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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바로 실천하는 101가지 제로 웨이스트

캐서린 켈로그 저/박여진 | 현대지성 | 2022년 10월 07일 | 원제 : 101 Ways To Go Zero Waste 리뷰 총점9.8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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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년 10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332g | 128*188*20mm
ISBN13 9791139708905
ISBN10 1139708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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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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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캐서린은 2년 동안 버린 쓰레기를 모두 모으는 실험을 진행했다. 결과는 놀라웠다. 473mL짜리 작은 유리병에 모든 쓰레기가 들어갔다. 스무 살에 유방암 공포증을 경험한 뒤 자신의 몸으로 들어오는 모든 것에 의문을 갖기 시작했고, 이는 더 건강한 삶을 위한 변화의 계기가 되었다. 거리에 아무렇게나 널린 쓰레기를 보면서 나에게 좋지 않은 물건은 지구의 건강에도 해를 끼치고 있음을 확실하게 깨달았다. 저자는 자... 캐서린은 2년 동안 버린 쓰레기를 모두 모으는 실험을 진행했다. 결과는 놀라웠다. 473mL짜리 작은 유리병에 모든 쓰레기가 들어갔다. 스무 살에 유방암 공포증을 경험한 뒤 자신의 몸으로 들어오는 모든 것에 의문을 갖기 시작했고, 이는 더 건강한 삶을 위한 변화의 계기가 되었다. 거리에 아무렇게나 널린 쓰레기를 보면서 나에게 좋지 않은 물건은 지구의 건강에도 해를 끼치고 있음을 확실하게 깨달았다.

저자는 자기 자신과 지구를 위해 더 나은 선택을 내리기로 마음먹은 사람들을 돕고자 웹사이트 ‘고잉제로웨이스트(GoingZeroWaste)’를 만들었다. 이 웹사이트는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제로 웨이스트 블로그로 손꼽히며, 매년 700만 명이 방문하고 있다. 같은 이름으로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팔로워도 40만 명이 넘는다.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는 ‘플라스틱 없는 삶’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고, 그의 활동은 가디언, CNN, 마사 스튜어트, 폭스, NPR, US 뉴스 등에 소개되었다. 현재 제로 웨이스트 운동가이자 리유저블컵 브랜드 ‘원무브먼트(One Movement)’의 최고지속가능경영자(CSO)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에서 독일어를, 호주에서 비즈니스를 전공했다. 기업 경영 컨설팅 회사를 운영하다 영미 문학 단편집을 기획하며 번역가가 되었다. 주중에는 주로 번역을 하고 주말에는 여행을 다닌다. 파주 번역가 작업실 ‘번역인’에서 번역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 『토닥토닥, 숲길』, 『슬슬 거닐다』가 있고, 번역서로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더 터치』, 『의미 수업』, 『빌 브라이슨의 발칙한 영국 산책 2』... 한국에서 독일어를, 호주에서 비즈니스를 전공했다. 기업 경영 컨설팅 회사를 운영하다 영미 문학 단편집을 기획하며 번역가가 되었다. 주중에는 주로 번역을 하고 주말에는 여행을 다닌다. 파주 번역가 작업실 ‘번역인’에서 번역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 『토닥토닥, 숲길』, 『슬슬 거닐다』가 있고, 번역서로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더 터치』, 『의미 수업』, 『빌 브라이슨의 발칙한 영국 산책 2』, 『인생 전환 프로젝트』, 『익스트림 팀』 외 수십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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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p.314

출판사 리뷰

기후 위기를 얼마나
더 증명해야 합니까?


2022년 4월, 기후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이 단체로 파업하고 대규모 시위대에 합류했다. 기후 과학은 이미 기후 위기를 충분히 증명했는데, 이에 대응하는 어떠한 정책도 수립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과학자 반란(Scientists Rebellion)’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이 운동은 현재 전 세계 1,000명이 넘는 과학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역사상 가장 거대한 과학자들의 움직임이다. 본래 가치중립적인 태도로 증명을 통해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데 익숙한 과학자들을 생각하면, 지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이들이 주장하는 바는 확실하다. 지금의 기후 위기가 정말로 재앙이 될 거라는 사실은 이미 충분히 증명되었기에 곧바로 행동이 필요하다는 것! 이대로라면 지구는 정말 ‘엔드게임’에 진입할 것이라고 그들은 경고한다.

우리는 이미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자각하고 있다. 단지 당장 먹고사는 데 지장이 없으니 ‘아직은’ 괜찮다고 합리화하고 있을 뿐이다. 하지만 더 이상 눈 가리며 모른 척할 시기는 지났다. 기후 위기가 피부로 느껴지고 있다.

지난여름 좁은 한반도 안에서 가뭄과 폭우, 폭염이 한날 동시에 일어났다. 기후 위기를 경고라도 하듯 슈퍼 태풍이 한반도 남쪽을 할퀴고 지나갔다. 지구촌 곳곳에서도 위기 징후가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다. 한쪽에서는 해수면이 높아져 국토가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고 반대편에서는 가뭄에 타들어가고 있다. 독일에서는 중부 유럽에서 가뭄이 들었을 때 선조들이 “내가 보이면 울어라”라는 문구를 새긴 바위 ‘헝거스톤’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인류 모두가 다 같이 통곡할 때가 도래한 듯싶다. 그렇다고 마냥 손 놓고 울고 있을 수만은 없다. 뿌린 씨앗은 스스로 거두어야 한다.

그래서 제로 웨이스트는
어떻게 하는 거죠?


『1일 1쓰레기 1제로』는 매일 쓰레기를 만들어내면서도 환경을 걱정하는 평범한 사람들을 위한 제로 웨이스트 실천서다. 저자 캐서린 켈로그는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동이 정말로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말한다. 그는 현재 전 세계에서 유명한 제로 웨이스터로 손꼽히며, 그가 운영하는 블로그 ‘고잉제로웨이스트’에는 매년 700만 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다. 지금도 매일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며 친환경 일상을 공유하고 더 많은 사람이 함께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그는 대단한 환경 전문가가 아니다. 그저 환경을 걱정하는 평범한 사람일 뿐. 다른 점이 있다면 ‘용기’를 가지고 자신을 둘러싼 환경을 변화시키는 데 주저함이 없다는 것이다. 하루하루의 실천이 쌓여 여러 뉴스에 소개되고,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플라스틱 없는 삶’을 주제로 강연까지 하게 되었다. 그리고 일상에서 직접 실천하고 검증한 방법들을 모두 모아 이 책에 담았다.

우리는 제로 웨이스트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지만 막상 실천하기는 쉽지 않다. 일회용품은 편리주의가 만연한 현대사회에서 ‘보통’의 삶을 살게 하는 가장 빠른 수단이다. 정신을 차려보면 어느새 손에는 쓰레기가 들려 있다. 그럼에도 절대다수가 고수하는 생활을 따르지 않고 자신만의 속도로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이 책은 이런 삶을 닮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안성맞춤 실천서다. 거창한 목표보다는 지속 가능한 라이프 스타일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한다. 책에서 소개하는 101가지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변화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지금 바로 실천하는
101가지 제로 웨이스트


사람들은 제로 웨이스트의 ‘제로’라는 단어에 부담스러워하지만 여기서 ‘제로’란 쓰레기를 0으로 만드는 것이 아닌, 0에 가까워지려는 노력으로 이해하면 좋다. 저자도 현대사회의 선형적 구조 속에서 완벽한 제로 웨이스트는 불가능에 가까우며, 각자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1일 1쓰레기 1제로』는 제로 웨이스트에 관심이 있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 매일 굳게 다짐하지만 늘 실패하는 사람들에게 오늘 당장 시작할 수 있는 구체적인 가이드를 제시한다.

저자는 매일 하루 하나씩 시도해볼 수 있도록 ‘제로 웨이스트 101가지 챌린지’를 주방, 욕실, 청소, 쇼핑, 외출, 여행 등 10개 영역으로 나누어 구성했다. 챌린지마다 실천 시 필요한 재료나 준비물을 친절하게 정리해놓았고, 저자가 깨달은 특별한 비법도 중간중간 팁 코너에 담았다. (한국 독자들에게 유용한 국내 사례나 환경 정책은 별도로 정리해 소개했다.) 독자 스스로 잘 실천하고 있는지 제로 웨이스트 ‘101 챌린지’ 체크리스트로 확인할 수 있다. 책에서 제안하는 101가지 방법을 하루하루 실천하다 보면 어느새 달라지고 있는 자신과 주변 환경을 발견하며 기쁨과 보람을 느끼게 될 것이다.

실천은 거창한 것이 아니다. 그저 간단한 습관에 변화를 주는 것만으로도 삶의 많은 부분이 바뀐다. “제로 웨이스트는 환경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실천하는 모든 이에게 훌륭한 삶의 방식을 선물한다.” 이 책이 그 어떤 책보다 훌륭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다. 그러니 그냥 해보자! 실패해도 좋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 어제보다 오늘 더 나은 선택을 하자.

추천평

2022년 여름 대한민국 부유함의 상징인 강남이 물바다가 되었다. 마치 재난 영화에서나 볼 법한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사람들은 가슴까지 차오른 빗물에 어쩔 줄 몰라 하고, 지하철은 갑자기 운행이 중단되고, 지하 형태의 구조물은 물에 잠겨 우리의 생명을 위협했다.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저 멀리 영국도 연일 40℃에 육박하는 온도로 비행기 활주로가 녹아내리고, 철로가 휘어지고, 풀과 나무들은 메말라 언제 화재가 발생할지 모르는 시한폭탄으로 변해가고 있다. 이렇게 기후 변화의 피해는 나날이 우리의 ‘익숙했던 삶’에 반문해보라고 신호를 보내고 있다.

하지만 기후 변화라는 이슈는 우리에게 여전히 어렵다. 거대한 피해 규모를 마주하거나 피해 원인인 이산화탄소 배출을 생각해보면, 무엇을 먼저 해야 할지 감이 잡히기는커녕 으레 포기하기 일쑤다. 이 책은 이런 의구심과 좌절을 맛본 사람들에게 시작점을 알려주는 친절한 사용 설명서와 같다. 자신이 필요한 기능에 초점을 맞춰 집중적으로 습득할 수도 있고, 전체적으로 읽어보면서 자신만의 노하우를 익혀갈 수도 있다. 지구촌 곳곳에 환경의 지속 가능성을 생각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이 책의 저자도 그중 한 사람이다.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한국의 독자들에게도 좋은 영감을 주길 기대해본다.
- 이현숙(그린피스 동아시아 부사무총장)

오늘날 우리는 낭비의 시대에 살고 있다. 필요 이상으로 소비하고, 빠르고 편리한 것만 추구한다. 빠르고 편리한 소비는 과연 어떤 결과를 초래했는가? 저자가 말하는 제로 웨이스트의 삶이란 쓰레기 없는 삶이 아니라, 낭비를 줄여가는 삶이다. 저자가 제안하는 일상 속 실천만 따라 해도 우리는 이미 시민 환경 운동가다.
- 김아리(지구샵 대표)

세상은 넓고 물건은 많다. 멋진 집과 최신 가전제품, 다양한 가구, 풍부한 음식, 유행하는 옷 등 수많은 광고가 늘 우리를 유혹한다. 그러나 세상에 공짜는 없다. 물건이 나에게 오기까지 생산, 유통, 소비, 순환, 폐기의 전 과정에서 지구의 생태 용량에 부담을 주고 있다. 저자가 추천하는, 지름신의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는 101가지 방법을 ‘그냥’ 해보자!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 더 나은 선택을 하자. 지구를 위해, 나의 건강을 위해, 그리고 쓰레기로 고통받는 동물과 가난한 이웃을 위해.
- 신경준(EBS 중학 환경 강사, 환경교사모임 대변인)

쓰레기를 버리며 죄책감을 느낀다면 이 책을 꼭 읽어야 한다. 역설적으로 상품을 생산하는 기업가들이 가장 먼저 읽어야 할 책이기도 하다. 사람들은 더 이상 소비자가 아닐 수도 있다. 이제 기업이 생존하려면 생산과 소비라는 목표를 넘어 폐기 단계까지 고려해야만 한다. 애초에 쓰레기를 덜 발생시키자는 큰 틀의 전환 또한 시작됐다. 그 핵심 줄기들이 이 책에 있다.
- 이동학(『쓰레기책』 저자, 쓰레기센터 대표)

쓰레기에 관한 강의를 하다 보면 강의를 들으시는 분들의 실천에 대한 갈증을 채워드리지 못해 답답할 때가 많다. 강의 시간의 제약도 있지만 나 스스로 철저한 제로 웨이스트 실천가가 아니기 때문이다. 구체적인 실천 팁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다만 실천에 대한 강박에 눌리지 말고 저자의 조언대로 자신에게 맞는 삶의 균형을 찾길 바란다.
- 홍수열(『그건 쓰레기가 아니라고요』 저자,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소장)

올해의 책 추천평 (1개)

매년 진행되는 올해의 책 선정 행사에서 고객님들이 직접 작성해주신 추천평입니다.
2022
제로웨이스트 입문서로 좋아요. 친절하고 자세한 추천법.
sup***** | 2022.11.01

회원리뷰 (8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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