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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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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토끼와 자장가 : 토끼들이 귀엽고 웃기다. 캐릭터들의 마음을 조금씩 알려주는 편. - 이빨 너머에/일체개고 : 아귀도에서 떨어진 친구들의 운명에 기꺼이 도전하는 귀신 이야기. 보면서펑펑 울었다... 마지막 에피소드에 잘 어울리는 내용이었다. 여기에 그동안 감질나게 나왔던 박자언의 전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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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보라 /어두운 밤의 축제 : "보라"로 변장하는 도깨비 축제?에 가는 편. 발상이 웃기다. 배 타고 가는 장면이 정말 아름답게 그려졌다. 축제라는 배경이 낭만적이기도 하고 도명이 박자언을 보는 시선이 바뀐 것이 눈에 띈다. -깨끗한 안녕 : 이전 인생에선 몰랐던 꽁지의 고민을 알게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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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도가 내게로 온다 : 자매 이야기인데 사실 박자언과 문수보살의 관계를 보여주기 위한 편으로 볼 수 있다. 아직도 정신 못 차려서 어린 애한테 껄떡대는 문수가 어이없었다. - 자명고 소동 : 과거 도명반과 도명이의 어린 시절을 보여준다. 도명이는 정말 말썽꾸러기 탄 감자였다. 그림을 너무 웃기고 귀엽게 그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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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현보살은 통통한 체형에 아귀도에서 무료급식봉사를 하고 있다. 다른 보살들과는 그리 사이가 좋지 못한듯 하다. 툭하면 악스러운 말을 내뱉으며 자언 몸안에있는 파순을 꺼내기 위해 자언을 몇백번이나 찔러버리겠다고 한 것을 문수가 간신히 회유하여 말렸다. 과거 회상을 보면 문수가 파순을 만나러 가는것을 굉장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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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순은 상자에서 나온 이후 자언이 정신을 잃을때마다 종종 자언에게 모습을 드러네어 자신의 몸을 조금씩 회복하게 된다. 완전히 몸이 회복되었을때 파순은 자언이 잊어버렸던 죽음의 기억을 깨우게 되고 이에 자포자기한 자언을 돕겠다고 하며 자언의 몸을 얼마든지 자신이 쓸수있게 하게끔 자언에게 약속을 얻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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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파순은 '파순'이라고 불리며 아름답고 감미로운 목소리를 가지고 있고 긴 머리에 빼빼마른 미모의 여성의 모습을 하고 있다. 문수의 말로는 세간에 나온 파순에 대한 말들은 석가모니와 그 제자들의 시선에서 나온 이야기들뿐이라 아무 소용이 없으며 그것은 보리살타들을 미쳐버리게 하기 위해 나타났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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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는 오래전 가장 가까이 석가모니 부처를 모신 최고 지혜의 보살이다. 하지만 이는 옛말이 되어버렸으며 아수라왕과 내기에 져서 몇천년 동안 탑에 갇혀있었으며 정신상태가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자존감이 낮은 상태이다. 그런 약한 모습을 허세로 감추며 지혜보살이라는 명성에 맞게 항상 여유롭고 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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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이었지만, 극락왕생할 기회를 얻게된다. 도명과 인간도에 머문다. 지나가는 아무나 믿는 성격탓에,도명이 준 '귀신을 대할 때 명심해야 할 것'을 크게 어긴다. 마라 파순의 조각이 자언의 몸안에 있으며 파순이 처음 등장할때는 토막난 머리뿐이었다가 회차를 거듭할수록 몸이 생기고 있다. 자신이 죽었던 기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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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박사 작가님의 극락왕생 8권 리뷰입니다. 이전보다 가격이 상승되었는데, 이제 컬러로 발행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사실 기존 출판만화에 더 익숙한 탓에 극락왕생이 웹 연재임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단행본이 나오길 기다렸다가 보고 있는 독자라 이 변화가 아주 달갑지는 않습니다만, 8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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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극락왕생 8권이 나왔습니다. 표지가 온라인 서점에서 보일 때마다 참 반가운 작품인데요. 이번 8권은 기존 단행본과 달리,'컬러 페이지'로 되어 있습니다. 다채로운 색감과 함께 그 안에 펼쳐지는 이야기들은 너무나 개성이 넘치고 여전히 강렬하며, 엔딩 또한 마음을 확 사로잡습니다. 지난 어두웠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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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줄테니 1년안에 박자언을 극락왕생 시키라는 지장보살과 관음보살의 뜻을 받아 박자언과 인간도에 머문다. 귀신은 모두 어리석은 존재이고 지옥에 끌려갈 운명인 존재들이라고 생각했지만 자언과 지내며 점차 생각이 바뀌며 성장해 나간다. 지옥도에서는 꽤 지위가 높은편인데도 지장보살님께 인정받고 말겠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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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가장 가까이 석가모니 부처를 모신 최고 지혜의 문수 보살이다. 하지만 이는 옛말이며 아수라왕과 내기에 져서 몇천년 동안 탑에 갖혀있었으며 정신상태가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자존감이 낮은 상태이다. 그런 약한 모습을 허세로 감추며 지혜보살이라는 명성에 맞게 항상 여유롭고 남에게 약한모습을 보여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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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박사님의극락왕생 5권 리뷰입니다. 첫 연재처인 딜리헙 이후 이제 카카페에서도 볼 수 있는 메이저 작품이 되었습니다만, 책으로 보는 맛은 또 각별하여 단행본을 기다려 사고 있습니다. 불교적 개념이 작품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있고 메세지도 흥미롭게 잘 구성되어 한 권 한 권 재미있는 동시에 여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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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박사 작가님의 극락왕생 6권 리뷰입니다. 웹툰으로 연재되고 있지만 단행본이 나오기를 기다리면서 꼭 소장하게 되는 작품입니다. 불교 소재로 매력적인 캐릭터와 스토리텔링이 두드러지는데 모든 에피소드들이 여운이 남고 다시 한 번 생각헤보게 되는 구석이 있습니다. 6권에서는 총 3개의 에피소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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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극락이 별 건가 싶더라고요. 어우러져 기쁘고 행복하면 그곳이 극락이지 않을까요. 고통이 완전히 사라진다는 건 소멸이기에, 우리가 느끼는 삶의 고통은 살아있음의 증거인 것 같아요. 자언이를 괴롭히는 것들, 결국 자언이의 선택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어요. "박자언은 착한 아이입니까? 걔를 극락왕생 시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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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왕생 6권 리뷰입니다. 진짜 극락왕생은 매권 매권 너무 취향저격에 만화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토리가 너무 좋아요. 불교적인 소재가 두드러지는데, 인물이 입체적이고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죽고 난 뒤 1년이라는 삶을 다시 살아가는 자언과 그런 자언을 극락왕생시킬려는 도명. 이번 권에서는 모든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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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왕생 5권입니다. 카카오페이지로 연재처를 옮기면서 컬러화되었긴 하지만 단행본파라서 단행본 위주로 보고 있습니다. 책이란 것이 한 번 손에 잡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르는데 요샌 참 손에 가지 않네요.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 잠시 떨어져 각자의 시간을 보내는 자언과 도명. 관계의 관성을 깨달은 자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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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왕생 5.고사리박사. 웹툰으로재미나게보고종이책으로도구매하기시작한지벌써5권째네요. 전웹툰보다는종이책으로보는걸더좋아해서소장할수있어서좋습니다.매번주는초판부록들은덤이구요. 컬러연재로바꼈지만책은여전히흑백으로내주시네요. 컬러로도보고싶긴합니다.. 작가님 완결이언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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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박사님의 5권을 읽고 남기는 글입니다.4권을 읽고 난 다음 5권 발매를 정말 열렬히 기다렸는데 이제야 리뷰를 작성하네요. 최근에는 다양한 방식으로 이야기를 접할수 있지만, 웹툰이 아닌 종이만화책으로 읽을 때 감동이 더 큰 것 같습니다. 홀로 남은 자언과 혼자만의 생각에 매몰된 문수가 만나 함께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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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박사 작가님의극락왕생 6권 리뷰입니다. 판타지 만화중에 가장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불교 이야기가 제일 아래 바탕인 만화인데 종교를 몰라도 재밌게 읽을 수 있습니다. 작가님의 유머 연출 센스가 더 돋보이는 6권 이었어요. 앞으로의 전개가 어떻게 될 지 기대됩니다. 드라마화도 확정이 되었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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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만화를 잘그리시는 분이라는 건 알고 있었는데, 극락왕생으로 제자리를 다지셨다고 생각되네요~ 이 작품으로 더욱 더 큰 성과를 거두셨으면 좋겠습니다! 내용이나 그림이나 그 안의 메세지나 무엇하나 빼놓을 수 없이 최고라고 생각해요! 고사리 박사님의 행보를 응원하며 앞으로도 계속 구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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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왕생을 읽고서... 불교세계관... 저는 혼자가 아닌 사람보다는 혼자라도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잠시 떨어져 각자의 시간을 보내는 자언과 도명... 관계의 관성을 깨달은 자언은 단단한 혼자가 되기를 다짐하고... 과거를 반추한 도명은 오랜 세월 곁에 있어준 이들의 진심을 느낀다. 다정한 존재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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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를 써내려나갔는지가 선명하게 떠올랐습니다. 작품이 오늘에 오기까지 너무나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받은 사랑을 기억하면서 앞으로도 <극락왕생>은 새로운 형태로 변하고, 조금은 잊혀지고, 다시 살아나고를 거듭하려 합니다." 이러한 마음이 담긴 작품이라서 애정할 수 있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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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왕생 7권'이 빨리 나왔네요. 표지가 이전 느낌이랑 많이 달라서 깜짝 놀랐는데, 스토리 속에 다 이유가 있었군요! 이번에 실려있는 3편의 이야기 모두 흥미롭게 잘 읽었습니다. 다채로운 에피소드 속에 '우리의 것'이 잘 담겨 있어서 매번 반갑고 즐겁습니다. 제 20 화 달토끼와 자장가의 '아기자기한' 부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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