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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을 읽고..
죽림초등학교 5학년 신창섭
안녕하세요. 저는 죽림초등학교 5학년
신창섭입니다. 저는 동물농장이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내용은
인간들에게 노예처럼 노동을 착취당하고 먹을 것 등으로 잔인하게 사용되는 동물들이 메이저 영감이라는 늙은 돼지가 반란을 일으켜야 한다고 말하고 실제로
반란을 시작하여 인간들을 몰아내고 규칙을 동물들끼리 정하였습니다. 규칙은 1. 동물은 인간을 절대로 따라하지 말 것 2. 동물들은 물건을 사용하지
말 것 등등 규칙을 정하였지만, 똑똑한 돼지들이 다른 동물들에게 이 규칙을 역으로 이용해서 살아가게
되었고, 다른 동물들 몰래 자연스럽게 규칙을 바꾸며 사람들처럼 술과 담배도 피고 침대에서 자기까지 했습니다. 결국 돼지와 인간을 구분할 수 없다는 식으로 책은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제가 이 책을 보고 든 생각이랑 느낌은 동물들이 돼지의 속임에 당하는 것처럼 나라 정치자의 속임에 우리도 당할
수 있다고 생각하였고, 또 북한사람들에게 이 책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이 책에 대한 느낌은 책이 마무리될 때 약간 허무했습니다. 동물들이 돼지한테 정신을
차리고 싸우며 승리하고 끝날 줄 알았는데 돼지랑 인간이랑 구분이 안된다는 내용으로 끝나서 무척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이 책은 정말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 책에서 나오는 동물 한 마리라고 생각하면 정말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을 보고 배신감, 지능, 권력이 왜 무서운지
알게 되었고 저는 이 책을 재미있게 읽은 이유가 권력을 휘두르는 돼지의 최후는 어떻게 될까? 하는 궁금증으로
이 책을 끝까지 잃었습니다. 아픔과 고통을 받으며 사는 동물들은 어떻게 살아 남을까? 하는 것도 궁금했고, 심장이 두근되고 빨리 다음 내용을 읽으려고
집중해서 빨리 읽은 점도 있었습니다.
이 책은 진짜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2023년 8월 29일 목요일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책표지가 재미있어 보여서였다. 표지에는 동물들이 사람들과 싸우는 장면들이 있었는데, 이러한 신기한 장면은 나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이 책의 줄거리는 이러하다. 매너농장의 동물들은 존스의 가혹한 대우를 못이겨서 반란을 일으키고, 농장을 차지한다. 그 후에는 자신의 개들을 앞세운 돼지 나폴레옹이 농장을 지배하게 된다. 그로부터 몇년이 지난 후, 매너농장은 더 많은 돈을 벌게 되었지만, 다른 동물들은 여전히 비참한 생활을 하게 되었다.
동물농장은 동물들로 인간의 사회를 풍자한 책이며, 독재 시대를 표현한 작품이다. 이 책의 돼지 나폴레옹은 1971년 세계 2차대전 당시 독재정치를 하던 스탈린과 매우 유사하다. 동물들의 반란은 세계 2차 대전 당시 러시아 혁명과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존스의 가혹학 대우로 동물들은 어느새 자신의 현실을 알게 되고, 마침내 동물들은 존스 몰래 반란을 준비해 실행하고 마침내 농장을 차지했다. 그 후 나폴레옹이 스노블을 추방하고 농장을 독차지하기 시작한다. 자신의 경호원 같은 개들을 앞세워 폭력으로 독재를 하게 된 나폴레옹은 동물을 다시 가혹하게 착취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인간과 교류를 하고, 사업을 하면서 자신들의 돈을 모으기 시작한다. 그리고 마침내 자신들을 직접 정한 규칙들을 차츰 돼지들만을 위한 것으로 변경하고, 자신들의 일곱계명도 바꾼다.
이 책은 독재를 비판한 소설이다. 나는 이 책에는 어리석은 인물들이 여럿 등장한다고 생각한다. 먼저, 양은 돼지들의 생각을 자신의 의견과는 상관없이 다른 동물들에게 세뇌시키는 돼지들의 수단으로 볼 수 있다. 양은 무조건 돼지들이 옳다고 하고, 남들의 의견은 묵살했다. 그리고 나폴레옹도 잘못한 것이 많은 것 같다. 먼저 나폴레옹이 한 일을 주의깊게 살펴보면, 다른 동물들을 자신의 이익에 이용했다. 양은 자신의 사상을 정당화 하는 수단이고, 개는 폭력을 행사할 때 사용한다. 또한 언변에 능한 돼지 스퀴러를 이용해 다른 동물들을 속이고 잘못된 생각을 주입했다. 그리고 자신의 의견에 반대하는 동물들을 다른 동물들이 보는 앞에서 즉결 처형을 했다. 그리고 당나귀 복서는 너무 지나치게 나폴레옹의 말을 신뢰했다. 복서는 물론 남들도 믿고 따르지만, 지배를 당한다는 그 부당함을 인지하고, 그에 반대하는 능력도 필요한 것 같다. 또한 자신의 의견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태도도 가져야 될 것 같다. 그리고, 당나귀 벤자민은 남들의 일에 너무 신경을 안쓰는 것 같다. 왜냐하면 작중 벤자민은 동물들이 무얼 하든 상관없이 본인 식대로 행동했는데, 심지어 다른 동물들이 처형을 당해도 별다른 반응을 하지 않는 것 같다. 그 이유는, 자기도 나폴레옹에게 죽임을 당할 수 있다는 두려움 때문에 그냥 평소처럼 살았던 것 같다. 나는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벤자민이 다른 동물들에 비해 멀쩡히 살아있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러한 상황들을 보았을 때, 서로 다툼이나 갈등이 일어나지 않으려면, 모두가 그나마 만족하는 길을 선택해야 할 것 같다. 만약 이 동물농장과 같은 지도자가 있다면, 편함의 기준은 서로서로 다르겠지만, 그나마 모두가 만족할만한 대안을 내는 것이 지도자가 반드시 해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한다.
나는 이 책에서 많은 것을 배웠던 것 같다. 먼저 독재와 폭력이 다른 사람들의 인생을 얼마나 무너뜨릴 수 있는지를 배웠다. 그 다음, 남들의 생각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의견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도 조금은 필요한 것 같다. 그리고 무조건 자신의 의견이 맞다고 하면 서로간에 싸움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았다.
마지막으로 폭력을 행사하지 않고 대화와 타협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았다. 이 책은 재미있으면서도 동시에 배울 것도 많은 유익한 책인 것 같다.
"이 책은 독서 논술을 하려면 읽어야 하는 책이여서 읽게 되었다. 하지만 재미있었다!" 메이저 영감이 죽은 뒤, 동물농장에서는 반란이 일어났다. 사람들을 쫓아내고 스노볼과 나폴레옹이 주도적으로 동물농장을 이끌어 갔다. 하지만 어느 날 강아지들이 태어났다. 그런데 나폴레옹이 그 강아지들을 데리고 키우겠다고 말했다. 얼마 후 나폴레옹이 반란을 일으켰다. 거기에서 데리고 간 강아지들을 이용했다. 나폴레옹은 스노볼을 내쫓고 자신이 독재자가 되었다.
이 책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 졌다. 바로 러시아 혁명이다. 러시아 혁명은 러시아에서 1917년에 일어난 두 차례의 혁명이다. 러시아 혁명은 3월과 11월에 일어났다. 이 두 가지의 모습을 본따서 조지 오웰 작가는 이런 이야기를 만들었다.
이 책은 아쉬운 점이 조금 있다. SAD 엔딩 이라는 것이다. 보통 이야기들은 뒷 이야기, 한 마디로 무슨 사건이 있으면 그 사건의 뒷 이야기까지 알려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은 스노볼이 쫓겨난 뒤, 스노볼이 어떻게 되었는지 나와 있지 않다. 조지 오웰 작가는 뒷 이야기를 써 주셨으면 좋겠다.
나폴레옹은 왜 스노볼을 쫓아냈을까? 그 이유는 스노볼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정치를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스노볼을 동물들이 더 믿고 따르니까 질투심이 난 것이다. 그래서 자신이 독재 정치를 하려고 걸림돌이 되는 스노볼을 지켜보며 때가 되니 쫓아낸 것이다. 이런 나쁜 나폴레옹은 스탈린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여러 가지 감정을 느꼈다. 때로는 화나고, 슬프고, 기쁘고 등등 참 재미있었다. 고전들은 참 재미있는 것 같다. 아니면 아이세움 고전이 재미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역시 고전이란 읽는 재미가 많다. 앞으로도 못 읽어본 책을 위주로 고전을 읽어보아야 겠다.
이 책은 사람들이 동물들을 너무 못살게 굴어서 동물들이 반란을 일으키는 이야기입니다. 이후 돼지가 동물들의 통치자가 되었는데, 오히려 더 괴롭고 힘들었습니다. 여전히 일은 많고, 먹이는 적고, 돼지들은 거짓말을 하고, 사냥개에 대한 두려움까지 있어서 동물들은 살기가 어려웠습니다. 돼지들은 점점 인간과 닮아가면서 무자비하게 변했습니다.
내가 만약 통치자가 된다면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나라를 만들고 싶습니다. 동물들에게 진실만을 이야기하고, 달콤한 말로 동물들을 속이지 않겠습니다. 모두가 평등하고, 차별이 없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무자비한 폭력이 아닌 따뜻한 말로 동물들을 지켜주겠습니다. 자신을 희생할 줄 알며, 자신의 이익보다는 모든 동물들을 먼저 생각하는 그런 통치자가 되고 싶습니다.
내가 이번에 고른 책은 동물농장이다. 겉보기에는 동물들이 아기자기하고 예쁘지만 그 내용은 달랐다.
모든 동물들은 자신이 자리에서 묵묵히 일하지만 다른 동물들은 일하지 않는다. 하지만, 노는 동물들은 다른 동물들에게 조금만 더 참고 열심히하면 다 잘될거라며 설득을한다.
그러나 동물들의 삶은 나아지지 않았다. 점점 힘들어지고 나빠지기만하지만 노는 동물들은 나를 믿고 조금만 더 힘을 내달라는 말만 계속한다.
안타깝게도 노는 동물들은 착한 동물들을 이용만 하고 결국 자신들이 싫어하는 사람들과 손을 잡는데도 불구하고 막을 길이 없다. 그것을 막을 동물들은 나쁜 동물이라고 모함하여 다른곳으로 보내버렸다.
결국은 노는 동물들은 점점 삶이 좋아지는데 열심히 노력만 하는 동물들은 삶이 나빠지기만한다.
어쩌면 우리의 사회를 표현한 좋은 책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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