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괭이부리말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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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창비아동문고 대표동화 시리즈-20

괭이부리말 아이들

김중미 글/송진헌 그림 | 창비 | 2013년 02월 15일 리뷰 총점9.0 정보 더 보기/감추기
내용
4.4점
편집/디자인
4.6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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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출간일 2013년 02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650g | 152*225*30mm
ISBN13 9788936461409
ISBN10 8936461400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확인 중
인증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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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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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2명)

동화, 청소년소설 작가. 1963년 인천에서 태어났다. 1987년부터 인천 만석동에서 ‘기찻길옆공부방’을 열고 지역 운동을 해 왔으며, 2001년 강화 양도면으로 이사해 지금까지 ‘기찻길옆작은학교’의 농촌 공동체를 꾸려 가고 있다. 1999년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에 『괭이부리말 아이들』이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동화 『종이밥』 『내 동생 아영이』 『행운이와 오복이』, 청소년소설 『조커와 나... 동화, 청소년소설 작가. 1963년 인천에서 태어났다. 1987년부터 인천 만석동에서 ‘기찻길옆공부방’을 열고 지역 운동을 해 왔으며, 2001년 강화 양도면으로 이사해 지금까지 ‘기찻길옆작은학교’의 농촌 공동체를 꾸려 가고 있다. 1999년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에 『괭이부리말 아이들』이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동화 『종이밥』 『내 동생 아영이』 『행운이와 오복이』, 청소년소설 『조커와 나』 『모두 깜언』 『그날, 고양이가 내게로 왔다』 『나의 동두천』, 에세이 『꽃은 많을수록 좋다』, 강연집 『존재, 감』 등을 냈다.
1962년 전북 군산에서 태어났고 홍익대에서 서양화를 공부했습니다. 1987년부터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너하고 안 놀아』 『돌아온 진돗개 백구』 『너도 하늘말나리야』 『무릎 위의 학교』 등에 따뜻하고 정감 어린 그림들을 그렸습니다. 1962년 전북 군산에서 태어났고 홍익대에서 서양화를 공부했습니다. 1987년부터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너하고 안 놀아』 『돌아온 진돗개 백구』 『너도 하늘말나리야』 『무릎 위의 학교』 등에 따뜻하고 정감 어린 그림들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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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작가의 생생한 경험이 담겨 있는 이 작품은 초등학교 5학년인 숙희와 숙자 쌍둥이 자매를 중심으로 가난한 달동네의 구석구석을 착실하게 그려 나갔다. 숙자와 숙희의 어머니는 집을 나갔다. 오토바이로 교통사고를 낸 뒤 빚을 잔뜩 진 아버지를 견디다 못해 친정으로 가버린 것이다. 숙자는 어머니의 빈자리를 자신이 메울 준비를 하고 있다. 동네 친구들의 어머니처럼 자기 어머니도 영영 돌아오지 않을지 모른다고 마음속으로 각오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빠, 나 엄마 없어두 돼.” 하며 오히려 아버지를 위로하는 모습이 코끝을 시리게 한다. 쌍둥이지만 성격이 판이한 동생 숙희를 어르는 모습이나, 친구인 동준이를 따스하게 감싸주는 모습이 마치 '몽실 언니'가 이 시대에 다시 나타난 듯하다.

동수와 동준이 형제의 아버지는 돈을 벌어오겠다고 집을 나가 돌아오지 않았다. 어머니도 일찌감치 집을 나갔다. 고등학교를 중간에 그만둔 형 동수는 친구 명환이와 함께 본드 흡입과 폭력으로 탈출구를 찾는다. 한편, 이 아이들을 자신의 보금자리에서 거두어주는 '영호 삼촌'은 괭이부리말에서 고생고생하며 집 한칸 마련한 뒤 자궁암으로 세상을 뜬 어머니의 장례를 치르고 난 후 우연히 본드에 취한 동준이와 명환이를 만나 집으로 데려온다. 동준이의 친구인 숙자와 숙희도 자연스럽게 영호의 집에 들락거리게 되고, 영호와 괭이부리말에서 함께 초등학교를 나온 숙자네 담임 김명희 선생님도 영호의 부탁으로 동수의 상담을 맡으면서 아이들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게 된다.

김명희 선생님과 영호의 노력 못지않게 가슴 뭉클한 것은 이 책에 등장하는 모든 아이들이 서로 위로하고 의지하며 꿋꿋하게 성장해나간다는 점이다. 언뜻 보기에는 아무런 희망도 의지도 없어 보일지 모르지만, 동수와 명환이 같은 아이도 나름대로 꿈이 있다. 꼬박꼬박 월급 받을 수 있는 기술자가 되는 것, 좋은 아빠가 되는 것이다. 착한 사람으로 살고픈 욕망이 왠지 시시하게 보이는 세상에서 이같은 동수와 명환이의 꿈은 오히려 커다란 울림을 남긴다. 화려한 성장의 그늘에 가려져 보이지 않는 이 아이들을 돌아봐주는 것, 그들의 소박한 꿈이 이루어질 수 있게 하는 일은 이 책을 읽은 사람들의 마음에 오래도록 남는 숙제가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창비아동문고 대표동화’의 특징
- 35년 한국아동문학의 정수, 창비아동문고 걸작선
- 권정생부터 황선미까지 한국아동문학 대표작가, 대표작품 총결산
- 추천ㆍ 권장도서로 채택된 작품, 아동문학전문가들이 엄선한 목록 구성
- 친절한 작품 길잡이와 어린이용 주제별 활동책 수록

우리 어린이책의 역사를 새로 써온 ‘창비아동문고’ 270권의 목록 중 대표작 35권을 뽑아 엮은 ‘창비아동문고 대표동화’가 출간되었다. 아동문학평론가들이 뽑은 동화집 10권과, 35년간 가장 사랑받은 장편동화 25권을 한데 묶었다. 권정생부터 황선미까지, 75명의 대표 작가들과 창작동화의 성과라 할 만한 작품 106편을 만날 수 있는 이 시리즈는 한국아동문학 최고의 걸작선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경쟁에 내몰린 아이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필요한 오늘, 아이들의 마음을 다독이고 새로운 상상의 세계를 열어줄 ‘문학’을 권한다.

35년 한국아동문학의 정수, ‘창비아동문고’ 걸작선

창비아동문고는 1977년, 이원수 동화집 [꼬마 옥이] 등을 내며 시작되었다. 독자들이 편하게 사서 읽을 만한 단행본이 거의 없고 출판시장 자체도 미약하던 시절, 창비아동문고의 출범은 우리나라 창작동화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고 국내 어린이문학이 출판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 하나의 사건이었다. 그로부터 35년이 지난 지금 어린이책 시장은 매우 크고 다채로워졌으며, 창비아동문고도 어느덧 270번째를 펴냈다. 세대를 넘어 고전의 반열에 오른 작품들을 꾸준히 담아오면서 예나 지금이나 창비아동문고는 우리 어린이문학의 중심을 잡고 있다. 35권으로 엮어내는 ‘창비아동문고 대표동화’는 우리 어린이문학의 결정판이다.

추천평

지난 35년간 초등학교 학급문고를 가득 채웠던 창비아동문고가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왔다. 새 학기가 시작되면 교실 앞쪽 교사 책장에 꽂아두고 한 권 한 권 재미나게 읽어야겠다. 시간이 지난 후 아이들의 손때 탄 ‘대표동화’를 제자리에 꽂아두는 일은 얼마나 근사한 일일까.
최은경 (초등학교 교사)
아이들이 힘든 것은 재미있는 것이 없어서가 아니라 심리적 벼랑 끝에 몰린 마음을 아무도 몰라주기 때문이다. 컴퓨터 게임, 스마트폰, 케이블 티브이 등에 푹 빠져 살고 있지만, 아이들은 위태롭기만 하다. 여기 ‘창비아동문고 대표동화’ 몇 편만 읽어도 섬세하게 인간의 마음에 다가가려는 아름다운 장면에 위로받고, 더 넓고 더 깊어진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김권호 (아동문학평론가, 초등학교 교사)
아동문학사에 빛나는 작가와 작품이 엄선된 ‘창비아동문고 대표동화’가 새롭게 동화책 읽기 바람을 일으켜, 교실마다 아침독서 시간에 아이들이 즐겁게 읽으면 참 좋겠다.
한상수 ((사)행복한아침독서 이사장)
창비아동문고와 더불어 우리 아이들을 시들게 하지 않을 좋은 동화를 쓰겠다는 작가정신을 지켜온 동화작가들을 두루 다시 만나는 즐거움도 함께 누릴 수 있으니 반갑다.
김경숙 (학교도서관문화운동네트워크 사무처장)
창비아동문고는 내가 아동문학에 대해 눈을 뜨게 해준 고마운 책이다. 시대가 바뀌고 따라서 아이들의 심성 또한 거칠어간다고 걱정들을 하지만, 진정성 있는 작품을 마주할 때 아이들 마음은 한결같다는 것을 나는 여전히 믿고 있다. 창비아동문고에서 엄선한 이 책들은 우리 아이들을 위한 미래의 문학교과서로 손색이 없는 동화집이 될 것이다.
김제곤 (아동문학평론가, 초등학교 교사)
창비아동문고에 수록된 우리 동화는 그 자체로 한국 아동문학사를 반영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 아이들은 우리 동화를 읽으며 자신과 자신이 속한 세상을 알아 왔다. 아동문학사 초기의 작품부터 최근 작품까지 고루 망라되어 옛것과 새것이 어우러진 동화집을 한 권씩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오세란 (아동문학평론가)
책읽기가 부담이 되어 버린 지금, ‘창비아동문고 대표동화’ 기획은 아주 반가운 소식입니다. 여기에는 모험, 우정, 차이, 가족, 이웃, 생명 등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소중한 가치를 담은 아름다운 이야기가 한데 어우러졌습니다.
염광미 (초등학교 사서교사)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12개)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전체보기
괭이부리말 아이들
서울명일6-* 김*훈 | 2021-09-09 | 제1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김지훈 괭이부리말 아이들

 

고양이! 고양이! 고양이! 괭이! 괭이! 괭이! 여러분 이 단어를 10번만 외쳐보세요. 비슷한가요? 괭이부리말은 원래 고양이 섬이라고 불렸습니다. ‘고양이 섬괭이부리말이라는 이름으로 바뀐 이유는 사람들이 고양이를 괭이라고 부르게 되면서 괭이부리말이 되었습니다.

 

오늘도 괭이부리말은 어둡고 캄캄한 하루를 시작합니다. 괭이부리말은 6.25전쟁 이후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는 가난한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서 생긴 곳입니다. 괭이부리말은 인천에서 가장 오래된 빈민지역이기도 합니다. 과연 괭이부리말에서 사람들에게 솟아날 구멍이 있을까요?

 

숙자와 숙희는 쌍둥이 자매입니다. 숙자와 숙희의 아버지는 성실한 사람이시지만 술만 마시면 갑자기 이상하게 변했습니다. 그런 아버지를 보고 숙자와 숙희의 어머니는 지쳤다는 말과 함께 집을 떠나버렸습니다.

동수와 동준이는 형제입니다. 하지만 동수와 동준이의 어머니도 숙자와 숙희 어머니처럼 갑자기 떠나버렸습니다. 그리고 동수와 동준이의 아버지도 돈을 벌어 오시겠다고 동수와 동준이의 곁에서 떠나버렸습니다. 동수는 아버지와 어머니가 떠난 틈에 나쁜 패거리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래서 본드까지 하는 나쁜 버릇도 생기게 됩니다. 그런데 동수와 명환이가 본드를 하다가 유도 아저씨라 불리는 영호를 만나게 됩니다. 영호는 불쌍한 마음에 동수와 명환이를 집에 데리고 와서 같이 살게 됩니다. 그리고 얼마 뒤 숙자와 숙희의 어머니가 임신을 한 채로 가족 곁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하지만 숙자와 숙희 아버지는 공사판에서 돌아가시게 됩니다. 숙자와 숙희는 어떤 마음이 들었을까요? 이제야 다 같이 가족이 모였는데 얼마나 슬펐을까요?

 

영호는 우연히 숙자와 숙희 아버지의 영안실에서 자신의 초등학생 동창인 명희를 만나게 됩니다. 명희는 숙자의 선생님이기도 합니다. 영호는 선생님인 명희에게 동수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고 동수를 도와달라고 도움을 요청하지만 명희는 도움을 거절합니다. 왜 그랬을까요? 아마 명희는 괭이부리말의 좋지 않은 기억들이 있었기 때문에 그랬을 겁니다.

 

마침내 새해 첫날 숙자와 숙희의 어머니가 출산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명희도 마음을 열고 동수를 도와주게 됩니다. 동수는 선반기술도 배우고 희망을 가지게 됩니다. 가난하지만 모두가 평화로워진 괭이부리말에게 따뜻한 봄이 찾아왔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부모님이 돌아가시거나 계시지 않아도 꿋꿋한 동수와 동준이, 숙자와 숙희가 정말 대단한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영호가 제일 대단한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본드를 하는 동수와 명환이, 덤으로 동준이까지 어머니의 적금까지 써가면서 키웠기 때문입니다. 만약 제가 영호였다면 그냥 지나쳤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요? 아니면 하루정도만 집에 데리고 있지 않았을까요? 돈도 없고, 아이들을 키울 자신도 없기 때문입니다. 정말 영호는 대단한 것 같습니다. 제가 동수라면 영호에게 정말 고마울 것 같았습니다. 나쁜 짓을 할 때 바로잡아주고, 키워줬기 때문입니다. 영호 같은 사람은 현실에서는 없을 것 같습니다. 영호나 명희 같은 인물 때문에 괭이부리말이 따뜻해진 것 아닐까요?

 

이 책을 읽고 이렇게 힘들게 사는 사람들도 많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더 신기한 것은 이 책의 인물들은 가난하다고 불평불만 하지 않았습니다. 저도 이런 점은 좀 배워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배울 점이 하나 더 있습니다. 자신이 누리고 가지고 있는 것에 고마워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무리 가난하고 불행해도 희망은 있습니다.

 

어려운 환경에서 피어나는 꽃이 가장 귀하고 아름다운 꽃입니다.’

괭이부리말 아이들
경기배곧라온6-* 정*주 | 2021-08-30 | 제1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논술 수업으로 '괭이부리말 아이들'을 읽게 되었다. 괭이부리말이라는 말이 생소하고 처음들어보는 말이라 궁굼증이 생겼다. 뉴스와 뱡송에서 빈민지역의 사람이 죽는 일을 자주 언급하곤 한다. 이 책의 배경인 괭이부리말도 빈민지역이다. 그래서인지 사람들을 잃고 새로 만나는 일이 주된 내용으로 나온다. 주인공인 숙희와 숙자의 어머니는 가난으로 도망갔었다. 새사람이 된 아버지를 보고 돌아오시지만 곧, 아버지가 사고로 돌아가신다. 아직은 나의 부모님이 도망가시거나 돌아가시지 않아 잘 와닿지 않지만 어떤 기분일지 상상해보면 상상할수도 없는 슬픔이 느껴진다. 동수와 동준, 영호 또한 부모님이 돌아가셨거나 집을 나가버리셨다. 영호는 숙자의 담임선생님이자 동창인 명희에게 아이들의 상담을 부탁한다. 명희는 부탁을 받아들이고 아이들을 돌보면서 가난하지만 행복한 나날들을 보낸다.  이소설은 가난하고  열약한 환경속에서 서로를 도와가며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이다. 명희와 영호는 아이들을 돌보면서 삶을 되돌아 보기도 하고 아이들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며 가치있게 살아간다. 나도 둘의 모습을 보며 내가 조금이라도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면 그런 삶을 살고 싶다고 생각해보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웃고 우는것을 수없이 반복했던거 같다. 책을 쓴 김중미 작가도 괭이부리말에서 살았다. 그래서 인지 괭이부리말 아이들의 삶이 더 사실감있게 느껴진다.

 사람들은 행복이 돈에서 온다고 착각한다. 물론 돈이 있으면 걱정이 없겠지만 행복에는 돈이 반드시 있어야만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친구들과 이야기하며 행복해 하기도 하고 작은사연에도 감동하고 미소짓는다.이처럼 행복은 우리의 삶 속에 있다. 행복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 그저 행복을 너무크고 거창한데서 찾기에 모르는것 뿐이다. 가난해도 내옆에 위로와 격려를 해주는 따스한 사람이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할수 있다는 것을 '괭이부리말 아이들' 을 읽으면서 깨닫게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가 모르는 곳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가난을 겪고 있다는 것과 그런 사람들에게 우리의 관심과 따뜻한 손길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가난한 아이들도 희망을 잃지않고 살아가는 모습을보고 나를다시 되돌아보게되었다.이 책은 나에게 달음, 감동, 슬픔을 주었기 때문에 휠씬 기억에 잘남는거 같다. 그래서 인지 주변지인들에게 많이 소개해주고 싶은 책이다.

괭이부리말 아이들
부산사직초등학교6-* 김*영 | 2020-07-13 | 제17회 YES24

나는 이 책을 어느날 우연히 도서관에서 접했다. 대충 책을 꺼내 훑어 보니 이 작가의 고향을 바탕으로 쓰인 책임을 알게되었고, 표지와 약간의 줄거리를 보고 이책을 한번 읽어 보면 재밌을 것 같고 감명에 깊을거같다고 생각을 했다.

먼저 괭이부리말 마을은 인천에 있는 가난한 마을이다. 자세히 말하자면 인천에서도 가장 오래된 빈민 지역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마을 사람들은 모두 돕고 의지하며 열심히 살아간다. 지금부터 이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간단히 해보도록 하겠다.

쌍둥이 자매인 숙자와 숙희. 숙자는 숙희보다 몇분 더 일찍 태어났다. 엄마를 돕고 착한 숙자와 달리 숙희는 장난꾸러기에다 투정을 부린다. 때론 숙자에게 시비를 걸기도 하지만 적응이 되버린 숙자는 이젠 그냥 무시하고 만다.

사실은 숙자도 숙희처럼 가끔은 때를 부리고 투정도 부려보고 싶었다. 하지만 숙자는 계속 어머니의 눈치만 보게 되었다. 숙자 숙희의 집도 어려운 형편이었고 아버지는 술을 먹고 들어오는 날이면 어머니를 때리고 욕하며 꾸짖기까지 했다. 그리고 항상 다음날 아침 어머니에게 잘못했다고 빌곤했다.

또 숙자와 숙희에게는 같이 다니는 친한 친구가 한명있었다. 바로 동준이라는 남자아이다. 그치만 동준이의 살림도 편편하지 못했다. 어머니는 힘들다며 집을 나가버렸고, 아버지는 돈을 벌어오겠다며 약간의 돈과 편지를 남기고 사라져, 오겠다는 날이 한참 지났는데도 돌아오지 않았다. 동준이의 형인 동수는 어머니 아버지가 모두 떠나버리자 나쁜 깡패들 무리에 들어가게 된다. 동수는 동준이에게 집을 잠시 나갔다 오겠다고 하며 무리 아이들과 삥을 뜯고 다니고, 마약같은 현상을 일으키는 본드도 접하게된다. 그리고 어느날 동수는 명환이라는 말을 더듬는 습관이 있는 친구와 교회 뒤 거의 아무도 오지않는 낡은 건물에서 본드를 하다 길을 가던 영호에게 들키고 만다. 영호는 얼마전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장례를 끝마친 한 아저씨이다.

영호는 이 아이들의 상황을 알게되자 너무 안타까워 자신의 집으로 데려 오기로했고, 이제부터 동준이와 동수,그리고 명환이는 영호의 집에서 생활을 하게 되었다.

동수와 명환이는 영호를 믿고 의지하였지만 처음에 동수는 그러하지 못하였다. 동수는 아주 천천히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영호는 조퇴를 한 동수가 학교에 가는 것을 원했기 때문에 계속 동수에게 학교를 다시 가라고 제안했고, 동수는 끝내 다시 학교를 가게 되었다. 그리고 명환이는 집에서 밥과 집안일을 맏아 하게 되었다.

숙자와 숙희,동준이의 담임선생님인 명희는 영호의 학창시절 동창이다. 비록 둘이 친한 사이는 아니었지만, 명희는 영호의 부탁으로 동수를 지켜보기 위해 가끔 저녁밥을 먹으러 영호의 집으로 왔다.

이제야 동수는 천천히 마음을 열기 시작하였고, 여러 가지 일을 해 받은 돈으로 동준이,숙자,숙희,명환,영호,명희 에게 각각선물을 주었다

이렇게 이 마을 사람들은 힘들고 절망일 때 서로 힘이 되어주고 기댈수 있는 버팀목이 되어주면서 힘든걸 이겨내고 행복해지고, 소소한 일이라도 함께여서 행복하다는 생각으로 기뻐한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내용인물들에게 닮고싶은점, 닮고싶지 않은점, 질문할점 등등이 있었는데, 그중에 가장인상깊었던 것은 숙자와 숙희 쌍둥이 자매이다.

나도 남동생이 한명있는데, 숙자는 숙희가 때를쓰고 투정을 부려도 적응이 되어 무시한다고 하였는데, 나는 그게 잘 되지않아서 신기하고 이해가 안가기도 했지만, 숙자의 이해심이 큰 마음을 닮고 싶다.

또 영호의 넓고 따뜻한 마음과 인자함도 닮고싶었다. 아이들을 아무 대가 없이 보살펴주고 돌봐주는 따뜻한 마음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었고, 나도 주위에 힘든 사람이 있다면 영호처럼 같이 사는거 까진 아니더라도 내가 줄 수 있는 도움을 주고, 베풀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외에도 닮고 싶지 않은 점은 동수와 명환이가 본드를 한다거나, 짧은 기간 이라도 집을 나가 가출하거나 하는 점은 절대 닮고싶지 않았다.

또 이 책을 통들어 가족은 정말 소중한 존재임을 다시한번 깨달았다. 항상 함께이고 곁에 있어서 소중한지 몰랐던 가족이라면, 있을 때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영호로 인해 한곳에서 만난 아이들이 결국은 힘든일을 겪고, 다시 행복하게 생활하고 살아가는 모습에 기쁘고 좋아보였고, 잘됐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이 괭이부리말 마을은 아직 인천에 존재한다고 하는데, 어떤 마을인지 더 자세히 알아보고 그 마을에 한번 가보고 싶기도 하고, 이 책이 우리에게 주는 뜻을 나 외의 다른사람도 느낄 수 있게 가족이나 친구들에게도 추천해주고 싶다.

 

행복하기 위해 필요한 것
서울서울서정초등학교6-* 문*은 | 2020-07-09 | 제17회 YES24

 사람이 행복하기 위해 필요한 건 무엇일까? 건강?... 돈?.... 물론 건강이 1순위이긴 하다. 건강이 좋지 않으면 나는 항상 언제 죽을지 초조해 하며 인생을 즐기고 느낄 여유조차 없을 테니까. 그렇다면 건강이 나에게 있다고 하면.. 과연 돈이 가장 나를 행복하게 해 주는 것일까? 

 이 책을 읽기 전에 나는 건강 다음으로는 돈이 있다면, 사람은 행복해할 거라고 생각했다. 내가 지금 부자는 아니더라도 먹고 싶은 것은 먹고, 입고 싶은 것은 사 입을 수는 있다. 그리고 나는 행복하다. 가끔 돈이 아~주 끝없이 많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기는 하지만 말이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생각이 바뀌었다.

 숙자와 숙희 동준이와 동수 그리고 영호 삼촌까지. 이들은 모두 행복하지 않았다. 돈도 없는 데다가 같이 있어줄 가족도 떠나 버렸다.

그런데 이들은 다시 행복해진다. 중간에 동수가 본드를 하다가 경찰에 잡히고 숙자 어머니가 돌아온 대신 숙자 아버지가 돌아가시는 아주 슬픈 일들을 겪지만, '괭이부리말'이라는 사회에서 소외된 사람이라는 공통점에 서로 동질감을 느끼고 서로를 사랑으로 대하고, 보살피게 된다

이를 보며 '아... 사람이 물론 돈이 있어야 하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할 수 있지만, 돈이 있다고 무조건 행복한 건 아니구나.. 행복을 위해 필요한 건 바로 사랑이었어..'이런 생각이 들었다.

 나와 같이 이를 느낀 인물이 이 책에 나온다. 바로 숙자네 반 담임 선생님인 김명희 선생님. 김명희 선생님은 영호 삼촌과 초등학교 때 같은 반이었다. 선생님과 선생님 가족들은 아이들을 끝까지 이끌어 가야 할 선생님들 조차도 처음부터 기대하지 않고 포기하는 괭이부리말이 너무 싫었다. 그래서 괭이부리말을 벗어 나려고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공부했다. 

그리고 그 결과 모두 선생님 형제들 모두 좋은 대학에 들어가 잘 살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김명희 선생님은 선생님이 되어 괭이부리말로 발령 받았다. 하지만 명희 선생님도 괭이 부리말 아이들에게 희망을 가지지 않았고, 심리 교사가 되겠다는 자신의 꿈만 중요시 하며 공부를 했다.

그런데 이때! 김명희 선생님이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생긴다. 친구 명환이와 본드를 하던 동수를 발견한 후 동수의 동생 동준이까지 모두 데리고 살게 된 영호 삼촌이 김명희 선생님에게 계속 마음의 문을 열지 못하고 본드를 하는 동수를 도와달라고 한 것이다. 

하지만 김명희 선생님은 단박에 거절한다. ''미안.. 난 아직 배우고 있는 학생이야. 그리고 내가 만날 아이들은 그 애 같은 비행 소년이나 깡패 같은 아이들이 아니라고!"

그 일이 있은 후 김명희 선생님은 다시 한 번 더 자신이 아동 심리 교사가 되는 목적이 무엇인지, 그리고 자신은 어떤 선생님인지 곰곰히 생각했다. 

그리고 마침내 마음을 바꾸었다. 자신이 선생님이 된 목적을 깨달은 것이다. 그리고 저녁 마다 영호 삼촌의 집에 가면서 동수와 숙자, 숙희 그리고 동준이와 만나 이야기한다. 처음에는 조금 어색했지만 만나다 보니까 서로서로 더욱 익숙해지고 힘이 되어 주었고, 김명희 선생님은 식구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괭이부리말로 이사온다.

영호삼촌의 집에 저녁 마다 찾아가면서 명희 선생님은 깨달았다. 가난하다고 자신이 생각한 것 만큼 불행한 것은 아니라고.. 정말 중요한 것은 가난한 것이 아니라 지지해 줄 수 있고, 편들어 줄 수 있는 사람이 있는 것이라는 것을... 

 나도 깨달았다. 행복을 위해선 돈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나에게 행복을 위해 필요한 것이 돈 만이 아니라고.. 돈이 없어도 '사랑'이라는 힘이 있으면 정말 행복해 질 수 있다고 진심으로 말해준 '괭이부리말 아이들'이 정말 고맙다..

 

 

괭이 부리말 아이들
서울삼육 초등학교5-* 권*안 | 2019-09-03 | 제16회 YES24

괭이 부리말 아이들

 나는 김중미 작가의 '괭이 부리말 아이들'을 읽었다.

 이 책에는 숙희, 숙자, 엄마, 할머니, 영호 삼촌, 김명희 담임 선생님, 동준이 등이 나온다.

 숙희와 숙자의 학교에서 4교시가 끝난 후 숙자의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이 온다.

 그래서 인하 대학교 병원에 갔는데 숙자 아버지의 시체를 보고 숙자 어머니께서 비명을 지르신다.

 할머니도 오셨는데 임신한 숙자 어머니의 멱살을 잡고 숙자 아버지가 돌아가신게 다 숙자 어머니 탓이라고 해 숙희가 할머니께 그만하라고 대든다.

 또 동준이, 김명희 담임 선생님과 영호 삼촌도 갔는데 초등학교 때 친구였던 명희 선생님하고 영호 삼촌이 만난다. 

 나는 그렇다고 할머니께 대드는 숙히도 너무했다고 생각한다. 나는 할머니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다. 아버지는 어머니께 빚을 갚으려고 일을 하러 나가신 것인데 일하다가 죽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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