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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yesticket[단독] 찾기 대장 김지우 네임택 (어린이 1만 5천원↑, 포인트 차감, 한정수량)
정가 | 11,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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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 9,900원 (10% 할인) |
YES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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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혜택 |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카드/간편결제 혜택 보기/감추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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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시 참고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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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21년 03월 0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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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형 | 양장 도서 제본방식 안내 |
쪽수, 무게, 크기 | 88쪽 | 296g | 155*220*12mm |
ISBN13 | 9788949162072 |
ISBN10 | 8949162075 |
KC인증 |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
이벤트 도서 2만원 이상 구매시 여름담요 or 데스크 오거나이저 증정 (포인트차감) / 황금성 에코백, 디즈니 우산 파우치 종료
2021년 04월 30일 ~ 한정 수량
[예스리커버] 햇빛초 대나무 숲에 새 글이 올라왔습니다, 패브릭 북커버 증정
『햇빛초 대나무 숲에 새 글이 올라왔습니다』 리커버 에디션 포함 어린이 도서 1만 5천원 구매 시 패브릭 북커버 증정 (포인트차감)
2024년 02월 19일 ~ 한정 수량
[예스24X다산어린이] Who? special SOCCER : 아동 축구 양말 증정
1. 대상 도서 구매 시 아동 축구 양말 증정 (블랙/화이트 중 색상 랜덤, 포인트 차감, 한정수량) 2. 댓글 추첨 (1천 포인트, 100명, ~3/31)
2024년 02월 21일 ~ 한정 수량
2024 비룡소 문학상 대상 수상작 『찾기 대장 김지우』 출간! 네임택 증정
이벤트 대상 도서 포함 어린이 1만 5천원 이상 구매 시 네임택 증정 (포인트 차감, 한정수량)
2024년 03월 11일 ~ 한정 수량
1. 비룡소 최고의 책 추천 댓글 추첨 (~4/30) 2. 대상 도서 포함 유아/어린이/청소년 1만 5천원 구매시 『한밤중 달빛 식당』 미니 도마 증정 (포인트 차감, 한정수량)
2024년 04월 02일 ~ 한정 수량
[예스24 단독] 『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 5주년 기념 정재승 교수 강연회
2024년 4월 27일 (토) 오전 10시 30분 서울 마포중앙도서관 6층 마중홀
2024년 04월 08일 ~ 2024년 04월 23일
[예스24 단독] 『최태성의 한능검 한국사 1』 런칭 기념 큰별쌤 최태성 단독 강연회
2024년 5월 5일 (일) 오후 2시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 사이버관 대강당
2024년 04월 12일 ~ 2024년 04월 25일
4월의 굿즈 :책가도 독서대/스마트폰 거치대/우양산/북 스토퍼/우드 센서 무드등
국내도서/외국도서/직배송 GIFT 5/7만원 이상, eBook/크레마 5만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 택1 증정 (포인트 차감)
2024년 03월 29일 ~ 2024년 04월 30일
힘든 연필들
나는 학용품을 잘 잃어버린다. 그래서 잃어버린 학용품들을 새로 사다가 용돈이 눈 깜짝할 새에 없어진다. 내가 읽은 이 책에도 담이라는 아이가 연필을 잃어버려서 연필들이 아쉬워하고 걱정하는 내용이 나온다.
이렇게 덜렁대는 담이에게 소중한 초록색 연필이 생긴다. 온도에 따라 색이 바뀌는 연필이라는데 세상에 이런 연필이 있다니, 무척 신기했다. 담이는 그 연필을 너무 아낀 나머지 필통에 보관만 한다. 한번도 글을 써보지 못한 초록 연필은 무척 속상해한다. 내가 만약 초록연필이었다면 담이가 나를 쓸 수 있도록 담이가 필통을 열어 손을 집어 넣었을 때 최대한 담이의 손이 나와 가깝게 오도록 한 후 담이의 손을 꽉 붙잡았을 것 같다.
결국 초록 연필은 친구 강아지에게 물어뜯기는 신세가 되지만 담이가 그 부분을 깎아서 연필을 쓰게 된다. 연필들의 삶이 무척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들이 글씨를 써줘야 하는데 자꾸 떨어트리고 잃어버리고 하니까 힘이 들것이다.
나는 앞으로 연필들을 위해 글씨를 바르게 쓰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연필들은 예쁜글씨를 보면 힘이 나기 때문이다. 내 용돈이 없어지지 않도록 학용품을 아끼고 잃어버리지 않도록 다뤄야 겠다. 내가 연필을 잃어 버리면 다른 연필들이 걱정을 많이 할 것이다.
독후감 작성: 이다원
게시글 작성: 담임 장희재
난 연필이 좋다. 연필로 마음껏 그림도 그리고, 여러가지 글도 쓸 수 있기 때문이다.
지우개도 좋지만,,, 연필이 훨씬 더 좋다.
얼마 전에 할머니랑 동대문 시장에 갔을 때도 연필과 예쁜 필통을 샀다.
그런데 이 책의 주인공이 내가 좋아하는 연필과 지우개라니... 너무 설레었다.
그 연필과 지우개 친구들은 느끼고, 생각도 하고, 말까지 한다.
게다가 연필이 늦잠까지 잔다고?! 와, 정말 놀랍다.
나는 지금까지 그런 상상을 한번도 해 본 적이 없다. 그런데 이 책의 작가 선생님은 어떻게 이런 재밌는 상상을 할 수 있었을까? 기회가 된다면 작가 선생님께 꼭 물어보고 싶다.
이 책은 '담이'라는 아이의 연필과 지우개들의 일상을 담은 책이다.
연필과 지우개들은 담이 때문에 힘들 때도 있지만, 점점 재밌고, 신나는 일도 생기고, 새로운 친구들도 만나게 된다.
나는 담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바다에 간 날 일기를 쓰는 장면이 특히 좋았다.
그리고 책을 읽고 나서 궁금한 게 생겼다. 연필과 지우개들은 나랑 있는 걸 좋아할까? 힘들어할까? 재밌을까? 아니면 심심할까? 내 연필과 지우개들도 말을 하면 직접 물어볼 수 있을텐데... 너무 아쉽다.
혹시 내가 잘 때 깨어나서 말을 하지는 않을까? 갑자기 재밌는 상상도 해 보았다.
이 책은 연필들이 비록 생명이 없지만 생명이 있는 사람들처럼 소중하게 다뤄 달라는 메세지를 담고 있는 것 같다.
앞으로 나도 연필이랑 지우개들과 더 즐겁게 지내야겠다.
더 많이 열심히 그리고, 쓰고, 배우고,,,
그러면 연필과 지우개들도 행복해지겠지?!
연필, 지우개야! 고마워! 사랑해!
깊은 밤 필통 안에서 글 읽어보았어요 내 필통의 마음은 어떨까 생각해 봤어요 내 필통들은 내가 잘 챙겨주고 내가 글씨를 예쁘게 써주었을 때 기뻐할 것 같아요 그중에서 제가 좋아하는 연필은 악어 연필과 상어 연필이에요 좋아하는 연필을 만져보면서 그림을 그리는 게 제일 제일 제일 기분이 좋고 행복해요 내가 즐거우면 저의 연필들도 같이 기뻐할 것 같아요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공룡을 그릴 때 저의 상상력이 더 좋아져서 내 연필들은 신이 날 것 같아요 내가 글씨를 대충 쓰거나 삐뚤빼뚤하게 쓰면 연필들은 속상해할 것 같아요 그러면 다시 지우고 글을 바르게 써 줄 거예요 악어 연필과 상어 연필은 서로 같은 곳에서 데려온 친구예요 그런데 만약에 티라노 연필이 생긴다고 상상해보면 티라노 연필이 대장이라고 할 것 같아요 그러면 악어 연필과 상어 연필이 2등 3등이 될 것 같아요 저는 모두가 1등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글씨를 예쁘고 바르게 쓰고 세 가지 연필을 모두 골고루 써 줄 거예요
깊은 밤 필통 안에서
지은이: 길상효
담이는 늦잠을 자서 매일 허둥지둥 뛰거나, 연필을 잘근잘근 씹고, 수업에 집중을 안하고, 일기도 억지로 매일매일 똑같이 쓰는 아이였다. 담이는 연필들의 삶을 뭉게버리고, 연필들은 하루도 빠짐없이 괴로웠다. 그렇지만 연필들은 기쁨을 느낄때도 있었다. 담이가 글씨를 예쁘게 쓰거나, 일기를 동화처럼 창의적이게 쓰거나, 그러면 연필들과 마음이 통하는 기분이었다.
나도 연필을 좋아해서 여러가지 종류의 연필이 있는데 그중에서 그림을 그릴 때는 4b연필이 좋고, 글씨를 쓸 때는 2b 연필로 쓰는 것을 좋아한다. 연필을 통하여 자기 마음을 표현하는 일은 참 근사한 일인 것 같다. 나는 연필들이 이렇게 고생하는 줄 몰랐다. 연필들과 같이 일하는 지우개의 머리가 깎여 나가는 것을 보니 불쌍해보였다.
무지개연필이 전학온 친구에게 편지를 쓸 때, 앞으로 잘 지내고 싶다는 말이 전부였는데, 가슴이 막 두근두근 하고 담이 손가락에 심장이 달린 것처럼 두근두근 했다는 부분이 마치 내가 무지개연필이 되는느낌이었다. 나는 앞으로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릴때 진심을 다해 연필을 다룰 것이다.
오늘 "깊은 밤 필통 안에서"라는 책을 읽었다. 책을 읽게 된 이유는 도서관에서 책을 빌렸는데 내가 제목이 재밌고 그림도 재미있을 것 같아서였다. 책을 학교에 가져갔는데 읽고 보니 재미가 있었다.
"깊은 밤 필통 안에서"라는 책의 이야기는 연필들이 "악, 억, 윽"이라고 4번 반복하는 글이 앞에 나온다. 그리고 주인공 담이가 연필을 필통안에 허겁지겁 챙기고 학교로 달려가서 문제를 다틀리며 지낸다. 그런데 새연필이 와서 새연필을 부러워하는 담이 친구가 빌려달라고 해서 빌려줬는데 친구가 쇼파에 올려둔 사이에 강아지가 물어서 새연필 심이 드러나는 아픈과정을 통해 다시 돌아온 새연필이 다른 연필들과 예쁘게 글씨를 쓰며 지내게 되는 이야기다.
나도 포기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못하는것도 잘할 것이다. 연필들도 그랬듯이 나도 글씨를 예쁘고 크게 쓰는 연습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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