제공받고, 목욕도 할 수 있고, 의사들이 상주하고, 간병도 해주는 교도소에 들어가려고 하는 사례가 많다는 정보를 접하고는 교도소에 들어갈 방법들을 찾기 시작했다.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교도소에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 고민하는 것을 보면 범죄자와는 거리가 먼 기리코였다. 그런 기리코가 살기 위해서 범죄를 계획하게 되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었다. 마트에서 딸기 찹살떡을 훔치는 절도를 저질러도 봤지만 실패, 편의점에서 위조지폐를 만들려던 시도는 착한 아르바이트생 덕분에 (?) 미수에 그쳤다. 파친코에서 청소일을 하다가 불법 사채가 범죄가 된다는 것을 알았지만 그것도 도움이 되지 못했고, 유괴를 모의하기도 했는데 일은 원하는대로 흘러가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자신을 죽여주면 돈을 주겠다는 사람을 만나기도 했지만 결국 교도소에는 가지 못했다. 기리코는 목적한 바를 이루지 못했으니 혼자 외롭게 궁핍한 생활을 하다가 죽을 운명인걸까? 

 

 사람의 타고난 천성은 어쩔 수 없나보다. 다른 사람에게 피해줄 줄 모르고, 주변 사람들에게 항상 도움이 되려하는 기리코였다.  범죄를 저지르려고 할때마다 오히려 좋은 이들을 만났고, 서로 의지가 되었으며 그녀의 진심이 통했다. 소설이기에 가능한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이런 이야기가 좋았다. 결과적으로 원하는 교도소에는 가지 못했지만 많은 이들과 마음을 나누면서 자신의 남은 인생을 안정적으로 꾸려나갈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되었다. 결말은 해피엔딩이어서 다행이다 했지만, 책을 읽는내내 마음은 불편했다. 부모님도 연세가 들고, 나도 나이가 들어가는 상황이라 그런지 많은 생각들이 오갔다.

 

 부모의 간병을 하느라 자신의 삶은 거의 포기해야하는 상황, 혼자 있는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사기, 건강이 허락되지 않아 자식에게 의존할 수 밖에 없는 노인, 일을 해야지만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경우라면 건강이 허락되어야하는데 그것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이렇듯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많은 문제들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나하고는 관계가 없는 문제야라고 무시할 수만은 없을듯했다. 노년의 어려움은 경제적인 부분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겠지만 외로움이 가장 힘들듯하다. 기리코도 그랬다.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않았지만 친구 도모가 있어 행복하다고 생각했었다. 누군가에게 필요한 사람이란 말을 들었을때 감동하는 기리코도 보았다. 심적으로 힘이 되는 사람들이 옆에 있어 기리코는 더이상 교도소에 가야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게 되었다. 평범한 사람이 범죄자가 되는 것을 막았던 것은 따뜻한 주변 사람들의 마음이었다. 고령자가 아니라도, 주변 사람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는 것은 어떨까? 다른 사람도 행복해야 나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이 될테니까. 

 

인간의 죽음 ······ 특히 노인의 죽음이란 결국 지금껏 살아온 인생에 점수를 매기는 것인지도 모른다. 물론 기리코도 어떤 죽음을 맞을지는 전혀 예측할 수 없다. -p340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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