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청자

국내작가 종교 저자 1945 ~

1945년 1월 3일 전남 여수에서 태어나서 여수여자중하교, 광주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63년에 광주체신청 공무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1967년에 서울체신부로 전근되 어 서울생활이 시작되었다. 1970년 공무원 퇴직 후 결혼하여 슬하에 남매를 두고, 1987년 거주 목적으로 일본으로 출국하여 1992년 재류자격을 취득한 후 영주권자로 살고 있다. 생활의 불편함을 극복하고자 1997년 요코하마 우라시마 야간중학교를 졸업하고, 2년간 요코하마 우라시마 야간고등학교에서 수학했다. 2015년 남편과 사별 후 한국에 자주 내왕 하면서 가족들과 어울려 지내고 있다. 우연히 정철영어 TV를 통하여 영어 공부를 시작했는 데, 소위 ‘요한복음 영어로 듣고 말하기’ 프로에서 학습한 노트가 10여 권에 이른다. 그것도 성경을 한국어, 영어, 일본어 등 3개국어로 필사하면서 하는 공부로 고생을 낙으로 알고 계속하고 있다. 한국에 살고 있는 딸 가족과 교회를 다니기 시작하다가 최근에는 천주교로 개종하여 성당에 다니고 있다. 교회의 목사님들, 성당의 신부님들, 주변의 많은 일가친척과 교우들 틈에서 넘치는 은혜와 은총으로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보내고 있다. 얼마 전부터는 새벽기도에 참여하여 믿음을 더욱 신실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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