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승의 인간탐구보고서 1>을 구매해서 읽었는데 내용이 좋아서 4권도 사서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아우레 탐사대가 사춘기에 대해 탐구하면서 쓴 보고서와 겪은 사건이 담겨 있습니다. 라후드가 평소처럼 핸드폰을 보고 있을 때, 루이네 집에서 불이 났습니다. 루이는 동생인 대호와 빨리 대피하긴 했지만 루이네 집은 불에 타버렸습니다. 그래서 루이의 부탁으로 대호는 아우레 본부에서 지내게 됩니다. 그러던 중 아우레 탐사대 옆 집에 사는 중학생 유니네 반이 시험을 봅니다. 대호와 같은 반 시험이 끝나서 유니의 절친인 서연이와 유니는 시험이 끝난 기념으로 노래방과 떡볶이집에 가자고 합니다, 그러나 유니와 절친인 수지는 답을 맞춰 보느라 바쁩니다. 요번 시험 중 역사 시험이 잘 안 풀렸다고 합니다. 서연이와 유니는 역사 과목을 잘하니 요번에도 다 맞았을 거라고 말하자 수지는 자신도 틀렸는데 어떻게 유니가 다 맞았냐며 유니에게 마음의 상처를 줍니다. 한편 아싸는 바바가 고장난 통신 장비를 고쳤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왜 탐사대원들에게 알리지 않았을까요? 이렇게 되어 유니와 아싸는 상담을 하게 됩니다. 상담을 한 결과, 유니는 수지에게 자신이 속상했다는 것을 말하기로, 아싸는 바바에게 탐사대원들에게 숨기는 것이 없냐고 물어보기로 합니다.

저는 지금 사춘기 시기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이 와닿았고,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도 옛날에는 수지 같은 친구였습니다. 잘 삐치고 거의 나만 생각하는 존재였습니다. 그래서 친구들이 저를 딱히 좋아하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옛날 나의 모습을 반성했습니다. 또 이 책에 나오는 보스를 보고 따돌림을 당하는 아이들에게 다가가 주는 친구들이 큰 역할을 하게 된다는 것을 한 번 더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 정재승의 인간탐구보고서 시리즈를 읽으며 뇌과학에 대해 관심이 생겼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정재승의 인간탐구보고서 시리즈를 읽으며 뇌과학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고 더 알아갈 것입니다.

나는 사춘기가 어떻게 지나갈까?

어디서 들었는지는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내가 들은 사춘기는 항상 무섭고 궁금하다.

거의 5년 정도 남아서 두려워.

헉! 나 사춘기 일 때, 엄마, 아빠는 갱년기~ 어떻게~어떻게.

엄마는 내가 사춘기일 때 엄마는 갱년기라며 서로 싸우지 말고 잘 넘어가자고 한다.

정재승의 인간탐구보고서가 새로 나오면 무조건 사서 보는데, 이번에 나온 4(사춘기 땐 우리 모두 외계인)가 딱 내가 궁금해하던 사춘기 이야기이다. 궁금 궁금.

그런데 무섭기만 느껴졌던 사춘기가 좀 귀엽고 재미있다.

왜냐하면 자기집 불 났는데 sns에 올리고, 대호가 18시간 동안 먹지도 않고 게임하고, 어떤애는 게임방에서 게임은 안하고 라면만 먹는다.

중독이란 말은 엄마한테 많이 듣는데, 내가 브롤스타즈나 냥코를 조금 길게하면 머리도 나빠지고 중독되면 안된다고 한다. 하지만 이 책에서 게임이 뇌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해서 엄마한테 얘기해 줄거다.

그래도 안좋은 점도 많으니 엄마 말 처럼 잘 조절해서 중독은 안될거다.

사춘기가 되면 폭력적이 된다는데 이게 제일 걱정이다.

나는 힘도 쎄고 친구들보다 몸무게도 많이 나가고 키도 크다.

외할머니 몸무게를 넘었고 키는 조금 남았다.

이렇게 큰 내가 사춘기가 되서 폭력적이 된다면, 헉! 무셔무셔. 사춘기 무서워 무서워!

나, 엄마, 아빠 한 명도 다치거나 죽으면 안된다. 사춘기, 갱년기 물러가라~ 내가 말한다~~!!! 

"정재승의 인간탐구 보고서 4" 라는 책은 2020년에 정재승 이라는 KAIST에서 물리학으로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받은사람이다 줄거리는 루이네 가족 집에 불이나서 라후드가 대호를 집에 대리고 왔다 루이는 위험한 사춘기를 맡겨서 미안하다고 했다. 사춘기는 어린 지구인이 어른 지구인이 되는 중간 과정이다. 키와 몸무게가 급격히 늘고, 2차 성징이 나타난다.

오로라는 지구인과 자연스럽게 접촉할까? 라는 심각한 문제를 고민하고 있었다 오로라가 심각한 문제를 일으킨 라후드를 처다보았다 라후드는 치킨을 사서 같이 먹으면서 대화를 나누는 방법을 말했다 아우린들은 어이가 없었지만 치킨은 아우레 탐사대가 처음 맛본 지구 음식이었다 탐사대원들은 모두 치킨을 싫어했지만 라후드는 치킨에 홀딱 빠저 있었다.

끔직한 방법은 효과가 있었다. 치킨을 먹으러 나오라는 소리에 대호가 거실로 나왔다. 하지만 자신을 분서할 기회는 주지않았다. 대호가 "방에서 먹어도돼요?"라고 물어보았다.

대호는 치킨을 들고 방으로 사라졌다. 대호가 총으로 사람을 죽이는 게임을하고 있었다 개슈트로 갈아입은 바바가 대호방으로 들어갔다 바바가 잔인하게 생명을 죽이는 연습을하는걸로봐서 깜짝 놀랐다. 바바는 대호를 폭력성과 공격성 매우 높음. 참을성 매우 낮음. 위험 인물이 분명함. 이라고 판단했다. 아싸가 대호 방에들어가서 대호가 게임하는걸 봐서 형운 사람죽이는데 관심있냐고 말했다 대호가 깜짝놀라서 내가 사이코패스냐? 라고 말했다. 아싸가 가상 세계에서 총쏘는 연습을 하는이유를 묻자 대호가 연습? 당연히 재밌으니까 하지라고 말했다 아싸가 이성적으로 정상이라면, 사람을 죽이는 게임을 재미로 할수 없다고 말했다 대호가 게임을 그렇게 심각하게 보는 네가 비정상이거든이라고 말했다. 바바가 컴퓨터를 사서 대호랑 게임을 했다. 18시간 동안 앉아서 게임을 했다. 우리는 참 쉽게 중독되는거 같다 지구인의 외는 즐거운 일을 하면 '도파민'이라는 물질을 분비하는데 이때 기분이 좋다고 그일만 계속하면 나중에는 도파민이 나와도 뇌ㅔ서 흡수하지 못해서 즐겁다고 느끼지 못한다. 즐거움을 느낄려면 더 큰 자극이 필요하기 때문에 점점 집착하게된다. 이런 과정을 거처 일상생활에 방해가 될 정도로 한가지 일에 집착하는 것을 중독 이라고 한다. 지구인에게는 친구도 중요하다. 친구의 수를 세는 공식도 있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 던바의 수라고 모든 비밀을 털어놓을수 있는 정말정말 친한 친구는 5명 절친이라고 할수있는 친구는 15명 좋은친구는 35명이고 친구라는 이름을 붙일 수 있는 지구인은 150명이다 나는 비밀을 털어놓을수 있는 정말정말 친한친구는 1명 절친이라고 할수있는 친구는 5명 좋은친구는 10명 그냥 친구라고 할수있는 사람은 100명 나머지는 그냥 아는 사람이다.

지구인들은 긍정을 긍정하고 부정을 부정한다 지구인들은 일반적으로 거절의 표현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예민한 사람들은 거절당했을때 참지못한다. 지구인들에게 부정적인 정서는 생존과 연결되있다고 한다. 먹으면 죽는 음식이라거나 실행하면 위험한 행동 등이 부정적인 내용이라 그런거같다.

사춘기 지구인은 때로 폭력적일때도 있다. 사춘기 지구인은 위험하다는 루이의 말을 이해한다고 라후드가 생각했다 대호는 자신의 말을 따르지 않는다는 이유로 분노를 표출하고 친구를 위협한다. 특히 남자아이는 편도체를 자극하고 공격성을 띠게 하는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가 많아져 더 심한 편이다. 공공장소에서 화난다고 물건을 던지면 다른사람에게 피해가 가기때문에 아무리 화가나도 절때 물건을 던지면 안된다는 생각을 가졌다. 그래서나는 공공장소같은 다른사람이랑 같이있는장소에서는 물건을 던지면안된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