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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둘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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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둘이야?

임지형 글/윤태규 그림 | 키다리 | 2019년 11월 11일 리뷰 총점9.8 정보 더 보기/감추기
내용
4.9점
편집/디자인
4.9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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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출간일 2019년 11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128쪽 | 356g | 180*225*20mm
ISBN13 9791157852697
ISBN10 1157852696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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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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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1

저자 소개 (2명)

‘장르가 임지형’이란 말을 들을 만한 작품을 쓰기 위해 매일 읽고, 쓰고, 달리며 살아간다. 나보다 더 나은 누군가와 같아지거나, 누구만큼이나 괜찮은 사람이 되기보다 나만의 향기와 기품을 담은 작품을 쓰려 노력하며 살고 있다. 지금까지 지은 책으로는 『리얼 게임 마스터 한구호』, 『저 책은 절대 읽으면 안 돼!』, 『우리 반 코코 샤넬』, 『돌아온 유튜브 스타 금은동』, 『방과 후 슈퍼 초능력 클럽』, 『늙은 아... ‘장르가 임지형’이란 말을 들을 만한 작품을 쓰기 위해 매일 읽고, 쓰고, 달리며 살아간다. 나보다 더 나은 누군가와 같아지거나, 누구만큼이나 괜찮은 사람이 되기보다 나만의 향기와 기품을 담은 작품을 쓰려 노력하며 살고 있다. 지금까지 지은 책으로는 『리얼 게임 마스터 한구호』, 『저 책은 절대 읽으면 안 돼!』, 『우리 반 코코 샤넬』, 『돌아온 유튜브 스타 금은동』, 『방과 후 슈퍼 초능력 클럽』, 『늙은 아이들』, 『가짜 뉴스 방어 클럽』, 『나랑 딱 맞는 친구 찾아요』, 『바나나 가족』, 『우리 반 욕킬러』 등이 있다.
대학에서 광고를 공부했고, 지금은 작은 산 아래 작업실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언제나 밝게 비춰 주는, 오늘도 고마운 전등 밑에서 그림을 그리고, 이야기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소중한 하루』가 있고, 그린 책으로 『한밤 중 달빛 식당』, 『신호등 특공대』, 『마음도 복제가 되나요?』, 『고양이 카페』, 『똥에서 탈출한 냄깨비』, 『팔씨름왕의 비밀』, 『노래는 최선을... 대학에서 광고를 공부했고, 지금은 작은 산 아래 작업실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언제나 밝게 비춰 주는, 오늘도 고마운 전등 밑에서 그림을 그리고, 이야기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소중한 하루』가 있고, 그린 책으로 『한밤 중 달빛 식당』, 『신호등 특공대』, 『마음도 복제가 되나요?』, 『고양이 카페』, 『똥에서 탈출한 냄깨비』, 『팔씨름왕의 비밀』, 『노래는 최선을 다해 곡선이다』, 『아빠가 둘이야?』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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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4학년 지우에게는 말 못할 고민이 있습니다. 친구들이 짧은 머리카락에 화장기 없는 얼굴을 한 지우 엄마를 멀리서 보고 ‘아빠’라고 착각하기 때문이지요. 또한 지우는 주변 사람들로부터 ‘여성스럽다’는 말을 듣습니다. 남자도 집안일을 잘하고 주변을 세심하게 챙길 수 있는데 자꾸 여자 같다는 말을 들으니, 지우는 속이 상하고 위축됩니다. 이 모든 것이 엄마 탓인 것만 같습니다. 한편 지우의 친구 유엘이는 여자라는 이유로 축구 경기에서 제외될 위기에 처합니다. 하지만 유엘이는 그대로 물러서지 않고 락연이에게 ‘한판 승부’를 제안합니다. 지우는 요즘 어울려 다니는 락연이 편을 들어야 할지, 유치원 때부터 친구인 유엘이 편을 들어야 할지 혼란스럽습니다. 그러던 중 지우의 형이 수학여행을 떠나고, 지우의 엄마, 아빠가 야간에 일을 해야 해서 지우 혼자 집에 남겨지게 될 상황이 벌어집니다. 지우는 엄마, 아빠를 따라 나서기로 하는데…….

출판사 리뷰

짧은 머리카락에 화장기 없는 얼굴, 점퍼를 즐겨 입으면 남자?

우리는 외모만 보고 상대방을 평가하면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자기도 모르게 편견 섞인 말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빠가 둘이야?』는 엄마의 외모와 자신의 성격 때문에 고민하는 4학년 지우의 이야기입니다. 지우가 처음부터 엄마 외모에 불만을 가진 것은 아니었습니다. 유치원 때, 멀리서 지우 엄마를 본 아이가 엄마를 아빠로 착각하고 “너, 아빠가 둘이야?”라고 말한 것이 시작이었습니다. 지우는 그때 처음 엄마의 외모가 ‘남자’로 보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후로도 멀리서 엄마를 본 친구들이 지우 엄마를 아빠로 오해하는 일이 종종 있지만, 지우는 진실을 밝히지 않습니다. 여느 엄마들과 다른 외모를 가진 엄마를 부끄럽게 생각하기 때문이지요.

요리와 정리정돈을 잘하고, 다른 사람을 잘 챙기면 여자?

지우는 집안일을 잘하고 세심한 성격인데 반해, 지우의 형은 물건을 아무데나 내던지고 하고 싶은 말은 거침없이 내뱉습니다. 한편 지우 친구 유엘이는 축구를 아주 잘하고 털털한 성격입니다. 이렇듯 남자가 집안일을 잘할 수도 있고, 여자가 공놀이를 잘할 수 있습니다. 세심한 성격의 남자가 있을 수 있고, 털털한 성격의 여자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차이는 성별에 따른 것이 아니라 개개인의 기질이자 성격입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여전히 ‘남자 일’ ‘여자 일’을 나누어서 생각하거나, ‘남자는 이래야 해’, ‘여자는 이래야 해’라는 생각에 갇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세상이 정한 기준에 맞춰 살아가면 행복할까요?

누가 뭐래도 나는 나예요

성별에 따른 편견에 위축되는 지우와 달리 지우의 엄마, 아빠는 남들 눈을 크게 신경 쓰지 않습니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긍정하고, 이런 나를 진심으로 아껴 주는 사람과 함께라면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우는 부모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엄마의 외모가 잘못된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외모에 대해 함부로 말하는 것이 잘못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또한 ‘남자다움’ ‘여자다움’이라는 틀에 자신을 맞추는 것보다, 자기가 진정 원하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훨씬 떳떳하고 행복하다는 것을 확인하게 됩니다.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5개)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전체보기
편견에서 벗어난 나의 모습
경남 창원웅남초등학교 5-3 문*연 | 2021-08-15 | 제18회 YES24

책명: 아빠가 둘이야?

 

아빠가 둘? 신기해서 읽어보았다. 이 책은 정말 의외로 나를 토닥여주고 다독여주는 책이었다. 이 책을 통해 나와 같은 힘듬을 겪는 친구가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좋았다. 그럼, 이제부터 주인공 지우와 나의 이야기 속으로~!

 

이 책의 주인공인 지우(남학생)는 깔끔한 성격 때문에 여자 같다는 소리를 많이 듣지만 지우는 그 소리를 듣는 것을 너무나도 싫어한다. 게다가 엄마께서 머리가 짧으시고 복장도 남자처럼 하고 다니셔서 항상 친구들이 너는 아빠가 둘이야?” 라는 장난을 한다. 지우는 그 말을 누구보다도 끔찍이 싫어하고 그렇게 하고 다니시는 엄마가 밉기까지 하다. 그러나 이런 상황을 통해 지우는 커다란 배움을 얻게 된다. 여자답게, 남자답게는 없다는 것을.

 

나는 다른 친구들이라면 쉽게 생각할 수도 있는 아픔이 있다. 내가 2학년 때, 어떤 남자애가 나보고 남자 같다고 말했다. 나는 그 때 어려서 장난인줄도 모르고 아주 큰 상처를 받았다. 지금 생각하면 장난이란 것을 알 수 있다. 만약 지금 들었으면 상처를 받지 않았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 때는 예민한 나였기에 아주 큰 상처를 받았다. 그리고 나는 안 좋은 말들을 마음속에 품고 있는 성격이여서 아직도 큰 상처로 남아있다. 이 이후로 나는 머리스타일이 달라졌다. 처음에는 내가 남자 같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았지만 내가 머리 묶은 모습을 계속 보다보니 정말 내가 남자 같았다. 그 때의 착각일 수 있었지만 나는 몇 번이나 생각해봐도 머리 묶은 내 모습은 남자였다. 거울 앞, 내가 아닌 남자가 서 있는 듯 했다. 나는 그 때부터 머리를 묶지 않고 밖에 다닌 지 거의 3년째이다. 지금도 밥 먹을 때마다 머리 묶기 싫다며 투정을 부리지만 이 책을 읽고 나의 마음가짐이 조금 달라졌다.

 

생각해보면 성별이라는 것은 참 가혹하다. 이렇게 상처를 주고 사람마다 차별을 하게 되는 것이니 말이다. 그러나 이제 나는 알았다. 남자답게, 여자답게는 없다는 것을. 그것은 다 편견이라는 것을. 그래서 나는 이 말에 거세게 대항할 수 있다. “야 너 여자(또는 남자) 맞냐? 남자(또는 여자) 같아~” 라고 하면 나는 대답해 줄 것이다. “차별하지 마! 남자 같은 거? 여자 같은 거? 없어~ 다 똑같아!”

 

나도 이제 이것을 깨닫고 난 후 남이 뭐라고 하든 머리 묶은 나를 만족하면 되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이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그래도 양 갈래도 하고 포니테일도 도전 해보려는 마음가짐을 갖는 것을 보면 나도 커서는 포니테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도 가지게 된다. 이 책은 나의 인생을 바꿔준 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책이다.

남녀차별을 버려요 '아빠가 둘이야?'를 읽고
경기 다산 새봄 3-4 유*율 | 2020-09-14 | 제17회 YES24

나는 책 제목을 보고 왜 아빠가 둘인지 궁금해서 읽게 되었다.이책의 주인공은 4학년 지우인데 지우한테는 말 못할 고민이 있었다. 친구들이 엄마,아빠 두분이 같이 계시면 엄마의 외모가 남자 같아서 아빠가 둘인줄 알고 착각하는 것이다. 그뿐만이 아니다. 지우는 정리정돈을 잘해서 '여성 스럽다' 라는 말을 남자인데도 많이 들었다. 지우는 친구 유엘이의 생일파티 때도 '여성 스럽다' 라는 말을 2번이나 들어서 기분이 팍 상했다. 유엘이는 곱상한 얼굴에 얌전할것 같은데 성격은 정반대다. 어찌나 괄괄한지 남자아이들도 함부로 못 건든다. 유엘이는 여자라는 이유로 축구게임에서 제외가 될 위기에 처했다. 그때 유엘이는 남자아이들한테 당당하게 따졌다. 나는 유엘이가 당당하게 따지는 장면이 가장 인상 깊고 유엘이의 걸크러쉬 넘친 모습에 반했다. 나도 나중에 여자라고 차별대우를 당하면 그냥 속으로 참고 넘어가지 않고 내 의견을 당당하게 말하는 사람이 되고싶다. 나는 이 책 목차에 나온 여자답게, 남자답게 아니 사람답게 라는 이 제목이 가장 인상 깊었다. 왜냐하면 내가 답을 찾고 있는 문제에 답을 찾은 것 같았기 때문이다. 앞으로는 여자답게, 남자답게 이런 표현 말고 나답게, 사람답게 이런 표현만 쓰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

가족과 나누는 수다시간의 소중함
경기 고양오마초등학교 4-1 한*우 | 2020-09-12 | 제17회 YES24

 

 

가족은 참 소중하다. 그 이유는 가족과 가족이 모여 사회가 되기 때문이고 사회가 모여 나라가 되고 나라가 모여 세계가 되기 때문이다. 또 서로 의지하며 같이 살기 때문에 한명이라도 없으면 마음이 슬프고 힘든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그래서 가족은 서로 의지를 하고 끝까지 소중하게 여겨 주어야 한다. 나는 우리 가족 외에 다른 가족들의 생활은 잘 모르지만 가끔 뉴스를 듣다보면 자신이 맡은 역할을 책임감 있게 하지 않는 아빠들도 있고 또 아이들을 함부로 학대하는 부모들도 있는 것 같다. 그렇게 서로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 가족들이 생각과 마음을 바꾸고 서로 행복을 주면 좋겠다.

나는 아빠가 둘이야라는 책을 읽었는데 이 책 속 가족은 행복하다. 주인공의 가족은 아빠, 엄마, , 주인공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가족의 아빠는 요리를 잘 하고 엄마는 물건 나르는 일을 잘 한다. 아빠가 요리를 잘한다는 것에 대해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그렇지만 그것은 편견이다. 아빠가 요리를 잘 할수도 있고 엄마가 힘을 사용해 무거운 것을 나르는 일 등을 잘 할수 있다. 나는 남녀가 하는 일에 대한 편견을 갖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남녀 모두 성별에 상관없이 장점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 속 가족은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진심을 말하면서 편견을 없애고 서로를 이해하게 되어서 더 행복해지기 때문에 나는 기분이 좋았다.

나는 주인공이 여성들이 주로 하는 일을 좋아하고 모든 일을 꼼꼼하게 한다는 이유로 부끄럽게 생각하는 것을 비판하고 싶다. 자신의 특징에 대해 그런 안좋은 편견을 가지고 자신을 나쁘게 생각하다보면 자신감이 없어지고 속상한 마음이 점점 커지기 때문이다. 자신이 스스로 당당하게 생각하면 다른 사람들도 더 이상 함부로 말하지 않게 되고 그래야 자신의 장점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다고 주인공에게 말해 주고 싶다

가족들은 각자 자신에 대해서도 편견을 갖지 않고 서로에 대해서도 편견을 갖지 말고 각자 가지고 있는 특징과 일에 대해 존중을 해 주어야 한다. 엄마가 꼭 예뻐야 한다는 것과 아빠는 꼭 양복을 입고 일을 해야 한다는 등 그런 생각을 가지고 서로에 대해 말을 하면 안된다. 우리 가족은 엄마가 운동에 대해 많이 알고 잘 아시는데 아빠와 나는 그런 엄마를 좋아하고 존중한다.그리고 엄마 아빠도 나를 다른 친구와 비교하지 않고 잘 이해해 주셔서 아주 행복하다

나는 앞으로 나 자신과 가족에 대해 더욱 편견을 버리고 예의있게 행동할 것이다. 우리가 그것을 지키려면 서로의 마음과 장점을 무시하지 않고 존중해 주어야 한다. 또 서로에게 의지가 되어 주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가족이 함께 모여 즐거운 이야기, 속상한 이야기 등에 대해 수다 시간을 자주 갖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가족과 같은 수다 시간의 소중함을 나도 꼭 기억하고 우리 가족의 재미있는수다 시간을 더 갖자고 엄마 아빠게 말씀드려야 겠다.

 

 

<아빠가 둘이야?>를 읽고
경기 매원 3-3 김*인 | 2020-09-07 | 제17회 YES24

                                 

                                   <아빠가 둘이야?>를 읽고

 

 이 책은 편견에 관한 이야기다. 이 책에는 나와 너무 비슷한 이야기가 나온다. 주인공 지우가 내 쌍둥이 남매 이름과 똑같고 여자인 이엘이가 나처럼 축구를 좋아하는 것도 똑같다. 나는 이 책을 읽을 때 이엘이와 내가 많은 부분에서 통하는 게 신기했다.

 

 주인공 지우의 엄마는 머리가 짧고 화물차를 운전한다. 친구들은 지우의 엄마를 아빠로 착각한다. 여자는 머리가 길고 화물차를 운전 못한다는 편견 때문이다. 세상에는 이런 편견이 너무 많다. 여자는 잘 울고 힘이 약하고 운동도 못하지만, 남자는 울면 안되고 힘이이 세고 운동을 좋아한다고도 한다.  여자는 모두 핑크색을 좋아한다고 생각하고 치마를 좋아한다고 생각한다엄마가 집안일을 하고, 아빠는 집안일을 도와주는 거라고 한다. 우리 아빠도 자긴 요리는 잘 못한다고 안한다. 평소에도 나는 이런게  불공평하다고 느껴졌다.

 

 이 책을 읽고 우리 가족은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다. 엄마와 아빠는 맏딸, 장남이어서 어렸을 때 동생들에게 양보해야 했고, 남자답게, 여자답게 행동해야 한다는 것에 상처도 받고, 힘들었다는 이야기를 해주셨다그래서 엄마랑 아빠는 우리를 공평하게 편견에 치우지지 않게 키우려 애쓴다고 했다. 나의 엄마아빠는 정말 그러시는거 같다.

 

 몇 년전 할머니가 내 원피스를 사오셨는데, 나는 그 원피스가 질색이었다. 생일날 친구들에게 선물 받은 공책이나 가방이 핑크색이어서 싫었다나는 지우와 같이 경찰과 도둑놀이 하는 것이 더 재미있고, 농구와 축구를 하는 것이 좋다. 줄넘기와 인라인 스케이트도 열심히 한다나는 학교에서도 밖에서 노는 것을 좋아하는데, 2학년 때 친했던 여자 친구들은 앉아서 책을 보거나 얌전히 노는 것을 좋아하여 가끔 지루했던 적이 있다

 

 봄에 우리 쌍둥이 남매는 같이 축구클럽에 가입하려 했다. 그런데 내가 여자라는 이유로 클럽 친구들이 반대했다. 결국 남매인 지우만 클럽에 들어가고 나는 들어갈 수 없었다. 여자는 축구를 못한다는 편견 때문이다. 내가 축구를 하면 동네 오빠들과 친구들은 나를 미스터 걸이라고 부른다. 나를 미스터 걸이라고 부르는 친구들은 여자가 축구하는 것이 이상하다는 편견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들이 편견을 갖지 않고 사람들을 대하면 좋겠다. 나는 여자 김지인이기도 하지만, 운동을 좋아하고, 책을 좋아하고, 강아지를 좋아하고, 된장찌개를 좋아하고, 바지 입는 것이 더 좋고, 머리는 짧은 머리 보다 긴머리가 좋은 그냥 김지인이다. 그냥 나로 보면 좋겠다. 나도 그럴꺼니까.

"여자답게, 남자답게가 아닌 사람답게. 그리고 자신감"
경기 고양성사초등학교 4-4 정*윤 | 2020-08-02 | 제17회 YES24

"여자답게, 남자답게가 아닌 사람답게.

그리고 자신감"

 

 

  이 책은 지우의 엄마가 남자처럼 모습을 하고 다녀서 친구들이 아빠가 둘이냐고 말한다. 그래서 지우가 부끄러워하고, 지우가 여자처럼 깔끔해서 친구들한테 여자냐고 놀림을 받는다. 하지만 나중에는 엄마에게 여자답게, 남자답게가 아닌 사람답게 행동하는 것이 옳은 일이라는 걸 알게 된다.

 

 내 생각에는 임지형 저자가 외모차별에 대한 어린이들의 고정관념을 깨주고 싶어서 이 책을 쓴 것 같다. 요즘에는 많지 않지만 예전에는 남녀차별, 외모차별이 좀 심했던 걸로 안다.

 

 나는 지우의 친구들이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느낀다. 깔끔하고, 정리정돈을 잘하는 게 나쁜 것은 아니다. 그래서 친구에게 칭찬해줄 수 있는 것을 여자 같다고 하며 놀리는 게 잘못 되었다고 생각한다.

 

 지우와 상황이 좀 비슷한 친구가 있다. 바로 유엘이다. 유엘이도 축구를 좋아해서 다른 친구들과 엄마에게 "남자 같다"는 말을 듣는다. 하지만 지우와는 좀 다르다. 지우는 정말 그 말을 받아들이고 자신이 하려는 행동을 하지 못 하지만, 유엘이는 "공 차는데 여자, 남자가 어딨어." 라고 하면서 축구를 계속한다.

 

 나는 느꼈다. 바로 자신감의 차이인 것 같다. 자신감이 있으면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잘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잘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왜냐, 자신감을 점점 잃기 때문이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도 같은 이치다.

 

 나는 이 세상 사람 누구나 가지고 있는 공통점이 하나 있다고 생각한다. 바로 자신감이다. 하지만 다른 건 자심감의 정도다. 자심간이 넘치는지, 자신감이 없는지....  자신감이 넘치면 더 좋긴 하다. 나는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감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감을 잃지 않을 것이다. 실수를 해도 주눅들지 않을 거다.

 

 그리고, 이 세상 사람들 모두모두가 위대하다. 그 존재 자체만으로도. 모든 사람들이 자신감을 잃지 않으면 좋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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