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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크리에이터에게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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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크리에이터에게 묻다

좀 재미있게 살 수 없을까?

고성연 | 열림원 | 2013년 11월 15일 리뷰 총점8.4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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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3년 1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696g | 168*230*30mm
ISBN13 9788970637792
ISBN10 8970637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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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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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1명)

‘경계’를 넘나드는 융합형 콘텐츠 크리에이터. 디자인, 아트, 식문화, 여행, 디지털 트렌드까지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다루는 저널리스트. 〈한국경제신문〉에서 국제부, 증권부, 산업부 IT팀에서 7년 동안 기자로 일하다가 2008년 ‘창의산업creative industries’을 대표하는 도시 런던으로 떠났다. 임페리얼 대학교에서 디자인 씽킹에 초점을 둔 경영학석사MBA 과정을 밟으면서 IDEO의 CEO인... ‘경계’를 넘나드는 융합형 콘텐츠 크리에이터. 디자인, 아트, 식문화, 여행, 디지털 트렌드까지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다루는 저널리스트. 〈한국경제신문〉에서 국제부, 증권부, 산업부 IT팀에서 7년 동안 기자로 일하다가 2008년 ‘창의산업creative industries’을 대표하는 도시 런던으로 떠났다. 임페리얼 대학교에서 디자인 씽킹에 초점을 둔 경영학석사MBA 과정을 밟으면서 IDEO의 CEO인 팀 브라운을 비롯해 폴 스미스, 제임스 다이슨 등 세계적인 크리에이티브 리더들을 인터뷰했다. 2014년부터 세계적인 경영지 〈하버드비즈니스리뷰〉 한국판의 에디터로 3년간 일했고, 현재 〈조선일보〉 섹션 잡지 〈스타일 조선〉 피처 디렉터이자 ‘아트+컬처’ 총괄 디렉터, 서비스 디자인 컨설턴트 등으로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영국의 크리에이터에게 묻다: 좀 재미있게 살 수 없을까》《CJ의 생각》 등을 저술했으며 옮긴 책으로 《스타 비즈니스 법칙》《세계를 무대로 투자지도를 그려라》《대붕괴 신질서》(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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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더럴 비숍 & 톰 헐버트」중에서

출판사 리뷰

10년 후, 나는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을까?
긴 인생, 즐거운 삶에 대한 17가지 시선


“나는 지금 하고 싶었던 일을 하고 있을까?” 많은 사람들이 선택의 기로에 서서, 하고 싶은 것과 할 수 있는 것 사이에서 방황한다. 그 안에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 좋아하는 일과 실제 능력에 대한 고민, 힘들어도 몰입하여 즐기는 순간에 대한 갈망 들이 섞여 있다.
현재 자신이 하는 일에 확신을 갖지 못하고 인생의 다른 길을 고민하는 이유는, 끌려가는 삶이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성취하면서 사는 주도적인 삶을 살고자 하기 때문이다.『영국의 크리에이터에게 묻다』에는 자기 안의 감각을 믿고 끝까지 밀어붙여, 자기만의 인생을 꾸린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저자인 고성연은 2009년 영국으로 뒤늦은 유학을 떠나면서 개인적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세계에서 주목받는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들을 직접 찾아가 인터뷰했다.
이 책에는 패션 디자이너 폴 스미스나 불굴의 혁신가 제임스 다이슨처럼 유명한 인물을 비롯하여 건축계의 여성 파워 어맨다 레베트, 런던의 레오나르도 다빈치 토머스 헤더윅처럼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인물도 소개하고 있다. 인지도 여부를 떠나 『영국의 크리에이터에게 묻다』에 소개된 인물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자신이 살아가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생각하게 한다는 점이다. 이들은 자기 삶의 궤적을 통해 외부 상황에 휘둘리지 않는 자신의 재능에 기인한 일이야말로 나이가 들어서도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동력이 되어준다는 것을 말한다.
『영국의 크리에이터에게 묻다』에는 자기 자신 안에서 확신을 찾는 기쁨의 순간들, 열중할 수 있는 일에 몰두하여 자기 길을 만들어간 다양한 사례가 있다. 이 책에 나온 17명의 디자이너, 건축가, CEO, 크리에이터들의 이야기는 지금껏 발견하지 못한 나만의 재능이 아직 살아 숨 쉬고 있음을 느끼게 한다. 『영국의 크리에이터에게 묻다』는 우리가 인생과 일에 대해 한 번쯤 고민해야 하는 질문을 던지며 독자에게 인생의 방향을 가늠하는 기회를 줄 것이다.

17명의 영국 혁신가들, 즐거운 삶을 말하다
우리가 그려나가야 할 미래의 자화상

왜 영국인가?

영국은 일찍이 산업혁명을 이끌었고, 20세기에는 창조 경제를 꽃피운 나라다. 창의적 인재의 집결소와도 같은 런던이라면 혁신가라 할 만한 인물들의 면면을 조명하기에 가장 적합하다. 셰익스피어, 뉴턴, 비틀스는 물론이고, 아이팟과 아이폰의 디자인을 이끈 조너선 아이브, 지구촌 구석구석 판타지소설 신드롬을 일으킨 『해리포터』의 저자 J. K 롤링, ‘괴팍한 마초남’과 ‘상냥한 훈남’의 대조적인 매력을 지닌 스타 셰프 고든 램지와 제이미 올리버, 21세기 초 팝음악의 풍경을 바꿔놓은 아델……. 혁신의 바람을 불러일으킨 영국이라고 하면 순식간에 많은 이름들이 떠오른다. 여기에 고성연은 17명의 혁신가들의 창조적 아이디어, 열정, 비즈니스 마인드 등도 입체적으로 접근하여 어떻게 그들의 능력과 성공적으로 조화를 이뤘는지도 다뤘다.

크리에이티브 클래스=창조계급이란 무엇인가?
여기 소개된 인물들의 인생은 모두 제각각이다. 제임스 다이슨은 성공신화의 주인공답게 부침 많은 인생을 겪었다. 먼지 봉투 없는 진공청소기를 발명하며 5,127개의 실패한 제품을 만들었고 빚더미에 허우적대다가 순자산 2조원 대에 이르는, 영국의 대표 발명가이자 사업가가 되었다. 사이클 선수였던 폴 스미스는 10대 때 겪은 사고로 인해, 우연한 계기로 패션계에 발을 들이게 되었다. 특색 있는 일상용품을 디자인하는 토르트 본체나 과학자의 면모를 지닌 디자이너 로스 러브그로브는 의심 없이 자신의 길을 걸어온 반면 스트라이다 자전거의 발명가 마크 샌더스는 사회에 발을 내디디고 나서야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것을 발견했다.
세계적인 광고업체 사치 앤드 사치의 CEO 케빈 로버츠는 고교 중퇴의 학력에도 불구하고 광고업계에 자신의 자리를 확보했다. 저자 고성연과 『디자인에 집중하라』를 통해 인연을 맺은 IDEO의 CEO 팀 브라운이 일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긴 것은 ‘가치 있는 작업’을 하는 것이었고, 그 목적을 위해 인생의 방향을 잡아왔다.
분야도 제각기 다르고, 살아온 인생의 모습도 다른 이들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말이 있다. 바로 “창조계급(Creative Clas)”이다. 국내에서도 이미 심심치 않게 회자되기 시작한 이 말은 자신이 속한 분야에서 나름의 창조성을 드러내는 사람들을 새롭게 일컫는 말이다. 이 계급의 특징은 창조적인 작업 안에서 자신의 철학과 메시지를 담을 뿐만 아니라 흔히 은퇴 연령이라 부르는 시기를 넘어서도 현역으로서 여전히 활발히 활약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어느 분야든 15년에서 20년 정도 일을 하고 40대가 되면 비로소 전문가가 되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고성연은 40대부터 아흔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대의 크리에이터를 인터뷰한 데 대해, 내면의 목소리를 따라 나이가 들어서까지 자신이 하고 싶은 바를 이루며 사는 삶의 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한다.

“당신이 바라던 멋진 인생?”
영국의 크리에이터에게 묻다


『영국의 크리에이터에게 묻다』는 당대 최고의 크리에이티브 리더들과 가진 생생하고 진솔한 인터뷰를 바탕으로 그들이 어떻게 세상을 바꿔왔는지, 어떤 열정과 태도로 삶을 혁신해왔는지를 보여준다. 여기 담긴 내용이 미래를 만드는 ‘새로운 계급’으로 부각되고 있는 창조계급의 진면목을 알고 싶은 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믿는다. 또 진로의 방향을 정하는 기로에 서서 스스로 주도하는 삶을 꾸리고 싶은 이들에게, 나의 재능을 벌써 소진한 것은 아닌지 고민하는 수많은 ‘현역’들에게 이 책을 소개하고 싶다.
_ 저자의 말 중에서

『영국의 크리에이터에게 묻다』는 “재미있게 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면서, 그 안에서 ‘그렇다면 과연 내가 살고 싶은 인생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지금 나는 그렇게 살고 있는가?’ ‘내가 바라던 인생은 어떻게 성취할 수 있느냐?’를 되묻게 한다.
여기 소개된 17명의 인생과 철학, 삶의 방식에는 그들만의 색이 짙게 담겨 있다. 『영국의 크리에이터에게 묻다』는 그들이 모두 자기다움에서 출발했듯, 독자에게 즐겁게 살 수 있는 나만의 특색은 무엇인지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추천평

현재 자신이 어느 분야에 속해 있든 자신의 미래를 고찰하고 혁신을 주도하는 행보는 마땅히 권장되어야 한 다. 그런 의미에서 고성연 기자가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리더들을 만나는 인터뷰 프로젝트를 기획한 점은 높이 평가할 만하다. 과학, 엔지니어링, 디자인은 이 지구의 미래를 의미 있고 실질적인 방식으로 변화시키는 유일 한 영역들이며, 이 영역들에서 영국의 창의성은 여전히 펄떡거리고 있다.
제임스 다이슨 (날개 없는 선풍기의 발명가이자 다이슨(Dyson) 창업자)
세상에는 기다릴 가치가 있는 보석들이 있다. 런던에서 처음 만난 고성연 기자가 시작한 이 인터뷰 시리즈가 마침내 의젓한 결과물로 나오게 된 걸 보니 참으로 기쁘다. 창의성은 우리가 내일을 환히 밝힐 수 있는 힘의 원천이 된다. 『영국의 크리에이터에게 묻다』가 보다 나은 세상을 창조하기 위해 끝없는 여정 속에 있는 독자들 에게 한줄기 빛과 같은 안내서가 되리라는 점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케빈 로버츠 (광고업계의 괴짜 크리에이터이자 사치 앤드 사치 월드와이드 CEO)
고성연을 만난 것은 큰 기쁨이었다. 디자인과, 디자인이라는 단순한 명제에서 비롯된 다양한 주제들에 대해 아 주 즐겁게 대화를 나눴다. 창조하는 사람은 자신을 둘러싼 세계를 향상하는 데 주의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그런 세계를 확장하려면 적절한 동기 부여, 접근방법 들이 필요하다. 고성연은 이에 대해 독특하고도 날카로운 이해를 갖고 있으며, 이 인터뷰에 그러한 통찰을 잘 담아냈다.
마크 샌더스 (스트라이다 자전거의 발명가이자 마스 디자인 프로덕츠(MAS-Design Products)의 임원)
바로 여기, 우리가 나아가야 할 삶이 있다

‘창조경제’, ‘창의산업’, ‘창조적 리더’…… 언젠가부터 ‘창조’가 가장 많이 언급되는 화두로 떠올랐다. 1인당 GDP 1만 5,000달러가 넘으면 경제에서 제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줄어든다. 선진국들의 선험에 비춰볼 때 창조가 화두로 떠오른 건 자연스럽고, 시의적절한 현상이다. 문제는 ‘창조’ 같은 키워드가 추상적이고 헛헛한 느낌이 드는 단어라는 점이다. 이 책에서 다루는 디자이너나 CEO 들을 이르는 ‘창조계급(creative class)’도 마찬가지다. 이 책이 반가운 이유는 바로 이러한 맥락에서다.
저자는 런던을 거점으로 세계 무대를 누비며 활약하는 이 시대 최고의 크리에이티브 리더들을 직접 찾아가 수년에 걸쳐 그 실체를 끄집어냈다. 경제신문 기자 출신으로 분석적인 시각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디자인, 예술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에도 지식의 폭과 깊이가 상당한 저자는 크리에이티브 리더들의 본질을 다양한 각도에서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당대 최고의 크리에이티브 리더들이 그려온 삶의 궤적을 세밀히 탐색하고, 이를 기반으로 영국 현지에서 직접 심층적으로 인터뷰하여 진정성 있는 영감과 여과된 통찰력을 제공한다. 자신의 이름을 세계적인 브랜드로 만들어낸 폴 스미스, 날개 없는 선풍기로 우리나라에서도 명성이 자자한 불굴의 혁신가 제임스 다이슨, 가장 혁신적인 컨설팅 기업으로 주목받는 IDEO의 수장 팀 브라운 등 그야말로 기라성 같은 인물들의 성공기와 인생철학을 생생한 인터뷰를 바탕으로 깊이 있게 조명했다. 또 건축계의 여성 파워 어맨다 레베트, 접이식 자전거 스트라이다를 발명한 마크 샌더스, 영국 산업디자인의 거장 케네스 그레인지 등 좀처럼 한국에 소개되지 않았던 이들의 이야기도 자못 흥미롭다.
이 책이 가치 있는 이유는 단지 그들의 창조물에 대해 ‘썰’을 푸는 게 아니라 크리에이티브 리더들이 지닌 핵심 자산이라고 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 비즈니스 감각, 탄탄한 기술적 토대가 성공적으로 조화를 이뤄내는 과정도 담았다는 데 있다. 특히 일찍이 산업혁명을 이끌었고, 20세기 창의적 인재의 집결소와도 같은 런던을 배경으로 한 점도 매력적이다. 영국이 어떤 나라인가? 캣츠, 오페라의 유령 등 주옥 같은 뮤지컬의 명제작자 캐머런 매킨토시, 애플사의 디자인을 이끈 조너선 아이브, 지구촌 구석구석 판타지 신드롬을 일으킨 『해리포터』의 저자 J.K.롤링, 스타 셰프 고든 램지와 제이미 올리버……. 언뜻 떠오르는 ‘크리에이티브 아이콘’만 해도 이렇듯 압도적이다. 실제로 영국의 창의산업은 GDP의 7~8퍼센트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제법 크다.
『영국의 크리에이터에게 묻다』는 미래에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구체적으로 어떤 사고의 전환을 이뤄내야 할지 훌륭한 단초를 제공해주기 때문이다. 여기 실린 17명의 이야기들은 창조적 삶을 꿈꾸는 이들에게 실천적 사례와 영감 어린 혜안을 선사해줄 것으로 확신한다.
노혜령 (CJ그룹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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