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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13년 06월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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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98쪽 | 233g | 148*210*15mm |
ISBN13 | 9788958286776 |
ISBN10 | 89582867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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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수업에서 쓰는 책이어서 엄마가 '우리집 괴물 친구들'을 사주셨다. 나는 원래 책을 좋아해서 제목을 보자마자 빨리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 속의 괴물 친구들은 내가 상상한 모습이랑은 많이 달랐다. 괴물 치고는 너무 귀엽게 생겼고 또 웃기기도 하다. 그래서 무섭다는 생각이 들지 않고 책 속에 들어가서 나도 같이 놀고 싶었다. 이비야 라는 괴물은 숨바꼭질을 잘 하는 괴물이다. 장롱에서 뛰어내리기도 하고 책상위에 기어올라가서 연필꽂이랑 지우개를 다 엎어버리고 형이 싫어하는 행동도 엄청 많이 한다.
나도 형은 아니지만 누나가 있는데 누나방에 들어가보면 이비야가 살고 있는 것처럼 어지럽혀진 적이 많다. 우리 누나 방에도 이비야가 있는 것일까? 아마 자기 방에 괴물이 산다고 하면 누나는 소리를 막 지르면서 엄청 싫어하겠지만 그모습을 상상하면 재미있기만 하다.
형 때문에 속상한 동생의 이야기라서 그런지 책을 읽으면서 동생의 마음이 이해가 되었다. 나도 동생이니까 말이다. 그래서 형이나 누나가 좋지만 가끔은 억울할때가 있는 동생들이 이 책을 읽으면 속이 후련해질거 같다.
'우리집 괴물친구들'은 학교에서 읽으라고 추천해줘서 처음 보게 되었는데 제목만 봤을 때는 정말 괴물이 집에 사는건지 무척 궁금했다. 만약 진짜로 괴물들이 집에 있다면 상상만 해도 오싹하다. 그래서 책 내용을 보기도 전부터 긴장하고 무서웠다. 책에는 형제가 나오는데 형의 이름은 안상민이고 안종민이라는 아이는 동생이다. 그런데 종민이는 스컹크라는 별명이 있다. 형은 그 별명을 동생이 싫어하는 걸 알면서도 매일 놀리고 같이 놀아주지도 않는다. 사실 나도 동생이 있어서 가끔은 같이 놀기 싫고, 놀릴 때도 있는데 그게 잘못인줄 모르다가 책을 보니 동생이 나때문에 속상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조금 미안했다.
종민이는 마음 속에 괴물친구들을 만들었다. 괴물들의 이름은 여기저기 어지르고 말 안듣는 이비야, 형에 대해서 이것저것 고자질 하는 툴툴지아, 남의 물건을 가져오고 자기 마음대로만 하는 누툴피피이다. 종민이는 항상 괴물들이 사고를 치면 형한테 미움을 받고 엄마한테도 혼나는 것이 억울해서 형에게 괴물친구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기로 했다. 형은 처음에는 믿지 않았는데 동생이 슬퍼하기도 하고 거짓말을 하는 아이는 아니라는 것을 알아서 믿어줬다.
예전에 내 동생이 내가 만든 종이 인형을 망가뜨리고 버린 줄 알고 동생한테 소리를 막 지르고 살짝 때린적이 있었다. 그 순간에는 당연히 동생이 한게 확실하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엄마가 청소를 하며 버렸던 것이었다. 진실을 알고 나니 동생한테 너무 미안해서 사과를 한 기억이 난다. 내가 뭐라고 했을 때 동생은 얼마나 억울해을까? 내가 만약 동생의 입장이었다면 억울하고 형이 미워서라도 같이 소리를 지르거나 때리고 엄마한테 일렀을텐데...... 이 책을 통해서 동생의 기분을 조금 더 이해하게 되었다.
나 말고도 동생이 있는 친구들이 많다. 그 중에서는 동생을 귀찮아하거나 잘 놀아주지 않는 아이들도 있을것이다. 그 친구들에게 '우리집 괴물 친구들'을 읽어보라고 하고 싶다. 모든 동생들은 가끔은 약오르게 행동을 해도 사실은 형이나 누나를 많이 사랑하고 늘 같이 놀고 싶어한다는 걸 알게되었기 때문이다. 나도 이제 동생을 괴롭히고 귀찮아하기 보다는 지금보다 더 착하게 동생을 보살펴 줄 것이다.
종민아, 동생의 마음을 알게 해 줘서 고마워~
우리 집에 괴물이 산다면 어떨까? 동화에 자주 등장하는 게 괴물이라서 무서워하기보다는 조금 친근하게 생각할 거 같다는 느낌이 든다. 실제로 일어날 리는 없어서 상상만 해볼 뿐이지만 만약 괴물이 온다면 같이 놀고 싶다. 나는 외동이라서 늘 심심한데 괴물이라도 와서 친하게 지낼 수 있다면 심심하지도 않고 즐거울 거라고 생각한다.
책 속에서 놀림을 받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나올 땐 정말 공감이 갔다. 나도 친척오빠가 날 놀렸을 때 너무 속상해서 엉엉 울기도 하고, 엄마한테 이른 적도 있었는데 아예 놀리는 일을 하지 않는게 중요하니까 책 속에 들어가면 그게 얼마나 사람을 속상하게 하는지 말해줄 것이다.
내가 주인공이라면 괴물친구인 이비야, 툴툴지아, 누툴피피와 늘 함께 있으니 심심하지 않을거 같다. 같이 논다는 걸 생각만 해도 좋다. 무슨 놀이를 할 수 있을까? 머릿속으로 생각해보니 할 수 있는 것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다. 외로우면 마음이 너무 슬프다. 나도 외로움을 덜 느끼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이 책은 엄마가 사주셔서 읽게 되었는데 엄마는 내가 좋아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함께 기뻐해주니까 이 책도 같이 읽어보고 싶다.
우리 집 괴물 친구들을 읽고
나도 이 스컹크의 기분이 이해가된다.
왜냐하면 언니가 나하고 놀 때 내 이름을 가지고 놀릴때가 있어서
기분이 나쁠때가 종종 있다.
그래서 내가 버럭 화를 내면 우리 언니는 얼음인간이 되었다가도
한편으로 또 베시시, 비웃는듯이 나에게 미안하다는 표정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난, 그 이유를 알 것 같으면서도 잘 모르겠다고 엄마에게 투덜되며 여쭤보니
엄마께서도 낸 기분을 이해해주시듯 말씀해주셨다.
잘못해좋고도 살짝 웃는모습은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거나 좋지 않게 만들수도 있는거라고
설명해주셔서 내 마음이 안심이 되었던 기억이 난다.
이 책에 나오는 괴물들중에서 나는 이비야와 누툴피피 두명의 괴물이 좋다.
그 이유는 내가 좋아하는 물건들을 가져올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갖고싶은 예쁜물건들을 언니방에서 들키지 않고 몰래 가져올수 있는 능력을 가진다면
자전거를 새로 샀을때의 마음처럼 기분이 엄청 좋아져서 신기하고 신나는 일만
일어날것같다.
그런데 툴툴지아가 내귀에 대고 속삭이듯 말하는것같다.
"야~,너네 언니 지금, 핸드폰해~"
그러면 나는 이 내용을 엄마한테 말씀드리고 싶다.
당연히 엄마는 언니를 가리키며 "지금 핸드폰 하는 시간이 아닌데 동생들도
하고 싶게 얼른 핸드폰 끄자~"라고 하시겠지~
그러면 나는 언니한테 꾸중을 듣게 되고, 그럼 또 낸 기분은 다시 안 좋아지고
하루하루가 반복이다.
그런데 우리집에도 그런 괴물들이 있을까?
괴물아~ 괴물아~ 어디 숨었니?
나하고 같이 놀자~ 하며 생각하니 저절로 내 기분도 좋아져서 진짜로 괴물들과
만나는 것을 상상해본다.
우리 집 괴물 친구들을 읽고
"이런, 아 안돼"~
내 얼굴이 울그락 불그락 해졌다.
또 내 막내 동생 도훈이가 내가 좋아하는 친구에게 생일선물로 받아 소중하게
여기는 물건인 팔찌를 부셔뜨렸기 때문이다.
윽~ 스컹크같은 말썽꾸러기라고!~ 마음속으로 생각하며 도훈이의 머리를 쥐어박았다.
이때! 불안한 느낌이 들어서 내 방에 들어갔다.
이. 럴. 수. 가 방안이 난장판이 되어 있었다. 나름 정리가 되어있던 방의 모습이었는데
내가 아끼는 물건들만 확대경으로 보이는듯 눈앞에 크게 그려져 있는것 같다.
어릴때부터 모아 놓은 포켓몬카드들과 고무딱지와 게임도구들~을 마구 꺼내놓았다.
"하~" 한숨을 내 쉬었다.
청소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나는 동생이 한 짓이니 어쩔수 없이 하나씩 하나씩
정리를 하니 어느새 30분이 흘렀다.
가끔은 동생들이 악마처럼 느껴진다. 이비야 같은 악마~~
나를 귀찮게 해서 두렵기만 하다.
잘 시간이 되어 잠 자리에 누웠다.
핸드폰으로 잠시 웹툰을 보고 옆으로 누으니 은경이와 도훈이가 피곤했는지 곤하게
잠든 모습이 보인다.
내가 잘때도 저렇게 천사처럼 예쁜모습으로 자는걸까?
잘때가 제일 예쁘다고 말씀하시는 엄마의 말씀이 생각난다.
너무 예쁜 나의 두 동생의 손을 잡아보기도 하고 이불을 덮어주기도한다.
사랑하는 은경이와 도훈이 때문에 내가 더 즐겁고 우리가 행복한다고 느끼는 순간이다.
가끔 은경이는 자기용돈으로 쵸코제티우유를 사주기도하고 도훈이는 큰누나옆에서 잘래~
하며 내 옆에서 잠들기도 하는 착하고예쁜 내 동생들~ 이다.
이 책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은 괴물들이다.
이비야라는 장난, 말썽꾸러기괴물과 누툴피피라는 일러바치기 대장괴물과
툴툴지아라는 맨날 툴툴거리는 괴물이 있다.
이 괴물들은 주인공의 동생인 안종민의 "친구"들이다.
동생은 형의 심부름 시키는것도 참으면서 노력하는 그런 밝은 아이 이다.
그런데 형이 휴대폰을 잊어버려 동생한테 화를 내었다.
그때 동생은 서러움게이지가 폭발하여 거실에서 대성통곡을 하고 있을때
엄마가 달려오셨다. 주인공의 동생은 자초지종을 설명하였고 동생은 누툴피피가
했던 말이 생각났다.
"형이 방에서 숙제안하고 컴퓨터 게임해요~."
엄마는 뿔달린 악마가 되어 쿵~쿵~쿵~ 형 방문을 벌컥! 열었다.
동생의 말대로 진짜 게임을 하고 있었다.
엄마는 나무회초리를 가져와서 허벅지를 때렸다.
그때 동생은 문득 깨닫는다. 괴물들은 우리에게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것을~
동생은 형한테 용서를 구하고 다시 우애깊은 형제로 돌아간다는 이야기다.
나에게도 귀찮기도 하지만 귀엽고 사랑스러운 동생 은경이와 도훈이가 있다.
사이좋게 지낼수 있도록 노력해서 사이좋은 삼남매가 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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