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푸우 네임스티커 (포인트차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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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3월 29일 ~ 한정 수량
이 책은 창틀로 보이는 것만 보고 판단하는 게 전부가 아니라는 내용과 상상치도 못한 반전이 나오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착한 빵집 아줌마네가 사실은 위생상태가 엉망인 곳이었다는 식으로 색다른 반전이 끊임없이 계속된다. 마치 겉에만 반짝반짝 예쁘지만 속은 검은 사람이 있는 것처럼 말이다. 겉은 예쁘고 멋지지만 집 안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상상을 끊임없이 하게끔 만드는 이 책은 참 신선한 것 같다.
사람들은 항상 조금만 보고 판단을 해버리기 때문에 가짜뉴스가 많이 생기는 것 같다. 우리는 흔히 내 두 눈으로 똑똑히 보기 전까지는 못 믿겠다고 말하거나, 내 두 눈으로 똑똑히 보았으니 틀림없다고 확신한다. 이 책은 그런 우리에게 질문을 던진다.
너의 두 눈은 과연 믿을만 하냐고.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라고 말하는 이 책은 우리에게 중요한 사실을 알려준다.
'모든지 자기 중심으로 판단하지 말자, 아무리 착해 보여도 속은 나쁠 수 있다, 그러니 내가 틀릴 수도 있다는 걸 항상 잊지말자!'고.
나도 이집에 살고 싶다.
보이는 모습이 전부는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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