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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나를 지키고 관계를 지키는 일상의 단단한 언어들

김유진 | 피카(FIKA) | 2020년 10월 15일 리뷰 총점9.4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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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0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76쪽 | 302g | 128*188*17mm
ISBN13 9791190299145
ISBN10 1190299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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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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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1

저자 소개 (1명)

대학과 대학원에서 문학을 공부했고, 현재는 책 만드는 일을 한다. 다양한 나이대의 사람들과 여러 형태의 독서 모임을 열면서 독서상담치료를 공부하고 있다. 도서관, 학교, 기관 등에서 누구나 갖고 있는 자기만의 이야기와 ‘할 말’을 찾아주는 글쓰기 강의도 하고 있다. 『매일 너에게 반해 ‘씀’』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등을 썼다. 남들을 향해 글을 쓰고 말하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기에, 그것을 업... 대학과 대학원에서 문학을 공부했고, 현재는 책 만드는 일을 한다. 다양한 나이대의 사람들과 여러 형태의 독서 모임을 열면서 독서상담치료를 공부하고 있다. 도서관, 학교, 기관 등에서 누구나 갖고 있는 자기만의 이야기와 ‘할 말’을 찾아주는 글쓰기 강의도 하고 있다. 『매일 너에게 반해 ‘씀’』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등을 썼다.

남들을 향해 글을 쓰고 말하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기에, 그것을 업으로 삼는 사람들에 대한 남다른 존경과 애정으로 일하고 있다. 이 일을 하며 깨달은 한 문장은 “모두 좋아하는 것을 쓰고 있더라.”. 지식을 드러내거나 남을 이기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저 좋아하는 것을 표현하고 누군가에게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말과 글을 찾을 때야말로 가장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언어가 태어난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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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당신 잘못이 아니에요」 중에서

출판사 리뷰

올해의 책 추천평 (4개)

매년 진행되는 올해의 책 선정 행사에서 고객님들이 직접 작성해주신 추천평입니다.
2022
제목이 눈에 띕니다
l*****a | 2022.10.26
2021
말하는법
d******8 | 2021.11.03
2021
좋아요!
y****i | 2021.11.01
2021
코로나로 만나서 떠들지 못 하고, 문자 대화만 늘어가는 근 2년 가량... 쓸데없는 말에 대한 깊은 생각을 해 보게 한 책
b*******l | 2021.10.29

회원리뷰 (5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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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주간우수작 [44] 하준이처럼 괜찮아라고 이쁘게 말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평점8점 | 이달의 사락 s******8 | 2020-11-06 | 신고

  나를 지키고 관계를 지키는 일상의 단단한 언어들..

  [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 

 

쓸데없는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이 없어요

사람한테 정말 필요한 건데..

 

<빨간머리 앤>의 주이공 앤 셜리는

태어나 한번도 '상상'이란 걸 해본적 없다는

마틸라 아주머니에게 이렇게 충고한다

- 얼마나 많은 걸 놓치고 사신거예요!

말로부터 아무것도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 김유진  

 

 

누가 건들기만 해도 눈물이 핑 돌던 때, 예비 논문의 목차를 들고 간 나에게 지도교수가 말했다.

- 너는 돈 버는 게 그렇게 중요해?

 

일주일에 두세개씩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다.

학자금 대출을 갚고, 월세를 내고, 생활비를 버는 게 더 중요했다

설상가상 애인과 헤어졌고 돈은 또 모자랐고, 아르바이트는 가야했다.

며칠 뒤 동생이 낯선 서울거리를 한시간 넘게 헤맨 탓에 늦게서야 겨우 만났다.

동생이 쭈뼛거리며 내민 문화상풍권..

- 이걸로 책 사. 언니는 책보면 행복하잖아. (p20)

 

이 부분을 읽는데.. 저자도 눈물이 핑 돌았다는데,

나역시 눈물이 핑 돌았다..

힘든 마음을 다독여주는 동생의 아름다운 마음이 느껴진다.

저 문화상품권으로 책을 산다면.. 정말.. 눈물나게 행복한 날이 되었을 것 같다..

 

 

맨해튼의 브로드웨이에 950미터 구간에는 벤치가 170개 있고요.

같은 길이의 신사동 가로수길에는 세 개 밖에 없어요.

어디 앉아서 얘기할 장소가 없기 때문에,

사람들이 앉아서 얘기하려면 돈을 내고 들어가잖아요.

그러니까 길거리에 그렇게 카페가 많은 거예요..(p33)

 

그래도 둘레 길에 가면 벤치가 있다..

요즘은  둘레 길을 잘 만들어두어서.. 

둘레길을 거닐며 앉아서 책을 읽을 수 있다..

그나마 다행이지 싶다..

 

무뚝뚝한데 포용력이 넓은 듯 느껴지는 사람이 있다.

궁금해서 물었다.

- 그런 포용력은 어디에서 배우시는 거예요?

- 과학을 좋아해요. 과학을 공부하면 할 수록 인간이 아는 건 일부이고,

   아는 것보다 모르는게 많다는, 그런 눈으로 사람을 바라보니

   제가 함부로 판단 할 수 있는게 하나도 없더군요.

 

과학을 공부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위아래로 열살이상 차이 나는 사람들과 만나 긴대화를 나누기도 한다.

억울함과 무논리에 빠지지 않기 위한 국어공부법이다. (p45)

 

낯선 사람들의 대화를 듣다 피식.. 웃음이 날 때가 있다..

제3자가 들으면 아무것도 아닌 일인데..

그들은 몹시도 흥분해서.. 때론 너무 진지하게 이야기 한다..

한걸음 뒤에 서서 바라보면.. 아무것도 아닐 때가 있다..

 

말은 늘 성격이 급하다.

마음이 채 정하기도 전에 불쑥 입을 열어 '좋은 인상'을 주려고 한다.

 

내 마음이 나의 말을 따라가지 못할 때 멈춰 서서 그 속도를 맞춰보는 것은 어떨까.

말이 너무 앞서가면 '만들어진 나'로 살기 십상이니까..(p59)

 

 

조언을 구하던 동생이

그냥 들어달라고 했고,

그날따라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순간

 짜증이 밀려들었다.

 

- 그냥 좀 들어주면 안 돼?(p74)

 

- 그냥 좀 들어주면 안 돼?

이 말을 들으며

얼마전 언니의 하소연을 들어주지 못했던 기억이 났다..

 그냥 좀 들어주면 안돼냐고.. 꼭.. 그리 다른 사람 편을 들어줘야하냐고.. 

이럴땐 무조건 내편이 되면 안되냐고, 언니는 많이 서운해 했다..

 

 

  

 - 너는 네가 만들어 놓은 나만 좋아하지.(p114)

 

뜨끔했다.. 나역시 이랬다..

내가 좋아하는 모습만을 보고, 그 모습으로만 그를 좋아했었다.

내가 싫어하는 모습을 보이거나 행동을 할때면, 나는 고개를 돌리거나 쳐다보지 않으려 한 듯 하다..

그래서 시간이 흐를 수록.. 처음 가졌던 좋은 감정, 뜨거운 감정들이 점차 변해갔다..

난.. 쿨한 인정을 하지 못한 듯 하다..

 

 

 

[ 대화인 듯 대화 아닌 이모티콘 ]

우리는 공감을 떠나 '공감하는 느낌'으로

이동한 것은 아닐까?

우정을 떠나 '우정의 느낌으로"

이동한 것은 아닐까? (p142)

 

 요즘엔 나역시 통화보다는 문자로 대화를 하게 된다.

 문자로 길게 나열할때도 있지만 때론 이모티콘으로 대화를 하고 있다.

긴말보다..이모티콘 하나로 대신 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는 이유로.. 귀엽다는 이유로 많이 사용을 하고 있다.

 진솔한 대화를 안하게 되는 건지도 모르겠다.

그 대화가 주는 진지함을 회피하고 있다는 생각도 든다..

오늘밤.. 전화를 걸어볼까.. 우리 진솔한 대화한번 나누어 볼까..

 

[ 지금은 '우리'가 필요한 시간 ]

 현재 100대 기업에서 선호하는 인재의 덕목은 소통과 협이다.

살다보면 '나'보다 '우리'가 필요한 순간이 있다.

함께 살 때, 함께 키울 때 '우리'가 필요하다.

 

그런데 우리에 익숙하지 않다보니 항상 나를 먼저 생각하게 되고,

자존감이나 자기계발에 집중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휩쓸려 나를 더 내세우게 된다.

나를 지키며 살아가되, 우리가 필요한 순간을 판단할 줄 아는 눈을 길러야 한다.(p153)

  

["나 그거 잘 몰라" 괜히 아는 척 금지]

소크라테스는 자신은 스스로가 무지하다는 것을

알고 있으니  그들보다 현명한 거라고 했다..

 

'모르는 것을 아는 척하는 마음'은 어떤 것일까?

모르는 것을 아는 척 하려면

에너지가 많이 필요하다.

모르는 것을 아는 척하다 보면

잃어버리는 것도 있다.

자존감을 잃어버린다.

 

오늘 만나는 모든 낯선 것들에게  좀 뻔뻔하게 말해본다.

'나 그거 잘 몰라'(p161)

 

["가끔 해 먹기도 해"지친 나를 돌보는 법]

힐링캠프에 출연한 이효리는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본 적이 없다.

밖에 나갈때 사람들이 보는 모습은

잘 치장하는데, 집은 늘 난장판이였다.

음식하나 제손으로 산적도,

집에 오븐을 써본적도 없고,

냉장고는 텅 비어있었다.

 

당신이 '밥은 어떻게 먹느냐'는 누군가의 물음에 이렇게 대답하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 밥은 어떻게 먹어?

- 거의 사 먹지. 그래도 가끔 집에서 해 먹기도 해.(p171)

 

어제는 순두부를 사다가 저녁으로 먹었는데,

오늘은 정말 뭐라도 해야지 싶어진다.. 오늘 저녁 뭐 먹지..

 

 

[All or Nothing에서 벗어나기]

친한친구가 있었다.

친구는 언제나 단정했고,

말씨는 부드럽기가 이를 데 없고,

욕이나 흔한 은어도 쓰지 않았다.

친구가 무조건 좋았다.

어느날, 그친구가 절교를 선언했다.

"재수 없어" 했기때문이었다.

이유는 기억나지 않는다.(p200)

 

초등6때, 같은 반 남자아이가

완전한 욕은 아니지만,

내게 욕설 비슷한 말을 했었다.

(지금까지.. 욕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 내겐,

어린시절 충격적으로 느껴졌던 일이다..)

울면서 집에가서 아빠에게 하소연 했던 기억..

다음날 아빠는.. 학교에 와서

담임쌤에게 부탁 하고 갔었다..

 

나중에서야 그 남자아이가

날 좋아해서 그랬다는 걸.. 정말 나중에서야 알았다.

고등학생때 그애는  앨범주소를 보고 집으로 편지를 보냈었다.

편지에는 내가 그 시절을 어떤 가수를 좋아했던것까지 기억해내며 편지에 적었지만,

정작 내가 저리 울면서 집에간건 기억 못하는 것 같았다.

그땐 왜 그리 크게 생각했는지, 지나고보면 별일 아닌데도 말이다..

 

[대화는 '말'로만 하지 않는다]

소개팅에서 만나 몇번 데이트를 한 남자.

받고 싶은 선물을 묻는 남자에게 

 "편지를 써주세요. A4로 두 장요"

집에와서 봉투를 열어보니 정말 A4 두장을 꽉 채운 편지.

딸랑 편지만 준 처음으로 사귄 연하의 그남자와 결혼했다.

 오직 나를 향한 글, 우리 둘만 읽을 수 있는 글은 편지뿐이다.

잠시나마 '생각'하도록 한다.

생각하는 시간 자체가 편지가 우리에게 주는 가장 큰 선물이다.(p211)

 

기억나는 편지..

친한 동생녀석이 군대에 가서 매일 짧게 일기식으로 적어서

한달간의 글을 처음 우편으로 보내온 적 이 있다..

그녀석의 편지는 처음이여서.. 또 내용들이 너무 진솔해서.. 오래기억이 남았다..

편지는.. 정말 우리둘만 읽을 수 있는.. 잠시 생각하도록 하는.. 큰 선물이다..

 

[남의 말과 글을 가까이 두어야 하는 이유]

 300년 전에 지어진 강릉 선교장은

명문 사대부가 살았던 아흔아홉 칸짜리 주택으로 지금까지 잘 보존되어 있다.

내부에는 열화당이라는 건물이 있는데 선교장을 찾아온 손님들이 며칠씩 머물다 가는 곳이었다.

이곳에 머물기 위해 치러야 하는 일종의 시험이 있다.

집사가 손님들과 대화를 나눠보고 일정 수준을 충족하는 경우에만 열화당으로 안내되었고,

나머지는 다른 방으로 보내졌다.

 

오늘날 열화당처럼 좋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그런 대화를 나눌 만한 사람이 주변에 몇이나 있을까?

"요즘 누구와 대화하는 게 가장 좋으세요?"(p213)

 

어르신들의 따뜻한 말벗이 되어줄 민이와 통화를 자주 하는 편인데,

녀석의 퇴근길 주로 통화를 하였다.

그러다 요즘엔 코로나로 인해 자제를

요하는 데도,  

지하철안에서 너무 크게 또 오래 통화하는 사람들이 내가 싫어서

내가먼저 그러지 말아야겠다고.. 그러다

민이의 퇴근길 통화를 하지 않게 되었다..

 

난.. 요즘 누구와 대화하는게 가장 좋은가.. 생각해본다..

 

 [나에게 말해줘서 고마워]

다른사람의 이야기를 잘 듣는 게 중요합니다.

다 듣고 바로 '잘 들었습니다'라고 말씀해주세요

진심이 전해지는 태도, 이야기 끝난 뒤 "잘 들었습니다' (p252)

 

 

[듣기를 최대한 늦춰야 할 때도 있으니까..]

말은 생각보다 작아서 생각과 감정을 다 담지 못한다.

차를 달이는 순간 침묵하는 모습을 보면, 차가 주는 고요와 정지가 새삼 신기하다.

차의 종류에 따라 좋은 맛을 내기 위한 온도가 다르다.

물을 적당한 온도로 식히는데 쓰이는 '물 식힘 그릇' 있다.

상대의 말에 상처를 입을 때 내안의 물 식힘 그릇이 있으면 어떨까.

상처되는 말을 물 식힘 그릇에 한번 옮겼다가 담도록..(p264)

 

********

마고 선더랜드의  <감정을 숨기는 찬이>에

주인공 찬이는 화가 나고 짜증이 날때마다

감정을 숨긴채 늘 "괜찮아"라고 말한다.

그네를 독점하는 친구에게도 괜찮아,

기분이 안좋을때도 괜찮아,

짜증이 날때도 괜챃아.

자신의 진짜 감정은 옷의 주머니,

양말, 양볼에 꾸역꾸역 숨긴다

말로는 늘 괜찮다고 하지만 전혀 괜찮아   보이지 않는다. (p195)

 

TV를 보다 찬이같은 아이를 보았다.

박현빈의 아들 박하준..

하얀피부에 성격좋은 하준이는 늘 괜찮다고 말한다..

 

입기싫은 옷을 입혀주려고 할때도.. 아, 괜찮아

하기싫은 걸 시켰을 때도 괜찮아..

하준이가 싫다고 말한걸 본적이 없다..

 

 아빠가 외출에서 돌아왔을때.. 옆에서 말한다..

하준이는 싫다고 안하고.. 괜찮다고만 말하네..

- 그게 하준이는 싫다는 거야.

오늘 하준이는 여러번 싫었다.. 그걸.. 괜찮다고말했을뿐..

 

하준아, 우리.. 싫었을때.. 가끔은 싫다고 말하자..

그래도.. 하준이처럼 괜찮아라고 이쁘게 말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나도..

 

이 책을 읽고 있는 데 지인이 보내준 글이다.. →

그래서 우린 서로 찌찌뽕을 외쳤다.

성격은 바꾸기 힘들지만

말의 색채는 사용하는 사람이

얼마든지 선택하고 바꿀 수 있으니까..

 

...  소/라/향/기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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