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이 가득한 지구>

  올 해 초등학교 1학년에 입학하면서 학교에서 책 꾸러미 입학 선물로 받게 된 책 <플라스틱이 가득한 지구>를 감명 깊게 읽게 되었습니다. 학교에서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읽고 집에 와서 다시 한 번 읽어 보며 지구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된 책입니다.

  책을 보고 내 주변에 플라스틱을 찾아 보니 빨대, 음료수병, 바구니, 단추, 볼펜, 시계까지 우리집에도 플라스틱으로 된 물건이 정말 많았습니다. 발명된 지 150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우리 생활에 플라스틱이 이렇게 많이 이용되고 있어서 놀라웠습니다. 그런데 책을 읽으며 나뭇잎이나 바나나 껍질처럼 플라스틱은 자연 분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랄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학교에서 집에 오는 길 여기 저기 버려져 있는 플라스틱병, 빨대, 깨진 플라스틱 조각을 보니 아픈 지구가 걱정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버려진 플라스틱이 점점 더 작은 플라스틱 조각이 되어 바다로 흘러간다는 내용을 읽었을 때는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바다에 살고 있는 물고기들이 이 플라스틱을 먹이로 생각하고 먹고 있다니 물고기들이 걱정이 되었습니다. 소중한 동물들이 아프고 다치는 것은 정말 싫습니다. 특히 <플라스틱이 가득한 지구>와 비슷한 내용의 <플라스틱 섬> 책을 함께 읽으며 아름다운 우리 지구가 플라스틱 쓰레기로 가득 찬다고 상상만해도 끔찍했습니다.

  그래서 나는 지구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해보았습니다. 우리 주변에 많이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아예 쓰지 않겠다는 불가능하다고 생각되어 플라스틱을 덜 쓰도록 노력하기로 하였습니다. 또 플라스틱을 쓰게 되면 꼭 재활용하여 다른 물건을 만들 수 있도록 분리수거 하기로 스스로 내 자신과 약속했습니다. 우리 가족에게도 함께 노력하자고 이야기 했습니다.

  플라스틱이 가득한 지구가 되지 않도록 나와 우리 가족 그리고 우리반 친구들과 더 많이 사람들이 함께 노력하면 우리의 소중하고 아름다운 지구를 지킬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오늘도 플라스틱을 덜 쓰기 위해 노력하는 하루를 보내야겠습니다.

코로나가 계속 되면서 우리집에서는 배달 음식을 많이 시켜 먹었다

그런데 배달해오는 음식을 보면 일회용 그릇, 숟가락, 젓가락, 봉투까지 일회용품이

넘쳐났다. 코로나로 밖에서 음식을 사먹는 경우는 줄었지만 배달음식으로 일회용품

사용이 늘어서라고 했다

우리 가족은 지구를 생각해서 일회용품 대신 집에서 쓰는 냄비와 그릇에 음식을 받아오기로

했다.

플라스틱이 가득한 지구는 이때 읽은 책이다

지구 온난화로 지구는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사람들은 편리한 것만 찾다보니 일회용품을

마구 쓰고 버리고 있다. 이렇게 버려진 일회용품, 플라스틱들로 지구가 아파하고 있는데도

말이다. 꼭 플라스틱을 써야 하는 걸까?

나라도 안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책에서는 그림과 함께 지구가 아파하는 모습과

플라스틱이 쌓이면 어떻게 되는지를 아주 잘 설명해주었다.

우리 가족은 이제 음식 배달보다는 포장을 해오고 있다.

엄마는 장바구니를 들고 다니고, 물통도 들고 다니면서 일회용품을 줄이고 있다

환경을 보호하고 계속 지켜서 앞으로도 깨끗한 지구에서 오래 살고 싶다!

플라스틱은 화학자 베이클랜드가 발견을 했대.

모두들 마법이라고 외쳤지.

그런데 플라스틱은 자연분해가 되지 않았어.

플라스틱은 오랫동안 변하지 않기 때문에 쓸모가 많지만

그점이 문제가 되기도 해.

플라스틱이 넘쳐서 쓰레기 섬이 생기고 쓰레기를

먹은 물고기는 죽고 살아도 사람이 잡아 먹게 되면 

사람도 죽을 수 있지.

요즘 코로나때문에 포장된 음식을 많이 주문해서

먹는데 그 많은 플라스틱이 버려진다고 생각하니

아찔하네.

난 바나나 우유 마실때 꼭 빨대 꽂아서 마셨는데

그것도 다 플라스틱이야.

플라스틱이 너무 많아.

이를 어쩌지?

우선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자.

되도록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거야.

개인 컵을 들고 다니는 것도 좋은 방법 같다.

그리고 플라스틱 재활용도 적극적으로 하고

버릴때 분리수거 할 수 있게 신경써서 버릴꺼야.

나의 작은 노력들이 이 지구를 구할 수 있다면

멋진 일일거 같다.

우리는 평소에 플라스틱을 많이 쓴다. 엄마가 분리수거할때 보면 여기저기서 플라스틱이 많이 버려지는데 이 많은 플라스틱이 다 어디로 가는지 궁금했었다. 사실 쉽게 바려진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우리가 막 버리는 플라스틱이 오염시켜서 지구를 아프게 하고 

동물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어서 속상했다. 재활용되는 플라스틱들을 아무데나 버리거나 

더러우면 재활용도 안되서 아쉽다. 요즘 티비를 보면 플라스틱을 줄이고 일회용품도 줄이려고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고 있는것 같다. 학교에서도 유치원에서도 배우는데 모두가 실천했으면 좋겠다.

플라스틱에 대한 지식과 함께 책임감 있는 올바른 방법을 실천하고

 우리 모두가 플라스틱 박사가 되어 모두 같이해결해서 지구를 더 깨끗하고

 아름답게 보존했으면 좋겠다. 

나도 일회용품을 줄이고 플라스틱 버리는 방법을 잘 알고 실천할 것이다.

 신기하네요? 플라스틱이란 게 처음부터 있었던 게 아니라니 정말 신기하네요! 외삼촌네 아기가 마시는 분유병도 플라스틱, 아 그러고 보니 나도 아기일 때 플라스틱으로 만든 병을 두 손으로 잡고서 분유를 마셨겠네요! 아 정말 그러고 보면 플라스틱은 내가 태어날 때부터 함께 했다고 해도 할 수 있겠어요. 그런데 그런 플라스틱이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발명품이었다니 놀랍고도 신기해요. 우리들의 생활에 정말 편리함으로 안겨다 준 플라스틱인데, 그런데 이 플라스틱이 우리들의 환경을 위협한다니 무섭고도 슬프네요. 내가 아끼는 시크릿 쥬쥬 인형, 동생들의 로보트, 자동차 장난감들도 다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건데, 우리들에게 좋은 것을 가져다 주는 재료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무서워요.아빠가 우리 집 옆에 우리들을 위해서 텃밭을 만들어 주신다 해서 신났는데, 땅을 파던 아빠가 화를 내셨어요. 사람들이 땅 속에 집을 짓는 재료들을 파묻어 놓았던 거에요. 거기에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재료들이 가득했어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게 너무 많아요!"라고 아빠에게 말했더니 아빠는 우리가 마시는 생수에도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플라스틱들도 있다고, 플라스틱이 환경을 망치고 있다고 알려주셨어요. 과학자들에게 부탁하는 편지를 써보려고 해요. 우리의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걸 만들어 달라고요. 우유 회사하고, 음료수 회사에도 편지를 보낼거에요. 우유나 음료수에 빨대를 안 붙여도 된다고 말이에요. 빨대 회사에도 부탁할 거에요. 플라스틱이 아닌 다른 것으로 빨대를 만들 수는 없는지를 말이에요. 아빠는 슬퍼해요. 아빠가 학교에 다닐 때는 하늘에 별도 많고,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일이 없었다고 해요. 그런데 아빠는 내가 아빠 나이가 되었을 때, 공기가 너무 안 좋아서 가면을 쓰고 살아야 하는 것은 아닌지, 밤하늘에 별을 못 보는 건 아닌지 슬퍼해요. 나는 나중에도 아빠 나이가 되어서 하늘에 별을 보고 싶어요. 깨끗한 공기를 마음껏 마시고 싶어요. 그런 세상이 되도록 우리 모두 다함께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