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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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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 대전

일촉즉발 남중국해의 위험한 지정학

로버트 D. 캐플런 저/김용민, 최난경 | 글항아리 | 2021년 04월 12일 첫번째 구매리뷰를 남겨주세요. | 판매지수 1,956 판매지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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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1년 04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494g | 145*205*30mm
ISBN13 9788967358938
ISBN10 8967358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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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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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3명)

국제정치와 외교 문제를 특유의 여행기에 담아내온 베스트셀러 작가다. 『지리 대전』 『지리의 복수』 『몬순』 『무정부 시대가 오는가』 『21세기 국제정치와 투키디데스』 『유럽의 그림자』 『제국의 최전선』을 포함해 많은 저서가 세계 각국의 언어로 번역되었다. 현재 뉴아메리칸시큐리티센터 선임연구원이며, 지난 30년 동안 칼럼을 게재해온 『애틀랜틱』의 편집자이기도 하다. 그 밖에 『워싱턴포스트』 『뉴욕타임스』 『뉴리퍼블... 국제정치와 외교 문제를 특유의 여행기에 담아내온 베스트셀러 작가다. 『지리 대전』 『지리의 복수』 『몬순』 『무정부 시대가 오는가』 『21세기 국제정치와 투키디데스』 『유럽의 그림자』 『제국의 최전선』을 포함해 많은 저서가 세계 각국의 언어로 번역되었다. 현재 뉴아메리칸시큐리티센터 선임연구원이며, 지난 30년 동안 칼럼을 게재해온 『애틀랜틱』의 편집자이기도 하다. 그 밖에 『워싱턴포스트』 『뉴욕타임스』 『뉴리퍼블릭』 『월스트리트저널』 등 다양한 매체에 글을 실어왔다. 스트랫포의 지정학 담당 수석 애널리스트, 미 해군사관학교 초빙교수, 펜타곤 산하 국방전략위원회 회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2001년 탁월한 국제 보도로 그린웨이윈십상을 수상했고, 2016년에는 스페인 왕립지리학회 국제상을 받았다. 『포린폴리시』는 2012년 ‘세계 100대 사상가’ 명단에 캐플런의 이름을 올렸다.
성균관대에서 정치외교학을 공부했고, 중국 상하이 푸단대학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무역협회 상하이지부에서 일했고, 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에서는 선임연구원으로 근무한 바 있다. 지금은 주선양대한민국총영사관에서 정무 담당 영사를 맡고 있다. 2005년 ‘서울’의 중국어 표기 공모에서 ‘首?’을 제안해 서울시장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섬 안의 대륙』이 있다. 성균관대에서 정치외교학을 공부했고, 중국 상하이 푸단대학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무역협회 상하이지부에서 일했고, 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에서는 선임연구원으로 근무한 바 있다. 지금은 주선양대한민국총영사관에서 정무 담당 영사를 맡고 있다. 2005년 ‘서울’의 중국어 표기 공모에서 ‘首?’을 제안해 서울시장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섬 안의 대륙』이 있다.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인도네시아 가자마다대학에서 인류학 석사를 이수한 후 호주국립대학 정치사회변동학과에서 인도네시아 정치에 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홍콩시립대학 아시아국제지역학과에서 교수를 지냈고 지금은 네덜란드 라이덴대학에서 연구와 강의를 계속하고 있다.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인도네시아 가자마다대학에서 인류학 석사를 이수한 후 호주국립대학 정치사회변동학과에서 인도네시아 정치에 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홍콩시립대학 아시아국제지역학과에서 교수를 지냈고 지금은 네덜란드 라이덴대학에서 연구와 강의를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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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p.224

출판사 리뷰

21세기, 동아시아 바다의 풍경

최근 미국과 중국의 항공모함단이 남중국해에서 각각 훈련을 하며 나란히 무력시위를 했다. 미 바이든 행정부가 적극적인 세계질서 유지 개입을 선언하면서 남중국해를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힘겨루기는 점입가경으로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미래에는 중국이 아니라 미국이 문제가 될 수도 있다. 따라서 미국이나 몇몇 국가 입장에서 보자면 아시아에서 세력균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미국이 군사력에서 앞서야 한다. 예전보다 국력이 강해지고 미국을 등에 업은 동남아 국가들과 중국 사이의 갈등도 만만치 않다. 혹자는 근대 시기 유럽의 지중해, 20세기 초반 아메리카의 카리브해가 했던 역할을 지금은 남중국해가 넘겨받았다고 한다. 과연 이곳의 복잡한 지정학은 21세기의 패권을 어떻게 만들어나갈 것인가.
로버트 캐플런의 『지리 대전: 일촉즉발 남중국해의 위험한 지정학』은 오랜 기간 지정학을 전문으로 취재해온 저널리스트이자 지정학 사상가라고까지 불리는 저자가 남중국해를 본격적으로 탐사하여 그 난마처럼 얽힌 갈등의 지도를 엮어낸 기록이다. 저자는 중국을 비롯해 타이완, 필리핀,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남중국해를 둘러싼 국가들을 직접 방문해 그 나라의 고위층들과 심층 인터뷰를 했을 뿐 아니라, 그들과 함께 주요 현장을 답사한 뒤 그 지역의 역사, 정치현실, 사회문화의 온갖 현상을 해설하고 있다. 먼저 남중국해 쟁탈전의 역사와 전반적인 상황을 설명한 뒤, 이 바다가 그를 둘러싼 각 국가의 입장에서 어떻게 해석되고, 대응이 이뤄지고 있는지를 순차적으로 살펴나가고 있다. 먼저 중국이 다뤄지고,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타이완을 이어서 다룬다. 베트남에서는 반중 정서의 민족주의가 중심에 오고, 말레이시아에서는 이슬람과 취약한 국가 정체성, 싱가포르에서는 동남아시아에서의 독재의 의미를 묻는다. 이어 필리핀이란 거대한 인구의 나라가 갖는 해결하기 힘든 문제, 타이완에서는 아시아의 베를린이라면서 그 중요성을 평가한다.

남중국해를 둘러싼 국가들의 ‘꿈과 야망’

베트남은 한때 미국 내부를 혼란스럽게 만든 가장 상징적인 외부 요인이었지만, 최소한 최근까지는 자본주의를 발전시켜나가는 동시에 중국과의 군사적 균형을 위해 미국과의 군사 협력을 추구하고 있다. 마오쩌둥에 의해 왕조국가처럼 단단해진 중국은 수십 년간의 내부 혼란 이후, 덩샤오핑의 자유화 정책으로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경제를 보유하게 되었다. 그리고 지금은 서태평양에서 제1열도선 쪽으로 해군 세력을 늘리고 있다. 따라서 새롭게 성장하는 베트남이 오히려 미국보다 공산주의 중국에 훨씬 큰 위협이 되고 있다. 또한 냉전 시기 수십 년 동안 좌우파 권위주의 정권에 의해 통치된 무슬림 대국 인도네시아가 있다. 인도네시아는 활발하고 안정적인 민주주의를 바탕으로 경제성장을 통해 정치적 영향력을 증대시켜나가는 제2의 ‘인도’로 부상할 가능성이 크다. 반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는 민주주의와 권위주의를 다양한 방식으로 결합하면서 ‘도시국가-무역국가 모델’을 통해 경제를 발전시키고 있다. 따라서 전체적으로 볼 때 이들 동남아시아 국가는 내부적인 정통성과 국가 건설의 문제보다는 자신들의 영토 주권을 현재의 해안선 바깥으로 확장시키는 데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외부로 향한 이런 힘들이 모이는 남중국해가 바로 전 세계에서 해로를 통해 수많은 경제 조직을 연결시키는 ‘목구멍’과도 같은 역할을 한다. 말라카, 순다, 롬복, 마카사르 해협으로 둘러싸인 유라시아 해상 항로의 심장에 해당된다. 매년 화물 적재 상선의 50퍼센트 이상, 전 세계 해상 교통의 3분의 1이 이러한 남중국해의 요충지들을 통과하고 있다. 인도양으로부터 말라카 해협과 남중국해를 경유하여 동아시아로 수송되는 석유가 수에즈 운하를 경유하는 것보다 3배, 파나마 해협을 경유하는 것보다 15배가 많다. 대략 한국이 사용하는 에너지의 3분의 2가, 일본과 타이완은 60퍼센트 정도가, 그리고 중국 원유 수입량의 80퍼센트가 남중국해를 통해 공급되고 있다. 또 페르시아만으로는 오직 에너지만 유통되나, 남중국해로는 에너지뿐만 아니라 완제품과 산업 부품 등도 이동하고 있다.

남중국해는 제2의 페르시아만이 될 것인가

지리적인 중요성 외에도, 남중국해에는 70억 배럴의 석유와 900조 입방피트의 천연가스가 매장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남중국해에서 1300억 배럴의 석유(이 추정에 대해 심각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긴 하다)를 채굴할 수 있다는 중국의 계산이 정확하다면, 남중국해는 사우디아라비아를 제하고 지구상에서 가장 많은 석유를 보유하고 있는 지역이 된다. 일부 중국의 전문가들은 남중국해를 ‘제2의 페르시아만’이라 부르는데, 실제로 남중국해에 그렇게 많은 석유가 매장되어 있다면 중국은 필요한 에너지의 상당량을 중동으로부터 좁고 위험한 말라카 해협을 통해 수입하는 문제, 이른바 ‘말라카 딜레마’를 완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중국해양석유총공사는 남중국해에 실제로 그만한 양의 석유가 있다고 보고 이미 200억 달러를 투자했다. 중국은 전 세계 원유 생산의 10퍼센트를 소비하고 있으며 전 세계 에너지 사용량의 20퍼센트를 차지하고 있지만, 원유 보유량은 1.1퍼센트에 불과하기 때문에 새로운 에너지원이 절실하다.

200개가 넘는 작은 섬과 바위, 산호초

남중국해가 전략적으로 중요한 이유는 단지 지리적인 위치나 에너지 보유량 때문만은 아니다. 남중국해에는 200개가 넘는 작은 섬과 바위, 산호초가 있다. 물론 언제나 수면 위에 떠 있는 것은 수십 개에 불과하다. 그러나 늘 태풍에 시달리곤 하는 이 작은 땅덩어리들은 인근 바다 밑에 복잡하게 얽혀 있는 암석층 사이에 존재할지도 모르는 석유와 천연가스 때문에 문제가 복잡해진다. 브루나이는 스프래틀리 군도의 남쪽 암초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고, 말레이시아는 그 군도의 세 개 섬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고 있다. 필리핀도 스프래틀리 군도의 여덟 개 섬과 함께 남중국해의 상당 부분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베트남, 타이완, 중국도 각각 스프래틀리 군도, 파라셀 군도 그리고 남중국해의 상당 부분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고 있다. 2010년 중반 중국이 남중국해를 ‘핵심 이익’으로 규정하면서 큰 파문이 일었다. 중국 당국이 직접 그렇게 말한 적은 없는 것으로 드러났지만 그건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중국 정부가 제시하는 지도에는 언제나 그들이 소유권을 주장하는 이른바 ‘역사적 선’이 분명하게 그려져 있기 때문이다. 그 ‘역사적 선’이란 소의 혓바닥처럼 생긴 거대한 고리 모양으로 중국의 하이난섬에서 남쪽으로 1200마일이나 떨어진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인근의 섬들까지, 남중국해 거의 전체를 포함하고 있다. 그 결과 남중국해를 둘러싼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한편으로는 중국에 대치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미국의 외교적, 군사적 지원에 의존하고 있다. 예를 들면 베트남과 말레이시아는 동남아 대륙과 보르네오섬의 말레이시아 영토 사이에 위치해 있는 남중국해의 남쪽 부분에 있는 모든 해저 자원과 지하 자원을 나눠 가질 방법을 모색 중인데, 이는 중국으로부터 격렬한 외교적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렇게 서로 대립하는 영유권 주장은 아시아 개발도상국들의 에너지 소비가 현재의 2배(그 증가분의 절반은 중국이 차지할 것이다)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는 2030년경에는 더욱 격렬해질 것이다.
20세기 후반에 걸쳐서 진행된 남중국해 곳곳의 암초를 둘러싼 쟁탈전이 거의 끝나면서 남중국해는 군사기지로 변하
고 있다. 남중국해의 섬과 암초 같은 지형물 중 중국이 열두 개, 타이완이 하나, 베트남이 스물하나, 말레이시아가 다섯 개 그리고 필리핀이 아홉 개를 장악했다. 다시 말하자면, 이미 실질적인 장악이 이뤄지고 있다. 원유와 천연가스 지대를 나눠 갖는 협정이 가능할 수도 있다. 하지만 베트남과 중국처럼 다툼의 여지가 크고 외교적 긴장감이 높은 국가들 중 누가 그런 협정에 동의할지는 불분명하다.

남중국해를 둘러싼 다양한 전략적·지정학적 가능성 탐구

스프래틀리 군도를 보자. 중국과 타이완, 베트남은 상당량의 원유와 천연가스가 매장된 스프래틀리 군도 전체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와 필리핀, 그리고 브루나이도 그 일부를 요구하고 있다. 중국은 이미 일곱 개의 섬과 암초에 헬기 착륙장과 군사시설물을 건설했다. 1990년대에 필리핀 해군기지 코앞에서 점령한 미스치프 암초에 중국은 순수 군사 목적으로만 사용될 3층짜리 건물과 팔각형 콘크리트 구조물 다섯 개를 세웠고, 존슨 암초에는 고성능 기관총을 배치한 건축물을 세웠다. 타이완은 이투아바섬을 장악해 그 위에 수십 동의 군사용 건축물을 세우고, 수백 명의 부대와 20문의 해안포로 방어하고 있다. 베트남은 스물한 개 섬을 점령해 그 위에 활주로와 부두, 막사, 저장 창고, 포병 진지를 구축해놓았다. 말레이시아와 필리핀은 각각 다섯 개와 아홉 개의 지형물에 해군을 파견해서 점령하고 있다.
글로벌화의 결과로 국경과 영토 분쟁이 더 이상 의미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남중국해를 돌아봐야 할 것이다. 남중국해에 대한 중국의 입장은 19세기와 20세기 초의 카리브해에 대한 미국의 입장과 유사하다. 미국은 카리브해에서 유럽 강대국들의 존재와 그들의 주장을 인식하고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리브해 지역을 장악하기 위해 노력했다. 초강대국으로서 미국의 등장을 상징하는 사건이 바로 쿠바를 두고 벌인 1898년 스페인-미국 전쟁과 파나마 운하 건설이다. 전쟁은 우연히 발발한 것이 아니었다. 1890년 인디언과의 마지막 전투를 끝내고 이른바 미국의 ‘경계선frontier’이 사라지면서 카리브해로 눈을 돌릴 여유를 갖게 된 것이다. 게다가 미국은 카리브해 연안을 지배함으로써 서반구를 효율적으로 장악하게 되자, 동반구에서의 세력균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었다.
21세기의 중국도 비슷해질지 모른다. 중국은 타이완을 겨냥해 1500기의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배치시켜놓았으며, 매주 270편에 이르는 민간 항공기가 타이완을 왕래하고 있다. 그러니 해상 공격을 통한 정복 없이 우회적인 방법으로 타이완의 주권을 가져올 수도 있을 것이다. 미국의 ‘경계선’ 철폐와 마찬가지로 중국도 향후 타이완을 효과적으로 장악하게 된다면, 중국의 해양 전략가들은 좀더 넓은 남중국해로 관심을 집중시킬 수 있게 된다. 남중국해를 통한 원유 수송로 보호를 위해, 중국도 해군 파견의 야심을 갖고 있는 인도양의 바로 옆까지 다가갈 수 있게 된다. 만약 중국이 남중국해의 지배 세력으로 미 해군을 능가하거나 또는 대등해지기만 하더라도, 미국이 카리브해를 장악하면서 이룬 것과 유사한 전략적·지정학적인 가능성들이 열릴 것이다.
물론 남중국해는 카리브해가 아니다. 사실 그 점이 더 중요하다. 카리브해는 주요 해상 교통로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만 남중국해는 해상교통로의 핵심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추천평

이 책은 『지리의 복수』 『다가오는 무정부 시대』 등에서 놀라운 통찰력을 보여준 로버트 캐플런 시리즈의 최신판이다. 그는 지리가 어떻게 운명을 결정하는지 동시에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일러주고 있다. 『지리 대전』은 중국의 정치인들이 말하는 ‘화평굴기和平?起’에 대해 응답한 수많은 서양 문헌 중에서도 가장 탁월하고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지만 매력적인 책이다. 당신이 중국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면 혹은 동남아시아 어딘가를 여행하고 있다면, 아니 그저 지정학에 빠져 있기만 하더라도 이 책을 읽고 싶어질 것이다.
- 『뉴욕타임스』

로버트 캐플런이 다시 한번 해냈다. 그는 많은 미국인에게는 멀게 느껴지는 그러나 전략적으로 중요한 지역에 관해 매력적이면서도 불편한 책을 완성했다. 그러나 부상하고 있는 미중 경쟁의 시대에 넓은 동남아시아 지역은 강대국 간 새로운 경쟁의 화약고로 주목받게 될 것이다. 『지리 대전』은 인도태평양의 미래를 형성할 많은 세력 간의 갈등을 밝혀주는 훌륭하고 매력적인 가이드다.
- 애슐리 텔리스(카네기 국제평화재단 선임연구원)

깊이 있고, 해박한 설명. (…) 캐플런은 진짜 초현실주의자다. 이 책의 미덕은 권력과 외교라는 문제에 도덕주의의 잣대를 들이대지 않는다는 점이다.
- 『파이낸셜타임스』

캐플런은 미국의 ‘일방적 우위’ 시대가 지나가고 있음을 상기시킨다. 그는 무지의 어둠 속을 헤매지도 않고, 역사학자 같은 자세를 취하지 않으면서도 미래의 아시아 모습을 그려낸다. 아시아가 매우 복잡하다는 것과 외부 세력의 영향력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는 것을 밝혀낸 점이 아마도 이 부지런한 책이 우리에게 주는 가장 큰 교훈일 것이다.
- 『내셔널리뷰』

여행기이면서 역사서이자 지리전략 분석 연구서이기도 한 『지리 대전』은 남중국해 인근 국가들의 외교적, 경제적 이해관계를 종합적인 시각으로 보여준다는 대담한 목표에 성공했다. 이 책은 남중국해라는 중요한 항로에 접해 있는 국가들의 상반된 야망과 공포, 그들의 미래에 대한 훌륭한 입문서다.
- 『뉴욕저널오브북스』

캐플런의 환상적인 이 책은 중국의 부상을 골칫거리로만 보는 비관론자들과 그것을 해악으로 보는 매파들이 환영할 만한 도전이다.
- 『이코노미스트』

캐플런은 자신을 가장 중요한 지정학 사상가 중 한 명으로 일으켜 세웠다. 『지리 대전』은 여행 이야기이자, 지정학에 관한 전문 서적이기도 하다. 그는 실로 위대한 여행 작가의 전통을 충실히 따르고 있다.
- 『위클리스탠더드』

학자이자 저널리스트로서 로버트 캐플런의 빼어난 이력은, 어느 정도는 다음 단계의 안보 이슈가 두드러지는 지역을 식별해내는 통찰력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인도양과 해상 권력을 다룬 그의 『몬순』은 뛰어난 작품이며, 남중국해를 다룬 『지리 대전』은 그 훌륭한 후속편이다. (…) 이 책은 복잡다단한 미래의 외교 정책을 구상하려는 모두에게 필수적이다.
- 『댈러스모닝뉴스』

『지리 대전』은 오늘날 제2차 세계대전의 안보 구조가 빠르게 변화하는, 역사적인 격동의 시점을 완벽하게 요약해놓았다. 캐플런은 현재의 중일 대립이 어디로 향하게 될지에 대한 중요한 가능성들을 제기하고 있으며, 이는 단순한 국경 분쟁보다 훨씬 더 중대한 사안임을 강조한다.
- 폴 브래컨(예일대 정치학 교수, 『제2차 핵 시대』 저자)

캐플런의 이전 작품 독자들은 그의 다양한 역할에 익숙할 것이다. 그는 여행가이자 역사가이고, 인터뷰어이면서 저널리스트이기도 하다. 새로운 독자들에게는 그가 인터넷이나 검색하며 골방에서 글을 쓰는 작가는 아니라는 걸 알려준다. 놀랄 만큼 세밀한 묘사로 인해 독자들은 쿠알라룸푸르의 거리를 걸어 내려가거나, 외국 관료의 사무실에 앉아 있거나 또는 국립박물관 전시실의 공예작품들을 바라보고 있는 자신을 쉽게 상상할 수 있게 된다. 캐플런은 자신의 연구가 가지고 있는 이런 다양한 측면을 종합하는 능력으로 남중국해 지역 여러 국가와 그들의 역사, 그리고 무능과 부패가 두드러지는 일부 정부와 반대로 대의제에 따른 효율과 경제성을 보여주는 모델을 대비시키며 독자들을 그 복잡한 현실 속으로 안내한다. (…) 『지리 대전』에서 캐플런은 또 한번 독자들에게 복잡한 지역에 관한 분명한 견해를 제공한다. 정책결정자들, 외교관들, 군부 지도자들, 비즈니스맨과 외교 정책을 공부하는 학생들은 이 책을 읽음으로써 통찰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워온더록』

로버트 캐플런은 가장 즐겁게 저녁 식사를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일 것이다. 그는 서로 다른 사고와 느낌을 통찰력 있는 방식으로 연결시키는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다.
- 『내셔널인터레스트』

캐플런의 책 『지리 대전』은 우리의 세기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한 지역에 관한 생생하고 매력적인 초상화다.
-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세계적인 전략가 로버트 캐플런은 이 역작에서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는 남중국해로 시선을 돌린다. 『지리 대전』은 거대하고 위험하면서도 중요한 해양 공간이 지닌 극도의 불안정성을 해체하여 보여준다. 그는 지정학적으로 21세기에 가장 격동적인 지역이 될 남중국해를 둘러싼 국가끼리의 뒤엉킨 주장과 비방을 신중하게 펼쳐가며 미국을 위해 잘 짜인 강좌를 제공한다.
- 제임스 스태브리디스(미 해군 제독(전 나토 사령관))

로버트 캐플런에게 명성을 안겨준 『발칸의 유령들』과 마찬가지로 그의 『지리 대전』은 여러 지역 곳곳을 여행하며 발산해내는 저널리스트로서의 관찰과 상당한 역사적 분석을 결합한 산물이다.
- 『워싱턴타임스』

올해의 책 추천평 (1개)

매년 진행되는 올해의 책 선정 행사에서 고객님들이 직접 작성해주신 추천평입니다.
2021
냉정한 통찰과 낭만적인 감성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동남아시아의 분석
ksy***** |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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