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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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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줄거리
그때였어요. 아빠가 헐레벌떡 가방과 우산을 챙겨들고는 허둥지둥 회사로 뛰어갔지요. 비오는 날은 길이 더 막히기 때문에 아빠는 빵이 익을 때까지 기다릴 수가 없었어요. 이윽고 45분이 지나고, 부엌 가득 고소한 냄새가 피어올랐어요. 엄마는 살며시 오븐을 열었지요. 맛있게 익은 구름빵들! "우아, 맛있겠다! 잘 먹겠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 구름빵을 먹은 우리 몸이 두둥실 위로 떠오르는 것이 아니겠어요! 우린 생각했어요. 출근길 아빠가 무척 배가 고프실 거라고. "우리, 아빠한테 빵을 갖다 드리자." 그래서 우리는 빵 하나를 봉지에 담아 창문을 열고 힘껏 날아올랐지요. 자동차가 빽빽하게 늘어선 찻길에서 아빠를 찾았어요. 아빠는 콩나물 시루같은 버스에 매달려 엉거주춤 서 있었지요. 우리는 곧 아빠에게 빵을 건넸답니다. 빵을 받아먹은 아빠는 그후 어떻게 되었을까요? 우리의 아빠는 무사히 정시에 회사에 도착했을까요? 기발한 상상력, 귀여운 캐릭터와 기법이 돋보이는 우리 창작그림책입니다.
저는 구름 빵 이라는 것이 신기합니다. 왜냐하면 빵이 두둥실 떠오르고, 먹으면 사람도 하늘을 날아다니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책 속에서 ‘나’는 아침 밥도 안 먹고 회사에 가버린 아빠에게 구름 빵을 주러 갔어요. 구름 빵을 먹은 아빠도 금세 떠올라 회사에 도착했어요. 구름 빵 덕분에 아빠가 회사에 늦지 않았어요.
나는 구름 빵을 먹고 하늘을 날게 되면 세계를 여행하고 싶어요. 날아서 프랑스 파리를 꼭 가보고 싶어요. 프랑스에 가서 에펠 탑에 올라갈 거에요. 날 수 있다면 꼭대기까지 갈 수 있을 거에요. 그리고 다음으로 베트남에 갈 거에요. 베트남에 가서 맛있는 쌀 국수도 먹을래요.
하늘을 날아다니면 신기하고 행복할 것 같아요. 구름이 내 집 앞에 내려 왔으면 좋겠어요. 구름빵을 한 번 만들어 먹어 보고 싶지만, 구름을 떠 올 수 있을까요? 구름 빵이 정말 먹어보고 싶어요.
구름빵에는 홍비, 홍시가 나와요. 홍비가 구름을 발견했어요. 엄마가 그 구름으로 구름빵을 만들었어요. 45분이 되면 맛있게 익을거야. 엄마가 말했어요. 45분이 지나고 부엌 가득 고소한 냄새가 피어올랐어요. ‘와, 구름빵이다’ 홍시가 말했어요. 구름빵을 먹으니 하늘을 날 수 있었어요.
홍비와 홍시는 아빠가 무척 배가 고프실까봐 하늘 높이 날아서 콩나물 같은 버스를 타고 있는 아빠를 찾았어요. 아빠가 구름빵을 드시고 나니 아빠도 하늘로 둥실둥실 날아 회사에 도착했어요. 아빠가 회사에 늦지 않고 잘 도착해서 나의 마음도 좋았어요. 아빠가 배도 부를 것 같아서 마음도 놓였어요. 우리 아빠도 늦을 때 구름빵을 먹고 회사에 가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어떻게 나무가지에 구름이 걸렸을까요?
구름빵 맛은 어떨까요?
솜사탕 맛일까요? 크림빵 맛일까요?
나도 나무가지에서 구름을 주우면 조물조물 반죽해서 빵을 만들어
바구니에 구름빵을 가득 담고서 빵을 먹고 하늘 높이 날아서 엄마가 코로나때문에
못 가게 하는 놀이공원과 키즈카페에 날아가고 싶어요.
구름빵을 억지로 읽었다
나는 책읽기를 싫어하는어린이다.
엄마 아빠의 강요로 억지로 읽은 책이지만 막상 읽기 시작하니 책읽기의 즐거움에 빠져들었다. 이렇게 재미있는 책읽기를 지금에야 알게 된다는게 안타까울 지경이었다.
구름빵은 출근이 늦은 아빠에게 구름으로 빵을 만들어 아빠의 출근을 돕는 내용이다. 뭔가 말이 되지 않는듯한 내용이자만 그래도 충분히 재미있게 읽었다. 우리 아빠도 늘 비행기로 출장을 다니시는데 이런 구름빵이 있어 편하게 집까지 날아 다니시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을 해본다.
아빠를 사랑하는 마음이 아름다운 이야기 구름빵
지금 내 나이에 읽기에는 조금 어린듯하지만 그래도 지금이라도 책읽기의 즐거움을 알게된듯해서 기쁘다
나는 앞에서 이야기 했듯 책읽기를 싫어하는어린이다.
엄마 아빠의 강요가 상당히 피곤하지만, 이번 기회로 책읽기의 즐거움에 빠져들었다
나도 홍비,홍시처럼 구름으로 빵을 만들어서 타고 다니고 싶다.
훨훨 날아다니는 모습이 너무 부러웠다.
구름빵 타고 유치원에 가면 좋을텐데..
친구들과 같이 타면 더 좋을거 같다.
구름빵을 먹으면서 하늘을 훨훨 날면 정말 좋겠다.
구름빵이 얼른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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