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훈종
국내작가
문학가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했다. 어릴 적부터 먹을 갈아 화선지에 붓으로 써가며 《천자문》과 《명심보감》을 외웠고, 한글 반 한자 반 신문을 옥편 찾아가며 읽었다. 이미 윈도95가 전 세계를 휩쓸던 시절에도 대학에서 《맹자》 원문을 한 땀 한 땀 필사하며 익혔다. 정이 떨어질 법도 하지만 삶의 굽이굽이마다 고전을 읽었고, 큰 힘을 얻었다. 이제는 어떻게 고전을 읽어야 하는지, 고전의 맛은 무엇인지 조금 알 것 같다. 지은 책으로 『어쩐지 고전이 읽고 싶더라니』 등이 있으며, SBS 라디오 ,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거쳐 현재 를 연출하고 있다. 이재익 등과 함께 2012년부터 지금까지 팟캐스트 을 진행하고 있다. 이과 기질의 중학생(영재원 출신) 아들을 둔 서당 출신 문과 아빠.
평생을 글 쓰고 말하는 일을 업으로 삼아온 저자는, 『서울대 아빠식 문해력 독서법』에서 평범하지만 특별하다면 특별한 자신들의 독서교육법을 소개한다. 영상의 시대, 간과되기 쉬운 말과 글이 아이의 성적을 좌우한다. 저자들은 자신들의 경험담을 토대로 사교육만으로는 되지 않는 문해력 강화 비법을 같은 부모의 마음으로 전하고자 한다.
- 최신작
-
[eBook] 논어로 여는 아침
[도서] 논어로 여는 아침
[eBook] 뭐라도 될 줄 알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