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평점5점
디자인/구성
평점5점
"차세대 디바"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가수 - Hynn(박혜원)
서두를 때기에 앞서 필자는 88년생 어느덧 30대 중반을 맞이한 직장인이다.
내가 클때만 해도 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은 박화요비,박정현,양파,소찬휘,김현정등
노래를 무척이나 잘한다는 가수들이 줄지어 나왔었고 나도 그들의 음악을 들으며 자란 세대
였다. 그런데 필자가 대학을 들어가고 군입대를 할때 쯤인가 뭔가 진정성 있는 발라더는 생각
보다 찾기가 어려웠고 여성 발라더는 더욱이 그랬던 것 같다. 그렇게 10년이란 시간이 흐르
는 동안 소위 말하는 k-pop 시장은 아이돌들이 차지하고 많은 대중들도 그걸 당연시하게 여
겼다고 생각한다. 나는 옛날 노래들을 들으며 이제 더이상 우리 가요계에는 디바라 불릴만한
가수가 나오지 않는 것일까. 물론 그건 아니었다. 에일리,아이유,태연 등 충분히 대중들이 공
감하고 눈물 흘릴만한 노래들과 실력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하며 나 역시도 그들의 팬이기에
항상 리스트에서 빼놓지 않고 있다. 하지만 그들에게서 없는 무언가 빠진 부분도 분명 있기
에 그걸 채워 줄만한 가수는 없는걸까 하는 차였다. 그러던 중 2019년에 이제는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