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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 토크

내 안의 차별의식을 들여다보는 17가지 질문

이제오마 올루오 저/노지양 | 책과함께 | 2019년 07월 22일 | 원서 : So You Want to Talk About Race 리뷰 총점9.3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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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9년 07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410g | 138*210*20mm
ISBN13 9791188990382
ISBN10 1188990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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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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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2명)

작가, 강연가, 사회운동가. 《가디언》, 《워싱턴 포스트》, 《뉴욕 매거진》, 《더 스트레인저》 등에 인종을 주제로 한 칼럼을 기고하고 있으며, 이스태블리시먼트사의 선임 편집자다. ‘가장 영향력 있는 아프리카계 미국인 100인’(《루트》, 2017), ‘시애틀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시애틀 매거진》, 2015), ‘주목할 만한 작가 13인’(《버슬(Bustle)》, 2018)에 선정되었다. 아메리칸 휴머니... 작가, 강연가, 사회운동가. 《가디언》, 《워싱턴 포스트》, 《뉴욕 매거진》, 《더 스트레인저》 등에 인종을 주제로 한 칼럼을 기고하고 있으며, 이스태블리시먼트사의 선임 편집자다. ‘가장 영향력 있는 아프리카계 미국인 100인’(《루트》, 2017), ‘시애틀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시애틀 매거진》, 2015), ‘주목할 만한 작가 13인’(《버슬(Bustle)》, 2018)에 선정되었다. 아메리칸 휴머니스트 협회에서 수여하는 휴머니스트 페미니스트 상을 수상했다.
번역가이자 작가. 달리기와 자전거를 사랑하고 각종 스포츠 중계와 미드, 스탠드업 코미디까지 챙겨 보며, 틈틈이 그림도 그리고 피아노도 배우는, 좋아하는 것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은 ‘건강한 자기중심주의자’다. 연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단순히 ‘라디오를 좋아한다는 이유로’ 라디오 작가가 됐다. 겨우 메인 작가가 될 무렵 아이를 가지면서 방송 일을 그만두게 되었다. 이후 번역을 시작해 10년이 넘어가면... 번역가이자 작가. 달리기와 자전거를 사랑하고 각종 스포츠 중계와 미드, 스탠드업 코미디까지 챙겨 보며, 틈틈이 그림도 그리고 피아노도 배우는, 좋아하는 것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은 ‘건강한 자기중심주의자’다.

연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단순히 ‘라디오를 좋아한다는 이유로’ 라디오 작가가 됐다. 겨우 메인 작가가 될 무렵 아이를 가지면서 방송 일을 그만두게 되었다. 이후 번역을 시작해 10년이 넘어가면서 점차 인정받는 번역가가 되었지만, 마음 한편에는 늘 자신만의 글을 쓰고 싶은 갈망이 있었다. 번역가로서 만나온 단어들과 그에 관한 단상들을 쓴 책 『먹고사는 게 전부가 아닌 날도 있어서』로 처음 ‘지은이’로서 독자들을 만났다. 두 번째 책 『오늘의 리듬』은 나이가 들어간다는 현실을 필사적으로 부정했으나 어느 순간 자신도 모르게 그것을 받아들이고, 여전히 서툰 어른 생활을 헤쳐나가기 위해 분투하는 일상을 그려내고 있다.

옮긴 책으로 『나쁜 페미니스트』 『헝거』 『케어』 『다만 죽음을 곁에 두고 씁니다』 『센 언니, 못된 여자, 잘난 사람』 『트릭 미러』 『믿을 수 없는 강간 이야기』 『인종 토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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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p.283

출판사 리뷰

“어서 와, 인종 이야기는 처음이지?”
‘외국인’이 아니라 ‘인종’에 대해 이야기해야 하는 이유

세계화와 온라인화의 영향으로 한국 사회에서 외국인 관련 이슈가 점차 늘고 있다. 외국인 고용이나 국제결혼 등은 이제 보편화된 듯 보이고, 거리에서 피부나 머리색이 다른 사람을 마주치는 일은 아주 흔하다.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 〈비정상회담〉과 같이 많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외국인이 주인공이나 패널로 등장한다.

그런데 한국 사회는 그에 합당하게, 국적이나 피부색이 다른 사람들을 편견이나 차별 없이 대하고 있는가? 이에 쉽게 고개를 끄덕이기는 어려울 것이다. 얼마 전 공분을 자아낸 베트남 여성 폭행 사건과 같은 극단의 사례까지는 아니더라도, 몇몇 정치인들이 잊을 만하면 제기하는 외국인노동자 차별 발언이나, 난민 문제 기사 등에 달리는 혐오 댓글들은 곧 그들에 대한 한국인의 소수자 감수성의 현주소다.

외국인 혐오의 뿌리에는 단일 민족, 한 핏줄이라는 관념이 크게 작용한다. ‘한민족 = 한국 사람’인 ‘우리’와 그렇지 않은 ‘저들’을 나누는 것이다. 한현민이나 인요한 같은 피부색 다른 ‘한국인’이 자연스럽게 한국말을 하는 것에 신기해하며 호들갑 떠는 모습이 방송되는 것은 인종 문제에 대한 한국 사회의 인식을 여과 없이 보여준다.

이제 이 땅에 잠시 머물다 떠나는 이방인이 아니라, 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다른 피부색의 사람들을 대해야 할 때가 되었다. 더욱이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시대, 남북한 사람들 간에 발생할 수 있는 분리와 차별을 감안하면 더욱 그렇다. 그러려면 관련 사안들을 ‘외국인 문제’가 아니라 ‘인종 문제’로 바라보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인종 토크》는 이런 상황에 부응하여 출간되었다. 제목 그대로 인종 문제에 대해 이야기해보자는, 명쾌하면서도 가볍지 않은 인종 입문서다.

“나는 질문하기 시작했고, 반항하기 시작했고, 요구하기 시작했다”
지금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흑인 여성 저널리스트, 이제오마 올루오

미국의 주목받는 흑인 여성 저널리스트이자 활동가인 이제오마 올루오는 미국사회의 인종주의를 온 삶과 성장과정 내내 겪어왔다. 무료급식소와 ‘모델하우스’를 전전하던 가난한 어린 시절,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유일한 흑인으로서 당연한 듯 감내해야 했던 열등감, 회사에서 유색인이라 겪은 수많은 부조리와 폭력적 언행. 그는 더욱 최선을 다해 인정받고 성공하고자 했지만, 그럴수록 자신 안의 무언가가 꿈틀대기 시작했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내가 간절히 바라던 성공이 느리게나마 현실에 가까워질수록, 내 안의 무언가가 변화하기 시작했다. 회의석상에서 목소리를 낮추려고 했지만 더 이상 그럴 수 없었다. 인종차별적 농담에 웃고 넘어가려 해봤지만 그럴 수 없었다. 상사가 구구절절 늘어놓는, 내가 승진은 할 수 있지만 연봉 인상은 안 되는 이유를 받아들이려 해봤지만 되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입을 열고 말하기 시작했다.

나는 질문하기 시작했고, 반항하기 시작했고, 요구하기 시작했다. ‘자기주장이 강한’ 것이 왜 문제가 되는지 알고 싶었고 내 머리의 어디가 어떻게 정확히 ‘프로답지 않은지’, 사람들이 던지는 인종차별 농담의 어떤 부분이 정확히 ‘웃긴지’ 알고 싶었다. 한번 말을 시작하자 그다음부터는 멈출 수가 없었다.” (〈들어가며〉, 10쪽)

블로그와 SNS에 올린 그의 진솔하고 당찬 글에 유색인들이 호응하기 시작했고, 곧 여러 인터넷 매체에서도 기고를 요청하기 시작했다. 그 후 《가디언》, 《워싱턴 포스트》, 《뉴욕 매거진》, 《스트레인저》 등에 인종을 주제로 한 칼럼을 기고하고 있으며, ‘가장 영향력 있는 아프리카계 미국인 100인’(《루트》, 2017), ‘시애틀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시애틀 매거진》, 2015), ‘주목할 만한 작가 13인’(《버슬(Bustle)》, 2018)에 선정되기도 했다.
최근, 특히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미국은 인종 문제에 대한 대립과 논쟁이 첨예하다. ‘옥스퍼드 사전’이 2017년 ‘올해의 단어’ 후보로 ‘white fragility’(백인의 취약성. 백인들이 인종차별 상황에 대해 취하는 불편한 마음이나 방어적인 태도)를 꼽았을 만큼, 세계적인 극우반동적 움직임과 맞물려 그동안 수면 위로 떠오르지 않았던 인종주의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그런 물결의 선두에 올루오와 이 책이 있다. 출간 즉시 화제가 되었고 아마존에 260여 개, 굿리즈(goodreads.com)에 1800여 개의 리뷰가 달려 있는데, 대체로 독자들은 저자에게 인종주의의 현실을 일깨워주어 고맙다고 말한다. 올루오는 자신의 진솔한 경험과 그를 통한 통찰을 바탕으로 인종차별과 인종주의 이슈를 호소력 있고 열정적으로 풀어놓는다. 한마디로 이 문제를 어떻게 이해하고 말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이리 와서 앉아봐, 궁금하면 물어봐, 내가 알려줄게”라고 말을 건네는 책이다.

“인종을 다루는데 왜 내 이야기 같죠?”
내 안에 공존하는 소수자성과 다수자성에 대하여


《인종 토크》는 인종 문제와 관련한 17가지 질문에 저자가 답하는 형식으로, 자전적 에세이와 사회비평서의 성격을 함께 갖춘 책이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순간순간 묘한 기시감을 느낄 수도 있다. 지금껏 인종 문제를 겪거나 생각해보지 않았는데도 ‘내가 겪은 이야기’처럼 느껴지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착각이 아니다. 구조적이고 일상적인 차별은 모든 소수자가 겪는 일이기 때문이다. 즉 나의 다양한 정체성 가운데 어떠한 것으로 인해 소수자성이나 열등감을 갖고 있다면, 그로 인해 고통받고 억압받고 있다면, 저자가 겪은 사례들이 아픈 공감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구조적 인종주의, 마이크로어그레션, 톤 폴리싱, 교차성, 문화 도용, 경찰의 과잉 진압, 흑인 대 흑인 범죄, 학교-교도소 파이프라인, 모범 소수민족 신화 등 한국 독자에게는 생소한 용어와 개념이 많이 등장하는데도 어렵기는커녕 명징해지는 느낌이 드는 것도 이 때문이다. 내가 겪은 차별과 부당함을 그 개념들이 명쾌하게 정리해주기 때문이다. 즉 이 책은 인종이라는 프리즘으로 본 ‘차별의 사회구조적 메커니즘 해설서’라 할 수 있다.

그런데 바로 그 지점에서, 우리는 나의 정체성이 하나가 아니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내가 어떤 면에서 소수자성을 느끼지만 다른 면에서는 그렇지 않다면, 어쩌면 그 측면에서는 나도 모르게 다수자로서 특권을 누리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이 책이 말하는 차별은 ‘내가 저 사람을 차별해야지’라는 마음가짐으로 하는 행위가 아니다. 내가 가진 어떠한 정체성이 곧 다수자의 정체성인 사회에서 성장하고 살아온 그 자체, 그로 인해 나도 모르게 그를 당연하게 여기는 일, 그렇지 않은 누군가를 대할 때 느끼는 이질감 등이 모두 구조적 특권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쉼 없이 나의 특권을 돌아보아야 한다.

〈1. 이게 정말 인종차별과 관련이 있다고요?〉(26쪽)
“계급운동과 노동운동 안에서도, “다른 사람들이 덜 가져가기 때문에 당신이 더 많이 가질 수 있다”는 약속은 사람들을 유혹한다. 이 약속은 우선 다수의 행복에 집중하라고 말한다. 유색인과 장애인의 고충, 트랜스젠더나 여성의 고통을 이야기하기 시작하면 괜히 분열만 일어난다고 말한다. 인종주의를 여전히 살아 있게 하는 약속은 바로 이것이다. 당신이 가장 먼저 이득을 가져가라. 다른 이들도 결국에는 이익을 얻긴 할 것이다… 아주 조금. 이것이 당신이 믿는 사회정의의 낙수 효과다.
그렇다. 물론 계급 문제다. 젠더 문제이고 섹슈얼리티 문제이고 능력의 문제다. 또한 언제나 그래왔듯이 인종 문제이기도 하다.”

〈4. 왜 “내 특권을 돌아보라”는 말을 들어야 하죠?〉(85쪽)
“사실 특권의 정의는 많은 사회정의 안에서는 훨씬 더 단순하다. 사회정의라는 맥락에서 특권이란, 다른 사람은 갖지 못한 하나 이상의 이런저런 이점을 말한다.
이 특권들은 당신의 노력이 분명 큰 몫을 차지했을지라도 100퍼센트 당신 노력으로 획득한 건 아닐 수 있고, 이 특권이 주는 이득이 불균형하게 크거나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그 특권에 그러한 이득을 누릴 가치가 없기도 하다. 이 특권이 주는 이익은 특정 집단에만 돌아가기도 한다. 예를 들어 인종, 신체적 장애·비장애, 젠더, 계급을 기반으로 한 특권이 그렇다. 하지만 이 특권은 당신이 미처 고려하지 못한 분야, 즉 섹슈얼리티나 신체 유형이나 신경학적 차이 안에도 자리할 수 있다. 특권이 가져오는 유리함과 동전 뒷면 같은 불리함은 아주 많은 사람의 건강과 삶의 질을 결정한다. 구조적 차별과 불평등을 명확히 지적하는 데 열정을 쏟고 싶다면, 특권의 유리함과 불리함의 영향력을 완전히 이해해야 한다. 그래야 이 사회와 우리 자신에게 진정한 변화가 생긴다.”

〈5. 교차성이란 무엇이고 내게 왜 필요한가요?〉(103~104쪽)
“‘교차성’은 사회정의운동이 정당하고 효과적이기 위해서 모든 정체성, 특권, 차별이 교차하는 지점을 고려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내가 쓰는 모든 글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다.
… 우리 모두는 매우 다양하고 복잡한 정체성으로 이루어졌다. 젠더, 계급, 인종, 섹슈얼리티 등은 우리의 삶의 경험과 세계와의 상호작용에 영향을 미친다. 정체성이 부과한 각각 다른 위계, 특권, 차별이 수많은 방식으로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친다. 특권과 차별은 진공 상태에서는 존재하지 않고 서로 긴밀히 연관되어 있고 혼합되어 있으며 서로 완화하기도 하고 대치하기도 한다.”

“이리 와서 앉아봐, 궁금하면 물어봐, 내가 알려줄게”
매일 매순간 불안과 억압에 시달리는 당신을 위한 매뉴얼

내가 매일, 매순간 겪는 일상적인 차별과 불안은 이야기를 꺼내기조차 만만치 않다. 상대방에게 사소한 일에 너무 민감하다고, 이번 한 번 실수한 것 가지고 과하다고, 나/우리를 ‘잠재적 가해자’ 취급하냐고 되려 공격받기 십상이니까. 그리고 그들은 힘 있는 다수니까. 이런 이들은 특히 33~34쪽을 꼭 읽어보았으면 한다. 상대에게 ‘이 사회구조 속에서 왜 당신이 잠재적 가해자일 수밖에 없는지’ 이야기하기에 딱 좋은 비유가 제시된다.

이처럼 이 책은 인종을 중심으로 사회구조적 소수자 차별의 메커니즘을 설명하면서, 동시에 어떤 상황에 바로 적용·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매뉴얼과 지침을 제공한다. 물론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못하는 게 아니라 두렵고 엄두가 나지 않아서 못하는 경우가 더 많을 수 있다. 결국 근본적으로 그런 억압적 사회구조가 조금씩이나마 바뀌어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 필요한 것은 공감과 연대의 힘이리라.

저자는 마지막 장에서 “우리가 말은 충분히 하지 않았나요?” 하고 물으며, 대화하고 이해했다면 거기서 그치지 말고 행동할 것을 촉구한다. 우리는 이미 다 함께 행동했을 때 변혁을 이룰 수 있음을 목도해왔다. 좋은 사람으로 보이고 싶은 게 아니라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은 당신, 나아가 행동할 의지가 있는 당신께 이 책을 권한다.

추천평

번역을 마치기도 전에 아무나 붙잡고 이야기하고 싶은 책이었다. 독자들도 나처럼 눈이 번쩍 뜨이는 경험을 하게 되길.
- 노지양 (옮긴이)

읽어라. 그리고 주변 모든 사람에게 권하라.
- 『하퍼스 바자』 “2018년 필독서 10권 선정”

놓쳐선 안 될 지침서. 우리의 목표는 ‘나쁜’ 백인을 비난하고 ‘착한’ 백인을 추켜세우는 것이 아니다. 우리 모두가 믿고 따라야 할 평등과 정의의 기준을 높이는 것이다.
- 『스트레인저』

이렇게 즉각적이고 직관적이며 강력한 영향을 주는 작가는 이제껏 만나지 못했다. 올루오의 명료한 지성과 도덕적 확신은 멈출 수 없는 힘이 되어, 이 세상에 꿈쩍도 하지 않는 대상이란 없다는 것을 확인시킨다.
- 린디 웨스트 (『나는 당당한 페미니스트로 살기로 했다』 저자)

절대 ‘알아먹지 못하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 앞에서 흑인으로서의 경험을 이야기하는 건 감정과 에너지 소모가 큰 힘든 일이다. 하지만 변화가 일어나기 위해서는 대화를 나누어야만 한다. 올루오는 이런 대화의 가이드를 만들었고, 성찰할 줄 알고 함께 발전하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행동의 청사진을 보여주었다.
- 페미니스타 존스 (『우리 공간을 다시 주장하기(Reclaiming Our Space)』 저자)

이 우아하면서 담백한 글은 예민한 문제를 공략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들을 준비가 되어 있는’ 모든 이들을 위한 책이다.
- 앤디 릭터 (작가이자 배우)

올루오는 이 시대에 반드시 필요한 목소리이자 지식인으로, 진실은 이런 이들에게 의해 드러난다. 미국의 인종이란 주제를 영민하고도 정직하게, 유머까지 가미해 쓰는 건 거의 하늘이 주신 능력처럼 보이며, 그렇게 느꼈다는 것은 우리가 인종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길 얼마나 간절하게 기다렸는지를 나타낸다. 권력과 특권을 누리는 이들이 들어야만 하는 이야기다.
- 피비 로빈슨 (『내 머리 만지지 마(You Can’t Touch My Hair)』 저자)

올루오에게 경탄한다. 너무나 명민하고 담대하고 전율을 일으키는 젊은 작가이자 우리 시대의 목소리다. 그녀를 등대 삼아도 좋다. 당신을 생각하게 하고 느끼게 할 테니까.
- 로빈 디안젤로 (『백인의 취약성(White Fragility)』 저자)

나는 올루오의 글과 목소리를 너무나 사랑한다. 인종과 정체성이라는 주제에 대해 가장 먼저 추천할 책으로, 연대가 무엇인지 우리가 앞으로 해야 할 행동은 무엇인지 알려준다.
- 니콜 정 (『당신이 아는 모든 것(All You Can Ever Know)』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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