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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생각

그러니, 그대 부디 외롭지 마라

[ 양장 ]
박광수 | 북클라우드 | 2020년 02월 01일 리뷰 총점9.6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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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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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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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0년 02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594g | 153*200*17mm
ISBN13 9791158463175
ISBN10 1158463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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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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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을 감동적으로 그려낸 ‘광수생각’으로 250만 독자를 울고 웃게 만든 만화가이자 작가. 세상의 따뜻한 이야기를 소재로 행복과 희망을 그리는 만화가로 유명하다. 우리 이웃이 느끼는 서러움, 삶의 버거움, 가족에 대한 사랑을 따뜻하고 유쾌한 글과 그림으로 전하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1969년생으로 단국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했다. 1997년부터 주인공 ‘신뽀리’가 등장하는 만화 ‘광...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을 감동적으로 그려낸 ‘광수생각’으로 250만 독자를 울고 웃게 만든 만화가이자 작가. 세상의 따뜻한 이야기를 소재로 행복과 희망을 그리는 만화가로 유명하다. 우리 이웃이 느끼는 서러움, 삶의 버거움, 가족에 대한 사랑을 따뜻하고 유쾌한 글과 그림으로 전하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1969년생으로 단국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했다. 1997년부터 주인공 ‘신뽀리’가 등장하는 만화 ‘광수생각’을 그리고 있으며, 신문사에서 3년 반 동안 연재한 바 있다. 이를 책으로 엮은 『광수생각』이 250만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2000년 말까지 조선일보에 연재됐던 만화 「광수생각」은 2006년 11월에 연극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재탄생했다. 이후 연극 [광수생각]은 서울, 경기도,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순회 공연을 했을 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꾸준히 공연됐다. 한편 2007년 7월 SBS 드라마스페셜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에서 극중 ‘위대한’이라는 역할로 안선영과 함께 호흡을 맞춰 연기자로 변신하였고 그 여세를 몰아 2007년 12월 SBS 금요드라마 [아들 찾아 삼만리]에서는 도인같은 왕유식의 캐릭터로 4차원적인 정신세계를 가진 과장 역할을 맡아 연기하였다.

저서로는 『광수생각(1~5)』, 『참 잘했어요』, 『러브』, 『문득 사람이 그리운 날에는 시를 읽는다(1~2)』, 『살면서 쉬웠던 날은 단 하루도 없었다』, 『어쩌면, 어쩌면, 어쩌면』, 『광수 광수씨 광수놈』, 『해피엔딩』, 『참 서툰 사람들』『그때 나를 통과하는 바람이 내게 물었다. 아직도 그립니?』, 『무지개를 좆다, 세상 아름다운 풍경들을 지나치다』, 『나쁜 광수생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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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약손」 중에서

출판사 리뷰

1990년대 말부터 2020년까지,
버티며 사는 인생에 희망과 용기를 줬던 광수생각!


국내에 IMF 금융위기가 불어닥친 1990년대 말부터 3년간 신문에 연재됐던 만화 ‘광수생각’. 유난히 힘들었던 그 시절, ‘광수생각’은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을 감동적으로 담아내며 많은 이들에게 웃음과 눈물을 선사했다. 폭넓은 공감으로 250만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광수생각’이 어느덧 23년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이야기로 돌아왔다.

‘광수생각’의 팬이라면 책 표지에 등장한 캐릭터 ‘신뽀리’를 보고 반가움을 느꼈을 것이다. 어리버리한 표정을 한 채 촌철살인 멘트를 날리고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던 신뽀리. 23년의 세월 동안 저자와 신뽀리에게 많은 변화가 있었다. 책에서 신뽀리는 여전히 버티며 살고 있지만, 힘내라고 쉽게 말하지 않는다. 더 이상 요동치는 마음을 극복하려고 애쓰지 않는다. 그저 ‘이만하니 다행이다’라고 지난날의 상처와 아픔을 감싸 안는다. 별다른 위로는 없지만 억지스러운 격려가 아니라서 더 위로가 된다. 이번 책에서는 1990년대부터 최근 2020년까지의 ‘광수생각’을 함께 엮었다. 세월의 무게만큼 깊어진 저자의 생각과 감정을 읽다 보면 어느새 내 마음을 지그시 살피게 된다.

“견디고 또 견디면 나아질까요?”
당신이 묻고 광수생각이 답하다


저자가 23년간 ‘광수생각’을 통해 이야기하는 바는 한결같다. 삶이 버거워도, 하루하루가 외롭고 서러워도 지나 보면 모두 보석 같은 날들이라는 것. 돌아보면 단 한 순간도 소중하지 않은 때가 없다는 것이다. 이처럼 『광수생각 : 그러니 그대, 부디 외롭지 마라』는 고독과 외로움의 시대를 살며 우리가 잊고 지내는 보석 같은 날들, 소중한 인연들을 다시금 떠올리게 만든다. 이를 통해 외로움 속에서도 삶은 이어지며, 나날이 살아갈 힘과 이유가 생긴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책은 ‘광수생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청춘을 위로하는 메시지로 희망차게 시작한다. 한 장 한 장 넘기는 동안 ‘광수생각’을 보며 울고 웃었던 지난날을 추억하게 된다. 책의 중반부와 후반부에서는 중년에 접어든 저자의 요즘 이야기를 다룬다. 나와 우리, 인생과 인연에 대한 이야기로 초반부의 분위기와 사뭇 다른 묵직한 여운을 느낄 수 있다.

1장 ‘안녕, 그때의 우리’에서는 불안하고 힘겨웠던 시절, 고독한 청춘의 모습을 비춘다. 꿈을 좇고 사랑에 흔들렸던 그 시절에 자신을 지탱해줬던 것들을 떠올리며 지금의 청춘에게 위로를 전한다. 2장 ‘모자라지만 따뜻한 날들’에서는 일상의 소소한 에피소드를 통해 가족, 친구, 연인이 곁에 있어 다행인 삶에 대해 말한다. 평범하고도 도란도란한 에피소드가 참으로 정겹게 느껴진다. 3장 ‘조금 천천히 같이 걸어요’에서는 나이가 들수록 상실되어가는 관계에 대한 애틋함을 기록했다. 특히 노부모를 떠나보내는 애잔함은 읽는 이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든다.

마음이 이리저리 치여 힘들 때,
광수생각으로 위로받은 독자들의 메시지!


● 짧은 만화 속에 우리네 삶의 슬픔을, 위로를, 공감을 담아내는 것이 참으로 신기하다. -wa**hy
● 오랜만에 만난 광수생각은 지치고 힘든 세상사에서 자신만의 철학을 구축해 내게 들려준다. 지금의 행복을 소중히 여기라고. 세월이 묻어나는 광수생각이 좋다. -mu**un09
● 만화 한 컷, 에세이 한 줄이 어떤 때는 가시 같고 어떤 때는 피식 웃게 만든다. -na**ro
● 광수생각을 읽으면 없는 것에 대한 불만보다 가진 것에 대해 감사하게 된다. 지금까지 내가 잘 살아왔으며 감사할 일들이 충분하다는 것을 느끼게 해준다. -qu**nsolo
● 때로는 감동을, 때로는 가시 돋친 말을 전하는 광수생각. 정신 차리도록 뒤통수를 탁! 치는 듯하다. 광수생각이 오랜 세월 사랑받는 이유가 이것이 아닌가 싶다. -레*닌
● 짧고 간결한 만화 속 편안하고 따뜻한 글귀를 읽으며 내가 치유되는 느낌을 받았다. -ls**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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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우수작 [박광수] 그러니, 그대 부디 외롭지 마라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목* | 2020-02-17

 


박광수 저자의 『광수생각』은 예스24 리뷰어 클럽의 서평 이벤트를 통해서 받은 책이다. 리뷰어 클럽에서는 서평단에 지원한 이들에게 이 책에 대한 기대평을 댓글로 남기기를 요구했고, 나는 이런 댓글을 남겼다.

 

아, 광수생각, 이 책!!!

이 책은 20년 전에 소담출판사에서 나왔었지요. 

 

1999년에 이 책을 발간한 소담출판사에서는

『광수생각』 발간 기념 감사대잔치 이벤트를 실시했는데

저는 3등에 당첨되었지요.

그래서 작가의 서명이 든 책과 엽서를 선물로 받았고요.

https://blog.naver.com/yyhome53/220462851099 

 

어느새 20년의 세월이 흘렀네요.

그때 제가 어떤 글을 써서 상을 받았는지도 기억이 안 날 만큼……

 

광수생각은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도 여러 번 실렸지요.

그것을 가르칠 때마다 나는 작가의 서명이 든

그 책과 엽서를 학생들에게 보여주면서 자랑을 했답니다. 

 

조선일보에서 광수생각 연재가 끝났을 때

많이 아쉽더군요.

조선일보는 싫었지만 광수생각은 좋았는데 *^^* 

 

박광수 화백은 안녕하시겠지요?

지금은 청년이 아니고 장년이 되셨을 텐데……

 

아, 지금 횡설수설 무슨 글을 쓰고 있는지 ^^

추억을 생각하면서 서평단에 지원합니다.

 

이 작품에 대한 생각이나 기대는 댓글에 적힌 그대로이다. 개인적인 추억도 있고 감동을 느끼면서 읽기도 했고, 교과서에 실린 작품을 교단에서 가르치기 위하여 교재연구를 위해 자료를 찾기도 하는 등 여러 인연이 있는 이 책을 읽으며 무엇을 느꼈는지 몇 가지만 적어 보겠다.

 

첫째, 평범한 등장인물들에게서 친밀감을 느꼈다. 이 책에는 일정한 스토리가 있는 것이 아니고 대개 몇 칸 정도의 1화로 끝나는 단편 만화이다. 그래도 신뽀리 등 자주 등장하는 인물이 있으니, 넓은 의미에서 옴니버스 형식의 작품으로 분류될 듯하다.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신뽀리를 절대로 미남이라고 할 수 없고, 그렇다고 해서 재능이 뛰어나지도 않다. 중간 정도거나 좀 떨어지는 성격이라고 할까? 신뽀리를 비롯한 대부분의 등장인물들이 사회적으로 특출한 것도 아니고, 어떤 재능이 있는 것도 아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들이 맹구처럼 터무니없는 바보짓만 하는 것이 아니다. 나름 삶에 대해 고민이나 성찰을 하면서 인간적으로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나와 같은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라는데서 친밀감을 느낀 작품이다. 

 

둘째, 추억을 생각하면서 책장을 넘겼다. 20년 전에 읽은 작품이라 기억이 확실하지 않지만 이 책은 새로운 작품이 아니라 예전에 읽었던 작품이 많은 듯하다. 어쩌면 예전 작품 중에서 특히 독자의 호응이 많았던 것들만 갈무리한 선집인지도 모르겠다. 어떤 작품에서는 예전의 감동을 다시 느꼈고, 어떤 작품에서는 그때와 다른 느낌을 받기도 했다. 느낌이 달랐다고 해도 실망을 했다는 것이 아니라 다른 차원의 감동을 느꼈다는 것이다.

 

아름다운 미인을 보는 마음이 20대와 40대와 60대가 같을 수는 없지 않은가? 아니 그 비유는 적당한 것 같지 않다. 초등학교 때 마음에 새겼던 이성친구의 사진을 오래된 앨범에서 다시 볼 때의 마음이라고 할까? 빛바랜 사진에서 느끼는 감정은 어쩌면 어린 시절의 그것보다 더 성숙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책장을 넘기면서 20년 전의 나의 생각을 돌아볼 수 있어서 좋았다.

 

셋째, 에필로그의 여운과 감동은 여전했다. 그것을 에필로그라고 해야 할지는 잘 모르겠으나, 『광수생각』의 가장 큰 매력은 마지막 컷의 짧은 문구에 담긴 울림(광수생각)이다.

 

- 바람은 언제나 내 마음에서 불어옵니다. -광수생각-

- 오늘은 또 어디로 꿈을 주우러 갈까? -광수생각-

- 네가 걱정에 너무 매몰되지 않기를 바랄 뿐이야. -광수생각

 

『광수생각』은 대부분 마지막 컷에 작가의 저런 생각이 담겨있다. 저 말들이 왜 감동적인지는 작품을 보지 않은 이들은 모를 것이다. '광수생각'이 있기에 『광수생각』이 빛나는 것일 것이다. 그 감동이 예전과 다름없이 다가왔기에 반가웠다.

 

넷째, 작품과 작가의 관계를 다시 생각했다. 이미 지난 일이기는 하지만 『광수생각』의 저자는 어떤 불미스러운 일이 언론에 보도되는 등 화제가 된 일이 있다. 그때 그렇게 순수한 내용의 책을 쓴 사람이 그럴 수가 있는가, 배신감을 느낀다, 라는 반응도 있었다. 나는 그 사건의 진실을 모르고 알고 싶지도 않다. 그러나 영화에서 춘향이 역을 맡아 멋진 연기한 보여준 배우가 불륜을 저질렀다고 해서, 이순신 장군을 연기한 배우가 어떤 지탄받을 행동을 했다고 해서 그가 출연한 작품까지 폄하해야 하겠는가? 최소한 그 배우가 그 연기를 할 때는 자신의 혼을 불사르는 명연기를 한 것은 분명하다. 어떤 작가가 좋은 작품을 통해서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주었다면, 그 작품을 집필할 때의 그는 감동적인 영혼을 지녔을 것이 분명하다. 그러면 된 것이지 작가에게 작품 속 인물이나 사상까지 요구할 수는 없을 것이다.

 

『광수생각』의 저자는 이 작품을 쓸 당시에는 많은 사람을 감동시킨 영성을 지니고 있었을 것이다. 책장을 넘기면서 그것을 느꼈다. 이 장면을 그릴 때의 저자는 '광수생각'의 그 맑은 정신을 지니고 있었다는 것을…….

 

다섯째, 누구나 각자의 세계에서 능력을 지니고 있고, 그것은 아무도 모른다는 것을 새삼스럽게 깨달았다. 초등학교와 중학시절의 내 성적은 상위권에 속했다. 그때는 어린 마음에 어떤 친구를 무시하기도 했다.

 

'저 친구는 정말 한심하다. 정말 저능아가 아닐까?'

 

반대로 도저히 따를 수 없는 친구에게는 좌절감을 느끼기도 했다.

'저 친구는 넘사벽이다. 혹시 초능력자가 아닐까?'

 

그러나 많은 세월이 흐른 지금 와서 돌아 보면 생각을 달리하기도 했다. 무시하던 친구가 여러 면에서 본받을 것이 많은 훌륭한 친구인 것을 알게 되기도 했다. 반대로 좌절감을 안겨 줄 정도로 뛰어난 재능을 보이던 친구가 한심할 정도로 잘못된 생활을 하는 경우도 있다.

 

『광수생각』 에도 그런 인물이 많았다. 겉으로 보아서 무능해 보이는 인물이 사실은 깊은 생각을 하면서 끊임없이 발전을 하는 여정에 있기도 하고, 사회적으로 뛰어나게 보이는 인물이 파멸의 길로 다가가기 직전인 경우도 있다. 내가 깨달은 이 정도는 이 책의 독자들도 모두 알고 있을 것이다. 어쩌면 이 책은 많은 사람을 더 높은 차원으로 인도하는 지혜서인지도 모르겠다.

 

이 책을 누구에게 권할까?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각자의 위치에서 긍정적인 깨달음을 주는 책이다. 중학교 이상의 독자라면 누구나 재미를 느끼면서 쉽게 책장을 넘길 수 있는 책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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