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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대로 좋다

자유롭고 행복하고 싶은 이들에게 전하는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법륜 저/박정은 그림 | 정토출판 | 2019년 10월 30일 리뷰 총점9.6 정보 더 보기/감추기
내용
4.8점
편집/디자인
4.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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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9년 10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390g | 137*200*20mm
ISBN13 9791187297239
ISBN10 1187297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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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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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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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법륜 스님은 현대인들의 공허함과 인간성 상실이 일탈을 넘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30여 년 전 수행공동체 ‘정토회’를 설립하여 자기 수행과 사회 참여를 병행하는 대안적인 삶을 이야기해왔다. 스님은 일반 대중들과 함께하는 ‘즉문즉설卽問卽說’과 ‘행복학교’를 통해 괴로움이 없는 삶(행복)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즉문즉설은 한국에서 1,200회가 넘게 진행되었고, 유튜브 채널의 동영상 누적 조회수는 17... 법륜 스님은 현대인들의 공허함과 인간성 상실이 일탈을 넘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30여 년 전 수행공동체 ‘정토회’를 설립하여 자기 수행과 사회 참여를 병행하는 대안적인 삶을 이야기해왔다.
스님은 일반 대중들과 함께하는 ‘즉문즉설卽問卽說’과 ‘행복학교’를 통해 괴로움이 없는 삶(행복)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즉문즉설은 한국에서 1,200회가 넘게 진행되었고, 유튜브 채널의 동영상 누적 조회수는 17억 뷰에 달한다(2022년 4월 기준). 코로나 펜데믹 이후에는 외국인 대상 즉문즉설을 포함해서 수십만 명의 대중과 온라인 즉문즉설로 만나고 있다. 또 개인의 수행과 사회 참여가 결코 둘이 아니라는 사상을 기초로, 한반도 평화통일과 난민지원, 국제 구호활동, 종교간 화해와 협력을 위한 다양한 평화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2년 ‘아시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라몬 막사이사이상을 수상했고, 2020년 제37회 니와노 평화상을 수상했다.

대표 저서로는 『지금 이대로 좋다』 『인간 붓다』 『법륜스님의 금강경 강의』 등 50여 종이 있다.
기억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 대학교에서 애니메이션을 전공했고, 졸업한 뒤로는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하루에 한 장씩 그린 그림을 엮은 『왜 그리운 것은 늘 멀리 있는 걸까?』와 삶 속에서 위로를 받은 순간들을 그린 『뜻밖의 위로』, 『공간의 온도』, 『내 고양이 박먼지』 등이 있다. 그 밖에도 여러 책에 일러스트 작업을 하고 있다. 기억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 대학교에서 애니메이션을 전공했고, 졸업한 뒤로는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하루에 한 장씩 그린 그림을 엮은 『왜 그리운 것은 늘 멀리 있는 걸까?』와 삶 속에서 위로를 받은 순간들을 그린 『뜻밖의 위로』, 『공간의 온도』, 『내 고양이 박먼지』 등이 있다. 그 밖에도 여러 책에 일러스트 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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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지금 이대로 좋다』를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괜찮은 척, 아무렇지 않은 척
오늘도 힘겨운 하루를 버티고 있나요?


오늘도 되는 일 없이 마음만 바쁜 하루를 보내지는 않았나요?
인생에 정해진 답은 없다지만, 어쩐지 중요한 것을 놓치며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드나요?
혼란스럽고 어지러운 세상에서 자기중심을 지키기 어렵다고 느끼나요?
지긋지긋한 내 모습과 고쳐지지 않는 습관에서 자유롭고 싶나요?
보고 들으면 그 순간에는 바꿔야지 다짐하지만, 돌아서면 내 문제에는 다시 깜깜해지나요?
속으로라도 울고 싶을 만큼 힘들고 괴로운 날에는 부정적인 생각만 마구 떠오릅니다. 그런 순간에 탁! 그 생각을 멈추게 하는 단 하나의 생각이 있습니다.

『지금 이대로 좋다』 책 속의 고민들

자존감, 우울, 성공, 행복, 사랑, 가족, 직장, 인간관계, 화, 수행 등

당신은 지금 어떤 고민을 하고 있나요?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나는 누구인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나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어떻게 사는 게 옳은 건지 고민입니다.”
“큰 꿈을 이루려고 무리하다 보니 자꾸 몸이 아프고 불안해져요.”
“실수에 대한 두려움이 많고 남의 눈을 너무 의식합니다.”
“사는 게 우울하고 꿈이나 열정이 없어요.”
“지금보다 더 자유롭고 기쁘게 살려면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잘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욕심을 어떻게 절제하시나요?”
“독립하고 싶은데 부모님이 너무 저를 위해 사셔서 부담스러워요.”
“다른 사람에게 잘 보이려고 눈치 보고 아부하기 싫어요.”
“영업직에 있는데 사람 만나는 게 부담스러워요"
“휴직중입니다. 처음엔 잘 쉬다가 이제 슬슬 초조해지는데 딱히 하고 싶은 일도 없어요.”
“우울증으로 약을 먹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마음이 편해질 수 있을까요?”
“마음 놓고 소주 한 잔 마실 친구가 없어요. 누구는 왠지 불편하고 또 누구는 자기주장이 강해서 머리가 아프고 이젠 오래된 친구도 예전만큼 편하지 않아요.”
결혼해서 35년간 남편을 먹여 살렸는데 내가 아프니 나 몰라라 하네요.”
“부모를 닮은 내 모습이 싫어요.”

『지금 이대로 좋다』 책 속의 이야기

언제나 지금 이대로 좋은 삶이어야 합니다.

책은 말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 깨어있으라고. 나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라고. 그 생각의 본질을 찾으라고.

무의식적인 감정의 습관에서 자유로워지는 것, 더는 괴로움이 생기지 않는 것,
사물을 보는 관점을 바꾸고 탁, 알아차려서 습관에 끌려가지 않는 삶, 행복해지는 연습,

지금이 내 인생의 황금기라고 생각하면 인생은 늘 행복합니다. 행복은 먼 곳에 있지 않습니다. 행복은 지금 여기에 있습니다. 내가 사는 오늘에, 오늘 나에게 주어진 과제에 있습니다.

나를 사랑하라는 것은 현실의 나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라는 것입니다. 지금 있는 그대로의 내가 괜찮은 줄 알라는 것입니다.

후회와 근심 걱정으로 괴로울 때는 ‘내가 또 꿈을 꾸고 있구나.’ 하고 바로 깨어나야 합니다.
과거나 미래가 아닌 지금 저기가 아닌 여기 남이 아닌 나에게 깨어 있는 것이 자유로워지는 길입니다.

좋고 싫음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고 자기 마음의 습관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화도 이런 마음의 습관에서 나옵니다. 마음의 습관에 끌려가지 않을 때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내가 특별한 존재라는 생각을 내려놓고 삶이 별것 아닌 줄 알면 인생이 그대로 자유로워집니다.

‘왜’가 아니라 ‘어떻게 살까’ 생각하면 방법이 나옵니다. ‘오늘은 어떻게 살면 좋을까’ 하고 생각해 보세요. '어떻게 하면 오늘도 행복하게 살까' 그건 나의 선택입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잘 살고 싶어 합니다 잘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내 것이니 내 마음대로 쓴다는 마음을 접고 작은 것부터 환경을 위해 실천해보세요.

각자 자기 생각과 감정으로 하는 말에 내가 흔들릴 이유가 없지요. 어떤 칭찬이나 비난에도 걸림 없는 자유로운 삶을 살아갑니다.

어떤 선택을 할 때는 그에 따른 책임을 져야 합니다. 책임지기 싫어서 망설임이 길어집니다.

욕구는 장작불처럼 타면서 더 많은 장작을 필요로 합니다. 진정한 행복은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이 아니라 욕구에 얽매이지 않는 것입니다.

열등감은 못나서 생기는 게 아니라 더 잘나고 싶은 마음에서 옵니다. 우리는 서로 다를 뿐, 모든 존재는 그대로 온전합니다.

파도를 바라보듯 삶과 죽음도 하나의 현상으로 있는 그대로 응시할 때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집니다.

다만 상대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내 경험이 있으면 그것을 나누면 됩니다. 내가 어떤 말을 해야 저 사람에게 위로가 될까 하는 마음은 나의 욕심입니다

등산을 하면 어떤 이는 정상까지 올라가고 어떤 이는 중간쯤에서 내려옵니다. 인생은 다만 인연에 따라 때에 맞게 살아갈 뿐, 어떻게 사는 것이 꼭 옳다고 할 건 없습니다.

세상의 잣대가 어떻든 세상이 어떻게 흐르든 그 세상을 꿰뚫어보는 통찰력을 가져야 합니다. 이렇게 자기만의 관점을 세우고 실천하는 겁니다.

자존감을 회복하는 방법은 나의 능력을 키우는 게 아니라 환상 속의 나를 버리는 거예요. 그러고 보면 나는 지금 이대로도 충분히 괜찮아요.

공허하고 허전한 마음이 들 때 자기 마음을 한 번 잘 들여다보세요. 그 허전함을 무언가로 채우려 하는 마음이 보일 것입니다. 그 바라는 마음을 놓아버리면 허전함이 흔적도 없이 사라질 것입니다.

괴로움의 원인은 자기가 누군지, 어디로 가는지, 지금 뭐하는지도 모르고 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가끔은 멈추고 너 누구니, 어디로 가니, 지금 뭐하고 있니, 하고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후회와 근심 걱정으로 괴로울 때는 ‘내가 또 꿈을 꾸고 있구나.’ 하고 바로 깨어나야 합니다. 과거나 미래가 아닌 지금, 저기가 아닌 여기, 남이 아닌 나에게 깨어 있는 것이 자유로워지는 길입니다.

어릴 때는 구슬을 보물처럼 움켜쥐고 놓지 않았는데 지금은 그 구슬이 어디에 있는지도 몰라요. 한때는 전부였던 것이 지나고 보면 아무것도 아닐 수 있습니다. 지금 나는 어떤 구슬을 움켜쥐고 있는지 돌아봐야 합니다.

좋은 게 반드시 좋은 게 아니에요. 내 뜻대로 되지 않아서 괴로운 것만이 수행의 장애가 아니라 내 뜻대로 되었다고 좋아하는 것 또한 수행의 장애입니다.

방관자에서 참여자로 삶의 태도를 바꿀 때,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각오하고 결심하면 못합니다. 하기로 했으면 그냥 해버리는 거예요. 그렇게 하면 순간 일어나는 하기 싫은 마음을 확 없애버릴 수 있습니다.

누군가를 사랑할 때는 베푸는 마음만 내고 기대하는 마음 없이 다만 사랑할 뿐이어야 합니다. 꽃을 보면 기분이 좋은 건 꽃이 나를 좋아해서가 아니라 내가 꽃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삶을 과정으로 볼 때 내 인생의 주인이 될 수 있습니다. 과정을 중시한다면, 이 세상에 누구도 무시할 사람이 없고, 누구도 부러워 할 사람이 없습니다. 우리들 모두가 다 나름대로 소중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겁니다.

잘못했을 때 그 자리에서 바로 손해가 나면 누구도 잘못을 저지르지 않을 겁니다. 또 좋은 일을 했을 때 바로 이익이 드러나면 누구라도 좋은 일을 할 겁니다. 좋은 일을 하면 언젠가 그 보람은 반드시 드러나게 마련입니다. 내가 원할 때 원하는 모습으로 안 나타날 뿐입니다.

내 뜻대로 된다고 다 좋은 일도 아니라는 걸 알면 뜻대로 되지 않아도 마음이 괴롭지 않습니다. 내 마음의 봄, 내가 만들어 보세요.

오직 자기 생각과 습관을 중심에 두고 다른 것을 용납하지 않기 때문에 화가 나고 짜증이 나고 미워집니다. 화나고 밉다는 말은 나만 옳다는 뜻입니다.

그들이 나를 어떻게 보든 그건 그들의 생각이고, 나는 그냥 가볍게, 재밌게 살아갑니다.

우리는 지금 실패하면서 시행착오를 거듭하고 있고 실패 속에서 새로운 길을 찾으며 도전을 반복합니다. 계속되는 도전이 삶에 적극적인 자세를 길러줍니다.

우리가 추구하는 성공은 본질적으로 남의 고통 위에 있다고 할 수 있어요. 내가 일하지 않고 편히 산다면 나보다 힘들게 일하면서도 어렵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임을 알아야 합니다.

나쁜 인연이든 좋은 인연이든 좋은 방향으로 풀어야 합니다. 깨달음의 길에는 좋고 나쁜 인연이 따로 없습니다. 꿈에서 깨면 좋은 꿈 나쁜 꿈이 없듯이.

어떤 꿈이든 실현 여부가 중요한 게 아니에요. 꿈을 향해 달려가는 과정에서 괴롭지 않으면 능력을 키워주는 진짜 꿈이고 괴로우면 헛된 욕심에 지나지 않아요.

착하고 어리석은 사람은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세상을 어지럽힐 수 있으니 경계하라는 뜻입니다. 지혜로워져야 합니다. 자기의 우물에서 나와야 해요.

상처받을 일이 아닌데 상처로 기억하거나 이미 지난 일인데 붙잡고 놓지 못해 괴로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제가 있다면 머릿속에서 과거의 기억을 계속 되살리는 것입니다

인간은 원래 이기적인 존재입니다. 우리의 마음에는 기본적으로 이기심이 있습니다. 그런 본질을 꿰뚫어 보고 인정할 때 비로소 관계를 제대로 맺을 수 있습니다. 나의 모습을 바로 봐야 상대도 바로 볼 수 있습니다. 내가 이기적이라는 것을 인정할 때 남의 이기심을 인정할 수 있습니다.

세상은 본래부터 내 뜻대로 다 되지 않으며 설령 내 뜻대로 된다고 다 좋은 일도 아니라는 걸 알면 뜻대로 되지 않아도 마음이 괴롭지 않습니다.

삶이 나에게도 남에게도 도움이 되는 그럼 삶의 자세를 갖는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제 꿈입니다.

매일 마음을 새롭게 할 수 있다면 나날이 새날입니다.

행복으로 가는 길은 알아차림입니다. 욕망이 일어나는 줄 알아차리면 욕망을 좇느냐, 참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그 욕망으로부터 자유로워져요.

지금 이 순간 만족하면 바로 행복해질 수 있어요. 지금 이 자리에서 바로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행복과 자유는 지금 바로 여기 우리 곁에 있어요.

정해진 모양이 없는 물처럼 주어진 조건에 따라 모양을 바꾸며 적응하는 것을 수행에서는 최고의 단계라고 말합니다. 자기 고집을 버리고 자기를 내려놓았을 때에만 비로소 가능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직장을 그만두는 게 문제의 해결책이 아닙니다. 지금 이 괴로움이 직장으로 인해 생긴다고 착각하는 자기 자신을 먼저 똑바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눈 감을 때가 되면 예전 어느 날 저녁에 쌀밥 먹었나 보리밥 먹었나 중요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쓸데없는 것에 집착하여 정작 중요한 것은 놓치고 나를 괴롭히고, 남도 상처 주는 바보 같은 인생을 살 때가 많습니다. 눈 감을 때의 관점을 일상 속에서 지닐 수 있으면 인생을 편안하게 살 수 있습니다. 작은 것에 정신 팔려 지금 가장 소중한 것을 놓치고 있지 않나요.

청소를 하거나 밥을 먹거나 걸을 때 매 순간 깨어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 온전히 깨어 있는 삶을 삽니다.

미움은 사랑하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 아니라 사랑받으려 하기 때문에 생기는 것입니다.

참회란 너와 나의 잘못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옳고 그름이 본래 없음을 자각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상대의 모습을 내 마음대로 그려놓고 왜 그림과 다르냐고 상대를 비난합니다.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는 마음의 착각이 우리 모두를 힘들게 합니다.

신기한 마음으로 자기 인생을 바라보세요. 어떤 일이든 처음 하듯이 새로운 마음을 내서 정성을 다해서 해봅니다.

좋은 일을 하는데 괴로운 것은 집착하기 때문입니다. 좋은 일이 있으면 나부터 그렇게 하고 누군가 물으면 그렇게 알려주면 됩니다. 내가 보기에 좋은 일이라고 모두 따라야 하는 건 아닙니다.

올해의 책 추천평 (11개)

매년 진행되는 올해의 책 선정 행사에서 고객님들이 직접 작성해주신 추천평입니다.
2021
스님의 지혜로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k19***** | 2021.11.03
2021
현실적이고 쉽게 고민해결해주는스님의지혜를배운다
viv***** | 2021.11.03
2021
행복해지는 방법을 몰랐었는데, 지금 이대로가 행복이란 걸 깨닫게 해주는 책
wos***** | 2021.11.03
2021
좋아요
thi***** | 2021.11.02
2021
마음의 안정
dyy***** | 2021.11.02
2021
지금 이대로 행복한 사람이라 느끼게 해주는 책
egy***** | 2021.11.02
2021
읽으면 마음이 조금 편해지는거 같아요
dai***** | 2021.10.29
2021
늘 옆에 두고 보는 책
loj***** | 2021.10.27

회원리뷰 (7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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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우수작 『지금 이대로 좋다』법륜 스님의 행복편지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블* | 2019-11-14

하루에도 수많은 감정들때문에 아프고 힘들다. 저 사람은 왜 나에게 이렇게 말할까. 이렇게 행동할까. 잠을 이루지 못하고 뒤척이는 밤. 그런 밤에 읽으면 좋을 책을 한 권 만났다.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내가 느끼는 이 감정, 그 모든 것들이 내가 가진 욕심때문에 아프고, 내가 가진 마음 때문에 아픈 거다.

 

사람은 왜 살까?

사는 데는 이유가 없습니다.

그냥 삽니다. (12페이지)

 

라는 문장에서부터 머릿속이 확 트인 느낌이다. 작년 부터 마음이 어지러웠다. 사람 때문에 생긴 스트레스로 직장을 그만두겠다는 마음을 먹고 차근차근 준비하기 시작했다. 그 사람이 하는 말 한 마디가 가슴에 콕 박혀 떠나지 않아 수많은 밤을 불면으로 새웠다. 이러다가는 내가 불행해질 것 같아 행복해지기로 마음먹었다. 그 사람이 하는 말에도 상처받지 않으려 했다. 저 사람은 저런 게 습관인거지. 하고 생각했었다.

 

유달리 사람에게 부대꼈는데, 친구와의 사이에서도 떠나갈 사람은 떠나는 거라고 생각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생각하니 마음이 편했다. 몇몇 사람과 영원히 함께 갈 수는 없는 법, 수많은 사람들과 이별하고 또 만나지 않는가. 나이가 들수록 새로운 만남의 폭이 조금 좁아지는 면이 있긴 하지만 편하게 생각하기로 했다.

 

 

화가 난다는 건 누구의 잘못이 아니라,

내가 옳고 네가 틀렸다는 내 분별심_판가름 때문입니다.

사사건건 옳고 그름을 가르려는 습관이

내 안의 도화선_마음의 습관 에 자꾸만 불을 댕기는 겁니다. (29페이지)

 

사람은 자기 위주로 생각한다. 마음 또한 마찬가지다. 마음속에 어느 선을 만들어놓고 그 선 밖으로 나가려들지 않는다. 여러 사람이 똑같은 장소에서 일어난 일을 자기가 기억하고 싶은 것대로 기억하듯 말이다.

 

남이 한 말로 지금 내가 괴롭다면

그 말이 그 사람의 스트레스로 꽁꽁 뭉친

쓰레기라고 여겨보세요.

쓰레기는 받는 즉시 버려야 합니다. (44페이지)

 

위 발췌 문장을 보라. 법륜 스님의 깔끔하고도 간결한 즉문즉설이다. 나한테 딱 맞는 답이다. 남이 한 말로 괴로움의 시간을 보냈었다. 그 말을 쓰레기(스트레스로 꽁꽁 뭉친)로 여기면 아무것도 아닌 것이었음을 이제야 깨닫는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내가 누군가의 말에 고통스러울 때 법륜 스님의 말을 생각하면 될 일이다.

 

우리는 상대에게 무언가를 말하거나 요구할 때

내가 원하는 어떤 대답을 듣겠다고 미리 정해놓고

그의 눈치를 봅니다. (88페이지)

 

내가 나이가 들었다는 것을 종종 느낄 때가 있는데, 그건 친구에게 무언가를 하자고 했을 때 내가 원했던 것과 다른 대답을 들을 때다. 법륜 스님의 말처럼 내가 듣고 싶은 대답을 정해놓고 그 사람에게 그걸 강요하는 것과도 같다. 안들어주면 서운한 감정을 느끼며 내가 나이가 들었구나를 깨닫는다.

 

살다 보면 우리에게는

늘 핑계거리가 생깁니다.

(중략)

하기로 한 것은

그냥 '싹' 해버립니다. (242~243페이지)

 

언젠가 아침 라디오 방송을 들을때 디제이가 한 말중에 아침에 어떻게 일어나시냐는 질문에 '그냥 '싹' 일어나면 된다'라는 말을 들었다고 했다. 사실 이게 쉽지 않다. 평소에는 알람이 울릴때 잘 일어나는 편인데 유달리 겨울이 되면 이불속에서 뭉그적거린다. 일 또한 마찬가지다. 어떠한 일을 하고자 마음을 먹고도 자꾸 뒤로 미루게 되는데, 스님의 말처럼 그냥 '싹'하면 될 일이다.

 

내가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좋은 일이 되기도, 나쁜 일이 되기도 할 뿐입니다.

진정한 기도는

잘 되게 해달라고 비는 것이 아니라

좋다 나쁘다로 바라보는 마음을 내려놓는 것입니다. (255페이지)

 

스님의 책을 읽으며 마음을 내려놓는 연습을 필요하다는 걸 느꼈다. 다른 사람으로 인해 괴로운 것도, 어떠한 일로 화가 나는 것도, 마음 먹기에 따라 다른 것이라는 걸 말이다. 무거운 돌을 올려둔 것처럼 가슴이 답답했는데, 이 한 권의 책으로 풀렸다. 오늘부터, 마음을 내려놓기로 했다.

 

*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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