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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우주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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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우주를 꿈꾼다

가족은 복잡한 은하다

[ 양장 ]
에린 엔트라다 켈리 글/고정아 | 밝은미래 | 2021년 04월 10일 | 원제 : We Dream of Space 리뷰 총점10.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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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1년 04월 10일
판형 양장 도서 제본방식 안내
쪽수, 무게, 크기 376쪽 | 568g | 147*216*30mm
ISBN13 9788965464013
ISBN10 896546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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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MD 한마디
1986년 1월 미국 챌린저호의 도전과 불운을 배경으로 10대인 세 남매들이 겪는 현실적 고민과 좌절, 그리고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감동적으로 묘사한 작품입니다. 커다란 주제인 우주와 세 남매의 실생활을 묘하게 교차하여 이야기의 재미를 더했고, 각자의 궤도를 돌던 아이들이 가족이라는 유대감 속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탁월하게 그렸습니다. - 어린이MD 김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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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1

저자 소개 (2명)

에린 엔트라다 켈리는 청소년 소설 『검은 새의 비행』과 『잊혀진 소녀들의 땅』으로 널리 알려진 작가입니다. 세 번째 주니어소설 『안녕, 우주』로 뉴베리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번 『우리는 우주를 꿈꾼다』로 두 번째 뉴베리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녀의 어머니는 필리핀 비사야 제도 출신으로 세부 섬에 살고 있으며, 그래서 켈리의 소설에 등장하는 필리핀 출신 인물들은 타갈로그어 대신 세부어를 사용합니다. 미국 루이지애나... 에린 엔트라다 켈리는 청소년 소설 『검은 새의 비행』과 『잊혀진 소녀들의 땅』으로 널리 알려진 작가입니다. 세 번째 주니어소설 『안녕, 우주』로 뉴베리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번 『우리는 우주를 꿈꾼다』로 두 번째 뉴베리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녀의 어머니는 필리핀 비사야 제도 출신으로 세부 섬에 살고 있으며, 그래서 켈리의 소설에 등장하는 필리핀 출신 인물들은 타갈로그어 대신 세부어를 사용합니다. 미국 루이지애나주 레이크 칼스에서 성장한 에린 엔트라다 켈리는 현재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살고 있습니다. 작품으로는 『검은 새의 비행』, 『잊혀진 소녀들의 땅』, 『너부터 먼저 해』, 『먼 바다의 라라니』 등이 있습니다.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옮긴 책으로 『로켓 걸스』, 『아토믹 걸스』, 『모리스』, 『순수의 시대』, 『하워즈 엔드』, 『전망 좋은 방』, 『오만과 편견』, 『히든 피겨스』 등이 있다. 2012년 조이스 캐럴 오츠의 『천국의 작은 새』로 유영번역상을 수상했다. 어린이, 청소년 도서 번역에도 활발히 힘써 『세상을 바꾼 놀라운 십 대들』, 『엘 데포』, 『초등학생이 알아야 ...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옮긴 책으로 『로켓 걸스』, 『아토믹 걸스』, 『모리스』, 『순수의 시대』, 『하워즈 엔드』, 『전망 좋은 방』, 『오만과 편견』, 『히든 피겨스』 등이 있다. 2012년 조이스 캐럴 오츠의 『천국의 작은 새』로 유영번역상을 수상했다. 어린이, 청소년 도서 번역에도 활발히 힘써 『세상을 바꾼 놀라운 십 대들』, 『엘 데포』,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참 쉬운 비즈니스』, 『클래식 음악의 괴짜들』, 『손힐』, 『진짜 친구』, 『비클의 모험』, 『머니 트리』, 『스핀들러』, [바다탐험대 옥토넛] 시리즈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2012년 6월 〈유영번역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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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pp.90~91

줄거리

넬슨 토머스 집안의 첫째, 캐시는 농구를 좋아하지만 성적이 좋지 못해 유급을 해서 중학교 2학년을 다시 다니고 있다. 피치는 매일 오락실을 드나든다. 불같이 화가 치밀어 오르곤 한다. 피치의 쌍둥이 동생, 버드는 모범생이며 최초의 여성 우주선 사령관 되는 것이 꿈이다. 하지만 모두들 버드를 투명인간 취급한다. 이 세 남매는 각자 떨어져 자신만의 궤도에 맞춰 움직인다. 그러던 세 남매에게 1986년 1월 챌린저호 발사는 큰 변화를 일으킨다. 세 남매의 삶과 꿈, 우정, 희망이 입체적으로 펼쳐진다.

출판사 리뷰

당신은 꿈꿔야 한다.
우리 모두는 꿈꿔야 한다.
- 크리스타 매콜리프, 챌린저호 우주 비행사

〈안녕, 우주〉 작가, 에린 엔트라다 켈리의 두 번째 뉴베리 수상작

1922년에 제정된 뉴베리상은 매년 어린이 문학에 공헌한 작품과 작가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어린이책의 노벨상이라고도 불리는 뉴베리상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어린이 문학상이라 할 수 있다. 매년 뉴베리상에서는 대상 한 작품과 보통 우수상에 해당하는 아너상 3~4작품이 선정된다. 100년 역사의 뉴베리상에서 대상과 아너상을 가리지 않고, 2회 이상 수상한 작가는 37명에 불과하다. 그 중 2000년대 이후에는 5명만이 2회 이상의 뉴베리상을 수상했다. 그중 3명의 작가는 대상을 수상하지 못하고 아너상만 중복해서 수상했고, 케이트 디카멜로와 〈안녕, 우주〉의 작가 에린 엔트라다 켈리만이 대상과 아너상을 합쳐서 2회 이상 수상하였다.
에린 엔트라다 켈리는 2018년을 대상을 수상하고, 3년 만에 〈우리는 우주를 꿈꾼다〉로 다시 뉴베리 아너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가지게 되었다. 에린 엔트라다 켈리의 가장 큰 장점은 이야기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입체적으로 그려내어 독자들이 인물에 감정이입을 하게 만드는 능력이 탁월하다. 또한 이야기를 다양한 각도로 즐길 수 있게 구성하여 독자가 상황을 이해하고 생각하면서 독서하게 하는 점도 매력이다.

나도 잘하는 게 있지 않을까? 아무거라도.
-캐시의 말 중에서

우주에 대한 커다란 질문과 세 남매의 현실적 고민들이 조화를 이룬 이야기

이 책에는 살롱가 선생님의 과학 수업이 이야기 전반에 흐르고 있다. 살롱가 선생님은 이 책의 주인공, 버드와 캐시, 피치를 각각 다른 반에서 가르치고 있다. 1986년 1월 살롱가 선생님의 수업은 챌린저호 발사에 맞춰 우주 탐사에 대한 특별 수업이다. 그 수업에서는 우주에 대한 지식과 함께 우주 탐사는 왜 하는 것일까에 대한 질문 등이 담겨 있다.
피부에 와 닿지 않을 수 있는 커다란 주제인 우주에 대한 이야기는 세 남매의 실생활과 묘하게 조화를 이룬다. 첫째 캐시는 중학교 2학년을 유급한 자신이 농구를 좋아하지만 잘 못하고, 자신은 잘하는 게 하나도 없다며 비관한다. 피치는 일상의 탈출구이자 위안거리로 오락실을 매일 찾는다. 피치의 마음속에는 언제든지 터질 준비를 하는 분노가 자리 잡고 있다. 피치의 쌍둥이 동생, 버드는 언제나 침착하고 안정적이며 모범생이다. 최초의 여성 우주선 사령관이 되길 꿈꾸고, 행복하고 단란한 가정이 되길 꿈꾼다. 하지만 언제나 자신이 투명인간인 것처럼 느끼고, 사람들이 자신을 신경 쓰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이 세 남매의 일상은 우주에 대한 이야기와 얽히면서 펼쳐진다.
좋아하는 것은 있지만 그 좋아하는 것에는 재능이 없기에 첫째 캐시는 고민이 많고, 의욕이 없다. 남들한테 계속 뒤처진다는 생각 때문에 무언가에 자신 있게 하지도 못한다. 피치는 많은 사춘기에 접어든 10대의 모습과 비슷하다. 주위 모든 것에 짜증이 나고, 현실에 불만이 가득하다. 왜 짜증이 나는지도 말하기 어렵다. 그렇다고 무엇인가를 하고 싶은 게 있거나 하지도 않는다. 그냥 자신을 내버려 두길 바란다. 자신이 좋아하는 오락이나 하면서 지낼 수 있게 말이다. 버드는 최초의 여성 우주선 사령관이 되겠다는 꿈을 갖고 있다. 하지만 가까운 가족으로부터 인정받지는 못한다. 주위에서 공부를 잘한다고 인정은 받지만 자신의 속마음을 터놓고 얘기할 친구가 없다. 또 자신이 투명인간처럼 존재감이 없다는 것에 고민을 한다. 이 세 남매의 모습은 시대와 공간을 떠나서 현재를 사는 우리 10대들과도 비슷한 부분이 많다. 그렇기에 독자들은 이 세 남매가 어떻게 자신들의 고민을 풀어 가는지 주의 깊게 바라보게 한다.

나는 아무 말도 안 할 거야. 그래 봐야 뭐가 달라져?
-피치의 말 중에서

1986년 1월 한 달 동안 벌어지는 세 남매의 입체적 이야기

에린 엔트라다 켈리의 전작인 〈안녕, 우주〉에서는 네 명의 아이의 이야기가 교차되어 진행되었다. 이번에는 버드, 캐시, 피치 세 남매가 각 챕터의 주인공인 이야기가 교차된다. 각 챕터의 시작에 중심이 되는 인물의 이미지가 있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이야기는 1986년 1월 1일부터 2월 1일까지 한 달간 벌어진 이야기이다. 날짜와 함께 각각의 관점으로 이야기가 전개되기 때문에 서로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입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는 재미가 있다. 그 속에서 독자들은 캐시와 피치, 버드를 입체적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이러한 구성을 통해 우리는 가족에 대해 어쩌면 자기중심적으로 바라보는 건 아닌지 생각해 보게 한다.
예를 들어 1986년 1월 13일 버드는 친구 대니의 집에서 존중을 받는 것에 기분이 좋았지만, 피치는 학교에서 한 자신의 행동 때문에 분노에 차 있다. 그리고 캐시는 다른 친구들과 달리 뒤처지는 자신이 울적하다. 이 셋이 집안에서 교차로 마주치면서 그려지는 이야기 속에서 각자의 입장과 심정은 어떠할 것인지 새롭게 읽히는 재미가 있다.

아무도 제 말은 듣지 않아요.
-버드의 말 중에서

심리적 재난을 딛고 일어서게 하는 힘, 가족

〈우리는 우주를 꿈꾼다〉는 표면적으로 넬슨 토머스 집안의 10대들 이야기다. 하지만 이 아이들 뒤에는 세 남매의 부모와 가족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세 남매의 부모는 가정을 행복하게 꾸려간다고 보기에는 미흡한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아이들 눈에는 아빠와 엄마의 모습은 모순투성이다. 부모는 아이들한테는 험한 말을 쓰지 말라고 엄격하게 말하지만 그들 부부는 자주 싸우고, 서로 말다툼할 때는 욕도 거침없다. 심지어 아이들이 듣는 곳에서도 큰 소리와 욕을 남발하곤 한다. 또 엄마는 남녀평등을 말하고 외모는 중요하지 않다고 하면서도 여자인 버드에게는 살찌기 쉽다며 다이어트 음료만 강요하고, 남자애들은 살찌는 음식도 괜찮다고 말한다. 아빠는 남녀차별이 은연중에 계속 드러내는 표현을 하면서 지낸다. 함께 식사하는 풍경도 거의 없다. 가족이 함께 무언가를 하기 보다는 모두가 자신들의 궤도만 돌 뿐, 집은 그냥 공간의 개념밖에 보여주지 못한다.
그래서일까? 캐시와 피치, 버드, 세 남매는 모두 자존감이 높게 그려지지 않는다. 쉽게 상처 받고, 자신감이 없으며, 주위에 불만이 있거나 주위와 어울리지 못하고 있다. 그중 버드는 챌린저호 발사 실패와 함께 커다란 좌절을 겪는다. 그 전에 조금씩 쌓여 있던 자신에 대한 여러 문제들이 챌린저호 폭발과 함께 터지게 된 것이다. 심리적인 재난 같은 좌절을 겪은 버드 뿐 아니라 캐시나 피치에게도 자신들에게는 큰 심리적 좌절을 겪는다. 이들 삼 남매가 자신들의 고민과 좌절을 딛고 회복할 수 있을까? 그리고 가족이란 존재가 이러한 10대들의 고민과 좌절, 회복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우리는 우주를 꿈꾼다〉는 잘 그려내고 있다.


이 책은 중학교에서 벌어지는 작지만 심각한 문제와 우주 크기의 존재적 질문 사이를 우아하게 옮겨 다닌다. ‘델라웨어주 구석에 사는 여자애’일 뿐인 버드는 우주에서 티끌 같은 존재라는 생각을 멈출 수 없다. 이 책에 등장하는 과학 교사인 살롱가 선생님 덕분에 우주에 관한 지식을 많이 접할 수 있다. 특히 이 책에서 과학에 가장 관심 있는 인물은 여성이다. … 어렵게 얻어낸, 영원한 교훈이 담겨 있는 책이다. - 〈뉴욕타임스〉

각각의 인물들을 번갈아 초점을 맞춘 짧은 챕터들로 작가는 독특하고 독창적인 캐릭터를 창조한다. 가족 간의 기능 장애와 아이들의 회복력에 관한 선명하고도 감동적인 묘사를 그렸다. - 〈혼북〉

이 책은 부모 역할이 가족 구성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탁월하게 그리고 있다. 또한 개인과 공동체가 재난에 직면했을 때 낙관주의, 연민, 그리고 팀워크의 필요성에 대한 찬사이기도 하다. - 〈북페이지 닷컴〉

작가는 이번 매혹적인 작품에서 우주 탐사와 남매들 간의 유대감을 깊이 헤아렸다. 놀랄 만큼 재능 있는 작가의 또 다른 멋진 작품이다. - 〈북리스트〉

켈리는 가족의 영원한 유대감에 대한 매혹적인 이야기 속에 그들이 서로에게 하는 치명적인 상처와 회복 능력을 놀라운 말의 힘으로 보여준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서정적이면서도 솔직한 글, 공감을 주는 인물, 매력적인 1980년대 배경이 풍성하고 놀라운 선물이 될 것이다. -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올해의 책 추천평 (3개)

매년 진행되는 올해의 책 선정 행사에서 고객님들이 직접 작성해주신 추천평입니다.
2021
에린 엔트라다의 책은 늘 좋다.
nbk***** | 2021.11.03
2021
추천합니다 재미있게 봤어요
pea***** | 2021.10.31
2021
재미있습니다.
sym***** | 2021.10.25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13개)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전체보기
조금씩 가까워지는 서로의 행성들
경기광성드림초등학교5-* 이*희 | 2022-09-13 | 제1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가족은 복잡한 은하다.’ 책의 표지에 적혀 있는 말이다. ‘캐시는 팔목이 부러지는 사고를 겪었고 공부를 못해서 잘못하면 중학교 2학년을 유급할지도 모르는 처지이다. ‘피치는 게임에 빠져있고 불같이 화를 내는 자신을 어찌하지 못한다. ‘버드는 나사 최초의 여성 우주선 사령관을 꿈꾸지만 어디에서나 자신이 투명인간이라고 느낀다. 이 세 사람은 한집에 살지만, 각자의 궤도를 돈다. 세 남매는 자신의 궤도를 돌고, 자신의 삶을 산다.

  나는 우주를 꽤 좋아한다. 우주로 직접 가볼 생각은 없었지만, 우리가 사는 태양계에 대해서 여러 가지 사실들을 알고 있다. 우주에는 수십억 개의 별이 있고 은하계가 있다. ‘가족은 복잡한 은하다.’라는 말이 맞는 것 같다. 우리에게는 수십억 개의 생각들과 감정들, 꿈이 있다. 그리고 그것들을 이루기 위해 자신만의 궤도를 따라 달려간다. 우리 가족은 가족이라는 별을 중심으로 빙글빙글 돌아가는 것인지도 모른다.

  동생의 마음은 수성, 엄마의 마음은 화성, 아빠의 마음은 금성, 나의 마음은 지구라고 쳐 보자. 우리가 자기만의 궤도를 돌면 결코 만나지 못할 것이다. 수성, 금성, 지구, 화성의 궤도는 전혀 겹치는 부분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서로 만나려는 노력조차 하지 않으면 우리는 늘 그 상태로 자기의 궤도만 돌게 될 것이다. 그러나 서로 만나기 위해 망원경을 돌려 다른 사람의 행성을 보고 운전대를 돌리면 조금씩 가까워질 것이다. 그리고 많은 노력 끝에 서로 만나게 되면 서로의 행성을 밟아보게 될 것이다. 그리고 서로의 행성을 구경해보고 서로 소통할 수 있게 된다.

  나는 행성이 서로의 마음을 나타내는 것 같다고 생각했다. 우리가 상대방의 마음을 공감하려는 노력조차 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만 고집하다 보면 결코 친근해질 수 없다. 그러나 궤도를 벗어나 다른 행성을 만나려고 애쓰다 보면, 즉 다른 사람의 마음을 공감하려고 애쓰다 보면 결국 만나게 될 것이다. 내 가족들과 이런 과정을 거치다 보면 서로 친근해지고, 소통할 수 있게 되며 서로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 어느 새 톱니바퀴가 되어 단단히 맞물릴 것이다. 자신의 궤도만 돌다가 톱니바퀴가 되어 하나가 빠지면 허전하게 느껴질 것이다. 그리고 한 명이 빙글빙글 돌아가며 일을 하면 다른 사람들도 빙글빙글 돌아가며 함께 일해줄 것이다. 이런 것이 변화라고 생각한다.

  처음에는 자기 궤도만 돌다가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는 것. 이런 변화는 다른 사람의 행성을 방문해봐야겠다는 작은 시도로부터 생겨난다. 우리 가족의 화목을 위해 내가 그 작은 시도를 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물론, 실제 행성은 궤도를 벗어나지 못하고, 설사 행성이 서로 만나게 되더라도 서로 부딪혀 폭발하고 말 것이다. 실제 우주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가족이라는 은하 안에서는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공동체라는 하나의 약
경기광성드림초등학교6-* 한*진 | 2022-09-09 | 제1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공동체라는 하나의 약>

                                                                                                                                                                                                   한예진

 

  추천 도서인 ‘안녕, 우주’의 작가는 에린 엔트라다 켈리이다. 이 책에서 느꼈던 감동을 되새기고자 작가의 두 번째 시리즈인 ‘우리는 우주를 꿈꾼다’ 를  읽게 되었다.

 내 안에는 주인공 남매인 캐시, 피치, 버드의 특징과 성격이 모두 담겨있는 것 같다. 버드가 가장 나와 비슷하지 않나 싶다. 버드는 나사(NASA) 최초의 여성 우주선 사령관을 꿈꾼다. 하지만 학교나 집에서는 투명 인간이라고 느끼며 조용히 살아간다. 사실 나와 버드는 외적인 면이 비슷한 것이 아니다. 깊이 생각하는 점과 살아가는 내적 궤도가 비슷한 것 같다.

 주인공인 넬슨 토머스의 가족은 각자 다른 자신의 궤도를 돈다. 다른 생각을 하고, 서로를 위하는 마음조차 없다. 이것이 옳은 걸까? 캐시는 농구, 피치는 게임, 버드는 조립과 분해. 이렇게 세 남매는 다 다른 취미를 가지고 있다.

 이 책에서 인상 깊었던 장면은 캐시가 주변 사람들이나 친구들에게 외면 받는 부분이었다. 캐시는 농구를 진심으로 좋아했지만 점프 능력이 부족했고, 농구를 뛰어나게 잘하는 것도 아니었다. 그래서 친구들에게도 은근히 무시 받았고, 겨우 유지하고 있던 학교 농구 팀에서도 쫓겨나고 말았다.

 왜 사람들은 현재만 생각하고 행동할까? 캐시는 점프는 잘 못했지만, 달리기를 몹시 잘했고 농구에 대한 이해 도도 높았다. 캐시 에게는 발전 가능성이 무한했는데 사람들은 현재의 모습만 생각하고 행동했다. 지금 못하니까 늦은 거고, 지금 못하니까 끝까지 못할 거라고... 내가 농구 팀 코치이고, 친구라면 캐시를 열심히 도와주거나 따뜻한 말 한마디라도 건넸을 것이다.

 인상 깊었던 장면이 하나 더 있다. 바로 피치와 버드가 함께 하늘의 별을 바라보던 장면이었다. 차 안에서 버드와 함께 별을 보던 피치가 물었다.

 “뒷마당이 낫지 않아? 거기가 더 잘 보일 텐데.“

 “춥잖아.”

 라고 대답을 했지만, 버드는 속으로 이렇게 말한다.

 ‘뒷마당은 함께 있어야 하는 곳이야. 개랑 같이 놀거나, 바베큐 파티를 하 거나 그런 거. 우리 집 뒷마당은 외로운 곳이야. 난 외로운 곳은 싫어.‘

 이 대목이 기억에 오래 남았다. 이 가족이 가족 간의 교제를 전혀 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대목이었다. 버드는 심지어 가족끼리 같이 밥을 먹는 것까지 부러워했다. 가족 간의 교제와 나눔이 없었으니 얼마나 외로웠을까?

 '가족은 복잡한 은하다.‘ 책을 다 읽으니 이 소 제목이 더 깊이 와 닿았다. 나는 가족의 모습을 잘 이해해주며 존중하는 사람이 되어야겠고, 가족의 마음을 이해해주며 공감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했다. 

잃어버린 가족 퍼즐
부산경동6-* 강*원 | 2021-09-09 | 제1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나는 가족이란 껌딱지라고 생각한다. 함께 웃고, 울고하는 가장 돈독한 사이가 가족이다. 하지만 처음 이 작품에서는 마치 톱니바퀴처럼 계쏙 반복되는 말 그래서 평소 서로에게는 별 관심이 없다. 내가 생각하는 가족과 이야기 속의 가족들이 너무 달랐다.

먼저, 이야기 속 가족들은 너무 바빴다. 글쓴이의 이야기 속 가족들은 아이들의 마음을 생각하지 않는다. 우주선 폭발하였을 때 부모님들은 버드에게 관심 조차 없어 위로를 못했고, 피치가 정학을 당했을 때도 혼내기만 하였다. 만약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었다면 집에서는 항상 꽃이 피었을 것이다.

 이 가족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대화이다. 그러니 이 가족들은 함께 밥을 먹고, 오늘 가장 기분이 좋았던 일을 말한다면 더 돈독해질 수 있다. 경험상 식사를 같이 한다면 자연스럽게 모두가 대화를 나눌 것이고, 오늘 가장 기분 좋았던 일을 말하면 서로의 관심을 더 높인다. 그리고 서루에게 미안한 것을 말한다. 그러면 마음 속에 미안함이 있지 않아 서로에게 상처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야기를 읽고 나니 가족에게 관심을 기울여야겠다라고 생각하였다. 서로에게 귀담아 들으면 솔직하게 말할 수 있고, 불편 없이 대화할 수 있는 가장 소중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화목이 계속 유지하도록 노력해야겠다. 

'우리는 우주를 꿈꾼다'를 읽고
서울서울창일초등학교6-* 김*준 | 2021-09-09 | 제1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부모님은 서로 사이가 좋지 않고 캐시와 피치와 버드는 서로 사이가 어색하다. 게다가 캐시는 농구를 좋아하지만 점프를 못하고 중학교 2학년을 다시 다닐지 모르는 처지가 되었다. 피치는 오늘도 게임기에 돈을 다 쓰고 피치의 형인 캐시는 친구들을 만나러 갔다. 피치의 쌍둥이 여동생인 버드는 어젯밤 늦게까지 책상을 조립하다 늦게 일어났다. 그런데 어느 날 피치가 부모님이 싸우는 게 너무 싫어서 부모님에게 욕을 해버렸다. 그 바람에 가족의 분위기가 더욱 안 좋아졌다. 우주비행사가 꿈인 버드는 매일 분해도를 그리고 농구 선수가 꿈인 캐시는 점프 연습을 하지만 늘지가 않고 캐시는 매일 게임을 하며 시간이 흘러갔다. 그런데 학교에서 학생 100명 정도를 뽑아서 우주선 발사장면을 생중계 한다고 했다. 버드는 바로 작문을 쓸 생각을 했고 며칠 후 버드의 작문이 뽑혔다.

 버드는 공책과 연필을 가지고 강당으로 가서 자리에 앉았다. 잠시 후 우주선이 나오면서 우주로 갈 준비를 하고 올라갔는데 우주선이 폭발해버렸다. 버드는 바로 강당을 뛰쳐나갔고 피치는 밖으로 나가는 버드를 봤다.

 그 날 처음으로 캐시와 피치는 버드를 위로하며 함께 집으로 갔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부모님의 관심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내 가족과 조금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챌린저호가 진짜 있었고 폭발도 했다는 사실이 신기했고 더는 우주인이 꿈인 학생이 우주선이 폭발하는 걸 보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실패를 견뎌야 성공을 한다
서울서울길음초등학교4-** 성*훈 | 2021-09-09 | 제1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실패를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은 남매가 실패나 포기를 겪고 고난을 해쳐 나가는 아주 재미있는 내용이다 그래서  아주 길었음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읽었다.

 토머스 가족에는 3남매가 있다. 삼 남매의 이름이 첫째는 캐시, 둘째는 피치, 셋째는 버드다. 캐시는 중학교농구팀의 선수였다. 하지만 성적이 안 좋아서 쫒겨났다. 피치는 나쁜 말을 어맨다에게 하여 정학을 당했다. 버드는 우주 비행사를 꿈꿨다. 하지만 챌린저호가 폭발하는 것을 보고 우주비행사는 죽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아서 충격을 받았다.

하지만 버드, 캐시와 피치는 다행히 극복을 한다. 캐시는 농구가 아닌 달리기를 하기로 했고, 피치는 어맨다에게 진심으로 사과했다. 버드는 12살 자기의 꿈이 공중에서 폭파되어서 허무하다고 느꼈고 열심히 그렸던 분해도도 아무 소용이 없다고 생각했다. 이것만 보면 버드가 꿈을 완전히 포기한 것 같지만 살롱가 선생님이 한 이야기를 생각해보면 버드는 아마 다시 새로운 꿈을 꾸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버드가 우리도 매일 변하기 위해 노력해야 돼. 더 좋은 탐험가가 되기 위해 더 좋은 교사와 학생이 되기 위해. 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어쨌건 더 발전하기 위해.” 라는 살롱가 선생님의 말을 기억하며 계속 노력할 것 같기때문이다.

실패를 극복하고 도전하는 사람들은 많은 사람에게 희망을 준다. 그래서 패럴림픽에 나오는 장애인 선수를 찾아 보았다. 그의 이름은 조기성. 그는 걷지 못하는 장애가 있었다. 처음에는 수영을 하면 걸을 수 있다는 지인의 말로 수영을 시작했다. 그는 장애인 수영대회에서 메달을 따고 자신감이 생겼다. 그는 그 후 패럴림픽에 나가서 많은 메달을 따며 삶의 목표와 목적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걷지 못하던 그가 수영을 하며 세상과 함께 걷게 된 것이다. 조기성 선수는 장애를 극복하고 노력을 해서 메달을 땄다.

조기성 선수처럼 나 역시 실패한다고 해도 내 꿈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내가 꿈을 접는 것은 내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 것이 모두 무효가 되는 것이다. 또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한다. 이 말은 실패를 겪고 나면 성공이 찾아온다는 뜻이다. 내 꿈은 과학자이다. 나는 과학자가 되어서 새로운 걸 개발하고 발견을 해서 사람들을 편리하게 하고 싶다. 난 꼭 노력해서 휼룡한 과학자가 되고 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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