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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괴로운 당신에게 식물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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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괴로운 당신에게 식물을 추천합니다

임이랑 | 바다출판사 | 2020년 02월 21일 리뷰 총점9.2 정보 더 보기/감추기
내용
4.6점
편집/디자인
4.6점
회원리뷰(39건) | 판매지수 1,338 판매지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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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괴로운 당신에게 식물을 추천합니다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2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184쪽 | 242g | 122*190*12mm
ISBN13 9791189932503
ISBN10 118993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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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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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사람보다 동물과 식물을 더 좋아한다. 밴드 ‘디어클라우드’에서 노래를 짓고 연주한다. 도망치듯 식물의 세계로 들어왔다. 어쩌다 삶에 화분 하나를 허락하고 나니 하나가 둘이 되고 둘이 열이 되고… 이제 집에 있는 화분 개수를 정확히 알지 못하는 가드너가 되어 시시때때로 식물을 데려오고 가꾸고 다듬고 어루만지는 삶을 살고 있다. 이런 변화가 가끔은 놀랍다. 벌과 씨앗을 좋아하는 사람, 식물 키우기가 삶을 이어가... 사람보다 동물과 식물을 더 좋아한다. 밴드 ‘디어클라우드’에서 노래를 짓고 연주한다. 도망치듯 식물의 세계로 들어왔다. 어쩌다 삶에 화분 하나를 허락하고 나니 하나가 둘이 되고 둘이 열이 되고… 이제 집에 있는 화분 개수를 정확히 알지 못하는 가드너가 되어 시시때때로 식물을 데려오고 가꾸고 다듬고 어루만지는 삶을 살고 있다. 이런 변화가 가끔은 놀랍다.

벌과 씨앗을 좋아하는 사람, 식물 키우기가 삶을 이어가기 위한 또 하나의 움직임이라 믿는 사람, 식물을 쓰고 말하며 사진으로 남기는 것을 즐거워하는 사람. 새싹을 틔우고 죽이는 것을 반복하고, 끝내 함께 살아남기를 원한다. 매거진 [빅이슈]에 「식물이랑」을 연재하면서 식물 이야기를 시작했다. 『아무튼, 식물』을 썼고, EBS 라디오 [임이랑의 식물수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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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리뷰

조금 괴로운 나를 위한 작은 위로
김태희 (taengee@yes24.com)
『조금 괴로운 당신에게 식물을 추천합니다』 의 임이랑은 음악가로 이미 잘 알려져 있지만, 식물애호가로도 유명하다. 무엇이 그녀를 식물애호가로 만들었을까. 제목에서처럼 그녀에게도 괴로운 시간이 있었다. 그 힘든 시간 속에서 그녀를 일으켜준 것이 바로 식물이었다. 작은 화분 안에서 씨앗을 틔우고 싹을 올리는 경이로운 삶의 과정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존재들이 그녀를 싱그러움으로 이끌어주었다. 정성을 쏟는 만큼, 사랑을 베푸는 만큼 자라나는 식물을 보며 식물에 대한 사랑을 키워 갔나 보다.

"나는 우울한 날이면 용기를 내어 식물을 구경하러 갑니다.
도저히 신발을 신고 문밖으로 나갈 수 없는 날도 있지만, 신발 끈을 맬 수 있는 날엔 꼭 용기를 내보려고 해요.
고요하고 멈춰 있는 것 같아도 사실은 자라나고 있는 식물 친구들을 한참 구경하고 나면 어둠을 이겨낼 작은 빛을 얻기도 하거든요. _94p"

지금은 베테랑 가드너가 된 그녀는 초보자들도 식물 키우기에 도전해보도록 부드럽게 권한다. 그녀가 키워왔던 식물들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키우는 법도 친절하게 알려준다. 내가 가장 사랑하는 누군가를 친구에게 소개 하듯 식물을 대하는 그녀의 따뜻한 마음이 이 책 안에 가득하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마다 다르게 자라는 식물을 보며 우리를 지나가는 이 계절을 더 선명하게 느낄 수 있다.

"힘내세요. 식물을 죽이고 또 죽이는 당신"

예전에 선인장을 한 번 키우다 죽인 후로 난 식물같은 건 키울 수 없겠구나 생각했다. 요즘은 반려식물이라는 말이 더 자연스러워지고, 주변에서 식물을 키우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종종 듣지만 나와는 거리가 먼 이야기 같았다. 그러다 며칠 전 문득 나도 한번 식물을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힘을내어 작은 산세베리아 하나를 집으로 데려왔다.

집밖을 마음대로 돌아다니지 못하는 답답한 상황 때문인지, 내 마음이 답답해서인지 모르겠지만 이 작은 초록 생명 하나가 숨을 쉬게 하는 것 같다. 조금 괴로운 나를 위한 작은 위로가 되어주길.

책 속으로

--- pp.143-144

출판사 리뷰

디어클라우드 이랑에서 식물이랑으로……
식물이 데려다준 봄을 기다리는 삶으로


“불행으로부터 힘껏 도망갈 수 있기 위해 최선을 다해 식물들과 충만한 시간을 나누고, 일찍 일어나 커튼을 걷습니다.”
-‘Epilogue’에서 (본문 182쪽)

밴드 디어클라우드에서 베이스를 연주하고, 노래를 지으며, 십 수년째 뮤지션으로 살아온 임이랑. 몇 해 전 그는 불안한 시기를 겪던 중, 식물 키우기에 집중하며 무너진 마음을 일으키는 법을 배우면서 자연히 식물러(식물 덕후)가 된다. 무언가를 이토록 오래 좋아해본 것은 “음악 이후 처음”이라고 말하면서도 이 편애가 언제까지 지속될까 의심했던 그는 여전히 식물과 함께하고 있다.

식물과 함께한 삶은 그에게 많은 변화를 가져다주었다. 5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식물을 키우면서 매거진 『빅이슈』에서 ‘식물이랑’을 연재했고, 『아무튼, 식물』을 출간하면서 식물 에세이스트로 자리를 잡았으며, 현재 EBS 라디오 [임이랑의 식물수다]를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음악만을 업으로 삼아 살아오면서 다른 삶의 형태를 생각해본 적 없던 그였다. 취미이자 도피처인 식물 키우기가 새로운 인생의 길을 열어줄 줄은 꿈에도 몰랐던 일.

식물을 키우기 전 그는 춥고, 음습하고, 고요한 겨울을 좋아하던 사람이었다. 몸과 마음의 문을 걸어 잠그고 살아도 괜찮던 겨울에 듣는 음악을 특히 좋아했고, 며칠씩 집 안에서 숨죽이며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이제 그는 겨울이 심심하다. 대신 매해 끔찍하게 싫어하던 봄을 애타게 기다린다. 식물이 생동하는 계절을 기다리며, 그의 삶도 봄으로 나아가고 있다.

조금 괴로운 당신에게 건네는 식물 추천 리스트
식물을 그만 죽이고 싶은 당신을 위한 작은 조언


이 책의 제목이자 첫 번째 글인 ‘조금 괴로운 당신에게 식물을 추천합니다’는 임이랑이 식물 에세이스트로서 처음 쓴 글이다. 초보 가드너였던 그의 식물에 대한 풋풋한 애정과 고마움이 느껴지는 이 글에는 부담 없는 추천 식물 리스트가 담겨 있다. 각자의 집이 가진 생장 환경을 고려해 구하기 쉬운 식물을 초보의 눈높이에 맞춰 권한 목록이다. 그의 리스트에 따르면, 해가 덜 드는 집에 사는 사람에게는 고사리류, 밝은 집에 사는 부지런한 사람에게는 동백이나 율마, 귀찮은 건 질색이지만 그래도 식물을 들이고 싶은 사람에겐 스투키를 권한다. 이 밖에도 자신의 편애를 기준 삼아 사랑스러운 괴물 몬스테라, 다산의 여왕 필레아 페페로미오이데스, 겨울에 춤을 추는 튤립과 백합을 추천한다.

그는 중요한 가드닝 조언으로 “열심히 죽이라”는 의외의 말을 건네기도 한다. “열심히 키우고 열심히 죽여봐야 더 잘 키울 수 있다”며 식물 키우기를 시도하려는 이들에게 지속가능한 용기를 북돋는다. 그는 식물과의 생활은 ‘관심을 기울이는 일’이라며, 식물을 죽이는 이유로 섣부른 짐작과 성마른 조치를 지적한다. 식물에게는 저마다의 삶의 방식이 있고, 관심이 부족해 이를 정확히 알지 못하면 함께 살아갈 수 없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 “일주일에 두 번 물 주기” 따위의 무신경한 매뉴얼이 곧 식물을 무차별하게 죽일 수 있다는 것이다.

식물이 심어준 ‘존엄’이라는 삶의 씨앗
“가꾸면 가꿀수록 풍성하게 자라는 식물들에 기대어 살아보겠습니다”


“숨거나 도망갈 수 없어서 독을 품게 되는 삶. 모든 것을 겸허히 받아들이는 자세로, 비와 흙과 바람에 생명을 맡기는 삶. 식물들의 삶이 좀 더 숭고하게 아름다운 이유겠지요.”
-‘첼시의 작은 약초원’에서 (본문 168쪽)

임이랑은 식물의 삶에 감탄한다.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스스로 독을 지니고 사는 식물의 삶을,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기어이 90장의 꽃잎과 황홀한 향을 피우는 식물들의 삶을 바라보며, 비대해진 삶의 상처를 줄이며 마음의 평온을 찾는다.

“반려식물에 기대어 사는 삶.” 자신의 삶을 이와 같이 규정하는 임이랑은 집에서 함께 사는 식물뿐 아니라 길가에서, 여행지에서 만나는 식물들을 기록하고 기억한다. 따듯한 나라에서 마음껏 키를 키우는 열대식물들을 보며 식물의 생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식물을 어떻게 심고 관리하는지, 식물을 위한 공간과 인간의 휴식이 어떻게 맞닿을 수 있는지 관찰한다. 자연 혹은 타인에게 맡겨진 존재들을 살피는 과정으로부터, 자신이 이들에게 어떤 보탬이 될 수 있는지 깊이 고민한다.

이 과정은 “매우 개인적이고 보편적인 불행”을 겪고 나약해진 그에게 “식물의 존엄을 해치지 않고 싶다”는 의지를 심는다. 나아가 “다른 생명 혹은 타인의 존엄을 지킬 줄 알아야 스스로의 존엄을 지킬 수 있는 존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 성장시킨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지켜내고 싶은 다짐 하나를 건넨다. 쉽게 취하고 버리는 삶의 방식으로부터 벗어나 바라봐야 할 것들을 피하지 않고, 지켜야 하는 일에 목소리를 내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그러기 위해 식물들과 충만한 시간을 나누고, 일찍 일어나 커튼을 걷겠다고 말이다.

올해의 책 추천평 (2개)

매년 진행되는 올해의 책 선정 행사에서 고객님들이 직접 작성해주신 추천평입니다.
2021
좋아요..
hiy***** | 2021.11.01
2021
조금 괴로운 당신에게 식물을 추천합니다
f5r***** | 2021.11.01

회원리뷰 (3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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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우수작 식물을 돌보며 얻는 위안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w*****0 | 2020-03-25




한손에 들어오면서도 마음에 쏙쏙 들어오는 문장들로 구성된 책은 가벼우면서도 무겁게 다가온다. 저자가 키우는 식물을 통해 내 추억을 꺼내보기도 하고 나는 몰랐던 식물과 장소들을 통해서 새로운 경험과 모험을 결심하기도 했다. 

p.11

식물앓이 증상에는 ... 2.과일을 먹는 날에는 그 안의 조그만 씨앗을 적신 솜위에 얹어 싹을 틔워봐야하고


너무나도 반가웠던 구절이다. 우리집 모든 구성원들이 해당되는 식물앓이 증상 중 하나가 아닐까?  그결과로 무럭무럭 자라나 있는 레몬나무가 있다. 동생이 발아시킨 레몬씨는 엄마의 정성과 사랑 그리고 가끔 들여다보는 나와 아빠의 관심으로 무럭무럭 자랐다. 가만히 존재를 숨기고 있다가도 스쳐지나가면 내뿜는 상쾌한 레몬향은 굳이 열매가 맺히지 않아도 충분히 마음을 기쁘게 해주며 기분도 상쾌하게 해준다. 이런게 바로 식물앓이를 하고 굳이 씨앗을 발아시키는 이유가 아닐까. 


(사진은 우리집 레몬나무. 잎을 살살 문지르면 정말 감탄할만한 상큼한 레몬향이 올라온다.)



p.13

그날 처음 알았던 것 같아요. 낑낑거리며 화분을 테라스에 내놓고, 콸콸 물을 부어주던 내사랑이 이들에게는 독이었다는 것을요.



식물을 키우는건 정말 어렵고, 내 마음과 다르게 죽어가는 식물을 보는건 너무나도 괴롭다. 정성을 들여 물을 주고 사랑을 주고 매일같이 관심을 주며 지켜봐도 죽어가는 식물을 보면 잔뜩 속상하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왜 그랬는지 알 것 같다. 때로는 너무 과한 관심과 사랑도 독이 될 수 있음을 뒤늦게 다시 한번 깨닫는다. 물론 그 순간에 빠지면 또다시 교훈을 까먹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겠지만..좋다고 하루종일 보고있고 물을 주고 만지작 대는것만이 사랑은 아니며 좋은 결과를 야기하는 것이 아님을 다시 한번 마음속으로 다지며 비단 식물을 키우는 것 말고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통용되는 말인 것 같다.


베란다가 아닌 이상 방까지 햇빛이 들어오는 경우는 흔하지 않다. 결국 집에는 화분이 가득하지만 내방에서 장기간 거주하는 식물은 없다. 저자가 권해주는 보스턴 고사리를 올해 내 짝꿍으로 점찍었다. 부디 내방에서도 잘 자라주길 기대해본다.


식물과 밭, 작물에 대한 이야기를 읽으면 끊임없이 생각나는 에피소드들이 있어서 짧은 이야기를 읽는데도 너무 행복하고 재미있다. 소소한 팁(보스턴 고사리 같은)을 얻은것은 덤이다! 


p.35

화분의 가장자리의 흙에 손가락 한 두마디를 넣어보세요 적당히 마른것이 느껴진다면 그때 물을 주는게 좋답니다.


대략적으로 제시되는 물주기 기간은 절대적인 기준이 될 수 없다. 식물을 둔 위치와 집안의 환경등 다양한 상황에 따라서 물을 주어야한다! 

생각해보면 사람도 개별적인 특성이 있고 같은 집에서 사는 가족들도 다 다른것 처럼 식물도 같은 종류라고 해서 꼭 같은 방법을 적용해서는 안되는건데, 너무 쉽게 식물을 기르며 기쁨을 누리려 했던것같다. 그리고, 식물을 키울 자신이 없다면..키우기 쉬운 식물을 키우기보단 조화를 두자! 모든 생명체는 소중하니까 ^_^...


이책을 읽고 난뒤 방문하고 싶어진 식물원이 굉장히 많다! 가깝게는 국내에 있는 곳 부터 멀게는 외국에 위치한 건축물과 정원까지 그동안 식물원은 그저 커다랗고 습한곳에 불과했는데 새삼 그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느껴지는 것 같으면서 그리워진다. 조만간 식물원을 찾아가봐야지.


내가 가지고 있던 추억을 꺼내볼수도 있었고 덕분에 생각나는 따뜻한 이야기들이 많았다. 저자의 고민을 적어내려가고 이야기를 적어내려갔지만 공감되는 부분도 많았고 함께 이야기를 구성하는 기분이 들어서 너무 좋았다. 은연중에 다양한 취미를 만들고 몰두할 것들을 만들며 감정의 도피처를 찾고 식물에게서 많은 위안을 얻고 있었는데 나만의 무기를 얻는 동지가 있다는 사실이 큰 위안이 된다.


각자 다른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식물들처럼 조금 괴롭고 힘들어도 나만의 속도를 유지하면서 꾸준하게 삶을 살아가자는 다짐을 할 수 있었다.


(사진은 우리집 긴기아난. 그냥 식물책을 읽고나니까 우리집 봄정령사를 자랑하고 싶어서 넣어봄. 다들 긴기아난 키우세요. 향이 너무 좋아서 봄만 되면 행복해져요)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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