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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 커다란 크기만큼이나 우리에게 소중하다.
바다가 우리에게 소중한 이유는 뭘까?
바다는 지구의 온도를 조절한다.
태양이 지구에 뜨거운 햇볕을 보내면 바다는 그 열을 흡수한다.
그런 다음 바다는 흡수한 열을 조금씩 방출하면서 지구의 온도를 안정시켜준다.
많은 생물들이 살아가는 데 중요하다.
특히 바다에는 많은 생물들이 살고 있는데 플라스틱 쓰레기 때문에 아프거나 죽는 생물들이 많아지고 있다. 플라스틱은 소화가 되지 않기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플라스틱 사용에 좀 더 고민하고 플라스틱을 제대로 버려야한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뭐가 있을까? 빨대 사용하지 않기, 비닐 대신 천가방이나 종이가방 쓰기, 종이컵 대신 물통 들고 다니기가 있다. 우리 모두 함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깨끗한 바다를 지키자.
과연 이 책은 바다의 생물을 플라스틱이다.라고 생각했을까요? 하지만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바다에 플라스틱이 많긴 하지만 플라스틱은 바다의 생태계를 더럽히는 악마 같은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이 책을 고른 이유는 도서관에서 둘러보다 표지의 써진 제목이 신기해서 고르게 되었어요. 이 책의 내용은 여러가지의 대한 바다 쓰레기에 대한 지식이 많이 있고 예를 들어 쓰레기를 주우러 갈 때 옷차림,주의 할 점,플라스틱 물품들의 해변에 끌려온 그림을 보여주고 바다의 미생물과 생물을 소개해주고 있어요. 그런데 이중에서 저는 미생물 플라스티쿠스 마리티무스 불가리스와 식물성 플랑크톤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먼저 플라스티쿠스 마리티무스 불가리스부터 소개하자면 이름만 들으면 플라스틱이 만들어낸 독성 물질 같지만 사실 이것은 생물보단 약간 물질과 가까운 존재에요. 플라스티쿠스 마리티무스 불가리스는 플라스틱으로 만든 모든 종류라고 보시면 돼요. 그리고 식물성 플랑크톤은 보통 해수면 위에 있는데 이 친구들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광합성으로 산소를 만들어 주어요.그런데!플라스틱이 바다로 떠내려가면서 플라스틱이 독성을 배출하여, 산소를 만드는 것을 방해하고 죽이고 있어요!
그래서 유엔에선 쓰레기에 관한 날을 만들었어요! 그런데도 사람들은 알기는 커녕 지키는 사람들이 쓰레기를 버려대요. 하지만 나 혼자라도 해보는 것도 중요해요! 나 말고 다른 사람이 쓰레기 잘 치우겠지...라는 생각 말고 나 하나라도 실천해 보는 것은 어떤가요? 하나하나 실천하면 조금이라도 나아 질 수 있어요. 우리 모두 지구의 환경이 좋아지는 날까지 쓰레기를 주워봅시다.
그리고 제가 주의할 점을 알려 드리자면 바다에서는 해변에 떠밀려온 해파리와 각종 생물을 조심해야 해요. 해변 쓰레기는 독이나 발암물질이 있거나 또 쓰레기 안에 생물이 살고 있을지 모르니 확인해 보고 주워보세요.그리고 바다 말고 도로,인도,아파트,화단 등에도 쓰레기가 많으니 쓰레기를 주워 보는 생각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재활용도 잘하고,길가에는 쓰레기를 버리지 말아요.
이 책은 바다의 중요성, 플라스틱의 위험성에 대하여 알려주는 책으로 끝까지 읽고나면 플라스틱을 최대한 덜 사용하도록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가장 기억에 남은 내용은 지은이가 '플라티쿠스 마리티무스'라는 이름을 지어 플라스틱을 새로운 하나의 생물로 보고 학명을 만든 부분이다. 왜냐하면 처음 들어보는 생물이름이라서 궁금했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진짜 생물인지 알았는데 계속 읽어보니 플라스틱을 그렇게 부른 것이었다. 플라스틱 쓰레기가 많아서 바다를 보호하기 위해 학명을 만들었다고 한다. 신기했다. 플라스틱에 의해 다친 동물들이 나오는 부분에서 마음아팠다. 크기와 색이 다양하고 이동방식도 쉽고 빨라 바다 생물들에게 위험하다. 우리가 한 번쓰고 버리는 플라스틱 때문에 먹이를 찾아 나선 동물들이 몸 속에 비닐봉지가 생물축적되고, 빨대에 코가 끼이거나, 페트병에 갇히는 사고가 발생하여 다치거나 죽는다. 사람들이 함부로 쓰레기를 버려 동물들에게 미안하고 마음이 아프다. 나는 해수욕장에서 모래놀이하는 걸 좋아해 가끔 놀러가는데 갖도 논 장난감은 잊어버리지 않도록 챙기는 편인데 앞으로는 더욱 자리를 정돈해 깨끗이 하고 와야 겠다.
바다에 한 해 동안 8백만톤의 쓰레기가 버려진다고 한다. 1분마다 한 트럭 정도의 플라스틱이 쉬지 않고 바다에 버려지는 것이라 해 놀랐다. 매년 여름마다 해수욕장에 휴가 온 사람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 때문에 바다가 몸살을 앓는다는 뉴스기사는 앞으로 사라졌으면 좋겠다. 플라스틱을 아예 안 쓸 수 없으니 나부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도록 노력하고 재활용을 잘 하거나 깨끗이 씻어 재사용해야 겠다.
플라스틱을 대신할 수 있는 제품도 있다. 플라스틱 빨대 대신 종이 빨대나 종이막대로 된 막대사탕을 쓸 수 있다. 플라스틱 말고 다른 걸 쓸 수 있는데 비용이 더 든다는 이유로 값이 싼 플라스틱을 사용하여 환경을 오염시키는지 모르겠다. 돈이 더 들더라도 기업들이 플라스틱 대신 친환경 용기로 바꿔줬으면 지구가 덜 아플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배에서 컨테이너가 떨어져서 바다가 오염되는 경우도 있다. 컨테이너를 끈으로 배와 단단히 연결해 놓으면 떨어지는 사고가 일어나지 않을 테니 말이다. 컨테이너가 떨어지면 부식되어 바다에 미세플라스틱이 생겨나 오염돼 바다 생물들이 먹이로 오해하기 때문이다. 배에 컨테이너를 싣는 사람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안전수칙을 지켜 꼼꼼히 확인해 출항시켰으면 좋겠다.
또 플라스틱의 재활용률이 59% 밖에 안 된다는 걸 알았다. 내가 분리수거하는 쓰레기가 모두 재활용되는 줄 알았는데 59% 정도라서 안타까웠다. 다행히 우리나라 기업들이 플라스틱의 심각성에 관심을 가지고 미세플라스틱이 안 들어간 섬유유연제 제품을 만든다거나, 라벨이 붙지 않은 무라벨 생수, 라벨을 잘 땔 수 있도록 바뀐 제품 등 환경에 대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점이다.
새롭게 알게 된 점은 비치코머이다. 바다에 버려진 쓰레기에 관심을 갖고 치우는 사람을 뜻한다. 쓰레기는 청소부만 하는 줄 알았는데 비치코머는 바다를 생각하는 마음가짐으로 즐겁게 쓰레기를 줍는 사람이였다. 나는 물놀이를 좋아해 수영을 1년 째 배우고 있는데 실력이 많이 늘면 스쿠버 다이빙을 배워 자격증을 따고 싶다. 나중에 커서 경제 활동도 하면서 기회가 된다면 주말엔 바다에 나가 비치코머로 활동하는 멋진 어른이 되고 싶다.
최근 2019년도 연말부터 시작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배달, 포장하는 가게가 많아져 플라스틱의 사용량이 더욱 늘어났다는 뉴스기사를 보았다. 일회용 플라스틱을 줄일 수 있는 실천방법을 생각해 보았다. 첫째, 재사용이 가능한 유리빨대나 텀블러를 사용한다. 해변가에서 2분 동안 빨대 133개를 주웠다고 해 충격이었다. 둘째, 쓰레기를 버릴 때 분리수거를 꼼꼼히 하여 재활용률이 59%가 아닌 100%로 만들고 싶다. 셋째, 엄마 심부름을 갈 때 에코백을 들고 다녀 비닐봉투의 사용을 줄일 것이다. 넷째, 배달음식을 시키는 횟수를 줄이고, 시키더라도 일회용 수저를 받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 나의 다짐을 잘 지켜나가고 플라스틱 대신 대체 할 수 있는 다른 친환경 신소재가 개발되어 바다에 버려지는 플라스틱이 없어졌으면 좋겠다.
이 책은 플라스틱의 위험성에 대한 내용을 담은 책이다. 내가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또 플라스틱이 바다를 오염시키고, 동물들을 괴롭게 한다" 같은 이미 배운 내용일 줄 알았다. 나는 플라스틱이 바다를 오염시킨다는 내용을 학교에서도 배우고 학원에서도 배워서 대충 알고있었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내가 다 알고있는 내용말고도 플라스틱 쓰레기의 다른 이름이나, 플라스틱 쓰레기를 줍는 사람들, 동물들에게 플라스틱 쓰레기가 미치는 영향, 또 플라스틱 쓰레기의 종류같은 몰랐던 내용들이 많이 쓰여 있었다.
내가 이 책을 보고 가장 인상깊었던 내용은 바다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바다쓰레기들이 적혀있고 그 바다쓰레기들의 출처나 특징, 발견장소가 자세히 적혀있었다. 이 내용중 '특징'이라는 부분에서 바다쓰레기들의 특징으로 인해 바다생물들을 힘들게 하는지에 대해 나와있다. 이 내용을 읽으니 지금까지 다 알면서도 귀찮다고 플라스틱을 막 쓴 내가 너무 창피하게 느껴졌다. 또 어떤 사람들은 직장을 포기하면서 지구와, 우리 모두를 위해 매일 바다에서 쓰레기를 줍는다고 한다. 나는 텀블러가 무겁다고 일회용 컵을 쓰는데 어떤사람들은 하루에 몇 시간씩 쓰레기를 줍는다고 생각하니 그 분들이 멋있기도 하면서 신기하기도 했다. 보통사람들은 다 자신의 일이 아니라고 신경 쓰지 않는데 '그 분들은 어떤 생각으로 그렇게 쓰레기를 주웠을까?'라고 생각해보았다. 찾아보니, "자신의 일이 아니라고 아무도 신경쓰지 않으면 지금은 편하더라도 미래의 아이들이나 사람들이 불행해질 수 있기 때문에 나는 지금 좀 불편하더라도 미래의 내 아이들을 편하게 살게 하고싶다."고 말한 사람이 있었다. 나는 지금까지 '다른 사람도 다 안하는데 내가 왜 해야되지?'라는 생각으로 배운 것을 제대로 실천해 본 적이 거의 없었다. 그런데 실제로 실천하는 사람이 있는 걸 보니 나도 앞으로는 바다에서 쓰레기 줍는 것 까지는 아니더라도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지구를 지키는 사람이라고 당당하게 말해보아야 겠다. 그리고 이 약속은 말로만 하는 다짐이 아니고 꼭 실천해서 목표를 달성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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