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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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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4점
인간이 지닌 사고력, 그 사고는 과연 이성적이면서도 합리적인 것으로 타 종에 비해 월등하다는 것은 당연한 것인가?
이 책을 읽으면서 계속 떠올린 생각이다.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비일비재하게 드러나고 있는 돈과 종교에 얽힌 분쟁들, 그것은 인간의 심리의 본질에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에 대한 저자의 글은 "인간은 합리적인 존재가 아니라 합리화하는 존재다'라는 말로 인간 본능의 실체에 대해 들려준다.
영국의 언론인 찰스 맥케이가1841년도 쓴 글인<대중의 미망과 광기>를 21세기를 살아가고 있는 시점에서 재해석 놓은 이 책은 기독교, 유대교, 이슬람교를 비롯되는 광기를 종말론적인 사건과 금융의 버블을 통해 보여준다.
사기기업이라고 할 수 있는 남해회사, 엘론, 골드만 삭스의 투자신탁회사, 엘론, 1990녀의 닷컴기업...
각 경제분야에서 인간이 경제에 대해 품은 망상에 대해 다루고 있고 종교적인 광기 또한 이에 못지않은 부분들을 들려준다.
흔히 종교 광신도란 말을 듣곧 하지만 이들이 왜 보통의 관점과는 다른 부분에 빠져들게 되는지에 대한 내용은 종교적인 신념에 따라 광기에 빠지는 진행이 집단에서 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