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
평점5점
디자인
평점5점
기자수첩도 정말 오랜만에 사용해 본다. 벌써 10여년이 지났는데, 한 기관에서 몇 권 받고 사용해 본 후 손에 익어서인지 다 쓴 후에 한동안 같은 크기의 수첩을 여러권 사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다 최근에는 거의 사용을 안 했었는데, 이렇게 오랜만에 새로운 디자인으로 받아보니 참 반가운 것 같다.
피카부 문구시리즈는 'SKY, IVORY, PINK, YELLO' 총 4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고, 속지 또한 각 색상으로 디자인되고 구성되어 있는데, 기자수첩의 경우 겉표지만 서로 다른 색상이고, 속지는 상단 오른쪽 사진처럼 4종류 모두 흰색 유선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한 손에 들고 메모할 때 주로 사용되는 만큼 폭이 좁은데신, 속지 양이 다른 제품에 비해 조금 많다. 이 기자 수첩은 총 110장으로 양면 모두 유선으로 구성되어 있어 총 220 페이지로 사용할 수 있다.
이 수첩 역시 5종류의 필기도구로 선을(같은 위치에 두번씩) 그어 보았다. 한정된 공간에 보다 많은 장수로 제본되어 있다보니 B5 상철노트의 종이보다는 확실히 얇았다. 그래서 오른쪽 처럼 B5 상철노트에 비해 비침이 조금 있는 편이다.(B5 상철노트와 달리 형광펜 부분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