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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 : 200주년 기념 풀컬러 일러스트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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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 : 200주년 기념 풀컬러 일러스트 에디션

[ 양장 ]
메리 셸리 저/데이비드 플런커트 그림/강수정 | 아르볼 | 2020년 09월 15일 리뷰 총점9.8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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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 : 200주년 기념 풀컬러 일러스트 에디션

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0년 09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14쪽 | 794g | 183*230*25mm
ISBN13 9791162040928
ISBN10 1162040920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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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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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1797년 영국 런던에서 급진 정치사상가인 윌리엄 고드윈과 여성주의자 메리 울스턴크래프트 사이에서 태어났다. 시인 P.B.셸리의 두 번째 아내이다. 어머니는 그녀가 태어난 지 11일 만에 산욕열로 사망한다. 1814년, 17세였던 메리는 유부남이었던 시인 퍼시 비시 셸리를 만나 사랑에 빠져 외국으로 도피 행각을 벌인다. 1816년, 셸리의 아내가 자살하자 메리는 셸리와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린다. 그녀는 스위스 제... 1797년 영국 런던에서 급진 정치사상가인 윌리엄 고드윈과 여성주의자 메리 울스턴크래프트 사이에서 태어났다. 시인 P.B.셸리의 두 번째 아내이다. 어머니는 그녀가 태어난 지 11일 만에 산욕열로 사망한다. 1814년, 17세였던 메리는 유부남이었던 시인 퍼시 비시 셸리를 만나 사랑에 빠져 외국으로 도피 행각을 벌인다. 1816년, 셸리의 아내가 자살하자 메리는 셸리와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린다. 그녀는 스위스 제네바 근처에서 지내면서 『프랑켄슈타인(Frankenstein)』(1818)을 구상한다. 스위스 체재 중에 쓴 『프랑켄슈타인』(1818)은 남편과 시인 바이런에게서 힌트를 얻은 것으로, 인간과 똑같은 능력을 갖춘 기괴한 형상의 거대한 인조인간을 다룸으로써 오늘날 과학소설(SF)의 선구가 되었다.

1822년, 남편 셸리가 항해를 떠났다가 바다에서 실종된다. 그래서 그녀는 25세에 혼자가 되고, 네 명의 아이 중 셋을 잃는 비극을 겪게 된다. 그녀는 재혼하지 않고 활발한 창작 활동을 이어 나간다. 1823년에는 역사 소설 『발퍼가(Valperga)』가 출간되고, 1826년에는 전염병에 걸려 인류가 단 한 사람만 남고 전멸하는 과학 소설 『마지막 사람(The last Man)』이 출간된다. 이후에도 역사 소설 『퍼킨 워벡의 행운(The Fortunes of Perkin Warbeck)』(1830), 자전적 소설 『로도어(Lodore)』(1835), 마지막 소설 『포크너(Falkner)』(1837)가 차례로 출간된다. 1839년에 남편의 전집을 편집 및 출판했다. 그녀는 1851년 2월 1일, 투병 끝에 54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한다.

대표 작품으로는 『프랑켄슈타인』 『최후의 인간』 『퍼킨 워벡의 풍운: 로맨스』 『로도어』 『포크너』 등이 있다.
미국의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 카툰 작가다. 뉴욕 일러스트레이터 협회 제61회 전시회에서 금메달을 받았고, 메릴랜드 예술대에서 디자인과 일러스트레이션을 가르치고 있다. 미국의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 카툰 작가다. 뉴욕 일러스트레이터 협회 제61회 전시회에서 금메달을 받았고, 메릴랜드 예술대에서 디자인과 일러스트레이션을 가르치고 있다.
어려서 책장 한쪽에 〈문학사상〉과 〈현대문학〉이 빼곡했다. 어린이 세계문학전집을 뗀 후로 엄마가 구독하던 그 월간지들을 손에 잡히는 대로 뽑아서 시와 단편소설을 읽었다. 그 탓인지 전공과 전혀 무관한 출판 쪽 일을 하게 되었고, 출판사와 잡지사를 들락거리다가 전업으로 번역을 시작한 지도 얼추 스무 해 가까이 되어간다. 연세대를 졸업한 후 출판사와 잡지사에서 근무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 어려서 책장 한쪽에 〈문학사상〉과 〈현대문학〉이 빼곡했다. 어린이 세계문학전집을 뗀 후로 엄마가 구독하던 그 월간지들을 손에 잡히는 대로 뽑아서 시와 단편소설을 읽었다. 그 탓인지 전공과 전혀 무관한 출판 쪽 일을 하게 되었고, 출판사와 잡지사를 들락거리다가 전업으로 번역을 시작한 지도 얼추 스무 해 가까이 되어간다.

연세대를 졸업한 후 출판사와 잡지사에서 근무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는 『오만과 편견』, 『모비 딕』, 『태어나서 처음으로』, 『손으로 말하고 슬퍼하고 사랑하고』, 『웨인 티보 달콤한 풍경』, 『시스터스 : 우린 자매니까』, 『마지막 기회라니?』, 『베아트릭스 포터의 집』, 『신도 버린 사람들』, 『여기, 우리가 만나는 곳』, 『우리 시대의 화가』, 『보르헤스에게 가는 길』, 『그랜드마더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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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p.171

줄거리

월튼은 북극 탐험을 나선 배의 선장이다. 새로운 장소에 대한 호기심과 열정으로 가득한 월튼은 업적을 세우기 위해 두려움 없이 나아간다. 용감한 그가 아쉬워하는 것은 단 하나, 친구가 없다는 점이다. 그는 독학을 한 탓에 자신을 인정하고 격려해 줄 사람을 만날 수 없었다며, 진실한 우정을 갈망한다.

그러던 차에 기이한 일이 생긴다. 거대한 체구의 무언가가 개 썰매를 끌고 얼음 위를 달리는 장면을 목격한 것이다. 다음 날, 월튼과 선원들은 거의 죽어 가는 외국인 남자를 구조한다. 그의 이름은 빅터 프랑켄슈타인으로 전날 지나간 괴물을 쫓고 있었다. 월튼은 프랑켄슈타인을 살뜰히 돌보며 그와 진정한 우정을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 기력을 회복한 프랑켄슈타인은 성공과 업적을 열망하는 월튼이 과거의 자신과 닮았다고 느낀다. 그리고 월튼에게 그런 열정의 위험성을 경고하기 위해 자신이 겪은 일을 들려주기로 한다.
프랑켄슈타인은 제네바 출신으로, 인류에 공헌할 업적을 세우기 위해 자연 철학 공부에 힘썼다. 그는 생명의 원리를 이해하고, 직접 생명을 창조하고 싶어 했다. 힘겨운 연구 끝에 프랑켄슈타인은 시체와 동물을 이어 붙인 몸에 생명을 불어넣었다. 하지만 성공과 동시에 두려움과 혐오감이 몰려와서 창조물을 연구실에 남겨 두고 도망친다. 다시 연구실로 돌아왔을 때, ‘그것’은 사라져 있었다.

한동안 열병에 시달리다 회복한 프랑켄슈타인은 제네바에 돌아가기로 한다. 그런데 고향 생각으로 기분이 좋아진 프랑켄슈타인 앞에 편지 한 통이 도착한다. 사랑스러운 막내 동생의 죽음을 알리는 편지였다. 슬픔에 빠진 그는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거대하고 섬뜩한 존재와 만난다. 프랑켄슈타인은 그것이 자기가 창조한 존재이며, 동생을 살해한 범인이라고 확신한다. 비극은 동생의 죽음으로 그치지 않고 계속 그의 주변을 맴도는데…….

천재 과학자 프랑켄슈타인과 그의 창조물 사이의 싸움은 어떻게 끝날까? 또한 태어나자마자 버려진 괴물은 어떻게 살아왔고, 왜 자신을 창조한 프랑켄슈타인을 위협하는 걸까?

출판사 리뷰

과학만능주의에 경종을 울리고
버림받은 존재의 고독과 울분을 담아낸 명작


과학자 프랑켄슈타인은 힘겨운 연구 끝에 생명을 창조한다.
시체와 동물을 이어 붙인 몸을 살려 뒤로 닥쳐온 끔찍한 비극…….
메리 셸리가 열여덟 살에 쓴, 과학 소설과 공포 소설의 고전!

뒤늦게 인정받은 천재 작가,
메리 셸리가 열여덟 살에 쓴 놀라운 작품


메리 셸리는 스위스 제네바의 호수 지방을 여행하던 중, 끔찍한 괴물이 등장하는 공포스러운 꿈을 꾼다. 이 꿈이『프랑켄슈타인』으로 발전했다. 메리 셸리가 작품을 발표한 1818년의 문학계는 남성이 중심이 되는 분위기였다. 글쓰기가 남성의 영역으로 여겨지던 때라, 여성 작가들은 익명으로 작품을 발표하기도 했다. 메리 셸리도 익명으로 작품을 발표했고,『프랑켄슈타인』은 작가가 누구냐는 논란에 휩싸였다. 작가가 메리 셸리라는 사실은 1831년에『프랑켄슈타인』 수정판이 나오면서 밝혀졌다.

작가의 삶은 편안하지 않았다. 태어난 지 며칠 지나지 않아 어머니를 여의었고, 새어머니와는 사이가 좋지 않았다. 유명 시인인 퍼시 셸리와 사랑에 빠졌으나, 그에게는 이미 아내가 있었고 메리는 손가락질을 받았다. 네 명의 아이를 가졌지만, 첫 아이는 유산하고 둘째, 셋째 아이도 세상을 떠났다.『프랑켄슈타인』이 상업적인 성공을 거뒀지만 비평가들에게 혹평을 들었으며 메리 자신은 오랫동안 남편 퍼시 셸리의 그늘에 가려져 있었다.

오늘날『프랑켄슈타인』은 최초의 과학 소설, 공포 소설의 명작, 영미 소설의 중요한 고전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작품 속 괴물의 목소리로 서구 중심주의, 남성 중심주의, 인간 중심주의를 비판했다며, 메리 셸리도 시대를 앞서간 인물로 재평가되고 있다.

진짜 괴물은 누구인가
과학만능주의, 인간 중심주의에 울린 경종


프랑켄슈타인은 그리스 신화 속 프로메테우스처럼 생명을 창조한다. 또한 프로메테우스와 마찬가지로 금기를 깬 후 오래도록 고통받았다. 프로메테우스가 최고신 제우스의 명령을 어기고 인간에게 불을 전해 주었다면, 프랑켄슈타인은 시체와 동물을 이용해 함부로 생명을 창조했다. 그 과정에서 프랑켄슈타인은 생명에 대한 윤리를 저버렸다.

프랑켄슈타인은 자신의 연구가 인류 전체를 위한 것이었다고 말한다. 그는 질병과 노화를 몰아내는 업적을 세우고 싶었다. 이 목적을 이루기 위해 살아 있는 동물을 죽이고 시체를 훼손했다. 또한 동물과 시체 조각을 멋대로 이어 붙이며 생명의 존엄성을 해쳤다. 심지어는 자신이 창조한 생명을 버리고 도망친다. 자신조차 감당할 수 없는 일을 저지른 것이다. 이런 프랑켄슈타인이 비극을 맞는 모습은 생명 윤리를 무시하는 과학만능주의와 인간 중심주의에 경종을 울린다.

한편, 프랑켄슈타인이 만든 생명체는 이름도 없이 ‘괴물, 악마’로 불린다. 이성적인 사고와 동정심을 지녔지만, 생김새 때문에 인간 사회에서 추방되어 외롭게 살아간다. 동물과 죽은 사람의 몸을 다 갖고 있으며, 인간들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괴물. 그는 사회에서 소외되어 주변에 머무르는 모든 존재를 상징한다. 괴물은 자신을 멋대로 만들어 놓고 버린 프랑켄슈타인을 찾아가 항의한다. 그의 울부짖음을 듣다 보면 진짜 괴물이란 누구인지 질문하게 된다. 그리고 바로 이 지점에서 『프랑켄슈타인』의 주제와 작품성도 발견할 수 있다.


시리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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