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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의 눈물

MBC 창사 50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김진만, 김재영 원저/고혜림 | 엠비씨씨앤아이 | 2013년 01월 02일 리뷰 총점9.6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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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의 눈물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1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128쪽 | 404g | 190*250*20mm
ISBN13 9788993866407
ISBN10 8993866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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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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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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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 MBC에 입사했다. [우리시대], [PD수첩], [휴먼다큐 사랑], [닥터스], [네버엔딩스 토리] 등을 연출했으며, 백상예술대상, 한국방송대상, 뉴욕 TV 페스티벌 금상 등을 수상했다. ‘지구의 눈물’ 시리즈 중 하나인 [아마존의 눈물]은 한국 다큐멘터리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그 외에도 [남극의 눈물], [곤충, 위대 한 본능], [곰] 등을 연출해 많은 사람의 ...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 MBC에 입사했다. [우리시대], [PD수첩], [휴먼다큐 사랑], [닥터스], [네버엔딩스 토리] 등을 연출했으며, 백상예술대상, 한국방송대상, 뉴욕 TV 페스티벌 금상 등을 수상했다. ‘지구의 눈물’ 시리즈 중 하나인 [아마존의 눈물]은 한국 다큐멘터리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그 외에도 [남극의 눈물], [곤충, 위대 한 본능], [곰] 등을 연출해 많은 사람의 호응을 얻었다. 지은 책으로는 『오늘도 세상 끝에서 외박 중』, 『호모 미련없으 니쿠스』 등의 에세이와 동화 『엄마 곰이 아기 곰을 불러요』, 『펭귄의 집이 반으로 줄었어요』가 있다.

1971년 서울에서 태어나 1990년 서울대 사회학과에 입학했다. 고등학교 때까지 워낙 모범적으로 착하게 살아온 바람에 대학 생활 중 고시에 패스, 역시 모범적이고 착한 법관이 되려 했으나 보다 가슴 뛰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 불현듯 피디가 되기로 마음먹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여행을 다니고 책을 보고 영화를 보는 것도 모두 피디의 업무라는 얘기에 귀가 솔깃해졌던 것이다. 무엇보다 출퇴근 시간이 따로 없다는 말이 매력적이었다. 내재된 끼를 살려 MBC 예능국에 입사, [남자셋 여자셋] 조연출을 맡게 되었지만 가슴이 뛰지 않는 바람에 교양국으로 적을 옮겼다.

뉴욕부터 LA까지 차를 몰고 대륙횡단도 했고, 80만원으로 한 달간 유럽을 걸어보기도 했고, 베트남에서 다국적 대학생들과 맥주잔을 앞에 놓고 밤새도록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고, 태평양에서 낚시로 상어를 잡아보기도 했고, 칠레에서 밀입국자로 경찰서에 끌려가기도 했고, 남해 이름 모를 어촌에서 늙은 어부와 회 한 접시를 놓고 질펀한 인생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다큐멘터리 피디로 사는 동안 늘 가슴 설레는 일을 선택하려고 노력했고, 그 결과 정글 한복판에서 원시의 삶을 살아가는 조에족과 남극 대륙에서 홀로 겨울을 견디는 황제펭귄을 만났다. ‘지구의 눈물’ 시리즈 중 하나인 [아마존의 눈물]은 한국 다큐멘터리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남극의 눈물] 역시 많은 사람들의 호응 속에 극장판 3D 영화 [황제펭귄 펭이와 솜이]로 재탄생되었다.
1972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연세대학교에서 사회학을 공부하고 2001년 MBC에 입사했다. 주의 주장보다는 실증적 자료를 통해 사실과 세상의 이치를 알고 싶어한다. 〈PD수첩〉에서 ‘판교, 그 욕망의 땅’, ‘강남 재건축의 욕망’, ‘재건축 늪에 빠진 사람들’, ‘2010, 아파트의 그늘’, ‘인천은 세일 중’ 등 우리 사회에서 아파트가 갖는 경제적·문화적 의미를 분석한 프로그램을 다수 연출했다. 그 밖에 한... 1972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연세대학교에서 사회학을 공부하고 2001년 MBC에 입사했다. 주의 주장보다는 실증적 자료를 통해 사실과 세상의 이치를 알고 싶어한다. 〈PD수첩〉에서 ‘판교, 그 욕망의 땅’, ‘강남 재건축의 욕망’, ‘재건축 늪에 빠진 사람들’, ‘2010, 아파트의 그늘’, ‘인천은 세일 중’ 등 우리 사회에서 아파트가 갖는 경제적·문화적 의미를 분석한 프로그램을 다수 연출했다. 그 밖에 한미 FTA, 론스타와 참여정부의 동상이몽, 이명박 정부 인권문제를 드러낸 ‘봉쇄된 광장, 연행되는 인권’ 등을 연출해 한국방송대상 대상, 『불만제로』로 2006년 한국방송협회 한국방송대상, 전국언론노조 민주언론상, 국제 엠네스티 언론상 등을 수상했다. 최근 총리실 민간인 사찰로 이슈화된 ‘이 정부는 왜 나를 사찰했나?’를 연출했으며 현재 MBC 창사50주년 다큐멘터리 ‘남극의 눈물’을 제작하고 있다.
[휴먼다큐 사랑] 시리즈, [아마존의 눈물], [곰] 등 다큐 좋아하는 한국 사람이면 누구나 한 번쯤은 그녀의 작품을 봤을 법한, 그 바닥에선 나름 유명 작가. 하지만 일상에선 반전의 ‘집순이’로 적게 먹고 적게 움직이며 오지랖 안 부리고, 남 눈치도 안 보고, 본인 속도대로 사는 호모 슬로스. MBC 휴먼다큐 사랑 작가. 1991년 이화여자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해 MBC 구성작가 공채로 방송작가... [휴먼다큐 사랑] 시리즈, [아마존의 눈물], [곰] 등 다큐 좋아하는 한국 사람이면 누구나 한 번쯤은 그녀의 작품을 봤을 법한, 그 바닥에선 나름 유명 작가. 하지만 일상에선 반전의 ‘집순이’로 적게 먹고 적게 움직이며 오지랖 안 부리고, 남 눈치도 안 보고, 본인 속도대로 사는 호모 슬로스.

MBC 휴먼다큐 사랑 작가. 1991년 이화여자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해 MBC 구성작가 공채로 방송작가의 길에 입문했다. 1995년 휴먼다큐멘터리의 고전 '新인간시대'로 MBC 방송대상 교양작가부문을 수상했고, '성공시대', '이야기 속으로', '우리 시대', '사과나무' 등 MBC의 대표적인 교양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집필해 왔다. 2006년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희아'로 뉴욕필름페스티벌 금상을, '사랑'으로 2007년 ABU 대상, 2008년 한국방송대상 작가상을 수상했다. 저서로 『로봇다리 세진이』, 『우리 아이 미국 초등학교 보내기』, 『조금 느려도 괜찮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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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3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울지마 남극
부산부산동천초등학교6-* 강*원 | 2019-08-30 | 제16회 YES24

처음에 내가  책을 보았을 , 펭귄  마리가 남극의 얼음 위에 누군가를 처다보며  있는 모습과 남극의 눈물이라는 표지 제목을 보고, 남극이 지구온난화 때문에 위기에 처한 남극과 남극의 동물들의 이야기, 그리고 무언가를 우리에게 간절히 바라는 눈빛을 담고 있는 거 같았다.

남극은 북극과 달리 사람들이 살지 않고 땅덩어리가 얼어붙어서 만들어진 하나의 얼음 대륙이다. 남극은 북극보다 더욱 춥고 북극보다 대륙이  넓다. 남극은 북극의 반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구의 자전축 남쪽  끝에 위치한 땅이다. 남극에는 우리나라의 기지가 2 있는데 하나는 세종과학기지, 다른 하나는 장보고 과학기지이다.

우리나라가 남극에 세종 과학 기지와 장보고 과학 기지를 2개나 가지고 있는 것이 정말로 자랑스럽다.

 

그럼 이제 남극에 사는 동물들에 대한 소개를 하겠다. 펭귄은 모성애가 강한 동물이고,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모두 각각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 남극에는 황제펭귄, 킹펭귄, 젠투펭귄. 턱끈펭귄, 마카로니 펭귄, 아델리 펭귄 이렇게 6종류가 있는데, 그중에서 황제펭귄은 남극의 펭귄 중에서 가장 크고 얼음 위에 알을 낳고 키우는 유일한 펭귄이다. 킹펭귄은 황제펭귄 다음으로 키가 크다. 젠투펭귄은 성격이 가장 순한 펭귄이고, 턱끈펭귄은  밑에 줄이 있어서 턱끈펭귄이라 지어졌다. 마카로니 펭귄은 펭귄들 중에서 화려하여 “옷을  입는 신사를 부를  쓰는  “마카로니 붙여 마카로니 펭귄이 되었는데, 펭귄중에서도 가장 사나운 펭귄이기도 하다. 아델리 펭귄은 남극에 사는 펭귄들 주에서 가장 적은 개체 수를 가지고 있다.  펭귄들의 공통점은 새가 자기 새끼를 잡아먹을려고 하면 보호하고 “크레쉬라는 육아 공동체를 형성하여 현명하게 육아를 하는 모습이다. 크레쉬는 마치 펭귄들의 유치원이라   있다. 도둑갈매기와 싸워야하는데 펭귄은 추위와도, 먹이와도 그리고 천적과도 싸워야 한다. 펭귄은 비록 동물이지만 그래도  똑똑하다.

남극의 황제펭귄은 추위를 이겨내고 공동체 생활을 하고 있다.  혹독한 남극에서 서로가 서로를 도와주면서 남극에 적응한 동물이다. 펭귄은 이러한 환경 속에서 서로가 허들링을 해서 남극에서 살아남을  있었던 것이다. 과연 우리가 남극에서 살았다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기란 힘들었을 것이다. 자신을 위해 어느샌가 자신을 위할 길만 찾았을 것이다. 하지만  점에 대해 나는 우리가 펭귄에게도 본받을 점이 있다고 느낀다.

다음으로는 혹등고래가 있다. 혹등고래는 길이 15미터 몸무게 30t 넘는 고래이다. 얼굴과 골프공만  따개비가 수백개씩 붙어 있다.  성격은 호기심 많고 온순한 편이다. 몸통에 마치 팔처럼  가슴지느러미가 있어서 옛사람들은 혹등고래를날개 고래라고 부르기도 했다. 크릴새우를 먹고 산다. 혹등고래는 지구를 돌아다니며 온갖 곳을 여행하다 남극으로 돌아오는 동물인데, 남극으로 돌아오는 이유는 남극에서 새끼를 낳기 위해서이다.   지구를 어떻게 돌아서   있는지 궁굼하다. 혹등고래는 노래 부르기로도 유명하다. 고저음파로 노래를 부르며 그것이 해양 생물중에서는 으뜸이라고 한다. 혹등고래는 잠수를 최대 8시간 동안   있고 재주도 부릴  있다. 혹등고래의 재주는 브리칭, 꼬리치기, 스파이 호핑, 가슴지느러미 치기, 로깅  있다. 브리칭은 몸을 세운체 공중으로 날아오르듯 솟구치는 고래의 행동이다. 꼬리치기는 몸의 대부분을 수면 바로 아래로   꼬리로 수면을 힘차게 차는  이다. 스파이 호핑은 혹등고래가 수면 위로 머리를 내미는 행동을 스파이 호핑이라고 한다.가슴지느러미 치기는 혹등고래가 수면 위로 올라올  가슴지느러미로 물을 쳐서 밖으로 몸을 올리고 몸을  바퀴 빙글 돌리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로깅은 아무 움직임 없이 물에  있는  이다.

남방코끼리해표는 바다표범 가운데 몸집이 가장 크다. 어른 수컷은 몸길이가 4.5~5m 정도 되고 몸무게는 4~5t 이나 된다. 남방코끼리해표 수컷은 다른 남방코끼리해표 수컷과 싸워서 이긴 해표가  영역과 암컷들을 차지하고 우두머리가 된다.

게잡이해표는 남극에 사는 전체 해표들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수가 많다.  독특한 이름의 유래는 물개잡이 선원들이 해표를 잡아먹기 위해 해표의 배를 갈랐는데  배속에 크릴새우가 잔뜩 들어있었는데, 선원들은 크릴새우를 게로 착각을 해서 게잡이해표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표범해표는 남극에서도 사나운 동물  하나로 표범처럼 얼룩덜룩한 무늬가 마치 표범같아서 붙은 이름이다. 바다표범의 주식은 작은 펭귄, 오징어  이다.

웨델해표는 날카로운 송곳니로 얼음을 갈아서 구멍을 뚫어  구멍으로 바다와 얼음 위를 오가며 생활한다.

남극물개는 인간의 팔다리처럼 보이는 지느러미 4개를 모두 이용해서 이동하기 때문에 해표보다 행동이 아주 빠르고 민첩하다.

크릴은 아주 작은 동물성 미생물로 새우처럼 생겨서 갑각류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다.

남극의 조류로는 자이언트 패트롤(남방큰풀마 갈매기)남극에서 가장  새이다. 도둑갈매기(스쿠아) 펭귄의 알을 훔쳐먹는 새다.  이유로 사람들은 도둑갈매기를 싫어한다. 하지만 도둑갈매기에게도 먹이를 주어야  배고픈 아기 스쿠아들이 있다. 그래서 서로는 어쩔  없이 먹이사슬이 연결되어야 하고, 이것이 자연의 이치이다.

 외에도 남극에는 많은 생명들이 살아 숨쉬고 있다. 우리의 의무는 남극의 생물들을  보호해주는  이다.

 

이제 남극의 눈물이라는 것에 의의를 두자. 이렇게 아름다운 생물들이 지구온난화로 남극의 얼음이 녹아 점점   있는 곳이 줄고 있다. 그래서 남극의 동물들은  곳을 잃어가고 있다. 남극에서 먹고 먹히는 먹이사슬이 참혹했지만 인간들이 만든 지구온난화로 동물들이  곳을 잃어 가는게  참혹하다. 지구온난화롤 인해 남극의 동물들이  자리를 잃어가는 것에 관심이 없고 뭐가 어떻다고 생각한다면 그건  오산이다. 남극의 얼음이 녹으면 해수면이 상승해서 육지가 물에 잠기고 온도가 올라가며, 물고기들이 기생충에 감염된다. 남극의 동물에게만 피해가 끼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도 피해를 입는다.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육지가 물에 잠기고, 살 곳을 잃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것은 남극의 동물들이 받고 있는 피해이다. 자신이 남극의 동물이고 지금 살곳을 잃어 간다고 상상해보면 끔찍할 것이다. 하지만 남극의 동물들은  피해를 지금 입고 있다. 인간이 아닌 동물이라 하여도  똑같이 귀하고 존중 받아야 하는 소중한 존재이다. 인간은 스스로 지구의 주인이라고 자만한다. 하지만 남극에서만은 우리는 지구의 주인이 아니다. 우리는 남극을 지키는 지킴이가 되어야 하고, 남극을 지키기 위해 우리가 먼저 앞장서야   같다. 남극은 지금 위기에 처해 있다. 우리가 도와주지 않으면 남극의 많은 동물들이 희생될 것이다.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남극의 펭귄을 만나보고 싶다.

지구의 남쪽 끝 남극 가족 이야기
서울서울구일초등학교6-* 김*하 | 2013-09-26 | 제10회 YES24 어린이독후감대회

‘얼음 대륙’, ‘펭귄 행성’, ‘지구의 남쪽 끝’. 모두 남극을 부르는 말이다. 세상에서 가장 추운 곳, 세상에서 가장 큰 사막, 세상에서 유일하게 인류가 살 수 없어 원주민이 없는 지역 등 갖가지 기네스북 기록을 가지고 있는 남극 대륙은 너무나 춥고 혹독해 아무것도 살 수 없을듯하다. 그러나 이 얼어붙은 땅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 바로 다큐멘터리 ‘남극의 눈물’의 주인공, 펭귄, 물개, 해표, 그리고 남극의 단골손님 고래 가족이다.

‘남극’ 하면 머릿속에 딱! 떠오르는 동물은 뭐니 뭐니 해도 펭귄이다. 펭귄 중에서도 왕 중의 왕인 황제펭귄은 다른 펭귄들이 모두 떠나는 겨울에도 남아 남극 내륙으로 가는, 남극의 진정한 황제이다. 황제펭귄은 겨울의 시작과 동시에 남극 내륙 쪽으로 행진한다. 혹한을 견디며 도착한 얼음 벌판에서는 짝을 찾아 짝짓기를 한다. 황제펭귄 부부는 알을 기다리며 다정한 시간을 보내고, 알이 나온 후 엄마펭귄은 바다를 향해 떠난다. 이때부터 아빠 펭귄의 고난은 시작된다. 영하 50~70도를 넘나드는 혹한 속에서 블리자드를 맞으며 알을 품는 아빠 펭귄들. 눈보라 속에서도 알을 품느라 허들링도 못한 채 바람에서 등을 돌려 알을 보호하는 고생은 차마 표현하지 못할 정도이다. 이러한 아빠펭귄의 정성은 보는 사람의 마음을 깊이 감동시킨다. 마침내 알이 깨면 넉 달째 굶은 상태에서도 펭귄밀크를 먹이는 아빠펭귄의 희생은 끝이 보이지 않는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나 아빠 가시고기처럼, 새끼를 목숨보다 소중히 여기는 모습을 보면 ‘우리 부모님도 저 펭귄과 똑같은 마음이셨겠지. 이제부터라도 잘해 드리자’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게 된다. 그 후에도 새끼 펭귄들은 무럭무럭 자라고, 마침내 독립을 하여 남극의 황제로서의 삶을 이어받는다.

황제펭귄 말고도 다양한 펭귄 가족이 살고 있는 남극. 황제펭귄의 친구들을 하나씩 소개하자면 킹펭귄, 젠투펭귄, 턱끈펭귄, 마카로니펭귄, 아델펭귄 등이 있다. 황제펭귄 때무넹 펭귄의 왕 자리에서 쫓겨난 킹펭귄은 귀 주변이 진한 귤색이고, 젠투펭귄은 붉은 부리와 흰 띠, 순한 성격이 특징이다. 턱끈펭귄은 해안가의 절벽에 살고 호기심이 많으며, 오렌지색 머리 깃털을 가진 멋쟁이 마카로니펭귄은 절벽에 산다. 마지막으로 가장 작은 귀염둥이 아델리펭귄은 돌에 목숨 걸기로 유명하다. 이처럼 다양한 펭귄들을 보니 각자 개성있는 작년 우리반 친구들이 생각났다. 유난히 잘 지내기로 소문났던 반이었고, 지금도 만나면 친하게 지내는, 좋은 추억만 만들어준 친구들이었다. 가끔 의견 충돌도 있고 싸워서 토라지기도 했지만 결국에는 함께 어울리던 친구들이 남극에 함께 사는 펭귄 친구들과 참 비슷했던 것 같다.

지금까지 쭉 펭귄 이야기만 해서 남극에는 펭귄만 산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여름에만 오지만 엄연히 남극 식구인 혹등고래와 해표, 물개들도 모두 남극에서 오순도순 살고 있다. 옛날에는 큰 가슴지느러미 때문에 ‘날개고래’로 불렸던 혹등고래는 지구의 반을 가로지르며 살다 남극에서 먹이를 먹어 에너지를 충전한다. 크고 울퉁불퉁해서 험상궂어 보이지만 실제로는 호기심 많고 온순한 친구다. 혹등고래는 타고난 재주꾼이라 ‘브리칭’, ‘꼬리치기’, ‘스파이 호핑’, ‘가슴지느러미 치기’ 등 많은 재주를 부릴 수 있다. 특히 스파이 호핑을 할 때는 머리를 쏙 내밀고 호기심 넘치는 모습으로 주위를 둘러보는 모습이 그 크나큰 덩치에도 불구하고 혹등고래를 귀여워 보이게 한다. ‘저 큰 덩치만 아니었어도 애완동물로 키웠을 텐데.....’하는 생각까지 들 정도이다.

남방코끼리해표 수컷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영역 싸움이다. 오로지 다른 수컷과 싸워 이기는 것만이 관심사여서 무식하게 힘자랑이나 하고 싸움만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심어준다. 하지만 그들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번식에 관련된 일이기 때문에 그럴 수밖에 없는 것 같기도 하다. 재미있는 것은 펭귄들의 반응이다. 평소엔 신경도 쓰지 않지만 두 코끼리해표가 싸움이 붙으면 깔려 죽을까 그 짧은 다리로 부랴부랴 도망치는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이처럼 많은 가족들이 오순도순 모여 사는 남극에 문제가 생겼다. 바로 지구 온난화로 남극이 녹고 기온이 올라가게 된 것이다. 기온의 상승 때문에 쥐와 같은 동물들도 남극에 살 수 있게 되어 생태계도 파괴되고 잇다. 남극이 녹는 것은 우리에게도 심각한 문제다. 해수면이 상승하고 이상기후가 발생하면 ‘노빈손 이상기후의 정체를 밝혀라’에 나오는 끔직한 일들이 현실이 될 수도 있다. 다양한 피해를 주는 지구 온난화를 줄이기 위한 일들 중에는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일들도 많다. 식목일에 나무 심기, 자동차 이용 줄이고 자전거 사용하기, 에너지 절약하기 등이 좋은 예이다. ‘지구사용 설명서’에 나온 것처럼 사소한 습관으로도 지구 온난화를 늦출 수 있다. 나아가 독일의 프라이부르크처럼 도시나 작은 동네에서 다 같이 자전거를 이용한다거나 태양에너지, 수력발전, 풍력발전 등을 생활 속에서 이용하면 지구 온난화의 원인인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더 이상 펭귄이 집을 잃거나 남극이 눈물을 흘리지 않도록 우리 모두 조금씩만 노력한다면 미래에는 ‘남극의 눈물’이 아닌 '남극의 부활‘이라는 다큐멘터리가 우리의 노력으로 남극이 다시 평화를 되찾았다는 내옹을 담고 세상에 나오게 될 것이다.

남극의 눈물
경기화성석우초등학교5-* 우*현 | 2013-09-17 | 제10회 YES24 어린이독후감대회

이 책은 남극의 여러 동물과, 생물, 스리고 그리고 그들이 생활하는 모습과 환경오염 때문에 남극이 위기일발에 처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봄이 시작될 무렵,  남극에서는 혹독한 추위가 찾아온다.

암컷과 수컷은 "해피 피트"라는 구애의 춤을 추면서 짝찟기를 짓는다.

난 처음에 펭귄들의 애정표현은 들어본 적은 없었지만 그림으로 보니까 신기하고 꽤 독특했다.

얼마뒤, 암컷이 알을 낳자 조심스럽게 수컷의 발등 위에 얹어놓고 3~4개월 동안 알을 잘 보살피라는 말과 함께 음식을 먹으러 간다. 그들은 서로 알 돌보기를 교대하면서 기른다. 알을 못 얹어 놓고 떨어뜨려 언 알을 다시 품는 그림을 보고 너무 안쓰러웠다.

펭귄이 알을 돌볼때와 엄마가 우리를 낳을 때 힘든 정도가 비슷한 것 같다.

드디어 알이 부화하고 4개월 정도가 지나면 새끼 펭귄들은 거의 다 크고 털갈이를 시작하며 독립을 하고 아빠, 엄마와도 영원한 이별을 고한다. 이 과정이 반복되면서 펭귄들은 대를 잇는다. 황제 펭귄 뿐만 아니라 여러 종류의 펭귄이 있는데 킹펭귄, 젠투펭귄, 마카로니 펭귄, 아델리 펭귄들이 있다. 그중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펭귄은 마카로니 펭귄과 아델리 펭귄이다.

마카로니 펭귄은 마치 연예인처럼 치장이 아주 멋있고 아델리 펭귄은 키도 작고 무척 귀엽기 때문이다.

킹펭귄은 펭귄 행성인 남극에서 가장 공평하게 육아 분담을 하고, 젠투펭귄은 남극의 순둥이지만 누가 새끼를 괴롭혔을 때는 무척 화를 낸다. 황제 펭귄은 남극의 진정한 황제이며, 마카로니 펭귄은 아까 말햇듯이 남극의 멋쟁이, 아델리 펭귄은 둥지를 짓기 위해 돌을 거의 매일 옯기고 주로 돌을 구하기 쉬운 험한 산 지역에서 산다고 한다.

나도 한 번은 꼭 남극 탐사 대원으로 남극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책보다도 더 실감나게 펭귄들의 생활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더 큰 이유는 남극이 정말 눈물을 흘리면서 아픔을 호소하는 것을 직접 조사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모두 환경을 악화시키면서 '나 쯤이야 뭐'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점점 지구가 악화되는 모습을 보면서도 많은 사람들이 아무런 의식도 하지 않고 있다. 만약 시간이 흘러가서 지구가 완전히 멸망되면 어떻게 될까?

분명히 사람들은 사람이 살 수 있는 새 행성을 찾겠지만 현재로선 사람이 살 수 있는 아무런 행성이 발견되지 않고 있다. 다시 말해서, 우리가 제대로 살 수 있는 행성은 오직 지구 뿐이라는 말이다. 많은 사람들이 파괴된 자연환경을 보면서 환경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이 생겼으면 좋겠다. 하지만 그렇게 거창하게 할 필요 없이 생활 속에서 꾸준히 작은 실천만 하면 된다. 예를 들어 물 아껴쓰기, 전기 절약하기, 쓰레기 함부로 버리지 않기 등이 있다. 우리 모두 환경을 파괴시키지 않고 먼 미래에는 '남극의 웃음' 이란 책이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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