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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 모으는 아파트」이 책은 그림이 개성 있어 보여서 한 번은 꼭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다. 소음을 모으는 아파트라니, 제목도 신기했다. 책 표지에는 가족으로 보이는 사람 4명이 그려져 있었는데, 넷 다 뭔가 당황한 표정이었고 제목과 연관지어 봤을 때 소음을 내는 듯해보였다. 어떤 내용일지 궁금했다.
나는 책을 읽고, 층간소음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요즘은 안 그러지만, 우리집 윗층은 엄청 쿵쾅거린다.누군가 우다다다 뛰어다니기도 하고, 의자를 끌거나 무언가를 집어던지고 노는 소리고 심하게 난다. 어린 친구가 있는 것 같은데, 가끔씩 그 소리가 오래동안 들려오면 짜증먼저 곤두서고는 한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생각해보니, 우리 가족도 잘 알아차리지 못한채 소음을 내고 있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생각하니 우리 이웃들에게 미안했다. 책에서 주인공이 얘기했듯이 이웃들과 엘리베이터를 같이 타고, 같은 계단을 쓰고, 또 천당과 바닥, 벽을 함께 나눠쓰니 말이다. 다른 집이 시끄럽게 군다고 짜증 부터 낼 것이 아니라, 나의 행동부터 돌아보며 이웃에게 피해가 간 일은 없었나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
제목: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는 이웃
여러분들은 층간 소음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층간 소음 문제가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최근 뉴스에서는 층간 소음 때문에 옆집에 불을 지르고, 소송을 거는 등 위험한 사례들이 많이 일어나는 것을 많이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로는 층간 소음에 관한 책을 읽고 싶어서 찾고 있었는데, 이 책의 제목이 뭔가 특이해서 한 번 읽고 싶어서 읽게 되었습니다. 읽다 보니까 내용도 흥미 진진 해서 책을 읽고 있던 내내 재밌게 보았던 것 같습니다.
이 책에 나오는 등장인물은 아빠(고윤석) 엄마(김미진) 형(고성주) 동생(고우주)가 나옵니다. 원래 살던 아파트에서는 윗 층에서 계속 쿵 쿵 거리면서 뛰어다니고 아랫 층에서는 자꾸 조용히 좀 하라고 인터폰이 울리고 밤에는 하다 하다 귀신 소리까지 나서 가족들은 더 조용한 아파트로 이사를 가기로 결정 합니다. 더 조용한 아파트에서는 소음 배출 시간이 정해져 있는데 소음 배출 시간에만 시끄럽게 놀고 뛸 수 있고 시간 배출 시간이 아닐 때 시끄럽게 하면 경보기가 울리는데, 경보기가 5회 이상 울리면 문장으로 말을 할 수 없고 단어로만 말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소중한 기억과, 감정도 사려져 버립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장면은 2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로는 마지막 부분에 더 조용한 아파트 말고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는 더 친한 아파트로 만들자고 하는 장면이 인상 깊었습니다. 왜냐하면 원래 더 조용한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은 소음 배출 시간 일 때 빼고 말도 거의 안하고 무뚝뚝한 사람들이었는데 , 마지막 부분에서 사람들끼리 마음을 모으는 장면이 인상 깊고 감명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경보기가 5번 울려서 소음 사냥꾼이 엄마 아빠의 소리를 가져가는 장면이 인상 깊었습니다. 왜냐하면 성주와 우주가 엄마 아빠의 소리를 되찾기 위해서 아파트 중앙 탑 에 가서 소음 사냥꾼을 만나 소리를 되찾게 되는데, 성주와 우주가 어린데도 불구하고 소리를 찾을 생각을 했다는 것이 대단하고 씩씩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이웃끼리 마음 상하지 않게 배려하고, 이해하는 태도를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가장 많이 들었고, 어렸을 때 집에서 뛰어다닌 적이 있는데 아랫 층에서 사시던 분들이 시끄럽고 불편 하셨을 것 같아서 죄송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책에서는 공감 되는 부분도 많고, 내용도 신선하고 제 기준이지만 정말 재미있게 읽었던 책 이라서 이 책을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아랫집에서는 예민하게 인터폰이 따르릉! 윗집에서는 곰이 갈듯이 쿵쾅쿵쾅! 중간에 끼아서 이게 뭐야~더이상은 못참아! 당장 집나가자!
8층에 사는 주인공 가족은 이사하기로 마음막었다. 부모들은 그날주터 이사갈 집을 찾기 시작했다.
우리집은 밑에서 쿵쿵 뛰어도 이하해 주시는 것 같고 윗집에서는 가끔 쿵쾅 소리가 난다. 그래도 그 정도면 괜찮은 거 어닌가? 왜 사람들은 그렇게 소리에 신경을 많이 쓰는지 모르겠다. 할머니댁에 갔을 때도 매일 아랫집 아저씨가 전화가 와서 조용히 좀 해달라고 하셨는데 너무했다. 아파트에서 살려면 당연히 이해해야하는 일일까? 1층에 살아야 하는 거라는 어른들의 말이 진짜일까 모르겠다.
동생은 네살이라 매일 쿵쿵 점프를 하고 한발로 뛰고 하는데 말이 안통한다. 어떻게 해야 알까. 이 책을 읽어주고 싶다.
아파트에 사는 사람이라면 소음 때문에 계속 위층에서 올라와 힘들었었던 적이 있을 것 같다. 나도 그런 기억이 있어서 이 책에 흥미를 느꼈다. 책 표지만 봐도 소음 때문에 정말 혼란스럽고, 색이 알록달록하면서도 어지러운 게 눈에 띠었다.
성주가 살던 집 위층은 쿵쾅거리고 아래층은 시끄럽다고 계속 전화한다. 그런 생활이 힘들어 성주네 가족은 소음아파트로 이사를 간다. 그 집은 가격이 싸고 집도 크지만 단점이 있다. 그건 소음배출시간에만 소리를 낼 수 있는 거다. 빨간색 불이 5번 들어오면 무서운 일이 일어난다. 그렇게 빨간 불이 4번이 되었는데 어떤 사람이 나타나더니 그 후로부터 부모님은 필요한 말만 했다. 이 일을 확인하기 위해 지하실로 가니 CD들이 가득 있었다. 한편 성주는 중앙탑에 갔다. 갑자기 악당의 딸이 나타나 행복한 CD를 틀어 악당은 돌아갔고 그렇게 성주가 악당을 물리쳤다.
소음 배출 시간에는 모두가 바쁘게 움직였다. 꼭 우리 가족의 주말 같아서 공감되었다. 그리고 할머니가 찾아와 목소리를 내지 말라고 해 울어 빨간불이 들어온 장면도 있었다. 할머니가 상황을 이해하지 못해 울어 빨간불이 들어온 것이 답답했기 때문이다.
나도 층간소음을 내면 아래층이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것을 알았고 앞으로 이웃들에게 잘해야겠다고 다짐했다.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내가 자주 다니는 구로기적의 도서관에 2021년의 구로의 책 으로 선정되어 진열된 책제목이 내눈에 들어왔기 때문이다. 또한 책 제목까지 실감나서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요즘 아파트간 문제가되는 ‘층 간 소음’ 에 대한 책이다, 8층에 사는 4학년 고성주 7살 고우주 형제와 층 간 소음 때문에 매일 인터폰 하는 엄마와 매일 TV 보는 아빠 이렇게 네 식구로 구성되어있는 가족이다. 첫 번째 사건은 윗집 9층에서 쿵쿵 걸음소리가 크게 들려왔다. 그럴 때 마다 엄마는 ‘ 윗집 곰 때문에 못 살겠다’ 매일같이 말한다. 발소리 뿐만 아니라 밤만 되면 TV, 청소기, 휴대 전화 진동 소리, 노래, 방귀, 코골이 등등 온갖 소리가 다 들렸다. 이번엔 새로 이사온 7층 아랫집 이다. 왠지 불안하게, 요즘 인터폰이 울리지 않는다. 경비 아저씨한테 혼난 것 싶지만 그런거는 아닌 것 같다. 그날 후로 밤, 우주와 성주는 자려고 누웠다. 둘은 늦은 밤에 싸우다가 쿵쿵 소리를 내고 말았다. 그 이인터폰( 그것도 아랫집에서만) 울렸다. 또 불안한 것은 아랫집도 인터폰이 요즘 안 울린다. 이번에는 포기한 것 인가 싶어서 다시 책을 읽었지만 이번에는 화장실에서 귀신 소리가 났다. 참다 참다 못해 아빠가 ‘당장 이 집에서 나가자고’ 라고 결심했다. 그 날 이후, 엄마는 부동산에 가서 하소연을 했다. 무조건 1층이면 좋겠다고 했지만 윗집에 곰이 살 수도 있다. 아랫집에서는 또 매일 인터폰 할지도 모른다 그러자 딱 좋은 집이 있다고 소개 시켜주는 집은 집이 아주 넓고 깨끗한데 가격이 저렴하기까지 하다
이 집은 소음 배출 시간이 있는데 하루에 아침 점심 저녁 세 번만 낼 수 있다. 그 이후로 소리를 낼 수도 있으니 경보기가 있었다. 그리고 경보기는 초록색이 안정적인 것이고 주황색은 경고, 빨간색은 더 조심하라는 뜻인데 빨간불이 5번 켜지면 끔찍한 일이 벌어진다고 했다. 신기한 것은 이것이 최대 다수 행복을 위한 것이라고 했다. 그런데 끔찍한 일이 벌어지는 것이 최대 다수 행복을 위해 좋은 방법은 아닌 것 같았다. 그 다음 날, 성주 반에 같이 있는 준서가 혹시 오늘 성주네 집에 가도 되는지 물어보았다. 왠지 불안했다. 왜냐하면 준서는 이 아파트가 경보기가 있는 아파트가 있는 아파트인지 모르니까 만약 소음을 낼 수 있으니 성주는 안 된다고 했다. 대신 놀이터에서는 놀아도 된다고 했다.( 놀이터만은 성주네 집 근처 였다) 그때 갑자기 준서가 급한 듯이 똥이 마렵다고 집에 가서 화장실을 가지 전 지릴 것 같다고 해서 어차피 3시가 되면 소음 배출 시간 이기 때문에 짐에 갔다. 3시 30분에는 엘리베이터에서 누나를 만났는데 준서가 아무것도 모르고 촐싹대자 성주가 입을 막았다. 정말 불청객이었다. 경보기가 있는 아파트는 한번도 보지 못했다. 그리고 딱딱한 말투인 경비 아저씨가 나올 때부터 이야기가 오싹해졌다. 그러던 어느 날, 성주가 캔을 단지에서 맞혀서 아파서 소리를 질렀다. 그러자 경비 아저씨가 나타나서 소음을 내면 안 되는 시간이라고 했다. 그 때 어떤 아저씨가 나타났다. 밑에 사는 누나의 아빠처럼 보이는 아저씨가 경비 아저씨에게 최대 다수 행복은 이런 곳에 써야 되는거 아니나 면서 성주를 구해주었다. 하지만 평생 이렇게 조용히 살 수 없었다. 우리 가족은 다시 다른 집을 알아보려고 부동산에 가려고 했는데 부동산이 없어졌다! 나는 혹시 부동산이 이 가족이 전에 살던 집에 살고 있지 않는지 궁금했다. 그리고 빨간불이 4번이 켜졌을 때, 갑자기 어떤 아저씨가 와서 소음 사냥꾼이라고 히더니 엄마 아빠한테 호스를 내밀고 사라졌다. 그때 이후로, 엄마와 아빠의 감정 말까지 다 없어졌다. 그 날, 준서는 성주 아파트 아래 층에 사는 누나에 대해 알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누나의 집에 찾아갔다. 그곳에는 usb와 메모지가 있었다. 파놉티콘이라고 써져 있었다. 성주는 혹시 지하 주차장을 가면 무언가 있을 것 같에서 지하 주차장에는 CD가 잔뜩 있었는데 그중 불량 이라고 써져있는CD를 골라서 전에 살던 우리 집에 가서 초인종을 눌렀는데 부동산 아줌마 였다. 그곳에서 CD를 확인했는데 소음 배출시간에 나오는 소리와는 완전히 달랐다. 원래 CD는 층간 소음 복수CD라고 써져있었다. 혹시 그 귀신소리가 전 집에서 밑에 집이 층간 소음 복수 CD를 틀어서 복수한 것 같았다. 그곳에서 준서는 파놉티콘을 검색했다. 파놉티콘은 누가 감시하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항상 감시되고 있는 상태라고 나왔다. 소음 사냥꾼이 가장 감시하기 좋은 곳은 어디일까?
하며 중앙 탑을 바라 보았다. 성주는 그쪽으로 가고 우주와 준서는 지하 주차장에서 불량 CD를 재생시키도록 했다. 그 소리를 들은 소음 사냥꾼은 털썩 주저 앉았다. 우주와 성주는 엄마 아빠 한테 가서 모든일을 얘기하고 더 화목한 아파트로 만들었다. 이 책을 읽고 층간소음이 얼마나 이웃들에게 많은 피해를 끼치는지 알게 되었다. 앞으로 나도 이웃에게 피해가 되지 않도록 집에서는 뛰지 말아야 겠다. 나는 층간소음이 이렇게 큰일이 될 줄 몰랐다. 나도 이 책에 나온 것 처럼 화목한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층 간 소음을 내지 말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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