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비밀 소원은 바로 글씨가 더 예뻐지기이다. 천천히 쓰면 예쁘게 쓸 수 있다. 근데 빠르게 쓰면 구불구불 이상하게 쓴다. 결론적으로 빨리 써도 글씨를 예쁘게 쓰는 것이다. 그리고 2개 더 있다. 바로 키 크기다. 나의 키는 142cm다. 하지만 나는 키가 적어도 148cm까지 더 크고 싶다. 두 번째는 시계를 가지는 것이다. 그것도 스마트 워치를 가지고 싶다. 그런데 엄마가 너무 비싸다고 그냥 일반 시계를 사주셨다. 새것이어서 기분은 좋았다. 대신 배터리가 금방 떨어졌다. 그래서 시계방을 가야 한다. 그런데 시간이 없어서 맨날 못 간다. 그래서 나는 그냥 충전식 시계를 갖고 싶다.

미래랑 이랑이는 절친이다. 왜냐하면, 첫 번째 1부터 4학년까지 같은 반이었다. 두 번째 유치원, 학교도 같은 곳이다. 세 번째 집이 가까워 등하교를 같이한다. 네 번째 생일이 같아서 해마다 생일잔치를 함께 한다. 나는 미래랑 이랑이처럼 절친인 친구는 없다. 하지만 내 친구는 미래랑 이랑이와 같은 친구가 있다. 그 친구가 말해줄 때 나는 깜짝 놀랐다. 왜냐하면, 처음 봤기 때문이다.

미래와 이랑이는 10년씩 생일마다 특별한 것을 하기로 했다. 10년 후 해외여행 가기! 20년 후에는 함께 살 집 짓기! 30년 후에는 에베레스트산 가기! 이다. 나는 내 절친이랑 이렇게 할 것이다. 10년 후 시내 다니면서 놀기! 20년 후에는 집이랑 미술학원 짓고 아이들에게 미술 가르쳐주기! 30년 후에는 세계 여행하기! 이다.

여기에 나오는 주인공들의 소원은 이렇다. 이랑이는 이랑이 가족과 행복하게 살기. 이유는 이랑이는 엄마랑 아빠가 이혼했기 때문이다. 미래는 이모가 결혼하는 것 현욱이는 새로운 꿈을 당당히, 열심히 도전하는 것! 이다. 나의 소원은 가족들이랑 오래 살기다. 왜냐하면 할머니, 할아버지의 주름을 보면 너무 슬프기 때문에 특히 할머니, 할아버지와 오랫동안 같이 살고 싶기 때문이다. 나는 이 소원이 이루어지면 우리 가족은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고 아무 문제 없는 화목한 가족일 것 같다.

현욱이는 팬클럽을 만들어 미래가 회장이 되었다. 하지만 악성 댓글이 있었다. 사람을 잘못 보고서는 비난을 했다. 그래서 팬이 저지를 해줬는데 그 팬은 현욱이의 아빠였다. 나는 현욱이의 팬클럽에 들어가면 이렇게 말할 것이다.

“화이팅! 앞으로 대배우로 성장하길! ”

현욱이는 미래와 이랑이를 ‘소원이 주렁주렁’에 출연 시켜주려고 PD님에게 거짓말을 했지만 PD님이 눈치가 빨라 촬영이 취소됐다면서 전체를 출연하게 해줬다. 만약 내가 현욱이라면 당황했다가 안도할 것이다. 그리고 내가 반 친구들이라면 앗싸라는 마음이 들어 신이 날 것 같다.

나는 나의 비밀 소원이 4학년 때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나는<비밀소원>이라는 제목을 본 순간 호기심이 발동하고 재미있어 보였다. 원레는 읽을 생각이 없었는데 막상 읽으니까 재미있었다.

이 책은 자기가 원하는 소원을 방송에 말하면 그게 이루어질수도 있다는 내용이었다.나도 내 소원이 이루어질수있는 프로그램에 나가고 싶었다.

이 책에 나오는 등장인물은 이랑,미래,현욱,이모,할머니 등이 나온다.

이랑이와 미래는 절친이었다.이랑이는 엄마,아빠가 싸워서 아빠와 살고있다.나 같으면 다시 화해하라고 할 만큼 속상하고 짜증날 것 같은데 이랑이는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랑이가 다시 셋이 같이 살고 싶다고 말하자 같은반 김현욱이 <소원이 주렁주렁>이라는 프로그램에 나나가게 돼었다는 말이 있었다.그리고 다음주에 우리반에 와서 소원을 말하게 해준다고했다.그게 실제의 일이고, 우리반에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부러웠다.

우리반에 온다는 소식을 듣자 이랑이와 미래가 기회라는 듯 현욱이가 좋아하는 떡볶이를 사주면서 그 방송에 나가게 해주면 안돼냐고 물어봤다.나 같아도 그 방송에 나가게 해달라고 할 것 같았다. 현욱이의 애칭?이 대니인데 대니의 마지막 팬이 악플을 달았다.나는 펑펑 울면서 엄마한테 말할 정도로 울텐데 현욱이는 얼나나 답답하고 짜증날까?그러다 대니의 첫번째 팬이 이건 그냥 넘어가지 말고 공원에서 만나자고했다. 그런데!! 대니의 첫번째 팬은 바로 현욱이의 아빠였다. 악플을 단사람은 중학생들이었다.이랑이가 태권도를 다니고 있는데 그게 너무 화가나서 흰띠임에도 불구하고 발차기를 날렸다. 낟고 그렇게 멋진 용기를 가지고싶다... 이랑이와 같이 다니는 언니가 있는데 이랑이가 그언니랑만 다녀서 미래와 이랑이가 어색한 인사를했다. 혹시 이랑이가 미래에게 화난게 있는걸까? 나도 이거랑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내 일처럼 너무 분하고 짜증났다.그리고 비밀숙제라는 책도 있던데 그것도 읽어봐야지!

또래 아이들의 이야기

‘비밀 소원’을 읽고

비밀 소원? 나는 비밀은 없다. 왜냐하면 주위 사람들에게 비밀로 할 것이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나중에 좋아하는 사람이 생긴다면 주변 사람들에게 비밀로 할 것 같다.

이 책은 내 또래들의 이야기여서 뭔가 공감이 되었다. 나는 특이하게도 꿈이 없다. 나도 꿈이 생기면 좋겠다. 나에게 딱 맞는 직업을 못 찾은 것 같다. 엄마께서는 여러 가지 경험을 하다보면 언젠간 나에게 맞는 직업을 찾을 것이라고 말하셨다. 나도 나에게 그런 순간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나는 학원을 4개를 다닌다. 미술, 피아노, 논술, 영어를 다닌다. 그런데 이 책에 나오는 이랑이와 미래는 학원을 많이 안 다니는 것 같다. 그런데 이랑이는 태권도 학원을 다닌다고 하던데, 나도 태권도를 배우면 강해질 수 있을까? 그런데 나는 운동을 별로 좋아하진 않는다. 하지만 건강에 좋으니 하는 게 좋은 것 같다. 그래서 여름방학 때 줄넘기 특강을 신청했다. 아침 10시 30분에 간다고 하던데…. 아침부터 엄청 땀을 흘릴 것 같다. 나도 친구와 우정이 깊은데 내 친한 친구가 이랑이처럼 유학을 가게 되면 참 슬플 것 같다. 그런데 그 반대로 내가 유학을 갈 것 같다. 왜냐하면 엄마께서 나에게 캐나다나 미국을 가보지 않겠냐고 물어서 일단 여행을 먼저 다녀오고 결정하기로 했다. 조금 가고 싶은 마음이 있긴 하다. 왜냐하면 친척 오빠와 같이 간다던데 나와 동생은 친척 오빠를 무지 좋아하기 때문이다. 나랑 나이 차이도 1살밖에 나지 않기 때문에 더 친한 것 같다. 그리고 또 미국에는 학원이 없다는 점이다. 미국에 가면 우리나라처럼 학원도 없고, 학교 진도가 우리나라보다 느려서 내가 만약 학교에 들어가면 반에 한국인이 없다면 내가 가장 공부를 잘할 것 같다!

이번 책은 내 또래들의 이야기여서 더 공감이 많이 됐던 것 같다! 이 책이 2편도 있다던데 그 책도 읽어봐야겠다. 이랑이와 미래와 현욱이의 우정이 계속 깨지지 않고 잘 이어졌으면 좋겠다!

나도 비밀 소원이 있어요

‘비밀 소원’을 읽고

비밀 소원이라고? 비밀 소원이라……. 난 처음에 이 책을 읽을 때 이런 생각을 했다. 나에게도 비밀스러운 소원이 한 가지가 있다. 내 비밀 소원은 내 장래희망 두 가지를 같이 이루는 것이다. 장래희망 두 가지는 아직 비밀이다. 비밀 소원이니까. 그리고 한 가지가 더 있다. 바로 우리 가족이 아주아주 행복하게 사는 것이다. 나는 이게 첫 번째 소원보다 더 중요하다. 올해 들어 우리가족이 흩어지게 되었다. 아빠는 미국으로 공부 더 한다고 가벼렸고, 형은 고등학교를 기숙사에 갔다. 집에는 엄마와 나 둘만 산다. 서로 이루고 싶은 것이 있고 미래를 위해 지금 헤어져 사는 거다. 그래서 소원이 생긴 거다.

미래에게는 절친 이랑이가 있다. 하지만 나는 누가 내 진짜 절친인 지 모르겠다. ‘베프를 약속한 지율이? 교정 크로스를 한 건율이? 아니면 가끔씩 만나 신나게 노는 친구들?’ 이런 생각이 내 머리를 오간다. 하지만 언제나 절친하면 생각나는 친구가 있다. 1학년부터 만나고, 베프를 약속하고 일주일에 3번은 꼭 만나서 놀던 그 친구 지율이다. 하지만 내가 몇 달 전에 이사를 해서 이젠 문 열고 나가면 있던 지율이를 볼 수 없다. 이러다 절친이 해제될 것 같다. 절친도 자주 봐야 절친이 유지되는 것 같다.

미래의 이모는 지금까진 결혼을 하지 않는 비혼주의자다. 그리고 난 왜 결혼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내 생각엔 결혼하면 조카인 미래를 돌보지 못할까봐 그런 것 같다. 그래도 결혼을 안 해도 되는 걸까? 모든 사람이 미래 이모처럼 비혼주의자이면 큰일이지만 이런 사람 저런 사람이 있다고 인정해야겠다.

이랑이는 곧 유학을 간다는데 얼마나 힘들지 알 것 같다. 나도 5학년에 미국으로 유학을 갈 예정이기 때문이다. 나도 요즘 그 생각하면 가끔 운다. 미국 가는 것도 가는 것이지만 나는 친구들과 헤어지는 게 더 슬프다. 그리고 그 친구들과 1년이나 함께 할 수 없다고 생각하니까 더 슬프다. 그러니 나는 이랑이가 이해가 간다. 분명 친구와 헤어지는 게 싫을 거다. 미래와는 더더욱 말이다.

비밀 소원에서 안티에 대한 말이 나왔다. 현욱이 팬클럽에 들어 사이버 폭력을 행사한 것이다. 만약 내가 저런 일을 당하면 어떨까 싶다. 아마 나는 트라우마에 시달리며 방에 처박혀 안 나올 것 같다. 안티는 비겁한 행동이다. 어차피 상대가 날 못 보니 무자비로 욕을 쓰는 아주 비겁한 범인이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나는 우리 가족이 잘 살면 좋겠다. 뭐, 지금은 그 소원을 이루기 위해 다 노력하는 중이다.

비밀 소원 책은 나의 비밀소원을 생각하게 하여서 더 실감나게 읽었다. 비밀 소원2에 해당하는 비밀 학교도 있다. 난 그것도 읽을 거다.

미래와 이랑이라는 절친이다. 절친이란 절대 다시는 만날 수 없을 만큼 친한 친구란 뜻이다. 둘은 언제나 함께였고 같이 놀며 웃었다. 심지어 생일도 같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미래는 이랑이가 기운이 없고 멍하게 생각을 많이 하고 지갑에 많은 돈을 들고 다닌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미행 끝에 미래는 이랑이의 부모님이 별거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할머니랑 이모와 살고있는 미래는 이상이 부모님과 살고 싶어하는데도 말하지 못하는 것이 속상하다. 그러던 어느날  같은 반 친구 김현욱이 출연하는 티비 프로그램 "소원이 주렁주렁"이 학교에 온다고 했다. 이랑이와 미래는 티비 프로그램에 나가 이랑의 가족이 다시 화목해지기를 소원하기 위해 현욱이에게 출연 부탁을 하는데... 

누구에게나 비밀은 있다. 아무리 친한 사이라고 해도 사람을 다 알기는 어렵다. 현욱의 꿈이 연애인이 아니라 야구선수라는 것도, 이랑이 자기 생각을 부모님에게 모두 알리는 것도, 미래가 부모님을 만나고 싶어하는 것도 모두 비밀이다. 그 비밀을 마음 속에 숨기고 소원하며 사는 것 뿐.  책을 읽으며 지금까지 행복이 뭐였는지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 또 가족의 소중함과 우정의 소중함을 알게 된 것 같다. 지금 나의 친구들과 가족들을 아끼고 사랑하면 언젠가 진짜 행복을 알 수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