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 책을 왜 읽었냐 하면 마틴 루터킹이 무슨 일을 했나 알아보기 위해 읽었습니다. 이 책은 마틴루터 킹이 무폭력 운동을 하면서 제2의 간디라는 별명을 가지고 자유를 꿈꾸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마틴 루터킹이 아버지가 마틴루터 킹에게 목사가 되라고 말한 후, 목사가 되는 게 싫어서 아버지에게 "1200달러는 버리라는 건 아니죠?" 라고 말하는 장면입니다. 왜냐하면 나는 애 마틴루터 킹이 목사가 되기 싫은지 이해가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내가 만일 루터킹이라면 노벨평화상을 받으러 갈 때 나를 지지해 준 몇몇 사람들과 같이 가려 했을 것입니다. 왜냐하며 이 상을 나 혼자서 받는 것이 아니라, 나를 지지한 모든 사람들과 같이 받는다는 의미를 잘 전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나는 이 책을 흑인을 미워하고 무시하는 사람들이 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흑임을 무시하는 마음이 없앨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인종차별에 맞서다

 나는 '마틴루터 킹'을 읽었다. 나는 위인전에는 크게 관심이 없었는데 독서 논술반 선생님께서 마틴루터 킹을 추천해주시며 독서감상문까지 써보라 권하셨다.

 내가 이 책을 읽으며 궁금했던 것은 왜 마틴루터 킹 목사는 미국 경찰들이 총을 쏠때 폭력을 쓰지 말라고 했냐는 것이다. 그러나 책을 계속 읽으면서 그 궁금점이 풀렸다. 마틴루터 킹은 사람은 얼굴색에 의해 차별하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또, 폭력으로 인기와 지지를 얻으면 안된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폭력을 쓰면 또 폭력을 써야하는, 폭력은 폭력을 낳는 구조가 되기 때문에 마틴루터 킹 목사는 그토록 폭력을 반대했던 것이다.

 그렇게 때문에 사람은 문제가 있을때 폭력이 아닌 평화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아무리 사람이 자기의 이익을 위해 때리거나 놀려도 폭력은 쓰지 말아야 하는 것이다. 말로 해결하고 서로 이해하며 인정하고 양보하는 것이어야말로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중요한 해결의 실마리인 것 같다.

 마틴루터 킹 목사는 행진할때 시위자들과 피켓을 들고 다니며 시위를 했다. 그때 경찰서장 불코너가 사나운 가아잊들을 풀어서 어른과 어린이가 물려 죽거나 중상을 입은 일이 벌어졌다. 그리고 경찰서장은 소방관들에게 물대포를 쏘개 했다. 나는 이 장면을 보며 가슴이 짠하고 눈물이 날 것같은 참담함을 느꼈다. 정말 폭력을 쓰고 싶은 상황이었는데도 마틴루터 킹 목사는 그러지 않았다.

 마틴루터 킹 목사에게 배울게 정말 많은 것 같다. 이렇게 훌륭한 사람이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하여서 더욱 슬펐다.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옛날에 독서골든벨을 한 것이 생각나서이다. 이 책은 제목처럼 마틴루터킹의 일대기를 담은 책이다. 마틴은 흑인이라는 이유로 백인 친구들과 어울리지도 못했고, 버스 자리가 구분되어 있는 등 백인에 비해 엄청난 차별을 받았다. 그 것을 본 마틴은 목사님이 되기로 마음을 먹었다. 마틴 루터 킹 목사는 흑인들의 차별을 싸우지 않고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나날히 고민하였다. 그 결과 "흑인 참정권 운동" 이라는 일이 벌어졌고, 1966년에 시카고 자유 운동을 시작하였으며, 1967년에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운동을 시작해 흑인 민권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했다. 참여 하던 도중 1964년 10월 14일에는 미국 내의 인종 차별을 끝내기 위한 비폭력 저항 운동으로 노벨 평화상을 받게된다. 그 후, 베트남 전쟁 반대 운동에도 목소리를 냈다. 또한 베트남인들의 운명은 베트남인들에게 맡겨야 된다며 미국의 개입은 부당하고, 죄없는 미국 청년들의 피를 헛되이 쏟는 것이라며 전쟁을 비판하였다. 이후에도 그는 베트남 전쟁을 무의미한 전쟁으로 규정하고 반전 운동을 계속해 나갔다. 하지만 1967년 4월 4일, 멤피스의 로레인 호텔에서 총격을 받아 숨지고 말았다. 나는 이 책을 읽고 흑인 차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우리 국민들도 일제강점기 때 많이 힘들었을텐데, 그 때 미국 흑인들도 매우 고통을 받았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니 마음이 아팠다. 나는 미국 흑인 해방을 주장한 여러 사람들의 용기있는 모습을 본받고 싶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마틴 루터 킹을 읽고

운양초 6학년 박가연
 

  우리나라 사람들과 피부색이 다른 사람들이 택시를 타려고 하거나 길을 물어볼 때, 택시에 사람이 타지 않았는데도 그냥 지나가고, 길도 고의로 잘못 가르쳐 주는 경우도 있다. 그러한 행동에서 드러나는 문제는 자신과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하는 것이다. 그러한 일들이 생기는 이유는 피부색이 다르고 자신보다 못 사는 사람이니까 무시해도 되겠지 라는 인종차별적인 태도 때문이다.
 마틴 루터 킹은 이러한 인종차별이 심한 가운데 흑인들의 인권을 찾기 위해 여러가지 운동을 벌인다. 즉, 그는 버스 안타기 운동, 빈민운동, 자유승차운동, 흑인 참정권 확대 운동 등 투쟁을 하면서 많은 고통과 어려움을 겪는다. 또한 반전운동을 벌여 노벨평화상까지 받게 된다. 킹목사의 이러한 인권운동은 폭력은 또다른 폭력을 불러오므로 미움을 사랑으로 극복하자는 간디와 같은 비폭력 운동이였음을 알 수 있다. 그러한 그의 정신적 지도자는 그의 아버지와 간디였다. 어릴 때부터 그는 당당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고 배워서 흑인 인권을 찾는데 앞장섰고, 간디의 업적을 보며 인권운동을 비폭력적으로 성공시킨 점에서 알 수 있다.
 그가 목사가 된 이후 몽고메리에서의 '백인 전용 좌석' 사건이 있었는데, 그 사건은 흑인 파크스 부인이 백인 자리가 없다며 양보하라는 것에 대항하자 법을 어겼다면서 벌금을 물게 한 것이다. 그 사건으로 인해 흑인들이 버스 안타기 운동이 벌어졌다.그러한 흑인들의 행동에서 자신감과 불의에 대항할 줄 아는 대항의식을 느낄 수 있다.
 감옥에 가서까지도 킹목사는 8명의 백인 목사들이 비난하는 글을 읽은 후, 백인들이 자기를 비난하는 데도 끝까지 비폭력적으로 저항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한 점에서 그는 마음이 넓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흑인 중 참정권자가 100분의 1로 매우 적었고, 백인들이 흑인들을 선거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어려운 시험문제를 내서 협박하기도 했다. 이에 대항하여 흑인 참정권 확대 운동을 벌였는데 존슨 대통령이 흑인들이 시민으로써 권리를 인정하는 민권법을 통과 시켰다. 그 때 존슨 대통령이 한 행동에서 백인 대통령임에도 인종 차별을 하지 않고 평등의식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당시 미국 정부는 흑인 삶에 대해서는 관심조차 없고, 전쟁에만 온통 관심이 쏠려 있으며, 정부가 자국의 국민인 흑인을 생각하지 않는 비인간적인 태도로 일관했다. 그래서 전쟁은 그 자체로 폭력일 뿐만 아니라 미국 정부가 베트남 전쟁에 엄청난 돈을 쏟아 부음으로 인해 흑인들이 더 빈곤해 지기 때문에 킹목사는 베트남 반전 운동에 참여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지금 킹목사가 살아있다면 오늘날 일어나고 있는 이라크 전쟁 등의 중동지역에서 일어나는 전쟁에 대해 똑같이 비폭력으로 반전운동을 벌일 것이며, 인터넷을 통해 전세계에 반전운동을 펼칠 수도 있을 것이다.
 결국  킹목사는 미국 정부에 의해 암살을 당하게 된다. 그러한 미국의 조치는 비열하고 비인간적이다. 그리고 국가가 흑인 폭동운동의 근본적 원인을 파헤쳐 해결하려고 하자 않고 흑인을 대표하는 킹목사를 암살하는 것은 생명을 경시하는 태도이다. 이러한 킹목사의 죽음은 인종에 상관없이 인류는 평등하다는 의미를 주었다. 킹목사의 죽음에 대해 세계 인류가 모두 매우 슬퍼하였던 것이다.
 마틴 루터 킹은 차별없는 인류 평등이라는 꿈을 가지고 있었다. 그의 그 꿈을 이루어지는 과정들을 살펴보면 시련을 이겨내고 꿈을 이루는 점에서 존경스럽고 꿈은 노력하면 이루어진다는 생각을 들게 한다. 또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많은 고통과 시련이 따르지만 그것을 극복하면 성공의 열매를 맺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며칠 전에 롯데마트에 갔다. 책읽기를 좋아하는 나는 오늘도 위인전을 읽으러 책 파는곳에 갔다. 그런데 ' 마틴 루터 킹 ' 이란 책이 있었다. 나는 읽어보고 싶었지만 집에 갈 시간이 되어 읽지 못했다. 그래서 집에 가서 대신 읽기로 했다. 나는 ' 마틴 루터 킹 ' 을 찾았다. 보고싶었기에 나는 얼른 책장을 넘겼다. 어떤 업적을 남긴 위인인지 궁금했기 때문이다.
 나도 피부 색깔로 사람을 차별한건 알고 있었다. 백인들이 신대륙을 발견하면서 그곳에 살던 흑인들을 잡아가 노예로 팔면서 백인들이 흑인을 막 무시하기 시작했다.
 마틴 루터 킹은 인종 차별을 없애기 위해 노력했던 목사란걸 알게 되었다. 그러면 반대인 사람들이 죽이려고 할 수도 있는데 나라면 겁이 나서 절대로 그런짓을 하지 못했을 것이다. 자신의 목숨을 버리더라도 자신의 생각을 세우려 한 마틴 루터킹이 참 대단하다. 나는 그때부터 마틴 루터 킹을 존경한다. 나도 목숨이 걸려있더라도 내 의견을 펼쳐 사람들이 고통받지 않게 할 것이라는 업적을 남기고 싶다.


★ 서동초등학교 독서담당교사가 대신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