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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아에 대한 검색결과
리뷰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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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는 더 나은, 좋은 어른이 되기 위해 저자가 겪었던 여러 일들, 평소 일상, 그리고 그로 인해 하게 된 생각과 갖게 된 마음들이 담겨 있습니다. 말도 행동도 따듯하고 배려 넘쳤던 좋은 사람을 만났던 일과, 부드럽게 말해 아쉬운 언행을 보여줬던 사람의 이야기를 한 데 모았습니다. 좋지 못한 사람을 통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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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아 작가님의 에세이는 사실 처음 만난다. 인스타그램에서 그림과 짧은 글을 만나봤을 뿐 직접 에세이를 읽는 것은 이번 책이 처음이다. 그래서 더 궁금했던 것 같다 임진아 작가님의 책이라니! 하면서 작가님의 그림만봐도 알 수 있는 그림체의 모양이 눈에 익어 더 반가웠던 거 같다. 부제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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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고요. 임진아님의 <읽는 생활>을 보고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아, 이런 게 에세이의 매력이구나'라는 것이었습니다. 언뜻 보면 일기처럼 보이기도 하면서(물론 일기 또한 에세이의 한 종류지만) 이렇게나 본인의 감상을 담담히 풀어낸 글이라니. 임진아님의 에세이는 잔잔하게 느릿느릿 속삭이는 듯한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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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아 작가가 좋아하는 일을하면서 살 수 있어 행복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나와 같은 말을 하는 사람을아마 주변에서 많이도 겪어본 듯 하다. 그래서 위의 '책이 닿지 않는 그늘' 부분을읽는 동안 작가에게 이 말을 해주고 싶다는생각이 들었다. 여행을 좋아하고 글을 쓰는 걸 좋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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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이란 생각이 들었어요.임진아 작가님의 책은 처음이라 넘 기대되었어요. 요새는 에세이에 그림이 들어있는 책을 더욱 선호하기도해서요. 임진아 작가님은 읽고 그리는 삽화가입니다. 읽고 그리다. 너무 멋지지 않나요?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을 보면 언제나 경의의 마음으로 바라보게됩니다. 부지런히 나를 키우는 읽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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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아 작가의 에세이 《읽는 생활》을 읽었다. 독서를 하고 삽화를 그리고 음악을 듣고 책을 쓰는 창작가의 생활을 엿볼 수 있다는 기대감을 안고 책을 펼쳤다. 책에는 작가의 일상 에피소드와 생각이 담겼다. 어느 누군가는 그냥 지나칠 수 있는 말 한 마디에도 작가는 고심하고 자신만의 의미를 담은 답을 내놓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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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에세이다. 제목 그대로 임진아 작가님의 책을 읽는 생활에서 마음과 생각을 엿볼 수 있는 책이다. 책의 목차를 살펴보면 다섯 개 큰제목 아래 작은 제목이 6~8개씩 있다. 단편 소설집을 보는 것 같이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주는데 결국 한 가지 방향으로 좁혀진다. 임진아 작가님이 책을 얼마나 사랑하고 책이 그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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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있었는데 임진아님의 에세이를 읽고 나니까 마음이 차분해졌다. 그래! 동네서점과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 더 있다는 것은 참 좋은 일이구나~~ 이 글을 쓰는 작가는 무슨 마음으로 이 글을 썼을까? 자신과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쓴걸가? '읽는 생활'은 작가가 어린시절 느꼈던 에피소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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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진아 작가 소개 책 앞날개를 펼치면 임진아 작가님에 대한 소개가 있다. 책 앞날개에 나온 내용을 빌려오면 이렇다. “ 읽고 그리는 삽화가. 생활하며 쓰는 에세이스트. 만화와 닮은 생각을 글과 그림으로 기록한다. ” 지금까지 출간한 책으로는 <빵 고르듯 살고 싶다. >, <아직, 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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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진아 지음 임진아 작가님의 책은 이상하게 나도 모르게 손이 막 끌려간다.내가 좋아하는 연 노란빛의 표지 색깔 때문일까?작가님의 책은 한결같은 그 느낌이 참 좋다.편안하게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조금씩 따스해진다.특히 이번에는 제목부터 '읽는 생활'이라 더 애정이 갔고, 중간중간 등장하는 일러스트는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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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 같다. 임진아 작가님 책이라면 모두 사서 보는 팬인데 이번 책이 제일 좋다고 말해도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다. 처음에는 임진아 작가님의 '읽는 생활'을 엿볼 수 있겠구나! 하고읽었는데 음... 신기하게도 내 마음을 읽는통로로 안내해준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 책을 만지는 것만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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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은 단어를 보여준 그림 에세이 <오늘의 단어>를 선보인 임진아 작가의 신작, <2023 오늘을 채우는 일력>. 매일을 채우는 작은 행복의 기쁨을 선사하는 일력이에요. 종이를 쫘~악 뜯어내는 희열감을 원하는 분이라면 점선 절취선이 있는 이 일력이 마음에 드실 겁니다. 떼어내버리는 걸 아쉬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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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터인 임진아·하완 님, 용접 일을 하다 칼럼니스트 활동하시는 천현우 님, 청소부 겸 일러스트레이터 김예지 님, 생물학 연구 과학자 김준 님, 브랜드 대표이자 패션디자이너 겸 화가인 박문수 님까지 모든 분들의 이야기가 마음에 와닿았지만 나는 특히나 과학자 김준님의 이야기가 기억에 남는다. 뼛속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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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활동명으로 사용하는 '아직 임진아'의 아직은 아직 안 함, 이 아니라 아직 하는 중, 지속 중이라는 뜻이라는 이야기까지 더해지면서. 이 작가님은 부정적으로 쓰이고, 보이는 것을 본인만의 긍정으로 치환할 수 있는 분이구나. 따뜻한 분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굉장히 본받고 싶은 부분이라 여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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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 가게 앞에 있던 길냥이. 무슨 말을 하려던 걸까. 강아지도 고양이도 좋아하지 않는다. 그들은 내게 무서운 존재이다. 어렸을 때 동네에 돌아다니는 사나운 개한테 물렸다. 문을 열어 놓으면 어느새 고양이들이 몰려와 안방을 차지하고 있었다. 무섭고 두렵고 쫓아 버려야 할 것. 개만 보이면 길을 돌아갔다.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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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 궁금하여... 책장을 열어보았습니다.^^ 임진아 작가는 도서 <빵 고르듯 살고 싶다>를 통해 일상의 소소한 행복과 감사함을 그려냈어요. 이번 작 <아직, 도쿄>에는 일본 도쿄를 여행하며 발견한 물건과 상점, 공원과 음식, 사람에 대한 이야기가 귀엽고, 말랑말랑한 일러스트와 함께 담겨 있답니다.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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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 이사를 자주 다녔다. 부모님의 사정으로 인해 어려서 이사를 자주하는 바람에 어느 한곳에 깊은 정을 줄만큼의 친구들이 없었다. 성장하며 잠깐씩의 머물다 떠남의 반복은 어떤 감정을 만들어 내고, 그것이 어느새 삶의 한 방향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아마도 깊은 정과 익숙이 주는 어떤 상처를 걱정했던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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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좋아하게 될지 몰라요." 는 임진아 작가의 그림과 글이 어우러진 도쿄 여행을 하면서 받은 좋은 느낌들을 풋풋하게 담아낸 에세이입니다. 전문여행정보책은 아니니 그런 내용을 바라신다면 손길을 돌리셔야 할거에요. 우리는 평소에 어떤 이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간접적이지만 직접적인 감동을 받기도하고 대리만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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