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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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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 전쟁

이규희 저/한수진 그림 | 별숲 | 2013년 08월 26일 리뷰 총점9.1 정보 더 보기/감추기
내용
4.6점
편집/디자인
4.5점
회원리뷰(46건) | 판매지수 58,239 판매지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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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3년 08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174쪽 | 329g | 153*224*20mm
ISBN13 9788997798131
ISBN10 8997798138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확인 중
인증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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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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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2명)

충남 천안에서 태어나 강원도 태백, 영월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성균관대학교 사서교육원을 나와 사서교사를 지냈으며, 소년중앙문학상에 동화 「연꽃등」 이 당선되어 동화 작가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건축왕 정세권』, 『어린 임금의 눈물』, 『독립군 소녀 해주』, 『할머니의 수요일』, 『기미년 태극기 특공대!』, 『난 이제부터 남자다』, 『사비성을 지키는 아이들』, 『내 이름은 독도』, 『내 이름은 직지』, 『악... 충남 천안에서 태어나 강원도 태백, 영월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성균관대학교 사서교육원을 나와 사서교사를 지냈으며, 소년중앙문학상에 동화 「연꽃등」 이 당선되어 동화 작가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건축왕 정세권』, 『어린 임금의 눈물』, 『독립군 소녀 해주』, 『할머니의 수요일』, 『기미년 태극기 특공대!』, 『난 이제부터 남자다』, 『사비성을 지키는 아이들』, 『내 이름은 독도』, 『내 이름은 직지』, 『악플 전쟁』, 『장진호에서 온 아이』, 『마니토를 찾아라』 등 여러 권의 동화를 썼습니다. 그리고 세종아동문학상, 이주홍문학상, 윤석중문학상, 가톨릭문학상 등 여러 상을 받았고 현재 한국아동문학인협회 이사,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있습니다.
즐거운 아이, 슬픈 아이, 외로운 아이, 고민이 많은 아이···. 각자 지금의 감정은 다르더라도,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책 속에서 즐거운 자신만의 세계를 찾아가며 자신들의 꿈을 펼쳐가길 바란다. 그린 책으로는 『악플 전쟁』, 『몹시도 수상쩍은 과학 교실』,『시계 속으로 들어간 아이들』, 『벌레구멍 속으로』, 『아기 까치의 우산』, 『치즈 붕붕 과자 전쟁』등이 있다. 즐거운 아이, 슬픈 아이, 외로운 아이, 고민이 많은 아이···. 각자 지금의 감정은 다르더라도,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책 속에서 즐거운 자신만의 세계를 찾아가며 자신들의 꿈을 펼쳐가길 바란다. 그린 책으로는 『악플 전쟁』, 『몹시도 수상쩍은 과학 교실』,『시계 속으로 들어간 아이들』, 『벌레구멍 속으로』, 『아기 까치의 우산』, 『치즈 붕붕 과자 전쟁』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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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악플이라는 사이버 폭력에 무방비로 노출된
어린이의 인터넷 문화 문제점을 깊이 있게 다룬 동화

최근 인터넷 문화의 폐해성을 두고 사회 각층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인터넷상에 조작된 정보를 유포시켜 사람들을 속이거나, 온갖 욕설과 터무니없는 비방 글로 상대방을 공격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이런 일은 특정 유명인들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이미 보편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이다. 특히 익명성에 숨어서 남을 헐뜯고 모욕하는 ‘악플’의 문제는 어린이들의 인터넷 문화에도 악영향이 퍼지고 있어 문제의 심각성이 상당히 크다.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인터넷 예절을 가르쳐야 한다며 학교, 가정, 교육단체 등에서 목소리 높여 말하고 있지만 여전히 인터넷상에서는 악플과 욕설이 쏟아지고 있다.

별숲에서 출간된 이규희 동화작가의 《악플 전쟁》은 이런 어린이의 인터넷 문화 문제점을 왕따 이야기와 연결시켜 사람을 대하는 예의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루고 있는 창작 동화책이다. 작가가 환갑을 넘긴 나이에 사이버 세상에서 벌어지는 ‘악플’의 문제를 다룬 동화를 썼다는 게 놀랍지만, 달리 생각하면 이 작품을 쓰게 된 동기가 악플로 인해 어린이들의 마음이 병들어 가고 있는데 문제점을 깊고 의미 있게 다루고 있는 작품이 별로 없는 안타까움 때문이기도 하다. 인터넷상에서 얼굴과 이름을 숨긴 채 거짓말과 욕설로 상대의 인격을 파괴시키는 ‘악플’의 문제점을 통해 사람을 대하는 예의가 어떠해야 하는지 이야기하는 작가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진다. 작가는 이 책을 통해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 즉 사람을 대하는 예의는 그 공간이 현실이든 사이버든 상관없이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덕목임을 강조하고 있다.

《악플 전쟁》에는 질투심에 사로잡혀 인터넷상에 거짓 글을 쓰는 ‘흑설공주’ 미라와, 전학을 오자마자 악플로 괴롭힘을 당하는 서영이, 사건의 진실을 알면서도 곤란한 상황에 빠질까 봐 일부러 모른 척하는 왕따 민주가 등장한다. 악플 사건을 통해 드러나는 세 아이의 진솔한 내면 고백을 통해 작가는 피해자뿐만 아니라 가해자와 방관자의 입장을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다. 이를 통해 악플 문제의 사회적 심각성을 고발하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나아가 이해와 배려와 존중이라는 사람을 대하는 예의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이 책은 어린이에게 올바른 인터넷 문화를 어떻게 심어 줄까 고민하는 교사와 학부모들에게 악플로 대표되는 인터넷 문화 폐해성의 근본적 원인에 대해 깊게 고민해 볼 기회를 제공하고, 어린이에게는 인터넷상에서의 예절과 관련된 토론거리를 제공할 뿐 아니라 사람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갖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43개)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전체보기
7년 전 미라와 지금 나의 일기 (<악플 전쟁>을 읽고...)
경북 노음 4-1 황*현 | 2020-09-14 | 제17회 YES24

2013826일 월요일 <미라의 일기>

 

평소처럼 준비해서 특별할 것 없이 학교에 갔는데, 오늘은 평소와 다른 날이다. 슬픈 소식을 들었다. 내가 그토록 미워했던 서영이가 아빠가 계신 아프리카 탄자니아 은좀베 지역으로 가게 되었다고 한다. 늘 시샘하고 따돌려 왔던 서영이었는데 왜 속이 다 시원하지 않고 마음이 이런 거지?

그건 아마도 지금까지 내가 서영이에게 한 말과 행동이 후회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사실 서영이는 아빠가 엄마와 나를 버리고 새로 선택한 여자의 딸이다. 나는 서영이를 생각하면 늘 미움과 질투만이 가득했다. 그래서 거짓 글과 자작극으로 서영이를 곤란하게 만들었고, 다른 친구들도 서영이와 어울리지 못하게 만들었다.

한때 가족이었던 아빠가 멀리 떠나 있을 때도 이렇게 머리가 아프고 가슴이 미어터질 정도로 답답하거나 힘들지 않았다. 지금에 와서 후회해봤자 소용없겠지만, 너무나 미안한 나의 진심을 담아 진실 그대로 핑크공주 카페에 글을 써야 겠다. 그 글을 다른 친구들이 읽으면 지금까지 나를 대하던 태도와 달라질 것이다. 하지만 그것도 모두 내가 저지른 말과 행동에 대한 당연히 받아야 할 벌이라고 생각하고 달게 받을 것이다.

서영아, 미안해. 정말 미안해.

   

2020826일 수요일 <나의 일기>

 

한때 나에게도 사랑과 미움의 마음을 동시에 가지게 만들었던 친구가 있었다. 마음이 제일 잘 맞는다 싶다가도 어느 순간 보면 가장 심하게 싸우곤 했었다. 우리는 카페 게시글의 댓글이 아닌 SNS 상태메시지로 감정싸움을 했었다.

지금에 와서 생각해 보면 별 것 아닌 걸로 서로 서운해 하고 너무 배려한 탓에 조금씩 참아주다 보니 오해가 커져서 되돌이킬 수 없는 사이가 된 것 같다.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 같이 행동을 하기를 강요하며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지 못한 것 같다.

방학 기간이라서 그 친구는 인사도 없이 떠나버려서 이제 더 이상 같은 학교에 있지 않지만 같은 지역에 살기 때문에 우연하게 마주치게 된다. 아직은 서로의 상처가 남아 있는지 툭 털고 다가설 자신이 없다. 우리의 전쟁은 언제 끝이 날까? <악플 전쟁> 이야기를 읽으면서 해결 방법을 찾은 듯해서 생각은 한결 가벼워 졌는데 마음은 한층 더 무거워진 것 같다.

<한 사람의 인생을 망칠 수 있는 한마디>- 악플 전쟁을 읽고
서울 서울용동초등학교 5-2 예*희 | 2020-09-14 | 제17회 YES24

<한 사람의 인생을 망칠 수 있는 한마디>

 악성 댓글의 줄임말인 악플은 참 무서운 존재라는 생각이 든다. 사람에게 잊을 수 없는 상처를 주고,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게 할 수도 있으며,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까지 할 수 있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뭐든지 잘하고 외모도 예쁜 전학생 서영이가 등장한다. 그런 서영이를 보고 못마땅한 미라는, 자신의 카페 핑크공주에 익명으로 서영이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다. 그리고, 다른 아이들은 그 글을 보고, 서영이를 욕한다. 사실 나는 이 부분을 보고, 카페에 허위사실을 유포한 미라가 가장 나쁘다고 생각을 하긴 했지만, 진실인지 증명되지 않고 그 하나의 글만 보고 서영이에 대해 욕한 다른 아이들도 잘못이 크다고 본다. 뭐든지 비난을 하고 어떤 것에 대한 것을 욕하려면, 사실이 증명되어야 하는데, 아이들의 판단이 조금 아쉬웠다.

 

 그 글은 본 서영이의 짝꿍 민주는, 반에서 왕따였기도 하고 너무 소심한 탓에 어떻게 해야 할지 혼란스러워한다. 하지만 용기를 내서 서영이의 책상 서랍에 쪽지를 남겼다. 자신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그 글을 본 서영이는 어땠을까? 만약 나였다면, 화가 치밀고 울음만 터져 나올 것 같다. 서영이도 내가 생각했던 것과 비슷한 반응이었다. 우선 서영이는 참고 기다려야겠다고 생각했다.

 

 서영이는 시간이 지나고, 결국 그 글이 사실이 아니라고 진실을 말했다. 하지만, 미라는 그치지 않았다. 민주를 꼬셔서 서영이를 도둑으로 몰았다. 서영이는 웃음을 잃어버렸고, 급기야 교통사고까지 당했다. 왜 미라는 그렇게까지 서영이를 미워했고, 시기했을까? 자기의 몇 마디 말로 한 사람의 인생을 망칠 수 있다는 것을 몰랐을까? 또한, 민주도 왕따로 많이 힘들었겠지만, 미라의 말을 듣지 말았어야 했단 생각이 들었다. 그 한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한순간에 가해자가 되어버린 것이다.

 

 민주는 서영이가 도둑이 아니라며 사실을 밝혔고, 서영이는 아빠를 따라 아프리카로 떠났다. 미라는 사과문을 썼고, 민주도 잘못을 뉘우쳤다. 또한 서영이는 민주와 미라를 용서했다. 나는 서영이가 어떻게 그 친구들을 용서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서영이가 받은 상처는 몇 년, 몇십 년이 지나도 잊히지 않을 것이다. 다른 사람들은 내가 너무 이기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진짜 나는 용서하기 너무 어려울 것 같다.

 

 사람은 다른 사람을 질투할 수 있고, 미워할 수도 있다. 무조건 질투하지 말고, 미워하지 말라고 얘기할 수 있는 것은 아닌 것 같다. 미워하고 질투할 수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어떤 사람에 대한 비밀을 얘기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것은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이다. 그런 행동은 절대 정당화될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인터넷상에 유포하는 것은 특히, 가장 해선 안된다고 생각한다. 인터넷은 모든 사람이 볼 수 있는 공간인데, 어떤 사람이 올린 허위 사실을 보고, ‘헐 진짜? 어떻게 그런 행동을 할 수 있을까? 저 사람 참 나빴네.’ 하고 생각해서, 그것을 진짜로 생각하면 어떻게 될까? 소문이 퍼지고 퍼진다면, 아주 많은 사람들이 그 사실을 믿고 한 사람을 향해 욕을 하게 되는 것이다.

 

 인터넷상은 자신만 있는 공간이 아니고, 자신이 아는 사람만 있는 공간이 아니다. 그러므로 인터넷상에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허락 없이 함부로 얘기하거나,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것은 해서는 안 된다. 또한, 어떤 사람에 대한 악플도 함부로 달지 않으면 좋겠다. 그 대상이 연예인이든, 자신이 아는 친구나 지인이든. 모두 똑같은 사람이고 모두 감정을 가지고 있다. 우리 모두 서로를 존중하면서 살아가면 좋겠다. 살다 보면 많은 사람을 만날 테고, 그 사람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함부로 욕하면 안 된다. 세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고, 그 많은 사람들을 자신이 생각하는 틀에 맞추려고 하면 안 되는 것이다. 그냥 다름을 인정하고, 다 같이 어울려가며 살아야 한다. 나도 앞으로 다른 사람을 더 존중하고, 이해하며 살아가야겠다.

악플전쟁을 읽고
대구 동산 4-1 신*아 | 2020-09-12 | 제17회 YES24

책의 제목이 왜 악플 전쟁일까?

 

악플, 전쟁은 알지만 악플 전쟁? 악플끼리 전쟁이 일어나는 것인가?’ 하는 생각에 이 책의 제목을 보고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에는 전학을 오자마자 악플로 괴롭힘을 당하게되는 서영이, 왕따를 당하는 민주, 그리고 미라와 미라의 짱오네 그룹 등이 나온다.

학교 음악 시간으로 미라대신 서영이가 노래를 너무 잘 편곡해와서 친구들과 선생님께 많이 칭찬을 들었다. 여기서부터 미라는 서영이한테 샘과 질투가 났다.

질투가 나고 서영이의 생일파티일 등으로 미라는 핑공카페에서 서영이에게 악플을 달게된다하지만 나는 인터넷으로 한 친구를 괴롭히는 것 보다 직접 말을 하면 더 좋았지 않을까 생각도 들었다.

일전부터 왕따를 당하던 민주는 미라가 자신의 짱오네 그룹에 가입시켜준다는 미라의 사탕발림 속에 넘어가게 되어 서영이를 머리핀 도둑으로 몰리게 했다. 그렇게 생각이 많아진 서영이는 사고를 당하게 된다. 짱오에 가입시켜준다는 미라의 말이 거짓말이어서 그것을 다 핑공카페로 밝히고 서영이에게 사과의 글을 썼다.

서영이는 엄마와 아프리카 탄자니아로 의료 봉사를 가게 된 아빠에게 갔다미라도 서영이가 올린 글을 읽고 서영이의 마음을 알게 되고 서영이에게 사과의 글을썼다. 그리고 내가 만약 이 책에 나오는 사람에게 말을 할 수 있다면 서영이와 민주에게 이런 말을 해주고 싶다.

미라에게도 말못할 상처가 있고 아픈 과거가 있다고... 서로 이해하고 서로 용서하고 잘 지낼 수 있도록 잘 타일러 주고 싶다. 미라에게도 말을 걸고 싶다. 거짓으로 상대를 곤경에 처하게 한다면 그 댓가는 더 크게 돌아올 것이라고...

나도 악플을 경험해 보았다. 그리고 그런 문제로 고통을 받는 수많은 연예인들과 유명한 사람들의 이야기도 뉴스에서 보았다. 사람들은 왜 악플을 남길까? 왜 서로를 욕하고 거짓말을 하는 것일까?

인터넷에서는 그런 오히려 문제가 더 심각하게 일어나는 것 같다. 자기를 숨길 수 있으니까 또 상대방을 보고 이야기하지 않으니까 그런 악플은 더 쉽게 남길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처음에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왜 악플전쟁인가 생각도 했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악플을 계속 달다가 이런 인터넷 속 전쟁이 일어날 수도 있겠구나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진짜 수많은 사람들이 다치고 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나도 인터넷에서 이런 경우가 생긴다면 어쩔까? 두근두근 마음을 졸이며 책을 읽었다.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 예절을 지키면서 글을 썼으면 좋겠다. 서로서로 존중하고 정직하게 이야기를 나누게 되길 바란다. 이 책은 우리들에게 많은 교훈을 준다. 그래서 더 가슴에 와 닿는 것 같다.

악플전쟁
대전 대전신계초등학교 6-2 임*은 | 2020-08-31 | 제17회 YES24

<악플전쟁> 우리는 방관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 책을 내내 읽으면서 나는 '단순한 악플로 사람을 해칠 수 있을가?'라는 생각에 잠겨 있었다. 그 해답은 비로써 이 책을 다 읽은 후에야 확실하게 알았다. '악플'이라는 댓글이 사람의 목숨까지도 위협할 수 있다는 것을... 

  누구나 한번쯤은 '댓글'이라는 것을 읽거나 써보았을 것이다. 댓글을 넘기다 보면 인상이 찌푸려지는 악풀이 하나쯤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대부분 그 댓글을 지적하지 않고 아무렇지 않게 넘긴다. 그렇지만 그들은 모를 것이다. 그런 흔한 악플들이 그 악플의 주인공에게는 얼마나 큰 고통을 주고 상처를 입히는지...

  이 책의 주인공 '서영이'도 마찬가지다. 같은 반 친구 미라가 쓴 악플들로 말로 표현하지 못 할 상처를 받았다. 나는 나에게 질문을 던졌다.

'그렇다면 왜 악플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건가?' 이 질문 또한 책에 적혀있었다.

악플러들은 교묘하고 야비하게 '익명'이라는 방패에 숨어 자신의 이름을 숨긴 채 악플을 써 나가고 있었으니까 말이다. 정말 화가 났다. 하지만 악플러들도 잘못됐지만 또한 나쁜 건 그 악풀을 보았으면서도, 그 악플의 주인공이 얼마나 아파하는지 알면서도, 방관하고 있는 사람들이었다. 세상의 사람들조차 그 악플을 방관하고 있다면 악플의 주인공은 얼마나 외롭고 비참할까?

  그렇다면 우리는 그 '방관'을 막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바로 동정이 아니라 악플에 관심을 갖고 악플러들을 지적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 것이었다. 나도 그 악플을 방과하고 무시했다. 하지만 우리가 그렇게 도망가고, 방관하다 보면 그것들이 모두 우리에게 돌아온다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한번쯤은 우리가 악플에 관심을 가진다면, 악플러들에게 그런 행동은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한다면 언젠간 악플 없는 세상이 오지 않을까 소망해본다.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너무 많은 깨달음을 느꼈고, 그 동안 나의 행동을 뒤돌아보고, 뉘우쳤던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는 야비한 방관자가 아닌 정의롭게 말할 수 있는 용기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악플전쟁속 친구들에게 보내는 편지
경남 창원토월초등학교 5-5 김*원 | 2020-08-30 | 제17회 YES24
서영이에게
서영아 전학오고 난 후 미라가 너를 부끄럽게 만드는 선물을 남자애들이 있는 생일파티에서 주어 당황스러웠지??
그리고 미라가 핑공(핑크공주) 카페에 너를msy라고 표현하며 놀린것이 속상했지??
그것 때문에 마음에 상처를 많이 받았을것 같아.
아빠가 있는 탄자니아로 가선 이런 상처 받지 않고 즐겁게 지냈으면 좋겠어.
미라에게
미라야 아무리 서영이가 네가 자주하는 발표를 해서 칭찬을 들어도 네가 핑공(핑크공주) 카페에 나쁜 거짓소문을 퍼뜨리거나 놀리는것,
서영이에게 부끄러운 선물을 주는것은나쁜 행동이야.
네가 한 나쁜 행동 때문에 서영이가 상처를 받았잖아.
이제 친구에게 나쁜 행동을 하지 말았으면 좋겠어.
네가 한 나쁜행동이 언젠가는 너에게 돌아올수 있다는걸 잘 기억해!
민주에게
민주야 넌 머리핀을 서영이 가방에 넣어 도둑으로 몰아 넣은것 말고 어떤 일을 잘못했을까??
네가 핑공(핑크공주) 카페에서 일어난 일을 서영이가 상처받을 것 같아서 이야기를 안했지??
근데 그렇게 나쁜 행동이 일어나는 것을 보고도 가만히 있는것도 방관으로 나쁜 행동이 될 수 있어.
그때 상처받지 않더라고 해도 나중에 친구가 더 상처 받을 수 있잖아.
그러니 너는 친구간의 폭력(사이버 폭력, 성폭력, 집단 따돌림(왕따)등)이 일어나면 보고만 있지말고 선생님에게 이야기해주는게 좋아.
앞으로는 그렇게 했으면 좋겠어.
이책을 읽은 다른 친구들에게
우리도 인터넷에 글을 올릴때 친구를 놀리는 글은 자제하고
친구들을 따돌리거나 괴롭히는 일은 하지 않도록 노력하자!
우리가 괴롭힌다면 어떤 친구는 그에 따라 상처를 받게되니 
친구들에게 말할때, 행동할때는 조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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