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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이 되는 체질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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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이 되는 체질밥상

허봉수 | 한문화 | 2013년 04월 01일 첫번째 구매리뷰를 남겨주세요. | 판매지수 192 판매지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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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3년 04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77쪽 | 148*210*20mm
ISBN13 9788956991566
ISBN10 8956991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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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저자 소개

저자 : 허봉수
1960년 강화도에서 태어났다. 체질섭생건강법은 어릴 적 자주 먹던 음식에 대한 궁금증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칼국수를 먹고 나면 아버지와 형은 어김없이 배를 깔고 누워야 했는데, ‘한가족끼리 같은 음식을 먹고도 이렇게 다를 수 있나’하는 작은 의문이 먹을거리에 대한 남다른 관심으로 이어졌다. 그 이후 대학에서 화학과 영양학을 전공하며 본격적으로 ‘식품이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했다. 그러나 ‘고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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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골고루 먹지 말고 내 몸에 맞게 골라먹자!

이 책은 저자가 지난 10년간 현대의학으로 근본적인 치유가 불가능한 각종 난치병, 불치병 환자 2만여 명을 섭생으로 완치시킨 임상자료를 근거로 만들었다는 점에서 눈여겨볼 만하다. 책에 수록된 체질요리와 치료식단은 생활 속에서 누구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섭생실천가이드북으로 몸과 음식의 음양조화를 맞춰줌으로써 건강한 세포를 만들고 본래의 입맛을 찾아가는 방법을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기존의 식이요법서가 '어떤 음식을 먹으면 어디가 좋아진다'는 식이었다면 이 책은 '어떤 체질에 어떤 음식이 적합한지'를 인간과 자연의 음양조화라는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풀고 있다. 저자가 독창적으로 체계를 세운 ‘사람과 동식물의 체질분류표‘는 사람뿐만 아니라 우리가 먹는 식품의 체질분류까지 총체적으로 분류해놓았다는 점에서 시선을 끈다. 양체질은 음성 식품을, 음체질은 양성 식품을 섭취해 몸 안에 음양의 조화를 이루면 저절로 건강해진다는 생명의 기본원리도 아주 선명하다.

누구나 이 책을 따라 1주일만 투자하면 체질과 관련한 자가진단이 가능하고 자기 몸에 꼭 맞는 음식을 선별할 수 있다. 또 주재료는 물론 양념까지 세세하게 음양으로 구분해놓은 체질요리는 이 책의 백미로 무엇을 어떻게 먹어야 할지 고민인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밥상을 위한 친절한 식단을 제공해준다.

저자와의 일문일답

매일 먹는 음식으로 병을 고친다


서양의학의 거성 히포크라테스도 ‘음식물로 치유되지 않는 병은 없다’며 치료의 근간을 음식물에 두었다. 식이요법은 최근 대안의학의 하나로 부각되면서 각종 치료사례들이 범람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이 개인 체험담에서 나오거나 서로 상치되는 정보들이라 확실한 안내자를 찾기가 어려워진 게 사실이다. 건강을 바라보는 관점의 차이와 객관적인 진단법의 부재가 그 원인이라는 한국섭생연구원의 허봉수 원장을 만나 섭생연구원에서 다루는 몸과 먹을거리와의 관계에 대해 알아본다.

1. 골라 먹으면 편식이 되지 않을까요?

이미 알려진 영양상식으로는 5군 식품을 골고루 모두 섭취해야 만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영양소를 가지고 있는 식품이라 할 지라도 내 몸에 맞지 않을 경우에는 제대로 소화, 흡수가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체내 노폐물 생성을 촉진하고 타 영양소의 흡수를 방해합니다. 따라서 자신의 기질에 맞는 음식을 영양적인 균형에 맞추어 섭취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식습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체질감별, 할 때마다 틀립니다.

체질감별을 하는 곳마다 각각 다른 분류 기준을 가지고 있으므로 체질에 다르게 또는 아주 상반되게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체질이란 단편적인 분류기준만으로는 정확히 분류할 수 없습니다. 즉 개개인의 태생, 심리, 생리, 신체형태, 행동특성 및 식생활 습관과 음식물 섭취 유형 등의 제반사항을 정확히 파악해야만 정확한 체질을 판정할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체질감별의 목표는 단순히 무슨 체질인가 분류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개개인의 몸에서 소화, 흡수 대사가 잘 되는 좋은 음식물을 찾는 것에 있습니다. 자기가 섭취한 음식의 내용물을 식사일기에 쓰면서, 식사 후에 나타나는 반응, 컨디션 등을 본인이 직접 체크해보면서 스스로 체질을 검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한의원의 체질분류와 어떻게 다른가요?

한의원에서의 체질분류는 이제마 선생이 인체의 맥을 통해 장부의 허실에 따라 경험론적으로 분류한 사상의학에 그 뿌리를 두고 있는 반면, 섭생연구원에서의 체질분류는 동식물의 재배, 사육조건이나 생태추적을 통한 상대적인 비교로서, 그 기질을 음양으로 나누고, 서로 짝을 이루고자 하는 자연계의 조화 원칙을 기초로 하여 사람의 기질을 체계적으로 나누고 있는 데에 큰 차이가 있다. 이번 책에서는 크게 음양으로만 구분해서 일반사람이 쉽게 응용할 수 있도록 했다.

4. 가족의 체질이 다른 경우, 식탁 차리기가 상당히 번거롭지 않을까요?

우리가 평소 즐기던 식탁은 갖가지 음식의 전시장입니다. 그러나 모든 음식은 크게 음양으로 구분되므로 반드시 그 대체식품이 있기 마련입니다. 즉 음식의 가지 수는 줄었더라도 영양 면에서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여러 종류의 음식을 기질에 맞게 조리해 골라 먹는다고 생각한다면 섭생 전과 별다른 어려움 없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식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전형적인 양체질로 음체질인 아내와 살고 있습니다. 우리 부부는 음양의 원칙을 지키고 오랜 세월 꾸준히 음식을 골라 먹고 있습니다. 아내는 현미밥이나 흰쌀밥을, 나는 주로 콩보리밥을 먹습니다. 밥을 지을 때는 현미밥 위에다 콩과 보리를 앉혀서 위, 아래를 나누어 먹고 고기를 살 때도 쇠고기와 돼지고기를 따로 준비합니다. 식당에 가서도 양성질의 도라지, 감자, 잉어는 아내가, 음성질인 미역, 고등어, 양배추는 내가 먹어 상을 말끔히 비웁니다. 과일과 야채도 그렇게 소비되지요. 시장을 볼 때도 오히려 편안해졌습니다. 서로에게 무슨 음식이 잘 맞는지 잘 알기 때문에 뭘 살까 고민하지 않아도 됩니다. 음양의 조화를 깨우치면서 모든 만물이 자신이 갖고 있지 않은 상대적인 것을 취하여 중화를 이뤄간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또 대부분의 관계가 음양조화라는 자연의 질서 속에서 돌아가는 것을 보며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도 더 깊어진 것을 느낍니다.

5. 비빔밥이나 섞어찌개처럼 혼합된 음식은 해가 되나요?

흔히들 비빔밥과 같은 전통음식에서 선조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모든 음식들이 음양의 기질적인 조화를 이뤄 누가 먹어도 큰 탈이 나지 않게 구성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음양의 구분 없이 여러 가지 재료가 혼합된 속칭 부대찌개, 섞어찌개와 같은 음식은 기질을 중화시킬 수도 있지만 충돌시키는 경우가 더 많고, 각 기질의 특성을 약화시켜 해독력이 약한 만큼 약리 작용도 미미합니다. 내 몸과 화합할 수 있는 음식물이라야 소화효율을 높이고 대사기능도 원활하게 하여 체내에 독소를 적게 방출합니다. 따라서 단순한 음식물끼리의 음양조화보다는 사람과 섭취 음식물과의 조화에 보다 큰 가치를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6. 체질에 따라 골라먹다 보면 먹을 게 없지 않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만약 음체질인 사람이 국수를 먹고 싶을 때는 일반적인 밀국수 대신에 쌀국수를 이용한다면 욕구를 충족하면서도 기질에 맞는 음식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겠지요.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기호에 맞는 음식을 골라 섭취하고자 하는 경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타고난 기질을 무시한 채 잘못된 입맛만을 추구한다면 이는 건강을 해치는 지름길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내 몸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몸이 진정으로 원하는 음식만을 골라 대체할 수 있는 형태를 최대로 활용하면서 균형 잡힌 식사를 꾸준히 한다면 건강에 이르는 길이 좀 더 가깝게 느껴질 것입니다.

7. 입맛 당기는 대로 먹으면 건강에 문제가 되지 않습니까?

사람은 누구나 자기 고유의 생체리듬을 그대로 유지하고 합니다. 비록, 자신이 지금 처한 여러 가지 환경이 잘못된 것일지라도 항상 같은 상태를 고수하기 위해 어긋난 행동을 반복하게 되지요. 식습관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단 잘못된 식생활에 장기간 노출되면 체내 항상성 기전이 잘못된 상태 그대로를 유지하기 위해 계속해서 틀린 신호를 보내게 되므로 맞지 않는 음식에 대한 욕구가 더 강해지게 됩니다. 따라서 몸은 계속해서 망가질 수밖에 없지요. 갓 태어난 신생아처럼 맑고 깨끗한 몸을 갖고 있는 건강한 사람이라면 입맛 당기는 대로 식사를 하더라도 그 자체가 몸이 필요로 하는 영양원이 됩니다. 체질섭생의 궁극적인 목적은 그런 본래의 자연스런 입맛을 회복하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8. 체질에 맞는 생활환경이란 무엇입니까?

질병은 병든 세포를 만들 수밖에 없는 우리 주변의 병든 환경과 잘못된 생활 습관에서 나옵니다. 따라서 편안한 마음으로 자주 웃고 적당한 운동을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체의 균형 있는 발달을 위해 하체가 약한 양체질은 매일 하체운동을, 음체질은 상체운동을 많이 해줍니다. 평소에 문을 자주 열어 바깥 공기를 많이 끌어들이고 가구는 되도록 나무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밖에도 매일 일정 시간 햇볕을 쬔다거나 산책을 하는 등 자연과 친해지려는 노력을 하고 1주일에 한 번은 야외로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밖으로 나가더라도 기질상 몸이 차갑고 습한 음체질은 산이나 농촌으로 몸이 뜨겁고 건조한 양체질은 강이나 바다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9. 앞으로의 계획은?

체질섭생건강법을 실천하는 사람들의 모임을 활성화시켜 범국민적인 건강운동으로 발전시켜나갈 것입니다. 내 체질에 맞는 식품으로 식단을 꾸미고 건강을 지켜나가기 위해서는 먼저 식탁에 오르는 식품의 질이 좋아야 합니다. 현재 우리의 식탁은 안전하지 못해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식탁이 얼마나 오염되었는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음식과 그렇지 못한 음식이 무엇인지도 잘 알지 못하고 실감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한국섭생연구원에서는 유전자 조작을 통해 형질이 변형된 음식물 섭취 금기, 토종찾기, 유기농 재배농가 확산, 천연 식생활 실천운동, 주문 식단제 부활 등을 전개시켜 나가려고 합니다. 그리고 섭생생활관을 통해 각종 교육과 요양치료를 병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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