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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골든타임

팬데믹 버블 속에서 부를 키우는 투자 전략

박종훈 | 인플루엔셜 | 2020년 10월 26일 리뷰 총점9.1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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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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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0년 10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307쪽 | 526g | 150*220*30mm
ISBN13 9791191056174
ISBN10 1191056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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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MD 한마디
무제한 돈 풀기와 역대급 증시 호황, 이 모든 것의 중심에 바로 '연방준비제도'가 있었다. 기준 금리와 정책을 통해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연준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가? 박종훈 경제 전문 기자가 본 연준의 역사와 흐름, 부채 사이클을 통해 버블의 공포 속에서도 놓칠 수 없는 투자의 골든타임을 찾는다. -경제경영MD 박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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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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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국내 최고의 경제·금융 분야 기자.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 경제학부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고, 미국 스탠퍼드대 후버 연구소에서 객원 연구원으로 지냈다. 한국은행에 입행했다가 1998년 KBS에 입사하여 대표적인 경제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금융감독위원회 설립과 함께 긴박하게 진행됐던 외환위기 극복 과정과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등 굵직한 경제 이슈들을 담당해왔다. 다양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의 경제·금융 분야 기자.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 경제학부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고, 미국 스탠퍼드대 후버 연구소에서 객원 연구원으로 지냈다. 한국은행에 입행했다가 1998년 KBS에 입사하여 대표적인 경제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금융감독위원회 설립과 함께 긴박하게 진행됐던 외환위기 극복 과정과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등 굵직한 경제 이슈들을 담당해왔다. 다양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경제·금융 관련 탐사보도와 기획 보도를 통해 2007년 제34회 한국방송대상 ‘올해의 보도 기자상’을 수상했으며, 그 외에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한국기자협회 등에서 다수의 상을 받았다. 현재 KBS1TV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에 출연 중이며, 2018~2019년 KBS1 라디오 「박종훈의 경제쇼」를 통해 보다 쉽고 재미있는 경제 지식을 전달해왔다. 또한 KBS 공식 유튜브 「박종훈의 경제한방」 채널을 통해서도 전문가들과 밀도 높은 경제 이슈를 분석하고 있다. 대표 저서로 『부의 골든타임』, 『2020 부의 지각변동』, 『박종훈의 대담한 경제』, 『지상 최대의 경제 사기극, 세대전쟁』 등이 있으며, 이코노미스트 홍춘욱과 『밀레니얼 이코노미』를 함께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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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p.242

출판사 리뷰

“금융 역사상 가장 긴 호황의 끝, 연준의 ‘팬데믹 버블’ 연장전이 시작됐다!”
― 코로나19 대확산 이후, 무제한 양적완화가 키운 세계 증시 호황과 투자 붐 현상


2020년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대유행으로 세계경제는 패닉에 빠졌다. 누구보다 발 빠르게 움직인 것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 이하 연준)였다. 미국 경제는 물론, 사실상 전 세계의 중앙은행으로 군림해온 연준은 팬데믹 이후 강력한 리더십을 선보이며 ‘무제한 양적완화’라는 전대미문의 경기부양책을 쏟아내고 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팬데믹 이후 세계경제가 돌이킬 수 없는 ‘불확실성’에 빠져있음을 여러 차례 경고하며, 즉각적이고 대대적인 재정 지원만이 더 거대한 경제위기를 막을 수 있는 방법임을 강조해왔다.

그런데 문제는 세계경제를 구하려는 연준의 이와 같은 ‘무제한 돈 풀기’로 인해 미국을 비롯한 주요 국가의 주가가 거침없이 오르면서, 전 세계 시장이 ‘버블 연장전’에 돌입해있다는 사실이다. 2020년 3월부터 연준은 고용과 가계 지원 수준을 뛰어 넘어 신용도가 높은 회사채는 물론, 신용도가 떨어져 투기등급으로 전락한 회사채까지 우회적으로 사들이는 미증유의 정책을 쏟아냈다. 이로 인해 미국 주요 증시는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고, 국내에서도 ‘동학개미운동’을 넘어 ‘서학개미열풍’이 벌어지는 등 10년 넘게 이어진 장기 호황이 무색하게 투자 붐이 한창이다. 그러나 모두가 알듯, 실물경제는 전혀 살아나지 않은 채 자산 가격만 상승해 그 괴리가 점점 커져가고 있다.

2019년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2020 부의 지각변동』의 저자인 박종훈 KBS 경제전문기자는 지금의 상황을 ‘팬데믹 버블’이라고 정의하며, 혼돈의 세계경제를 ‘부채 사이클의 원리’와 ‘연준의 탄생과 정책’을 중심으로 분석하고 팬데믹 시대의 현명한 투자 전략을 제시한 신간 『부의 골든타임』으로 독자 곁을 찾아왔다.

■ “언젠가 버블은 꺼지기 마련! 그러나 아직 ‘버블의 정점’을 지나지 않았다!”
― 4단계로 반복되는 세계경제 사이클의 원리에서 발견하는 ‘부의 타이밍’


하나의 경기 사이클을 만들고 증폭시키는 매개체는 바로 빚, 즉 부채다. 이 때문에 저자는 경기 사이클을 부채 사이클이라 부른다. 지금까지 세계경제는 대체로 8~12년을 주기로 부채 사이클을 겪으며 성장해왔다. 하나의 사이클은 불황을 딛고 실물경제가 살아나는 1단계 골디락스, 부채가 증가하며 호황의 절정으로 달려가는 2단계 버블, 자산 가격 급락과 경제위기가 동반되는 3단계 버블 붕괴, 그리고 파산과 채무 재조정으로 고통스럽지만 부채가 해소되는 4단계 불황과 디레버리징으로 이루어진다.

2단계와 3단계, 즉 버블과 버블 붕괴 사이에는 그야말로 ‘부의 지각변동’이 일어난다. 부채 사이클의 변곡점은 개개인의 자산 포트폴리오는 물론, 금융 당국에게도 중대한 선택의 기로가 된다. 2000년 ‘닷컴버블’이 붕괴한 이후, 연준은 선제적으로 금융시장을 안정시키는 대신 버블을 더 키우는 임기응변으로 대응해왔다. 소위 ‘내 임기 동안에만 꺼지지 않으면 된다’는 ‘님티(Not In My TErm)’ 정책으로 일관한 셈이다.

저자는 2009년 이후 지속되고 있는 이번 사이클이 팬데믹으로 인해 연준의 인위적이면서도 전방위적 부양책을 만나 장기 랠리에 돌입했다고 판단하고 있다. 다만 아무리 거대한 버블이라도 언젠가는 꺼지기 마련. 이때 주목해야 할 것은 ‘버블의 정점’이다. 버블의 정점은 위기이자 기회가 된다. 장?단기금리 차 역전이나 통화가치 급락 등의 시그널이 있지만, 무엇보다 정점에 다다를수록 자산 가격이 강렬하게 치솟는다. 공교롭게도 이 시기가 부의 격차를 벌릴 수 있는 ‘부의 타이밍’이기도 하다. 저자가 지금 세계경제가 부채 사이클의 어느 단계에 와있는지를 예민하게 주시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것이 바로 이 때문이다.

■ “무제한 돈 풀기! 연준의 전략은 유효한가? 통제할 수 없는 변수는 무엇인가!”
― 은행자본가들의 ‘오리사냥’에서 시작한 연준의 탄생에서 파월의 ‘헬리콥터 머니’까지


저자는 “사실상 연준은 미국 경제, 나아가 세계경제를 양적완화로 떠받치고 있다. 홀로 하늘을 떠받치는 형벌을 받는 아틀라스의 처지와 같다”고 일갈한다. 대체 연준은 어떻게 탄생해 현재의 지위에 이르게 되었을까. 무엇보다 연준의 능력과 대응책은 작금의 위기로부터 세계경제를 구할 수 있을까. 저자가 신간 『부의 골든타임』을 통해 연준의 탄생과 정책 역량에 대해 면밀히 살펴보는 까닭이다.

1910년, 미국 조지아주에 있는 지킬섬의 최고급 리조트에서 당시 금융시장을 지배하던 JP모건, 내셔널시티뱅크 등 임원과 월가의 실력자 7인이 모여 미국의 중앙은행 격인 연방준비제도의 탄생을 도모했다. 이로 인해 연준은 지금까지도 은행자본의 막강한 영향력 하에 놓이게 됐다. 1929년 대공황 당시, 디플레이션 극복을 위해 금리를 낮춰야 했지만 오히려 금리를 올렸던 연준의 오판은 두고두고 비판의 대상이 됐다. 무너진 연준의 위상을 세운 것은 ‘20세기 가장 위대한 중앙은행 총재’라 평가 받는 폴 볼커 의장에 와서 였다. 이 위상이 ‘세계경제 대통령’이라는 별명을 가졌던 앨런 그린스펀에 이르며 지위가 공고해졌다. 저자는 이들 의장을 비롯해 굵직한 족적을 남긴 벤 버냉키, 제롬 파월에 이르는 역대 연준 의장과 대공황,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팬데믹 위기까지 연준의 역사적 순간들을 짚어낸다.

특히 ‘헬리콥터 벤’이라는 별칭을 만들어낸 2008년 양적완화 정책 이후 연준이 쏟아낸 경기부양책이 얼마나 효과를 거두었는지, 이번 팬데믹 위기 속에 파월 의장의 ‘헬리콥터 머니’는 어떤 효과와 한계를 안고 있는지도 분석하고 있다. 또한 무제한에 가까운 지원책이 가져온 ‘실물과 유동성의 괴리’, ‘부의 격차 심화’, 신흥국 등 외적 변수 등에 주목해 양적완화의 부작용도 살펴본다.

■ “미국 증시는 계속 오를 것인가! 주식, 달러, 채권, 금 … 어떻게 투자할 것인가!”
― 공포와 기회가 맞물린 2020년 이후 세계경제, 현명한 투자 포트폴리오 전략


백신 개발까지 아직도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 속에서, 팬데믹 경제는 오직 미 연준의 양적완화라는 외줄에 지탱해 버블을 연장하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불확실성이 큰 현재는 ‘버블의 정점’이 주는 거대한 자산 상승의 기대만큼이나 작은 충격에도 글로벌 경제 전체가 흔들리는 공포가 도사리고 있는 때이다. 이럴 때일수록 절제되고 균형 잡힌 투자 포트폴리오가 필요함을 역설한다.

지난 100년 동안 미국에서 주식, 국채, 회사채, 부동산, 금을 통틀어 가장 높은 수익률을 냈던 자산은 단연 주식이었다. 지금까지 미국 증시는 다른 국가의 증시와 비교해도 경이적인 성과를 내온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앞으로도 이 추세는 이어질 수 있을까. 저자는 미국 주식을 견인해온 6가지 동력을 꼽으며, 비록 이제까지의 성장세는 약화될 수밖에 없지만 다른 투자처에 비해 여전히 유효한 투자처라 강조한다.

오히려 안전자산이라 추천해왔던 국채와 달러에 대해서는 국채 금리가 0%에 가까워진 상태라는 점에서 주식 투자의 위험회피수단으로서의 메리트는 상당 부분 사라졌다고 보고,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던 금의 경우는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처로 언급한다. 연준이 달러를 무제한 발행하는 것과 대비해 전 세계 중앙은행은 금 보유를 급격히 확대하고 있으며, 수요 측면 뿐 아니라 공급 측면에서도 채굴량이 늘어나기 힘들다는 점에 주목하라고 말한다. 특히 저자가 가장 강조하는 원칙은 현재와 같은 팬데믹 상황 속에서 공격적인 투자보다 균형적인 분산 투자를 하되, 특히 ‘시점 분할 투자’를 하라는 것이다.

■ “뜨거운 태양을 향해 날아가다 추락해버린 이카로스의 날개를 기억하라!”
― 팬데믹 투자 전쟁, 버블을 기회로 삼되 현명한 ‘다이달로스의 지혜’가 필요


다이달로스는 손재주가 뛰어난 기술자였다. 그는 미노스왕의 명령으로 결코 빠져나갈 수 없는 미궁을 지었다. 그러나 영웅 테세우스가 미궁을 빠져나가자 화가 난 왕은 다이달로스와 아들 이카로스를 미궁에 가두었다. 다이달로스는 미궁을 탈출하기 위해 밀랍으로 날개를 만들어 아들 이카로스에게 주고는 ‘날개가 녹지 않게 태양 가까이 날아오르지도, 날개가 젖지 않게 바다 가까이로도 날지 말라’고 단단히 경고했다. 많이들 알겠지만, 이 신화의 결말은 하늘을 나는 기쁨에 취한 이카로스가 태양 가까이까지 솟아올라 날개가 녹으며 땅으로 추락하는 비극이다.

저자 박종훈은 지금처럼 변동성이 큰 경제 상황에서 부를 키우려는 모든 이들에게 ‘다이달로스의 지혜’가 필요함을 강조한다. 2020년 세계경제는 실업률이 악화하고, 빈부격차가 심화된 채 시장 전체의 수요가 감소하는 형국이므로 과감한 투자에 나서기 어렵다. 그러나 또 언제 시작될지 모르는 경제 위기를 걱정하며 나날이 가치가 하락하는 현금만 움켜쥐고 있는 것도 현명하지 못하다. 욕심을 다스리고, 현명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지혜가 절실한 때다. 신간 『부의 골든타임』을 통해 다이달로스처럼 균형 잡힌 식견과 감각으로, 반복되는 사이클 속 대역전의 ‘골든타임’을 거머쥘 수 있기를 바란다.

추천평

『부의 골든타임』은 저자의 오랜 경험과 경기 흐름에 대한 통찰력이 잘 배어 있는 책이다. 부를 창출하고 싶은 금융의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모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 저자)

지금 우리는 버블 사이클의 어디에 서 있는가. 누구도 확신할 수 없는 안갯속 시장을 이해하기 위해 저자는 버블 사이클, 그리고 이 사이클을 연장시키고 있는 연준의 탄생과 전략에 주목한다. 역사의 흐름 속에서 투자의 ‘골든타임’을 잡고 싶다면 이 책을 강력하게 권하고 싶다!
- 김동환 (대안금융경제연구소 소장, 유튜브 「삼프로TV」 진행자)

올해의 책 추천평 (3개)

매년 진행되는 올해의 책 선정 행사에서 고객님들이 직접 작성해주신 추천평입니다.
2021
코로나 펜데믹에서 현명하게 투자하는 법을 알려준 거시적인 책
ans***** | 2021.10.31
2021
부의 골든타임을 찾다
pen***** | 2021.10.26
2021
정말 재밌고 인사이트를 가지며 읽을 수 있었습니다.
wel***** | 2021.10.25

회원리뷰 (3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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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우수작 위기속에서 기회를 잡자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로얄 나*****간 | 2020-11-18


공포와 기회가 공존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살고 있는 지금 무작정 두려워 떨고있을수만은 없는 노릇이다.  누군가에겐 절벽으로 추락하는 현실속에서 다가오는 공포의 시대일수도 있겠지만 두려워하기보다는 당당히 맞서  이 시대를 주목해보며 기회를 찾아낸다면 그 누군가에겐 크나큰 기회를 잡을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될수도 있으리라 여겨진다. 


지금까지 세계경제는 대체로 8~12년을 주기로 부채 사이클을 겪으며 성장해왔다고 이야기한다. 경기사이클을 만들고 증폭시키는 핵심은 바로 부채이기때문에  경기사이클을 부채사이클이라고 부른다. 



부채사이클을 알아보면 직전 부채 사이클의 버블붕괴에 따른 위기상황을 성공적인 디레버리징으로 무사히 마무리하여 새로운 부채사이클이 시작되는 골디락스단계, 자산 가격이 오르기 시작하며 자산 투자에 나서고 투자수익률의 상승으로 담보가치또한 올라가고 더많은 돈을 빌릴수있게 되어 더 많은 돈을 투자하게 만드는 자기강화 현상이 나타나고 경제적 풍요를 선사하는 버블단계,  경제주체들이 끝없이 진행한 많은 부채한계에 달한 버블의 정점에서 아주 작은 충격에도 급격한변화가 일어날수 있는 임계상태에 도달하다가 터져버리는 버블붕괴단계, 버블붕괴이후 불황이 시작되고 부채가 줄어드는 디레버러징이 진행되는 불황디레버리징단계 로 구성되어 있다. 


다음 그래프는 1879년 이후 150년 동안 S&P 500의 CAPE지수를 나타낸것인데  여기서 CAPE는 주가를 최근 10년간의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주가수익비율이다. 이를 통해 전체 시장이 고평가되어 있는지 여부를 살펴봄으로써 주식시장의 버블을 한눈에  확인할수 있다. 버블이 붕괴이후 주가의 회복과 폭락을 결정짓는 세가지 요인으로 버블의 강도, 불황이 금융형인가 아니면 실물 복합형인가, 정부와  금융 당국의 역할을 꼽을수 있다. 1987년 검은 월요일사태가 금융당국이 적절히 대처한 대표적 사례라면, 1929년 세계대공황은 금융당국이 최악의 실패로 경제를 나락으로 끌고간 대표사례라고 볼수있다고 한다. 



부채사이클의 진행을 대처하고있던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버블이 절정에  가까워지면서 기준금리를 인상하고 돈줄을 죄며 버블붕괴의 파괴력을 낮추고 정책적 여력을 확보해놓는 전략을 써왔다. 하지만 2000년 닷컴버블이 붕괴된 이후 선제적으로 금융시장을 안정시키기보다는 버블을 조장해왔다. 코로나19로 폭락한 주가와 실업자의 급상승으로 혼라스러운 시장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내놓은 온갖 경기 부양책으로 인해 주요국가의 증시는 상승하기 시작했다. 또한 중간중간 발생하는 고비때마다 추가적인 부양책을 내놓은 덕분에 전세계 주요국의 자산가격은 단순한 반등이 아닌 끝을 모를 정도로 치솟아올라 이른바'패데믹 버블'은 점점 커지고 있다.  이처럼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돈의 힘으로 끌어올린 '팬데믹 버블'과 코로나 19가 끌어내리고 있는 실물경제 사이에 펼쳐진 간극사이에 존재하는 공포와 기회가 공존하는 시대에 우리가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위기를 맞을지 골든타임을 잡을지 결정된다고 저자는 말한다. 



위그래프는 미국의 연방기금  금리와 S&P 500지수를 비교한것인데 기준금리의 전격인하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계속적으로 급락한것을 확인할수있다.  그리하여 기준금리를 추가인하해 사실상 제로금리인 연 0~0.25%로 낮추고 양적완화도 발표했지만 시장의 불안을 잠재울수  없었다. 결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무제한 양적완화발표를 시작으로 주가는 급반등하기 시작했다. 연준이 양적?질적완화에 온갖 특수기구를 만들어 역사상 유례없는 규모의 천문학적인 달러를 시중에 풀어버리자  증시 등 금융시장에서 즉각적인 효과가 나타났다. 코로나19사태로 폭락한 패닉상태에서 곧바로 회복세로 돌아서서 두달여만에 44%나 치솟아올랐다.  연준의 양적완화의 강력한 효과를 발휘함으로써 이때마다 실물 위기를 무시하는 주가폭등으로 연준이 돈을 찍어 시장을 부양하면 되다는 믿음을 심어줌으로써  원래 시장의 위험을 가장 먼저 알아채고 경고하던 장소인 주식시장은 연준이 찍어내는 돈의 양에따라 오르고 내리는 '관치의 시장'으로 바뀌어버린 결과를 초래했다. 그리하여 주식시장은 연준이 보증하는 안전한 시장으로 바뀐 덕분에 코로나19사태이후 주식시장에 진입하는 개인투자자가 급증하고 있다. 결국 버블붕괴를 막기위해서 연준은  실물경제가 회복될때까지 양적완화를 지속해야만하는 궁지에 몰리고 말았다. 


연준의 양적완화로도 막을수없는 주요변수를 살펴보자. 먼저 장기간 유지된 제로금리와 양적완화로 인해 생긴 실물과 주가사이의 괴리이다.  쉽게 말하면 자산 가격만 끌어올리고 실물경제 회복이 뒤따르지 않아 생기는 실물과 자산사이 심각한 격차로 경제는  위협받을것이라고 말한다. 영적완화의 심각한 부작용으로 확대되는 빈부격차로 실물경제회복은 무한히 지연되고 사회적 갈등은 심화될것이라 말한다. 최근 IT혁명은 코로나19의 발생으로인해 급격히 발전하고있는 빅테크기업의 독주가 심화되는 동시에 구산업의 시장을 뺏고만 있다는 사실이 큰 문제로 다가온다. 이외에도 오일 전쟁, 양적완화가 미치는 신흥국 경제의 영향,중국 경제 버블, 유로화의 역할등을 꼽을수 있겠다.  


코로나19로 실물경제가 살아나지 않는 변동성이 큰 경제상황속에서 오직 미 연준의 양적완화라는 외줄하나가 세계의 자산가격을 지탱하고 있는 상황과 같다고 말한다. 그렇기에 이럴때 필요한건 절제되고 균형잡힌 포트폴리오이다. 그리고 균형잡힌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방법에 대해 몇가지를  제안한다. 이책에 담은 내용을 간단히 살펴보자면, 안전자산인 미국 국채를 지금 사도 되는지, 달라투자인 외화예금은 아직도 유효한것인지, 금투자는 지금도 늦지 않은것인지, 지난 100년동안 미국에서 가장 높은 수익률을 냈던 주식의 적정시가는 언제가 좋을지, 포스트 코로나 투자전략,  미국증시와 다른 한국 증시의 특징, 반드시 피해야할 투자, 대한민국의 부동산 투자  등등 세계의 경제흐름을 아는데 도움이 되어줄 많은 정보가 담겨있었다. 


한치앞도 내다보기 힘든 포스트코로나시대를 꿋꿋히 헤쳐나가고 있는 지금 나의 골든타임을 위해 어떻게 어디로 가야할지 방향을 제시해주었다. 허황된 꿈을 위해 무작정 아무런 기본지식없이 다른 이들의 뒤만 좇으며 이리저리 갈팡질팡 분주하게 나의 부를 위해 무모하고 위험한 도전을 하기보다는 전반적인 세계 경제의 사이클을 이해하고 지금 현시점에서 기억해야할 수많은 요인들과  다가올 위험에 대비하며 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자 애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만히 기회가 나에게 다가오기만을 기다리기보다는 적극적으로 찾아나서야 하는건 그 누구도 아닌 결국은 나자신임을 다시한번 깨달았다.  그동안 주식투자를 하면서 전날밤 나스닥의 상승과 하락이 당일 국내증시에 왜 그리도 큰 영향력을 미쳤는지 좀처럼 이해할수 없었는데 이 책을 통해 나의 궁금증은 말끔히 사라졌다. 리뷰를 작성하고 있는 오늘의 증시는 상승으로 마감했다. 상승요인중 하나는 제롬파월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을 비롯한  연준의원들이 추가 경기부양책을 촉구하는 발언으로 국내증시에 대한 외국인의 투자심리가 개선된것이라 여겨진다. 이책을 읽기 전에는 경기부양책을 내세우는 기사가 나오면 증시의 상승원인으로 작용하기때문에 무작정 반가웠었다. 하지만 이책을 읽고난 후 오늘 파월의 또다시 양적완화를 촉구하는 발언은 무작정 반길 일만은 아님을, 버블이 어제보다 더 커져서 터질시점이 다가올수도 있는것임을 예측하게 되어 두렵기까지 했다.  이책에서 나열한 버블붕괴 조짐 상황들을 내것으로 만들어서 저자가 말하는 '부의 골든타임'을 기필코 잡아내고야말리라 마음을 굳건히 먹어본다. 


 



이 리뷰는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의 자격으로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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