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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책을 읽고 쓰레기들을 버리지 말고 테이프를 붙여 새로운 걸 만들어서 사용하기로 결심했다. 왜냐하면 바닷물이 오염되어 바다 생물들이 죽기 때문이다.
멀리 있는 바다에는 쓰레기가 정말로 많이 있다고 한다. 내가 만약에 바다에 있는 생물이었으면 끔찍 할 것 같았다.
깨끗한 물건들은 버리지 말고 벼룩시장에서 파는 것이 좋다고 했다. 그리고 산꼭대기에도 쓰레기가 있다고 했다. 쓰레기는 정말 많은 곳에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우리 생활 속에서 쓰레기가 생겨나고 있다. 그림을 그려서 잘 못 그려 색종이를 버리거나, 연필을 깍고 연필가루를 버리는 일 말이다. 이밖에도 엄청 많은 쓰레기들이 있는 것 같다.
그리고 밤이되면 어둠을 틈타 가게 뒤에 쓰레기통에 버려진 음식을 가져가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그리고 쓰레기를 많이 버리면 사람들도 병에 걸린다고 한다.
다른 사람들이 쓰레기를 조금만 버려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지구에 쓰레기가 산더미 같이 쌓이면 병에 걸려 죽을 수도 있으니 걱정된다. 정말 조심해야 겠다. 나부터 집에서 깨끗한데 버릴 물건이 있으면 필요한 친구에게 나누어 줘야 겠다.
이 책은 우리가 지금 쓰레기를 얼마나 많이 버리고 있는지 알려준다.
그 많은 쓰레기는 쓰레기수거차가 가져간다. 음식물쓰레기는 음식물 쓰레기 자원화 시설로 보내져 밀폐된 공간에 몇 주 동안 저절로 썩게 한다
종이는 다시 재생종이로 만들어 쓴다. 플라스틱은 꼼꼼히 고른 플라스틱만 재활용을 할 수 있다.
내게 인상 깊었던 이야기는 물건에 표시된 마크이야기 중 '빈 용기 보증금 제품 마크'다. 다 쓴 용기를 재활용 할 수 있는 물건에 표시하는 마크인데, 앞으로 물건을 살 때 마크를 잘 보고 사야야겠다고 결심했다
또 사람들이 과대포장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너무 많은 쓰레기가 나온다
아직 쓸 수 있는 물건을 버리는 게 이해가 안 됐다. 더 쓸 수 있는데 왜 버릴까? 란 생각도 들었다. 나는 사람들이 물건을 많이 사지 말고 이껴쓰면 좋겠다. 나도 이제 물건을 살 때 한 번 더 생각해 보고 사야한다는 걸 깨달았다.
쓰레기는 쓰레기가 아니다. 재활용품이다. 다른 사람에게는 필요한 물건이 될 수도 있다.
그러니 함부로 버리자 말자!
쓰레기는 우리에게 어떤 존재일까? 세상에서 가장 귀찮은 것은 쓰레기일까? 사람들은 왜 쓰레기가 안 좋은 거라고 인식되었을까?
우리가 무엇을 하든 쓰레기가 많이 남는다. 쓰레기는 귀찮다. 우리는 쓰레기를 얼른 버리고 완전히 잊고 싶어 한다. 하지만 쓰레기는 쓰레기가 아니기도 하다. 누군가가 버린 쓰레기가 다른 누군가에게는 가치 있는 물건일수도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아직 사용할 수 있는 물건을 버리기도 한다. 또 어떤 물건은 못 쓰게 됐는데도 버리지 않고 그냥 둔다. 무엇이 쓰레기인지를 명확히 구분할 수는 없다. 각자가 정하는 거다.
쓰레기는 심지어 박물관에 전시되기도 한다. 백여 년 전에는 마르셀 뒤샹이라는 사람이 화장실 변기를 전시해 놓고 예술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그 뒤로 온갖 쓰레기가 박물관과 미술관에 전시 되었다. 전시된 쓰레기는 더 이상 쓰레기가 아니다. 이런 작품은 가끔 쓰레기로 오해받고 버려지기도 한다.
버려진 쓰레기보다 위험한 건 원자력 발전소에서 전기를 만들 때 발생하는 핵폐기물이다. 이런 쓰레기에 너무 가까이 노출되면 심각한 질병에 걸리거나 기형아를 낳을 수도 있다. 핵폐기물은 수천 년이 지나도 위험하기 때문에 영원히 묻어 둘 수 있는 장소를 찾아야 한다. 방사능은 치명적이지만 눈에 보이지 않으니 미래의 사람들에게도 그 위험성을 알려야 한다. 원자력 발전소를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에너지를 사용하면 좋겠다.
7.5
만약 우리에게 7,5년의 시간만 남아있고, 그 시간을 늦출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하지만, 이것은 ‘만약’이 아니라 ‘실제’ 이다. 사람들이 지금의 이산화탄소배출량을 유지한다면, 7.5년 후엔 지구상에 생물체가 살 수 있는 온도가 유지될 수 없게 되어 버린다고 한다. 미래수업이란 TV 프로그램을 통해 알게 된 이 사실은 나에게 엄청난 충격이었다. 7.5년 후라면 엄마의 잔소리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대학생활을 누릴 것 같았는데, 시작도 전에 끝이라니 너무 끔찍했다.
도대체 왜 우리는 이런 환경을 물려받게 된 걸까?
나는 조금 더 환경과 쓰레기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싶어져 환경에 관한 책들을 읽어보았다. 그 중에서도 ‘쓰레기는 쓰레기가 아니다’라는 책은 쓰레기의 관한 신기한 사실부터 쓰레기가 처리되는 과정과 쓰레기의 재활용, 재탄생까지 잘 알려주는 책으로 제목부터 눈에 띄었다.
나는 이 책에서 쓰레기로 만든 집이 가장 신기했다. 비록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방안이 아닌 예술작품으로 시작했지만, 버려진 유리병과 플라스틱 등 재료를 여러 쓰레기를 활용하여 만들었기 때문에 집 전체가 재활용인 셈이다. 이 집은 돔 형태로 단열도 잘 되고, 생각보다 튼튼하다. 다 만들면 지구를 위한 쓰레기 재활용 뿐 만 아니라 나만의 집까지 생기니, 나라면 평범한 아파트에 사는 것 보다는 독특한 이런 집에 사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쓰레기를 처리하는 단계도 생각보다 흥미로웠다. 더 쓰지 못하는 일반쓰레기는 소각하는데 그때 생기는 열에너지로 전기를 생산하며, 소각이 안 되는 쓰레기나 소각 후 남은 쓰레기는 매립지에 묻는다. 이때, 매립지 안에서 쓰레기로 인해 생기는 유해 오염 물질을 관리하기 위해 따로 오수 수도관을 설치하고 여러 겹의 비닐을 덧대어 토양 오염을 막고 있다.
하지만, 아직 쓸 수 있고 새 것처럼 깨끗한데도 필요가 없다는 이유로 버려지는 쓰레기들이 많은 것과 소각하기 힘든 플라스틱류 쓰레기가 많은 것이 큰 문제로 남겨져 있다.
나 역시 경험을 통해 잘 알고 있다. 가끔 엄마를 도와 쓰레기 분리수거를 하는데, 며칠 동안 우리 집에서만 나온 것임에도 불구하고 쓰레기는 한 가득이다. 또, 쓰레기장은 언제나 넘쳐나고 있는데, 최근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모든 음식점과 카페에서 일회용 제품을 사용하면서 더 많은 쓰레기가 나오고 있다고 한다. 코로나 감염을 막기 위해 어쩔 수 없다고 하지만, 결국 이런 일회용품들을 만들면서 생기는 이산화탄소가 지구를 뜨겁게 만들어 우리의 삶이 위험해질 것이다. 분리수거를 하는 내내 나의 머리가 복잡했다.
부모님의 세대, 아니 그 이전이 세대들부터 자본주의적 관점으로 더 부유하고 편안하게 살기 위해 환경을 생각하지 않은 잘못된 선택을 해왔다. 그 결과가 우리, 즉 자손들의 미래와 연결되어 어쩐지 불공평하고 억울하단 마음이 든다. 그렇지만 부끄럽게도 나 역시 물건을 고쳐 쓰려는 부모님께 새 물건을 사자고 졸라대기 일쑤였고, 재활용 할 수 있는 쓰레기도 역겹고 냄새난다고 꺼려하고 때론 귀찮아서 분리수거를 게을리 한 적도 많았다. 지금은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기보단 먼저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 빨리 지구의 시한부 생명을 늘려야 할 것이다.
먼저 쓰레기나 환경오염 문제로 피해를 받는 것은 가난한 국가와 가난한 계층의 사람들이기에 이런 사람들을 정책적으로 먼저 배려해야 한다고 한다. 지구 온난화로 해수면이 높아지면 고지대로 주거지를 옮기려는 상류층 사람들로 인해 가난한 사람들이 집을 빼앗기지 않도록 보호하는 것을 예를 로 들 수 있다.
또, 쓰레기 배출이나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따라 나라 간 무역을 할 때도 기회의 차등을 지금보다 더 크게 준다면 기업에서도 적극적으로 저감 정책에 따라 물건을 만들 것이다. 우리나라도 화력발전소의 활용을 줄이고 쓰레기에 대한 강한 규제를 주었으면 좋겠다.
또, 쓰레기 분리배출 시 여러 소재가 섞여서 어떻게 분리해야 할지 모를 물건들도 많은데, 이럴 때 잘 분리했을 때의 모습을 사진으로 자세히 찍어서 분리수거 장소에 놓아두거나 동사무소 같은 곳에서 유인물로 안내해 준다면 훨씬 도움이 될 것 같다. 또 많은 사람들이 홈쇼핑에서 물건을 살 때 아예 물건을 버리는 방법까지 자세히 안내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 될 것이다.
개개인의 노력과 실천 역시 중요하다. 나의 경우, 이 책에서 배운 대로 필요한 물건만을 사고 한 번 산 물건은 오래 쓸 수 있도록 관리할 것이다. 또, 어쩔 수 없이 버려야 할 경우 분리수거에 더 정성을 들일 것이다.
우리는 지난 200년 동안 많은 자연을 파괴하였다. 많은 동물들이 우리의 곁을 떠나갔고 태풍, 홍수 등 많은 자연재해, 전염병이 발생하였다. 파괴된 환경을 재생시키려면 더 이상 지켜보고만 있으면 안 된다. 우리에게는 이 자연을 보호시키고 재생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이제는 환경을 지키기 위해 직접 움직이고 실천해서 환경뿐 아니라 우리 스스로를 지켜야 할 때이다. 나로부터의 노력이 우리 가족, 내 친구들 그리고 모두와 이어져 오랫동안 푸른 하늘을 함께 나누고 싶다.
길을 걷다보면 쓰레기가 흔하게 나온다. 악취가 나는 알록달록한 색깔의 쓰레기들은 그 양과 종류가 어마어마하게 많다. 쓰레기는 죽일 수 없는 괴물이다. 이 괴물에 대해서 알아볼까?
사람들은 자신이 무엇을 하든 쓰레기가 많이 남는다. 짐이 되거나 주머니에 쓰레기가 있을 땐 당장 쓰레기통을 찾아 버리고 싶어 한다. 집에서는 규칙적으로 쓰레기가 쌓이면 밖에 있는 여러 종류의 쓰레기통에 버린다. 그러면 쓰레기 수거차가 규칙적으로 와서 통을 비우고, 쓰레기를 싣고 떠난다.
액체 폐기물, 즉 하수는 배수구로 흘러내려 간다. 이 하수는 여러 관과 지하의 하수구를 지나 하수 처리장으로 간다. 하수 처리장에서는 하수의 더러운 물질을 없애고 깨끗하게 만들어 강으로 흘러 보낸다. 하지만 마실 수 있을 정도로 깨끗하진 않으니 마시면 안 된다.
사람을 해치는 위험한 폐기물은 원자력 발전소에서 전기를 만들 때 발생하는 핵폐기물을 너무 가까이 노출되면 심각한 질병에 걸리거나 기형아를 낳을 수도 있다. 이런 끔찍한 쓰레기는 수천 년이 지나도 위험하기 때문에 영원히 묻어둘 수 있는 장소를 찾아야 한다. 방사능은 치명적이지만 눈에 보이지 않으니 미래의 사람들에게 그 위험성을 어떻게 알릴 수 있을까?
며칠 전,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폭발사고가 있었다. 폭발의 주원료는 질산암모늄이었다. 이 물질은 히로시마 원자폭탄의 10~20%에 해당하는 엄청난 폭발력을 지녔다. 이렇게 위험한 물질을 도심 한복판에 6년간 방치되었다. 질산암모늄이 무려 2천 750t이 있었다. 만약 이것을 처리했다며 많은 건물이 무너지고 사람이 다치거나 죽지 않았을 것이다. 이 사건은 핵폐기물의 위험성을 다시 한 번 알려주는 사건이다.
내 주변에 몇몇 사람들은 환경을 지키자고 말로만 하고 쓰레기를 버린다. 나는 꼭 실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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