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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사비의 클래식 음악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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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사비의 클래식 음악야화

밤에 읽는 클래식 이야기

송사비 | 1458music | 2021년 01월 14일 리뷰 총점9.6 정보 더 보기/감추기
내용
4.8점
편집/디자인
4.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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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출간일 2021년 01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376쪽 | 662g | 150*220*21mm
ISBN13 9791189598129
ISBN10 1189598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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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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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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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뮤직 엔터테이너. 할머니와 고모, 사촌 언니까지 음악인인 집안에서 태어난 덕분에 4살 때부터 피아노를 쳤고, 여러 악기를 배웠다. 연세대학교 작곡과 졸업 후, 방송국 및 온갖 영역을 기웃거리다가 ‘대충 치세요. 당신만 즐거우면 됐지 뭘.’이라는 피아노 콘텐츠로 유튜브에서 인기를 얻으며 크리에이터로 급부상했다. 사람들이 음악에, 그리고 클래식에 더 쉽고 재밌게 접근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2019년부터 ‘송사비의 음악... 뮤직 엔터테이너. 할머니와 고모, 사촌 언니까지 음악인인 집안에서 태어난 덕분에 4살 때부터 피아노를 쳤고, 여러 악기를 배웠다. 연세대학교 작곡과 졸업 후, 방송국 및 온갖 영역을 기웃거리다가 ‘대충 치세요. 당신만 즐거우면 됐지 뭘.’이라는 피아노 콘텐츠로 유튜브에서 인기를 얻으며 크리에이터로 급부상했다. 사람들이 음악에, 그리고 클래식에 더 쉽고 재밌게 접근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2019년부터 ‘송사비의 음악야화’를 팟캐스트에 연재했고 이를 더 보완해서 ‘송사비의 클래식 음악야화’로 엮었다. 오늘도 그녀는, 잠 좀 자라는 주변 사람들의 걱정을 뒤로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마이크 앞에 선다. 음악인과 대중들이 벽을 낮추고 서로 더 가까이 닿기를, 공연장에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클래식을 즐기기를 바라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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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송사비의 클래식 음악야화』는 클래식은 따분하고 재미없다는 생각을 깨트리고 누구나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책이다. 뮤직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송사비 작가의 재치 있고 솔직한 개성이 책에도 그대로 담겨있다.

특히 작곡을 전공한 작가의 선곡과 곡에 대한 해설이 책을 더욱 유익하게 만들어준다. 작곡가별로 추천곡 플레이리스트를 QR코드로 제공하고 있어 음악을 들으며 책을 읽을 수 있다. 쉬운 내용부터 전문적인 내용을 아우르는 구성으로 다양한 독자가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

추천평

내가 대학에서 가르치는 교양 수업 『영화로 보는 현대음악』에서 현대음악과 관련된 재미있는 유튜브 영상을 찾으라는 과제를 내준 적이 있다. 제출된 과제 중 송사비라는 유튜버 이름이 눈에 띄었다. 송사비라니... 연세대학교에서 4년을 나와 함께 공부한 제자가 인기 유튜버 송사비가 되어 그동안 차곡차곡 쌓아 온 콘텐츠로 책을 내게 되었다. 『송사비의 클래식 음악야화』는 클래식 음악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가 주를 이루지만, 알고 나면 훨씬 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음악어법에 대한 설명도 추가된 유용한 책이다. 클래식 음악 전공자이면서 인기 있는 유튜버, 송사비의 당당한 행보를 응원한다.
- 임지선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학장, 『영화로 보는 현대음악』, 『테마별 클래식 이해 60선』 저자)

작곡과 출신의 뮤직 크리에이터 송사비가 2년간 팟캐스트로 기록하고 진행한 '음악야화'가 드디어 책으로 나왔다. 유튜브에서 젊은 감각으로 즐겁게 소통하는 그녀의 모습이 책에도 고스란히 묻어난다. 이 책에는 다른 곳에서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클래식 작곡가들의 다양한 에피소드가 참신하게 소개되고 있다. 아무쪼록 클래식 음악과 친하지 못했던 분들과 새로운 시각으로 클래식을 접하고 싶은 독자들에게 즐거운 경험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 장일범 (음악 평론가, 평화방송 장일범의 유쾌한 클래식 진행자, 서울사이버대학교 성악과 겸임교수)

어렵게만 느껴지던 클래식을 대중음악처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름만 익숙했던 클래식 작곡가들의 흥미로운 일생과 음악 이야기를 읽다 보면, 클래식 작곡가들이 요즘 아이돌처럼 느껴지게 될 것이다.
- 벨라 (유튜브 [벨라앤루카스] 크리에이터)

곡을 쓰고 노래하는 입장에서 클래식 거장들의 음악을 들을 때면 종종 ‘어떻게 살아야 이런 곡을 쓰지?’ 하며, 혼란과 경외심이 동시에 찾아오곤 한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잘 짜인 메이킹 필름 같다. ‘아, 그래서 그랬구나.’ 이제야 앞뒤가 들어맞는 느낌이다. 책 속에도 여지없이 녹아든 ‘진행자 송사비’ 특유의 쫀쫀한 말투는 덤. 중간중간 실제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 많이 웃었다.
- 이신혁 (유튜브 [티키틱] 크리에이터)

올해의 책 추천평 (1개)

매년 진행되는 올해의 책 선정 행사에서 고객님들이 직접 작성해주신 추천평입니다.
2021
코로나 팬데믹으로 혼돈된 세상에서 클래식에 쉽게 다가가서 내마음에 한가닥 안식과 힐링과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ysl***** |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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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우수작 송사비의 클래식 음악야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굿* | 2021-02-13


 

클래식의 "클"도 모르는 내가 이토록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클래식 책이 있다는 건 정말이지 행운이 아닐 수 없습니다.

 바로크시대가 뭐고 낭만시대가 뭔지도 모르고,

더욱이 그 유명한 모짜르트, 베토벤, 쇼팽... 이름만 알았지 그들이 어느시대의 인물인지 조차 몰랐습니다. 그저 모짜르트는 반짝반짝 작은별, 베토벤은 빠바빠빰 운명 거의 이정도가 다 였으니까요. ^^ 또 가장 유명하다고 할 수 있는 결혼행진곡으로 알고 있는 곡이 알고보니 바그너의 <혼례의 합창>3막이라는 것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답니다.  더욱이 그 오페라의 결말은 비극이라는 사실은 더더욱 몰랐죠.

또한 TV 광고나 영화, 지하철 환승곡이나 흔히 들어 알고 있는 곡조차도 작곡가와 매치 되지 않기가 일상이었는데, 이번 계기로 나름 한단계 아니다 한 열단계 쯤은 업그레이드 된 기분이 들었어요. 

중간중간에 도대체 그 놈의 클래식 곡의 제목은 왜 그리 긴지. 제목의 비밀과 언제 박수를 쳐야하는 지 유명한 발레의 줄거리 등도 소개되어 있으니 기본 상식 챙겨가기에 아주 좋아요.

얼마나 좋았으면 책을 구매해서 가족과 친구들에게 선물까지 했으니 말 다한 거 아니겠어요?

그럼 책 소개 시작하겠습니다.

책은 바로크 시대를 시작으로 고전시대 / 낭만시대 / 마지막 인상주의 시대 이렇게 소개 되어 있습니다. 마지막 피날레는 러시아의 3인방이 장식하고 있고요.

18명의 작곡가의 출생년도 및 국가 그들의 가정형편과 가정사, 연애 이야기까지 모두 수록되어 있지만, 저는 작가의 대표곡 위주로 소개하도록 할게요^^

사실은 음악이외의 이야기도 꿀잼입니다.

 

1악장 - 바로크 시대  <비발디 / 바흐 / 헨델>

 

바로크 시대를 1600년에서 1750년 사이의 음악사조를 지칭합니다. 음악 뿐 아니라 미술, 건축등 모든 예술 양식들이 화려하게 발전하는 시대였습니다. 

"바로크 Baroque" 라는 말의 어원은 "일그러진 진주"라는 포르투갈어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진주면 진주지 굳이 일그러진 진주라고 표현된 이유가 바로 바로크 시대의 문화가 너무 화려하고 과하다는 느낌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합니다. 바로크 시대의 문화는 화려함을 극도로 추구하고, 여백을 참지 못해 맥시멈하게 꾸미는 것을 좋아했는데, 후손들이 보기에 이는 화려하긴 한데 뭔가 너무 과해 보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귀한 보석처럼 아름답기는 한데 조금 불편하다는 뜻.

 


1)비발디  - 사계 / 조화의 영감

-<사계>는 설명이 딱히 필요가 없을 지도 모릅니다. 

 -<조화의 영감 >지하철 환승곡으로 너무 유명한 아마 들으면 다 알지만 제목이나 작곡가는 몰랐을 곡.

또한 비발디의 곡을 박찬욱 영화감독이 자주 영화 도입부에 사용했다고 합니다.

 

2)바흐 - 토카타와 쿠가 d단조 / 미뉴에트 G장조

: 음악의 아버지로 음악 견문이 매우 넓어서 다양한 나라,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들을 잘 융합하여 음악 ㅣ론의 기초가 되는 것을 만이 남겼습니다.

그가 남긴 <대위법>이나 < 푸가>는 전 세계의 작곡가 학부생이 필수로 이수해야 졸업할 수 있을 정도로 그가 음악계에 남긴 업적은 대단하다고 밖에 말 할 수 업네요.

- <토카타와 푸가 d단조>  제목만 들어서는 전혀 감이 안 오지만 예능에서 출연자가 무언가를 실패하거나 헛짚었을때면 어김없이 나오는 "띠로리 띠리리" 이런 음악.

 

3)헨델 - 할렐루야/ 울게하소서

우리에게는 음악의 어머니라고 알려져 있지만,  동양 사람들만 쓴다는 사실. 정작 유럽인들에게 음악의 어머니라고 하면 왜? 라는 되물음이 돌아온답니다.

그렇다고 그가 바흐보다 못하냐? 그건 당연히 아니죠.
- <할렐루야> 너무도 유명한 작품.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하는 소리가 귀에 들리는 듯 합니다.

-<리날도>중 <울게 하소서> '라샤 끼오 삐앙가'로 시작하는 곡 들으면 역시 한 번에 아는 곡.

이 곡은 영화 파리넬리에 나오면서 더욱 유명해졌습니다.


 

2악장 -  고전시대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

 


 

바로크 시대의 화려함이 점점 쌓이면서 듣는 사람들에게 피로감을 안겨주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인위적인 아름다움을 덜고, 규칙적이고 정형화된 것을 갈망으로 시작된 것이 고전 시대 음악입니다.

고전 시대 음악은 1750년부터 1820년 무렵의 음악사조를 아우릅니다. 음악가들은 대중들을 설득하기 위해 한 번 들어도 누구나 납득할 슀는 정형화된 규칙을 만드는데 이 때 만들어진 가장 유명한 형식이 바로 "소나타"입니다.

4) 하이든 - 천지창조 / 놀람 교향곡

음악계의 두 거장인 모차르트와 베토벤을 키워 낸 스승이라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사람이라 말 할 수 있습니다. 화려함이 너무 과해 부자연스럽게 느껴진다는 말이 나오던 후기 바로크 시대의 음악을 닫고, 형식적이고 깔끔한 구조 안에서 아름다움을추구한 고전 시대 음악의 서막을 연 장본인입니다.

5) 모차르트 - 작은 별 변주곡 / 터키 행진곡 / 밤의 여왕 아리아

아마도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클래식 작곡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유럽 전역을 뒤흔든 유일무이한 신동이라는 명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3살때 피아노의 전신인 클라비어를 완벽하게 터득하고 5살부터 작곡을 할 정도로 천재성을 보였습니다.

- 작은 별 변주곡 : 우리에게는 반짝반짝 작은별 로 익숙한 곡

-터키 행진곡 : 얼마전에 피아니스트 손열음씨가 TV프로그램에 나와서 치는 것을 보고 5배속인 줄 알았을 만큼 대단했습니다. 

- 밤의 여왕 아리아 : 아아아아아~~ 하는 것은 들어봤는데 그것이 분노의 소리인 줄은 책을 보고 알았어요. 저는 무슨 축제나 파티인줄 만 알았는데 세상에 딸에게 누군가를 죽이라고 분노를 표출하는 엄마였다니 참 놀라웠답니다.


 

이런 장면들은 책안에 QR코드 찍고 들어가면 다 나와요^^

6) 베토벤  - 운명 교향곡 / 비창 소나타/ 월광 소나타 / 합창 교향곡

- 운명 교향곡 : 빠바바밤~~~~ 이렇게 비장하게 나오는 음악,  클래식의 "클"도 몰라도 초등학생도 아는 그 운명 교향곡은 " 운명은 이처럼 문을 두드린다."라는 베토벤의 기록에 따라 <운명 교향곡>으로 불립니다. 구조적으로 완성도가 매우 높은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죠.

-엘리제를 위하여 : 학교 쉬는 시간 종소리나 차가 후진 할 때 나는 음악..

-합창교향곡 :  4악장에 나오는 환희의 송가라는 합창곡 때문에 합창이라는 부제가 붙었습니다. 베토벤의 자필악보가 유네스코 세게기록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3악장 -   낭만시대

<멘델스존 / 슈베르트/ 쇼팽/ 리스트/ 슈만과 클라라/ 브람스 / 바그너>

 


낭만 즉 로맨스란 이름만 들어도 감성에 젖게 되는 이 시대는 전 시대에 비해 정확한 년도 구분이 어렵습니다. 고전 시대의 끝자락부터 번지기 시작하여, 1950년 이후까지로 흔히들 19세기초부터 20세기 전반 까지라고 두루뭉술하게 이야기 하곤 합니다.

낭만주의의 음악은 고전 시대의 객관적인 형식, 그리고 정형화된 틀을 깨려는 움직임으로부터 시작됩니다. 표현력과 독창성을 중요시하고, 음악가의 주관성을 강조합니다. 무엇보다도 "낭만"이라는 것이 그 이름에 걸맞게 사람들의 감정을 많이 건드립니다. 그래서 현재 대중들이 가장 좋아하는 사조이기도 합니다.

 

7) 멘델스존 - 축혼 행진곡 / 교향곡 1번 / 바이올린 협주곡 e단조

-축혼 행진곡 : 결혼식에서 신랑 신부가 퇴장할 때 나오는 음악.

-바이올린 협주곡 e단조 : 세계 4대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꼽히는 곳으로 무려 6년에 걸쳐 작곡

8) 슈베르트 - 마왕/ 송어 / 악흥의 순간

- 마왕 : 괴테의 시 "마왕"에 멜로디를 붙인 곡. 피아노 반주가 엄청나게 화려해서 피아니스트들도 자신의 연주가 정점을 찍어야 공연 레퍼토리에 넣을 정도로 어려운 테크닉을 자랑함.

9) 쇼팽 - 폴로네이즈 1번 / 발라드 1번 / 녹턴Op.9. N0.2

피아노의 시인이자 폴란드의 국민 영웅으로 폴란드 국민들은 수도의 공항 이름을 "바르샤바 쇼팽 국제공항"이라 지을 정도로 쇼팽을 사랑하고 자랑스럽게 여깁니다. 

-폴로네이즈 1번 :  2015년 조성진이 쇼팽 국제 콩쿠르 2차 본선에서 연주하여 우승


 

10) 리스트 - 라 캄파텔라 / 타란텔라

최고의 피아니스트.악마에게 영혼을팔고 재능을 받았다는 소문까지 몰고 다닌 작곡가. 

교향시라는 장르를 개척.

11) 슈만 - 피아노 소나타 2번

당대 최고의 꽃미남. 모래주머니를 달고 강도 높은 피아노 연습으로 손가락이 부러져 재활불가능한 상태가 되어 피아니스트의 꿈을 접고 작곡가로 전환.

음악평론을 하며 <음악신보>라는 평론지를  만들어 많은 음악인을 소개하고 응원. 또한 베토벤, 모차르트, 바흐와 같은 이전시대 작곡가의 곡을 소개하고 비평하는 일을 꾸준히 하면서 음악계의 부흥을 위해 애씁.

12) 브람스  - 교향곡 4번

아마도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라는 책을 들어 본 적이 있을 겁니다. 작곡자이자 피아니스트일 뿐만 아니라 지휘자, 바이올리니스트, 첼리스트로도 활동한 만능 음악가. 

독일 출신의 3B중 한 명 (바흐, 베토벤, 브람스)

13) 바그너 - 혼례의 합창. 발퀴레의 기행. 탄호이저 서곡

베토벤의 "피델리오 서곡"을 듣고 운명처럼 음악에 빠져 곡을 쓰기 시작했다고 해요.

라보엠, 나비부인의 [푸치니]와 아이다, 라 트라비아타의 [베르디]와 함께 세계 3대 오페라 작곡가라 언급될 정도로 오페라계에 한 획을그었다고 합니다.

- 혼례의 합창 : 오페라 "로엔그린"에 담긴 곡, 아이러니하게도 이 오페라는 비극으로 끝납니다.

 

4악장 - 인상주의 시대   <드뷔시 / 라벨 >


 

인상주의는 19세기 말 예술의 도시 프랑스에서 생겨났습니다. 낭만시대가 사람의 감정을 건드리는 감성적인 음악이 주를 이룬 시대였다면, 인상주의는 전통음악과 명확한 선율 진행을 기피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인상주의 미술의를 참고해보면 모네, 마네의 그림은 뭔가 모호한 선과, 몽환적인 분위기, 빛이 번져 있는 것 같은 색감의 작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 배경으로 자연도 많이 보이고요. 

음악 역시 이와 같은 길로 전 시대의 음악이 기승전결이 확실했다면, 인상주의의 음악은 끝을 흐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뭔가 붕~ 떠있는 듯한  몽환적인 분위기가 인상주의입니다.

14) 드뷔시 - 달빛 / 피아노를 위하여

저는 처음에 이름은 들어봤는데 작곡가인지 모를 정도였습니다. 사실 화가인줄 알았어요^^

하지만 음악을 들어보고 어머 이 곡이었어. 했습니다. 

15) 라벨 - 볼레로

이 책을 쓰신 송사비 님이 가장 좋아하는 작곡가랍니다.

-볼레로 : 얼마전 방영된 드라마 스카이캐슬에서 나온 음악.

 

러시아 작곡가 3인방  <차이코스키 / 라흐마니노프 / 스트라빈스키 >


16) 차이콥스키 - 백조의 호수 / 호두까기 인형 / 잠자는 숲 속의 미녀 

발레 공연 순위 1위 차이콥스키, 2위 차이콥스키, 3위도 차이콥스키 라고 할 정도로 우리에게 익숙한 차이콥스키입니다. 특히나 겨울만 되면 인형같은 발레리나가 빙글빙글 턴 하는 모습이 선하게 보이는 듯 하는것도 다 차이콥스키 덕 아닐 까 싶어요.


 

17) 라흐마니노프 - 보칼리제 / 피아노 협주곡 3번

어린시절부터 어떤 악보를 가져다 줘도 1시간이 채 안돼서 멋지게 연주했다고 합니다.

이쯤되면 세상의 신동은 왜이리 많은지 나는 무언지 ^^ 생각하게 되네요.(농담입니다.)

손이 진짜 커서 쫙 펼쳤을때 "도"에서 한옥타브 "라"까지 닿을 정도라고 합니다. 

-피아노 협주곡 3번 : 피아니스트에게 마지막 종착지이자 무덤이라 불리울 정도로 무시무시하게 어려운 난이도.

18) 스트라빈스키 - 불새 / 페트루슈카 / 봄의 제전 

20세기 발레곡의 거장


 

 

****   마치면서   ****

 

며칠에 걸쳐 공부하듯이 노트에 적어가며 읽은 책입니다.

시대별로 작곡가,음악 숨겨진 이야기까지 지루하지도 않고 다음이 궁금해 지는 설명에 감탄했습니다. 저자 송사비님이 이야기 해주는 듯 했어요.

QR코드로 각 작곡가 별로 음악 들어가면서 많이 배웠습니다.

사실 클래식에 흥미가 1도 없었어요. 하지만 나이를 먹고 어느정도 사회생활 하다보니 트로트가 좋아지듯이 클래식에 조금씩 관심이 가기 시작했지만 어디서 부터 어떻게 해야 하나 막막하기만 했죠.  그런 저에게  서두에도 말씀드렸듯이 정말 이 책은 저에게 행운과도 같아요

지금도 물론 유명한 곡과 작곡가가 매치되지 않아 다시 책을 찾아 보고 듣는 것을 반복하고 있어요. 그것도 아주 즐거운 마음으로요.

또한 각 작곡가의 설명이 끝나는 무렵에 송사비 작가의 개인적인 생각과 견해가 나오는데 그걸 읽으면서 참 똑똑한 분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가령 이렇게 천재성을 가졌지만 일찍 단명한다면 여러분은 어떠시겠어요? 라든가 

앞으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같이 말이죠.


 

한 번 읽고 두었다가 생각나면 꺼내보던가 아니면 영원히 보지 않는 책이 많은데요,  

이 책은 다 읽고도 제 책상위에 올려 놓고 있습니다.

혼자 음악 흥얼거리다가 이거 뭐였지 하면서 찾아보고 다시 그 작곡가 읽어 보고 하게 되더라고요. 

읽자마자 가족과 친구들에게도 이 좋은 내용을 알리고 싶어 선물하게 만든 책이기도 해요.

어쩌면  제 인생책중 한 권이 될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기분좋게 해봅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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