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최근에 재일 재밌게 읽은 책은 이상한과자가게전천당이다. 

전천당시리즈를 읽게된 계기는 학교 도서관에서 빌려봤는데 재밌어서 계속 읽게 되었다. 

전천당에서 내가 재밌었던 부분은 친구가 가면을 쓰고 엄마가 되는 모습이 재밌었다. 친구가 엄마가 된 이유는 친구가 엄마가면을 쓰고 있었는데 엄마가면은 어버이날에는 쉬게 해줘야 되는데 어버이날에 엄마가면이 필요 없다고 거짓말을 해서 엄마가면이 화가나서 친구한테 벌을 내렸는데 엄마가면이 준 벌은 친구도 엄마가 되서 엄마가 얼마나 힘든지 엄마처럼  일을 해보라고 해서 친구가 엄마가 되서 엄마일을 계속했다. 엄마에게 잘못했다고 진심으로 사과해서 엄마가면이 한번 사람으로 돌려줬는데 다음에 또 그러면 다시 와서 진짜 엄마로 만들어서 엄마로 평생 살라고 했다. 그래서 다음에는 엄마에게 어버이날에는 편하게 엄마가 쉬게 해드리고 내가 엄마의 일을 하기로 다짐을 해서 다음에는 엄마가면이 다시오지 않았다.

전천당은 신기한 과자를 만드는 가게다. 전천당은 하루에 한번씩 행운의 손님을 뽑는다. 행운의 손님이 되면 신기한 과자를 받아서 손님의 꿈을 이뤄주는게 주인 베니코의 일이다. 나도 행운의 손님이 되서 꿈을 이루고 신기한 과자를 먹어보고 싶다.  만약에 내가 행운의 손님이 되면 축구선수가 되는 꿈을 이뤄 달라고 하고싶다.

저는 이 책을 제 동생 시현이 친구의 형에게 추천 받아 빌리려는데 동네 도서관에는 유명한 책이어서 없었는데 학교 도서관에 떡하니 있어서 빌려왔습니다. 이 책의 내용은 베니코의 가게 전천당에서 캡슐들과 음료수들이 없어져서 베니코가 찾으러 가는 내용입니다. 마지막에 화앙당의 요도미가 어둠의 골목 경찰에게 잡히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작가님께 하고 싶은 말은 이거입니다. "히로시마 레이코님 전천당 책이 너무 재미있어요. 한번 보기 시작하면 손에서 책을 내려놓을 수 없을 것만 같아요. 버추얼 배지 아이디어도 완전 최고에요. 전천당 대단합니다." 저는 이 책을 제 친구 서준이와 동현이에게 추천해 주고 싶어요. 다음 편도 빨리 보고 싶어요. 신제품 배지 갖고 싶어요. 왜냐하면 옷이 더러워도 한번에 깨끗하게 만들 수 있으니까요.

 전천당이라는 책은 내가 재미있게 읽고 있는 책중 하나이다. 물론 이시국에 일본 작가의 책이라는 점이 아쉽기는 하지만 문화 예술의 세계에서 국가간의 갈등은 별개라는 생각이 든다. 내가 이번에 쓸 내용은 전천당 5권에 관한 내용이다. 내가 지금까지 읽은 에피소드 중에 가장 재미 있는 부분이 있어서 5권을 선정하게 되었다. 

 나는 첫 번째 이야기에 나오는 준이 신제품 배지를 주운건 아주 잘된일이라고 생각된다.

왜냐하면 준이 4남매중 막내여서 형, 누나 옷이나 물건을 물려받으니 준의 옷이나 물건은

항상 새것이 아니다. 나같아도 형이나 누나의 이름이 크게 적혀있는 운동화를 학교에 신고가야 한다면 기분이 좋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신제품 배지를 옷에 달면 지금 입고있는 것과 갖고있는 물건이 모두 새것이 된다.

나한테도 그런 신제품 배지가 있었으면 나는 옷을 사지 않아도 되고 항상 깔끔한 모습이여서 친구들한테 인기가 많을 것이다. 나한테도 신제품 배지가 있었으면 좋겠다.

그런데 준의 누나인 나미가 피아노 발표회를 하는데 그만 콜라를 드레스에 엎질러 버렸다.

그때 대기실에는 준과 셋째인 소지 밖에 없었다. 소지는 나미누나를 달래느라 정신이 없고 준은 그때 옷을 빨러 화장실에 가는척 하면서 신제품 배지를 얼른 드레스 소매에 달았다. 준은 나미누나에게 깨끗해진 드레스를 보여줬고 나미는 무지하게 기뻐했다.

그렇게 나미는 무사히 피아노 공연을 마쳤다. 그데 대기실로 돌아와보니 다시 나미의 드레스에 콜라얼룩이 생겼다. 준이 재빨리 신제품 배지를 달아놨던 쪽을 보니 신제품 배지가 없었다. 무대 어딘가에 떨어트린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준은 다시 무대로 나가려는데 준의 엄마가 준을 못나가게 해서 준은 결국 신제품 배지를 잃어버렸다.

나같아도 그렇게 신기한 물건을 잃어버렸다면 너무 아쉬웠을 겄이다. 그런데 나는 이부분을 읽을 때 그럼 그 신제품배지는 어떻게 되었을까? 라고 생각했다.

근데 며칠뒤에 나미가 준에게 고맙다고 하면서 준이 갖고싶었던 블럭을 사주었다.

나는 준이 나미를 도와주었기 때문에 받은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배지를 돌려받지 못한게 오히려 잘된 거일수도 있다.

왜냐하면 같이들어 있었지만 준이 읽지 않았던 설명서에 이렇게 써져 있었기 때문이다.

주의사항: 신제품 배지를 절대 남한테 빌려주지 마십시오. 만약 남한테 빌려주었다면 부디

다시는 자신이나 다른사람에게 주지 마십시오. 만약, 돌려받은 배지를 다시 사용한다면

누더기 저주가 일어납니다. 무엇을 입든 누더기로 보이니 각별히 주의해 주십시오.

나는 오히려 준이 설명서를 안읽은게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준이 만약에 설명서를 읽었다면 나미의 드레스에 배지를 달아주지도 않았을 것이고 그럼 나미가 드레스에 신경이 쓰여서 발표회를 잘 마치지 못하고 준도 나미에게 선물을 받지 못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히려 준의 선택이 잘된 것 같다.

하지만 준은 착해서 설명서를 읽고도 나미에게 신제품배지를 주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6번째 이야기에서 나오는 에리카는 다음날 에리카네 반에서 낭독대회를 열기로 했는데 모둠별로 이야기를 골라 각자 조금씩 이야기를 읽는 것이다. 가장 잘읽은 모둠에게는 선생님이 선물로 예쁜 외국동전을 주기로 했다. 에리카는 그동전이 무지하게 갖고싶어서 연습을 열심히 했다. 근데 하필 에리카네 모둠에 모에미 라는 수줍음이 많은 여자아이가 들어왔다.

모에미는 이야기를 읽는것도 잘 못해서 에리카는 모에미를 싫어했다.

나같아도 자기가 꼭 갖고싶은 상품이 걸려있는 대회에 같은 모둠 친구가 잘 못하면 화가날 것 같다. 낭독 연습이 끝나고 에리카는 집에 가다가 어떤 아저씨가 팔고있는 마법의 음료수를 보게된다. 에리카는 내일 학교에서 열리는 낭독대회에 모에미가 오지 못하게 하려고 색깔이 아주 이상하고 썩은거 같은 느낌의 주스를 사서 모에미 에게 주려고 한다. 그럼 모에미가 이 주스 때문에 내일 배탈이 나서 학교에 못올것이라고 생각하면서 말이다.

나는 이장면에서 에리카가 이렇게 나쁠줄은 몰랐다. 나는 이런짓을 절대 못할 것이다.

친구에게 썩은 것 같은 음료수를 주다니, 어떻게 이런생각을 할 수가 있을까?

그리고 에리카는 모에미네 집으로 갔다. 모에미는 이미 집에 와있었다. 모에미는 아주 밝은 얼굴로 에리카를 반겼다. 모에미가 얼마전에 자기가 길에서 물건을 주워서 경찰관에게 갔다줬는데 그 물건의 주인이 고맙다면서 고양이 열쇠고리를 선물로 준 것이다.

에리카는 그말을 듣고 더욱 화가났다. 에리카는 모에미에게 자기가 산 비싼 음료수를 줄테니 그 열쇠고리를 달라고 했다.

근데 모에미는 그 음료수를 보자마자 그 음료수가 마음에 들었는지 그 음료수에서 눈을 때지 못한체 열쇠고리를 에리카에게 줬다. 에리카는 속으로 “취향 한번 독특하네”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나서 에리카는 고양이 열쇠고리를 자신의 지갑속에 넣었다.

에리카는 정말 뻔뻔한거 같다. 친구에게 썩은거같은 음료수를 주더니 이제는 친구의 열쇠고리까지 달라고 하다니, 미안하지도 않나?

다음날,에리카는 모에미가 학교에 왔는지 확인하는데 모에미는 오늘도 멀쩡히 학교에 나왔다.

에리카는 오늘 낭독대회는 틀렸다고 생각했다. 에리카네 모둠은 3모둠 이었다. 지금까지 1모둠과 2모둠은 그렇게 잘하지 않았기 때문에 에리카는 잘하면 이길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드디어 3모둠차례가 되었을 때 첫 번째와 두번째 아이가 이야기를 읽은 다음에 이제 모에미 차례가 되었다. 에리카는 마음속으로 “ 모에미, 제발 틀리지만 않아줘” 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모에미가 이야기를 읽는순간 선생님과 반친구들이 깜짝 놀랐다! 왜냐하면 모에미가 이야기를 완전 잘읽게 됬기 때문이다! 모에미는 귀에 쏙쏙 들어오게, 그러면서도 울림이 있게 이야기를 읽어나갔다.

모에미 차례가 끝나자 다음은 에리카의 차례였는데 에리카가 읽자 에리카의 읽기실력이 굉장히 서툴게 들렸다. 에리카도 그것을 알게되자 너무 창피했다.

낭독대회가 끝난후 선생님이 모에미를 칭찬하면서 “우승은 3모둠이에요!”라고하며 3모둠 아이들에게 외국동전을 하나씩 줬다. 에리카는 그렇게 원하던 외국동전을 받았지만 별로 기쁘지 않았다. 나같아도 기쁘지 않았을 것이다. 3모둠이 이긴이유는 다 모에미가 잘해서 그런거니까. 그런데 나는 다른친구가 잘해서 1등을 해도 기분이 좋을것같다. 왜냐하면 그친구가 노력을 해서 잘된것인데, 내가 기분이 나쁠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단지 에리카가 자존심이 조금 센것같다. 수업이 끝난뒤, 모에미가 에리카를 불러서 갑자기 “에리카! 고마워” 라고 말했다. 에리카는 어리둥절했다. 그런데 모에미가 말하길, 그음료수에 “ ‘이 음료수를 마시면 발표를 잘하게되는 발표왕 주스입니다’ 라고 써져있었어! 거짓말인줄 알앗는데 진짜였어!” 라고 말했다. 에리카는 자신이 모에미를 골탕먹일려고 그주스를 준것도 잊어버리고 화가났다.

‘그 주스, 내가먹었어야 했는데. 내가 산거였는데!’ 근데 솔직히 나같아도 내가 친구에게 준 물건이 알고보니 특별한 것을 알게되면 정말 억울할것같다.

그때, 에리카는 문뜩 음료수를 팔고있는 아저씨를 생각했다. ‘ 맞아! 그아저씨 그 음료수말고도 다른음료수를 잔뜩 가지고 있었잖아!’ 에리카는 그아저씨를 찾으려고 돌아다니다가 그아저씨를 만나게 된다. 에리카는 아저씨에게 아주 끔찍한 효과가 있는 음료수를 달라고 했다

나같으면 내가 먹을 것을 살텐데. 에리카는 왜 자꾸 모에미에게 복수하려는지 모르겠다.

그러자 아저씨는 “이건 어디다가 쓸려고?” 라고 물었다. 그러자 에리카는 “아주 꼴보기싫은 애한테 먹이려고요.” 라고 말했다. 그러자 아저씨가 재미있다는 듯이 웃으며 이렇게 말했다.

“그럼 이건어때? 이건 ‘반들반들 차’ 라고 하는건데 조금씩 먹으면 피부가 반들반들해 지지만 한꺼번에 많이먹으면 머리카락과 눈썹도 싹다 없어진다고 하더구나.” 에리카는 ‘이걸 사서 모에미한테 한번에 다먹게 하는거야. 그럼 모에미도 깜짝 놀라겠지?’

모에미가 지갑을 연 그순간, 모에미에게 받을 열쇠고리와 눈이 마주쳤다.

그순간, 에리카는 다시 제정신으로 돌아왔다. ‘내가 지금 뭐하는 짓이지? 그만둬야해, 이런 짓,지금이라도 멈춰야 해’

에리카가 지금이라도 제정신으로 돌아와서 다행이다. 안그랬으면 불쌍한 모에미는 대머리가 됐을지도 모른다.

모에미가 가만이 있으니 아저씨가 고개를 갸웃거렸다. “얘, 너 왜그러니?” 모에미가 말했다. “저 필요없어요.. 나쁜짓이잖아요.” “그러지말고 그냥 하나 가지고가, 그냥 공짜로 줄게.”

아저씨는 그렇게 말하며 에리카의 손에 억지로 ‘반들반들 차’를 쥐어주려고 했다.

“싫어요! 싫다니까요!” 그때였다, “도와줘! 냥이기사!” 느닷없이 고함소리가 쩌렁쩌렁 울리더니 아저씨가 쿵 쓰러졌다.

그때 운동선수처럼 몸집이 큰 경찰관이 나오더니 남자에게 수갑을 채웠다. “괜찮으십니까? 이남자에게 어떤물건을 사거나 하시진 않으셨겠지요?” “저.... 안샀어요.” “그러셨습니까? 그거 정말 잘하셨습니다. ” 에리카는 엉겹결에 솔직히 말햇다.

“사실은 어제 발표왕주스라는걸 샀어요. 그걸 친구에게 줬는데 그게 신기한 힘을 가졋다는걸 알고 억울해서... 그아이에게 나쁜짓을 하려다가 그만...” 에리카는 자신이 정말 나쁜아이라고 생각하며 눈물이 쏟아졌다.

그런데 뜻밖에 경찰관이 에리카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햇다. “그렇지만 꼬마아가씨, 두 번째에는 아무것도 사지 않으셧지요?” “흑흑, 네” “ 참 잘하셨습니다. 악의에 악의를 더하기란 쉽답니다. 그걸 막는편이 훨씬더 어려운 법이지요.” 용케 참고 버티셨습니다. 휼륭하세요. 그러니까 이 냥이기사도 아가씨를 지켜드렸을 겁니다.“

알고보니 이 냥이기사는 마음이 깨끗한 주인만 쓸 수 있고 주인의 몸에 위기가 닥쳤을 때 지켜주는 수호기사엿다. 나같으면 그런 열쇠고리가 있으면 무조건 샀을 것이다. 위기가 닥치면 지켜준다니, 엄청나게 멋지다! 그럼 맘놓고 다닐수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알고보니 모에미에게 고맙다고 열쇠고리를 준 사람도 이 경찰관 이었다. 경찰관은 고개를 갸웃하며 ”그럼 아가씨가 모에미 양이십니까?“ 라고 물었다. ”아뇨, 제가아니라 이건모에미한테 받은거에요. 사실은 제가 억지로 달라고 한것이나 마찬가지에요. 당장 가서 돌려줄 거에요.“”알겠습니다.“ 경찰관은 다정하게 웃었다. 에리카가 돌아간뒤, 경찰관은 말했다,

”이봐! 일어나!“ 알고보니 그 경찰관은 신비한 과자가게를 운영하는 주인인데 이 아저씨가,

음료수를 도둑질해가서 잡으러 다니는 것이었다. 나는 에리카가 모에미에게 사과하고 다시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그리고 신비한 과자가게가 실제로 있다면 나는 당장가서 내 전재산을 다쓰고 올것이다! 나도 꼭 한번 신비한 물건을 가질수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