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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라틴 재즈 음악 모음집 (Best of Latin Jazz 1957-1962) [LP]

[ 180g / 게이트폴드 / 한정반 디럭스 에디션 ]
Quincy Jones, Perez Prado 작곡/Bobby Montez, Cal Tjader Septet, Armando Peraza 노래 외 12명 정보 더 보기/감추기 | New Continent | 2019년 10월 25일 첫번째 구매리뷰를 남겨주세요. | 판매지수 36 판매지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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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 재즈 음악 모음집 (Best of Latin Jazz 1957-1962) [LP]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매일 2019년 10월 25일

관련분류

음반소개

디스크

Disc
  • 01 [Side A] Afro Blue - Candido Camero
  • 02 Descarga Cubana - Cachao
  • 03 Love For Sale - Sergio Mendes
  • 04 Special Del Bebo - Bebo Valdes
  • 05 Viva Tirado - Gerald Wilson Orchestra feat. Modesto Duran
  • 06 Titoro - Bobby Montez
  • 07 Watermelon Man - Herbie Hancock
  • 08 [Side B] Speak Low - Cal Tjader Septet Feat. Armando Peraza
  • 09 Summertime - Ray Barretto
  • 10 Temptation - Joe Cuba
  • 11 Oye Como Va - Tito Puente
  • 12 Conmigo - Eddie Palmieri
  • 13 Lluvia Con Nieve - Efrain Mon Rivera
  • 14 Watermelon Man - Mongo Santamaria
  • 15 Soul Bossa Nova - Quincy Jones
  • 16 Amor - Ben E. King
  • 17 Quizas, Quizas, Quizas - Perez Prado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1

아티스트 소개 (17명)

퀸시 존스(Quincy Jones)는 20세기를 빛낸 ’팝 흥행사’라 칭송될 앨범 프로듀서이자 빅 밴드 마스터이다.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과의 황금 콤비로 활약한 그는 마이클 잭슨의 성인 데뷔작 < Off the wall >(1979), 흑, 백 음악의 완벽한 크로스 오버로 전 세계 4천 2백 만장 판매라는 신기록을 달성한 < Thriller >(1982), 한층 그 볼륨을 높이... 퀸시 존스(Quincy Jones)는 20세기를 빛낸 ’팝 흥행사’라 칭송될 앨범 프로듀서이자 빅 밴드 마스터이다.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과의 황금 콤비로 활약한 그는 마이클 잭슨의 성인 데뷔작 < Off the wall >(1979), 흑, 백 음악의 완벽한 크로스 오버로 전 세계 4천 2백 만장 판매라는 신기록을 달성한 < Thriller >(1982), 한층 그 볼륨을 높이며 그가 ’팝의 지존’임을 다시 한번 천하에 증명한 < Bad >(1987)의 프로듀서로서 참여하며 1980년대 ’팝 천하’를 일궈낸 대가이다. 마이클 잭슨을 위시해 그는 패티 오스틴, 조지 벤슨, 엘라 핏 제랄드, 레이 찰스, 아레사 프랭클린, 사라 본 등 수많은 R&B, 재즈 가수들을 비롯, 90년대 갱스터 랩퍼 갱스타(Gang starr)의 < Hard to run >(1994)에 이르기까지 프로듀서로 참여, ’흑인 대중 음악의 산파자’로서의 뚜렷한 발자취를 남긴다. 하지만 그는 명 프로듀서이기 전에 1950년대부터 카운트 베이시, 디지 길레스피와 같은 재즈의 대가들과 연주 활동을 함께 한 트럼펫 주자이자 빅 밴드마스터였다는 사실을 아는 이는 그리 많지 않다. 23세라는 젊은 나이에 나이로 빅 밴드 마스터로 무대에 섰던 그는 다수의 리더작을 발표하며 편곡과 프로듀싱에서 발군의 재능을 발휘했고, 이러한 음악적 자양분을 바탕으로 70년대부턴 팝 가수들의 앨범 프로듀싱과 자신이 설립한 레이블 퀘스트 레코드(Qwest Record)의 기획자로서 역할에 전념하게 된다. 1933년 시카고 태생인 그는 청소년기에 트럼펫과 피아노로 재즈의 기본을 쌓아갔고, 1951년 비브라폰 주자 라이오넬 햄프튼(Lionel Hampton)의 오케스트라에서 2년 간 트럼펫 주자와 편곡자로 활동하며 재즈 계에 투신한다. 햄프튼의 밴드에서 활동하던 무렵, 비운의 하드밥(Hard-Bop) 대가 클리포드 브라운(Clifford Brown)과 쿨(Cool) 트럼펫터 아트 파머(Art Farmer)와 어깨를 나란히 했을 정도로 그는 출중한 트럼펫 연주 실력을 보유하게 된다. 얼마 후 프리랜서 음악인으로 활동하며 카운트 베이시, 캐논볼 애덜리, 토미 도시, 디나 워싱턴등 쟁쟁한 재즈 음악인들의 편곡과 세션을 담당했고 1956년엔 디지 길레스피(Dizzy Gillespie)와 함께 투어활동을 하며 그는 차츰 뉴욕 52번가에서 명성을 쌓아간다. 약관의 나이를 조금 넘긴 1956년, 블루스 보이 비비 킹(B. B. King)이 소속되어 있던 ABC 레코드사와 계약, 앨범 < This is how I feel Jazz >에서 그는 밴드마스터로 데뷔한다. 이후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등지에서 활발한 투어 활동을 전개하며 스탠더드 팝 작곡가 해롤드 알렌(Harold Arlen)이 배경 음악을 맡은 쇼(Show) ’Free & Easy’(1959)의 편곡 작업에도 참여한다. 솔로 활동과 병행해 그는 1957년, 성이 ’Jones’인 음악인들과 함께 한 이색적인 프로젝트 재즈 섹스텟(Sextet) ’The Jones Brothers’결성 , 타드 존스(Thad Jones), 지미 존스(Jimmy Jones), 조 존스(Joe Jones)와 같은 재즈 뮤지션들과 잠깐 활동한다. 60년대 초 다시 뉴욕으로 돌아온 그는 머큐리(Mercury) 레코드사에서 앨범을 발표하며 회사 내 부사장과 A&R맨(Artist & Repertoire)으로도 활동한다. 솔로 활동과 더불어 그는 이후 TV와 영화 음악에도 관여하며 화려한 경력을 쌓는다. 2차 대전 나찌의 만행을 고발한 영화 < The Pawnbroker >(1964)를 시작으로 오스카 상 4개 부문을 휩쓴 미스테리 극 < In the heart of night >(1967), 워렌 비티(Warren Beaty)와 골디 혼(Goldie Hawn)이 등장한 코미디< The Dollars >(1971), 스티브 맥퀸(Steve McQueen)이 주연한 액션물 < The Getaway >(1972), TV 미니시리즈의 새 지평을 열며 전 세계적으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화제작 < The Root >(1977), 남부출신 흑인 여인의 파란만장한 삶의 궤적을 담은 우피 골드버그 주연의 < The Color Purple >(1985)등에서 영화 음악 작곡과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다방면에서 그의 재능을 펼쳐 보인다. 1969년, 그는 CTI 레코드 설립자인 명 프로듀서 크리드 테일러(Creed Taylor)가 소속되어있던 A&M 레코드와 의기투합, 같은 해 프레디 허바드(트럼펫), 휴버트 로우즈(플룻)를 비롯한 크리드 테일러 사단에 이름을 걸고 있는 명 연주자들이 함께 한 그의 중기 걸작 < Walking in space >(1969)를 시작으로 1981년까지 A&M 레코드에서 활동하게 된다. 1974년을 기점으로 그는 평소 해오던 밴드 마스터로서의 활동을 접고 A&M 소속 아티스트들의 프로듀서 활동에 집중한다. 1980년, 자신의 레이블 퀘스트(Qwest) 레코드를 설립, 자신의 프로듀서 하에 수많은 팝의 명작들을 양산해낸다. R&B 보컬 패티 오스틴(Patti Austin), 신스 팝의 신기원을 제시한 뉴 오더(New Order), 하드 밥 색스폰 주자 어니 왓츠(Ernie Watts), 여성 싱어송 라이터 칼리 사이몬(Carly Simon), 브라질 출신의 싱어 송 라이터 도리 캐이미(Dori Caymmi)의 앨범을 기획했고, 기타리스트 겸 팝 보컬리스트 조지 벤슨의 < Give me the night >(1980), 마이클 잭슨의 히트 작들을 비롯, 80년대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았던 이디오피아 난민 돕기 자선 앨범 < We are the world >(1984)에서도 프로듀서로 맹위를 떨친다. 20세기가 차츰 저물어가던 시점인 1989년, 그는 20세기 미국 대중음악의 본령인 흑인 대중 음악을 자신의 기획으로 집대성하는 작업에 착수한다. 그는 마일즈 데이비스, 디지 길레스피, 사라 본, 엘라 핏 제랄드와 같은 노장 재즈 맨 들을 비롯, 블루스에서 힙합에 이르는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중인 흑인 음악인들을 한자리에 불러모은 미증유의 대작을 발표하는데 그것이 바로 < Back on the block >(1989)이다. 자신의 레이블 퀘스트에서 내놓는 그의 야심작이기도 했던 앨범은 이듬해인 1990년 그래미 상 ’올해의 앨범’(Album of the year)상이라는 대어를 낚게 된다. 90년대 들어 그는 마일즈 데이비스의 생전 공식적인 마지막 녹음인 < Montreux Jazz festival >(1991)의 프로듀싱과 편곡을 맡았고, 쿨리오(Coolio), 알 켈리(R. Kelly), 미스터 엑스(Mr. X) 등이 참여하며 당시 유행하던 재즈-힙합(Jazz-Hip hop)의 면모를 한껏 보여준 < Q’s jook joint >(1994)를 기획 및 프로듀싱한다. 재즈 밴드 마스터로 음악계에 발을 들어 놓았지만 이후 창작보다는 프로듀싱으로 명성을 쌓으며 자신과의 고독한 싸움으로 대변되는 아티스트의 숙명대신 뮤직 비즈니스계의 실력자를 택한 그는 분명 순전한 의미의 재즈 음악인이라고 칭송되긴 무리일 것이다. 그러나 20세기 대중 음악의 절반 이상을 규정한 흑인 대중 음악의 우수성을 흑인 스스로의 힘으로 만방에 알리는데 공헌한 인물로 그는 60년대 모타운의 전설 베리 고디 주니어(Berry Gordy Jr.)와 70년대 필리 소울(Philly Soul) 콤비 케니 갬블 & 레온 허프 (Kenny Gamble & Leon Huff)와 함께 반드시 기억되어야 할 흑인 대중음악계의 산 증인이다.
작곡 : Perez Prado (다마소 페레즈 프라도 ,Damaso Perez Prado)
다마소 페레스 프라도(Damaso Perez Prado)는 1916년 아프리카계 흑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쿠바의 마탄자스에서 태어났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클래식 피아노 공부를 했으며, 학교를 졸업 할 때쯤에는 클럽이나 극장에서 오르간을 직업적으로 연주 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쌓았다. 처음에는 피아니스트로 출발했지만 인기 오케스트라 '카지노 드 라 플라야'의 편곡작업을 맡다가 리드보컬 카스타리타의 눈에 띄어서 ... 다마소 페레스 프라도(Damaso Perez Prado)는 1916년 아프리카계 흑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쿠바의 마탄자스에서 태어났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클래식 피아노 공부를 했으며, 학교를 졸업 할 때쯤에는 클럽이나 극장에서 오르간을 직업적으로 연주 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쌓았다. 처음에는 피아니스트로 출발했지만 인기 오케스트라 '카지노 드 라 플라야'의 편곡작업을 맡다가 리드보컬 카스타리타의 눈에 띄어서 정식으로 편곡자겸 피아니스트로 합류했다. 프라도는 작업을 맡다가 리드보컬 카스타리타의 눈에 띄어서 정식으로 편곡자겸 피아니스트로 합류했다. 프라도는 이곳에서 편곡 스타일을 정립했으며, 퇴근 후 아바나 시내에서 벌어지는 잼 세션을 통해 더욱 실력을 넓힐 수 있었다. 그는 당시에 유행하던 손(son)과 룸바(rumba)리듬에 미국의 재즈 스윙을 도입하며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 가고 있었는데, 특히 세련된 화성의 스타일은 그가 몸담았던 스탄 켄튼(Stan Kenton) 빅밴드에서 영향을 많이 받았다. 쉽게 말해 아프로-쿠반(Afro-cuban)의 손 리듬에 재즈의 화성이 어우러진 또 다른 형태의 음악인 맘보가 생겨났다.

찌르는 듯한 고음의 트럼펫, 부드러운 선율의 색소폰, 분위기 있는 오르간, 재즈에서 빌려온 화성이 맘보의 특징이다. 타이트한 퍼커션 편곡은 즉흥연주의 여지를 별로 남겨주지 않지만 밀도 있고 초점이 뚜렷하기 때문에 밑에 깔려 있는 당김음 박자를 쫓아가기가 쉽다. 프라도는 피아노를 연주했지만 관객의 흥을 돋우는 역할이 훨씬 더 잘 어울렸다. 뛰고, 차고, 춤추고, 추임새를 넣기도 하면서 밴드에게서 다이내믹한 존재감을 이끌어냈다. 프라도는 맘보를 팝 음악계의 메인스트림으로 끌어올렸으며, 수많은 모방 아티스트들을 낳았고 빌보드 차트 1위에 두 번이나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50년대 서방세계의 대부분에서 스타로 군림하였으며 라틴 아메리카, 특히 보수적인 쿠바 음악계를 떠나 정착한 멕시코에서 폭넓은 존경을 받았다. 무엇보다 프라도는 맘보, 차차, 살사 등 라틴음악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를 하였으며, 1989년 72세의 일기로 멕시코에서 생을 마감하였다.
노래 : Ben E. King (벤 이 킹,Benjamin Earl King)
연주 : Candido Camero (칸디도 카메로 ,Candido de Guerra Camero / Candido)
재즈 퍼커션 연주자 재즈 퍼커션 연주자
연주 : Israel 'Cachao' Lopez (이스라엘 '커차우' 로페스,Israel Lopez Valdes)
더블베이스 연주자, 작곡가 더블베이스 연주자, 작곡가
연주 : Sergio Mendes (세르지오 멘데스)
브라질 음악 피아니스트 브라질 음악 피아니스트
재즈 피아니스트 허비 핸콕은 40년이 넘는 활동기간 동안 정통 재즈에서부터 최첨단 일렉트로닉 악기를 내세운 재즈 퓨전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음악 세계를 선보여왔다. 재즈 피아니스트 빌 에반스의 영향이 느껴지는 강한 서정성의 < Maiden Voyage >(1965)에서 슬라이 & 패밀리 스톤 풍의 펑키 리듬이 압도적인 < Headhunters >(1973)에 이르기까지 그의 음악은 특정 스타일로 규정될 수 없다. ... 재즈 피아니스트 허비 핸콕은 40년이 넘는 활동기간 동안 정통 재즈에서부터 최첨단 일렉트로닉 악기를 내세운 재즈 퓨전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음악 세계를 선보여왔다. 재즈 피아니스트 빌 에반스의 영향이 느껴지는 강한 서정성의 < Maiden Voyage >(1965)에서 슬라이 & 패밀리 스톤 풍의 펑키 리듬이 압도적인 < Headhunters >(1973)에 이르기까지 그의 음악은 특정 스타일로 규정될 수 없다. 정통 재즈에서부터, R&B, 일렉트로닉 뮤직, 펑키 등 다채로운 음악지형도를 펼쳐온 그는 한마디로 ‘변신’을 즐기는 재즈맨이다. 1940년 4월12일 미국 시카고의 사우스사이스에서 허버트 제프리 핸콕(Herbert Jeffery Hancock)이라는 본명으로 태어난 그는 7살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 일찍 두각을 나타내 11살에 이미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모차르트 협주곡 D장조를 연주하는 천재성을 보였다. 기계 다루는데도 재능을 보여 나중에는 재즈 뮤지션으로서는 특이하게 대학서 전자공학을 전공한다. 이런 경력은 그가 1960년대 일렉트릭 피아노인 펜더 로즈(Fender Rhodes)나 클라비넷(Clavinet)과 같은 키보드 사운드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되었다. 대학서 만난 색스폰 주자 행크 모블리, 트럼펫 주자 리 모건과 연주 활동을 하면서 도날드 버드의 권유로 1961년 뉴욕으로 진출해 그의 밴드에 가입하면서 본격적인 재즈맨의 길을 걷게 된다. 잠시 후 재즈 레이블 블루 노트(Blue Note)사가 그에게 계약을 요청, 이듬해인 1962년 데뷔작 < Takin’ off >(1962)를 내놓는다. 호레이스 실버(Horace Silver) 풍의 펑키한 피아노 주법이 인상적인 이 앨범의 수록곡 ‘Watermelon man’은 라틴 재즈 퍼커션 주자인 몽고 산타마리아(Mongo Santamaria)의 노래 버전으로 더 유명하다. 총 7장의 앨범을 블루 노트를 통해 발표하는 동안, 1993년 애시드 재즈그룹 US3가 커버해 유명해진 ‘Cantaloupe island’가 수록된 < Empyrean Isle >(1964)를 비롯하여 < Maiden Voyage >(1965), < Speak Like A Child >(1968)과 같은 명반을 통해 빌 에반스 풍의 서정성과 호레이스 실버의 펑키한 감각을 합쳐놓은 듯한 개성 어린 피아노 연주를 들려줌은 물론, 그의 탁월한 곡 쓰기 실력을 유감 없이 발휘한다. 재즈 솔리스트로서 1960년대 내내 왕성한 활동을 보였지만, 재즈의 대가 마일스 데이비스 퀸텟에서의 활동은 그가 보다 진취적인 재즈뮤지션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이 되었다. 토니 윌리암스(Tony Williams), 론 카터(Ron Carter), 웨인 쇼터(Wayne Shorter), 마일스 데이비스(Miles Davis) 그리고 허비 핸콕(Herbie Hancock)으로 이루어진 제2기 마일스 데이비스 퀸텟은 < E. S. P >, < Miles In The Sky >, < Socerrer >, < Nefertiti >, < Filles De Killimanjaro >와 같은 명반을 잇달아 발표한다. 당시 “Miles In The Sky”(1968)를 작업하던 중 마일스 데이비스의 권유로 일렉트릭 피아노를 연주하게 된 허비 핸콕은 칙 코리아(Chick Corea)와 함께 키보드 사운드를 바탕으로 70년대 재즈-록 퓨전의 선두주자로 군림하는 초석을 다진다. 마일스와의 활동이 그가 ‘음악에 다양한 시도를 할 줄 아는 뮤지션’으로 비상하는데 상당한 영향을 미쳤던 것이다. 마일스 데이비스가 ‘재즈-퓨전’으로의 음악성을 표방했던 1969년 허비 핸콕은 마일스를 벗어나 독립, 므완디시(Mwandish)라는 이름의 7인조 밴드를 결성한다. < Mwandish >(1970), < Crossing >(1971), < Sextant >(1973)에서 실험적인 ‘일렉트로닉-펑키’ 뮤직을 선보인 허비 핸콕은 다양한 종류의 키보드 사운드를 재료로 한 진보적인 재즈-록 퓨전을 선보이며 비평적 찬사를 얻는다. 이런 므완디시 밴드에서 보여준 허비 핸콕의 새로운 시도는 주목할 만했지만, 대중들의 반응은 냉담했다. 실험적 사운드에 천착한 음악이 대중들이 수용하기엔 어려웠던 것이다. 허비 핸콕은 자신의 밴드에 쏟은 열정만큼 대중적 성과가 나오지 않자, 당시 유행하던 R&B의 문법을 자신의 음악에 대거 도입한다. 슬라이 앤 더 패밀리 스톤을 통해 경험한 ‘펑키 사운드’에 자신의 지향을 정했고 그 결과 나온 < Headhunters >(1973)는 엄청난 파장을 몰고 온다. 빌보드 앨범 차트 13위까지 오른 이 앨범은 명료한 백 비트를 바탕으로 펑키 사운드가 전면에 부각된 ‘파티용 댄스뮤직’이었다. 200만장 판매라는 상업적 성공을 거두며 자신감을 회복한 그는 연이어 발표한 < Thrust >(1974), < Man-Child >(1975), < Secret >(1976)를 계속 히트시키며 재즈 펑크(Jazz- Funk)의 전도사로서 1970년대 내내 대중적 인기를 얻었다. 재즈 퓨전을 이 시기에 표방하면서도 그는 1977년 V.S.O.P.라는 팀을 결성, 1960년대 마일스 데이비스 퀸텟에서 연주를 같이 했던 멤버들과 같이 ‘정통 재즈로의 외도(?)’를 즐기기도 한다. 재즈-퓨전에 이어 1980년대 윈턴 마샬리스(Wynton Marshallis)등에 의해 꽃 피운 포스트 밥(Post-bop) 혹은 신(新)전통주의라 불리는 새로운 경향을 그는 이미 V.S.O.P.를 통해 그 도화선을 제시했던 것이다. 1980년대 들어 허비 핸콕은 또 한번의 변신을 감행한다. 1983년 발표한 < Future Shock >에 수록된 ‘Rockit’은 힙합 뮤직에 퍼져있던 스크래치(scratch) 사운드를 도입, 독특한 리듬감이 느껴지는, 이른바 디스코-텍(Disco-Teque) 뮤직을 선보인다. < Head Hunters >에 이어 이번에는 컴퓨터로 찍어 낸 듯한 테크노 음악을 선보이며 다시 한번 음악 관계자들을 어리둥절하게 했다. < Future Shock >에 이은 1984년 작 < Sound System >으로 연속 그래미상을 거머쥔 허비 핸콕은 재즈 뮤지션의 한계를 뛰어 넘는 폭넓은 활동을 전개한다. 덱스터 고든이 주연했던 1986년 영화 < Round Midnight >에 참여, 이번엔 그래미상이 아닌 아카데미에서 오리지날 스코어 상을 수상한다. 1988년 테크노 팝 앨범 < Perfect Machine >을 끝으로 콜롬비아 레코드사를 떠난 허비 핸콕은 마일스의 추모앨범, TV 쇼 프로그램 진행자, 윈튼 마샬리스와의 협연 등 왕성한 활동을 벌인다. 1994년 버브 레코드를 통해 < Dis Is Da Drum >을 발표하여 비평적 찬사를 받는 동시에 < Future Shock >에 이은 테크노 팝 열풍을 재현한다. 1995년엔 커트 코베인, 프린스, 토킹 헤즈, 비틀즈, 사이먼 & 가펑클 등의 록과 팝을 그만의 재즈 연주로 리메이크한 < The New Standard >를 발표했고 1998년엔 조지 거슈인(George Gershwin)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발표한 < Gershwin’s World >를 통해 그의 명성을 공고히 했다. 21세기를 맡아 예순을 넘기면서도 그 특유의 변신은 멈추지 않아 올 9월에 발표한 신작앨범 < Future 2 Future >를 통해서는 일렉트로닉과 다양한 장르의 혼합을 꾀하기도 했다.
라틴, 재즈 퍼커션 연주자 라틴, 재즈 퍼커션 연주자
연주 : Eddie Palmieri (에디 팔미에리,Eduardo Palmieri)
라틴 재즈, 살사 피아니스트 라틴 재즈, 살사 피아니스트
연주 : Mongo Santamaria (몽고 산타마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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